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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꽃 (Feat. 윤성우) 육수근

수줍게 피어있는 빗물머금 봉숭아 해마다 담장 및 자리 지키며 분홍빛 물결 무리 지어 무리 지어 피었네 몇 잎 따다 손톱에 물들이며 행복했던 어린 시절 지금도 지나칠 수 없는 유혹 초록이 물든 뜨락 비에 젖은 잎사귀 진자리 애기 호박 빗물 속에 뒹군다 앞마당 고인 물 흙탕물 첨벙첨벙 돌아올 수 없는 생의 흔적들 마음마저 마음마저 젖어오는 차가운 빗물

가을 끝자락 (Feat. 윤성우) 육수근

노오란 은행잎 가을바람에 흩날리고 한잎 두잎 떨어지는 네 모습 아름답기 그지없네 수북이 쌓인 노오란 꽃길 애틋한 사연 담아 은행잎에 새겨본다 저 멀리 주홍빛으로 물든 감나무 한 그루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밟으며 가지 밑에 떨어진 빠알간 홍시 하나 그 옛날 어릴 적 주워 먹던 달콤한 그 맛일까 곱게 물든 단풍잎 더 짙은 그리움 가을은 또 그렇게 저 멀리 ...

가을비 내리네 (Feat.이은경) 육수근

어디서 귀익은 소리 한없는 사랑 품어주시던 아, 그리운 님 아 그리운 님 물소리 바람소리인가 가을 뜨락에 피어있는 아기별 풀잎마저 빗물 되었나 비바람은 들길 거닐며 풀섶을 물들이네

봉숭아 임수영

울 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 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황영금

울 밑에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 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봉숭아 김자경

울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북풍한설 찬 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혹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김요한

울밑에선 봉선화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이 예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이인숙

울 밑에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 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폭풍한설 찬바람에 내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

시월의 밤은 (Feat.이은경) 육수근

스치우는 한 점 바람에도내 가슴 이리 미어지는 것은가을 산 붉게 타오르는 단풍잎처럼아직 못다 한 사랑이 남아 있나 보다실개천 은빛 억새의 작은 잔영에도내 가슴 이리 소용돌이치는 것은비우고 비워내도 새순처럼 돋아나는그대 생각이 아직 남아 있나 보다나뭇잎은 전향의 연서를 쓰고바람에 흔들리는 가녀린 코스모스이리저리 길 잃고 방황하는아기 사슴같이 마음 산란한...

기다리는 봉숭아 연소문

쓸쓸함이 밀려드는 해저문 뜨락에 앉아 기다림에 터진 가슴 봉숭아 꽃을 보았죠 손가락을 걸면서 우린 늘 약속했지만 돌아온단 말도없이 꽃만 두고 간 사람 첫사랑이 였어요 내게 사랑을 가르쳐 주던 애태움에 긴긴 날들을 당신만을 기다리는 영원히 영원히 온 세상 끝나는 날까지 봉숭아 꽃을 닮았죠 당신은 나에 반쪽이에요 그런 사람

담밑의 봉숭아 KBS 어린이 합창단

<담 밑의 봉숭아> 담 밑의 봉숭아 어여쁜 봉숭아 그 누가 날마다 기르시나 하늘에 계시는 우리 주 예수님 언제나 쉬잖고 기르신다 찾아 나르는 어여쁜 나비는 그 누가 날마다 키우시나 날사랑하시는 우리주 예수님 온세상 만물을 키우신다.

기다린다 윤성우

사랑한다면서 떠나가니 이렇게 내맘 다 가져가놓고 무너진 내맘은 어떡하니 숨막히게 아픈 널 향한 내맘을.. 잊을거라고 이젠 널 잊을거라고 눈물 삼키며 다짐해봐도.. 멍청한 심장이 너를 기다린다 날 버리고 떠나간 너를 도망친 너를 계속 기다린다.. 너때메 다친 멍청한 내 심장이 다른 사랑조차 하지 못하고 기다린다.. 너 없는 하루가 지나가고 한땐 ...

우리 정말 사랑했다면 윤성우

괜찮아 난 널 보낼 수 있어 너에겐 잘 한것 하나 없지만 시간이 지나 추억해도 이번엔 정말 잘 한것 같아 난 정말 바보 같아서 널 이렇게도 원해 정말 할 수 없는 사랑 애쓰지마 넌 행복하게 살아가 날 떠나도 괜찮아 이대로 괜찮아 너만 행복할 수 있다면 함께 한 시간 모두 잊을 테니까 그래도 괜찮아 이러다 괜찮아져 정말 사랑했지만 이...

우리가 정말 사랑했다면 윤성우

괜찮아 난 널 보낼 수 있어 너에게 잘한것하ㅏ 없지만 시간이 지나 추억해도 이번은 정말 잘한 것 같아.. 난 정말 바보같아서 널 이렇게도 원해 정말 할 수 없는 사랑애쓰지마 넌 행복하게 살아가.. 날 떠나도 괜찮아 이대로 괜찮아 너만 행복할 수 있다면 함께한 시간 모두 잊을테니까.. 그래도 괜찮아 이러다 괜찮아져 정말 사랑했지만 이제 너와 함께 ...

기다린다 윤성우

사랑한다면서 떠나가니 %D 이렇게 내 맘 다 가져가놓고 %D 무너진 내 맘은 어떡하니 %D 숨막히게 아픈 널 향한 내 맘은 %D 잊을거라고 이젠 널 잊을거라고 %D 눈물 삼키며 다짐해봐도 %D 멍청한 심장이 너를 기다린다 %D 날 버리고 떠나간 너를 도망친 너를 계속 기다린다 %D 너 때문에 다친 멍청한 내 심장이 %D 다른 사랑조차 하지 못하고 기다...

Every Day Every Night 윤성우

우리 처음 만난 그날을 너는 기억하고 있을지 누가 먼저 말을 건냈고 언제부터 함께 였는지 아무 생각 없이 보냈던 나의 하룰 돌이켜보면 누가 먼저 랄것도 없이 우린 항상 함께 있었어 나도 이젠 느낄 수 있어 너와 함께 걷고 있으면 세상 어떤 곳을 향해도 두려움이 사라지는걸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어떤 표현 하지 않아도 너의 눈을 보면 느껴져...

Butterfly 윤성우

늦은 새벽 날아온 너의 문자 우리 그만 헤어지자고 아직 자던 나였잖아 꿈일거야 가끔 꾸던 악몽일거야 반쯤 감긴 눈으로 흘려 버렸어 아무일도 아닌 것처럼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걸려서 전화기를 들여다보니 도대체 무슨일이 나에게 일어난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믿을수 없어 I ll get you baby 널 잡을거야 이렇게 네 맘대로 끝낼...

Darlara (다라라) 윤성우

1.Darlara(다라라) No dought it s not a dream 언제나 매일 같은 꿈 숨이 막힐듯이 무거운 공기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곳에 서있는 그대 사람들이 늘 말하는 꿈이란게 대체 무언지 아직은 어린 나지만 지금 이런 삶은 아닌걸 (알아) It s not a dream It s so bad dream 나의 꿈은...

봉숭아 양현경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속 달님도

봉숭아 정태춘 & 박은옥

봉 숭 아 작사 박은옥 작곡 정태춘 노래 정태춘 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님은 어딜가고 저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사이로 맑은달 구름걷혀 나타나듯 고운내님 웃는얼굴 어둠뚫고

봉숭아 정태춘,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봉숭아 이진석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봉숭아 가곡

1.울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2.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3.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

봉숭아 정태춘,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봉숭아 김희정

울밑에선 봉숭아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반겨 놀았도다 2.어언간에 여름가고 가을바 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3.북풍한철 찬바람에 네형체가 예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 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양현경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님은 어딜가고 저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사이로 맑은달 구름걷혀 나타나듯 고운내님 웃는얼굴 어둠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끝에 봉숭아

봉숭아 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 주던 곱-디 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밝은 달 구름 거쳐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봉숭아 박은옥.정태춘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 주던 곱~디 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밝은 달 구름 거쳐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봉숭아 박은옥.정태춘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 주던 곱~디 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밝은 달 구름 거쳐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봉숭아 김원중

봉숭아 (도종환 시/백창우 작곡/ 류형선 편곡) 우리가 저문 여름 뜨락에 엷은 꽃잎으로 만났다가 네가 내 살 속에 내가 네 꽃잎 속에 서로 붉게 몸을 섞었다는 이유만으로 열에 열 손가락 핏물이 들어 네가 만지고 간 가슴마다 열에 열 손가락 핏물자국이 박혀 지워지지 않는구나 그리움도 손 끝 마다 핏물이 배어 사랑아 너는 아리고 아린 상처로

봉숭아 들무새

봉숭아-들무새 노래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 마다 무영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 속 달님도

봉숭아 정태춘, 박은옥

봉숭아 박은옥 정태춘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님은 어딜가고 저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겉혀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봉숭아 조수미

(1절) 울밑에선 봉숭아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반겨 놀았도다. (2절) 어언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모양이 처량하다. (3절)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꾸는 너의혼은 예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연희다방

올해는 눈이 오지 않기를 아니 겨울이 오지 않기를 손끝에 남아있는 추억이 아직 이렇게 선명한데 첫눈을 기다리는 사람들 찬 공기에 맘 설레는 사람들 새하얀 세상에 모두 같은 맘으로 겨울을 기다리나 봐 눈이 내리고 겨울이 오면 붉게 남은 손가락은 어떡해야 해 시려울 텐데 참 속상할 텐데 올해는 겨울이 참 붉다 눈이 내리고 겨울이 오면 붉게 남은 손가...

봉숭아 박은옥, 정태춘

봉숭아 초저녁 별볓은 초롱 해도 이 밤이 다 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 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 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 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봉숭아 문대성

봉숭아 문대성 봉숭아 꽃이 필때~는 소녀처럼 웃~던 어머니 한잎두잎 연분홍색~ 당신손에 내손에 물둘고 (후렴) 첫눈이 올때~까지 지워지지 않으면 첫사랑 맺어진다 놀리시던 어머니 뜨~락에 피워있는 봉숭아꽃 저~리~도~ 곱디 고운데 봉숭아~ 꽃은 피는데

봉숭아 정태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그리운 내 님도 돌아오소...

봉숭아 Alma A Ta

울밑에선 봉숭아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가고 가 을 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 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정영자

울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김홍석

오 그대는 사랑을 알지 못해 아직도 흔들리고 있나 하지만 그런 흔들림은 사랑하고 있다는 거 설레임이 떨림으로 바뀌는 시작의 문 앞에 서면 사라져 가는 신념처럼 붙잡고 싶던 손톱 끝 봉숭아 처럼 기다림 얹고 물들고 싶던 그 마음 첫눈이 내리도록

봉숭아 Various Artists

울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봉숭아 황보수민

사랑아 넌 어느새나에게 다가왔는지나의 시선이 네게 머물러마음아 넌 왜 이리성급히 피어나는지혹여 시들지 않을까 서둘러선을 지키고 있는 너 살짝 발을 내딛는 나당신 생각이 내게 머물러 있어요톡하고 퍼져버린 수채화처럼물 머금은 내 마음 한 송이당신의 도화지에 물들길 바라요가슴아 넌 왜 이리쉽게 두근대는지내 두 볼이 빨갛게 여물어내가 궁금해 지나요나는 더 알...

봉숭아 민강

비틀거리며 내게 기대었을 때반쯤 풀린 눈으로 날 바라봤을 때비가 쏟아지던 날 우산을 나눠 쓸 때그대의 왼쪽 어깨가 젖고나의 오른쪽 어깨는 아무렇지 않을 때왜 나에게 찾아와서는나를 물들이고 가는지우연을 필연으로 바꾸는 일엔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을지 몰라나는 그대를 잃을까 두려워그저 서로의 행복을 바라며힘이 들 때는 서로가 위로되는그런 사이로 남...

크리스마스의 기억 (Feat. 윤성우) 더블빌

ASDF

크리스마스의 기억 (Feat. 윤성우) 더블빌

v1) 아무것도 가진것 없던 내게 유일한 선물이었던 그런 너에게 편지를 쓸게 하늘나라에서 보고 있을까 너무나 익숙한 목소리가 내 귀에 맴돌아 날 기다면서 얼마나 초조했을까 그날 밤 내 앞에서 차에 치인 니 모습 내가 조금만 빨리 갔으면 좋았을 것을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돌리고파 너없는 christmas에 난 홀로 혼이고파 I want you ba...

크리스마스의 기억 (Feat. 윤성우) 더블빌

v1) 아무것도 가진것 없던 내게 유일한 선물이었던 그런 너에게 편지를 쓸게 하늘나라에서 보고 있을까 너무나 익숙한 목소리가 내 귀에 맴돌아 날 기다면서 얼마나 초조했을까 그날 밤 내 앞에서 차에 치인 니 모습 내가 조금만 빨리 갔으면 좋았을 것을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돌리고파 너없는 christmas에 난 홀로 혼이고파 I want you ba...

크리스마스의 기억 (Feat. 윤성우) 더블 빌(Double Bill)

v1) 아무것도 가진것 없던 내게 유일한 선물이었던 그런 너에게 편지를 쓸게 하늘나라에서 보고 있을까 너무나 익숙한 목소리가 내 귀에 맴돌아 날 기다면서 얼마나 초조했을까 그날 밤 내 앞에서 차에 치인 니 모습 내가 조금만 빨리 갔으면 좋았을 것을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돌리고파 너없는 christmas에 난 홀로 혼이고파 I want you b...

Coma (윤성우,Narr.최신재) 강소주

v1) 매일 밤 꿈속에서 나를 찾는 너의 목소리 이젠 일상처럼 되어버린 악몽의 고리 그리워 할수록(자꾸) 내 목을 조여오지(이젠) 낙인처럼 박혀버린 너의 목소리 널 위한 눈물마저 흘릴 자격조차 결국 다 가져가버리는 이런 기막힌 현실 (죄책감 때문에라도) 편히 잠들 수가 없어 점점 미쳐가는 나의 밤은 깊어만 가네 오늘같이 소나기가 쏟아지던 날(하필) ...

Coma (Feat. 윤성우) (Narr. 최신재) 강소주

v1) 매일 밤 꿈속에서 나를 찾는 너의 목소리 이젠 일상처럼 되어버린 악몽의 고리 그리워 할수록(자꾸) 내 목을 조여오지(이젠) 낙인처럼 박혀버린 너의 목소리 널 위한 눈물마저 흘릴 자격조차 결국 다 가져가버리는 이런 기막힌 현실 (죄책감 때문에라도) 편히 잠들 수가 없어 점점 미쳐가는 나의 밤은 깊어만 가네 오늘같이 소나기가 쏟아지던 날(하필) ...

Coma(Feat. 윤성우)(Narr. 최신재) 강소주

v1) 매일 밤 꿈속에서 나를 찾는 너의 목소리 이젠 일상처럼 되어버린 악몽의 고리 그리워 할수록(자꾸) 내 목을 조여오지(이젠) 낙인처럼 박혀버린 너의 목소리 널 위한 눈물마저 흘릴 자격조차 결국 다 가져가버리는 이런 기막힌 현실 (죄책감 때문에라도) 편히 잠들 수가 없어 점점 미쳐가는 나의 밤은 깊어만 가네 오늘같이 소나기가 쏟아지던 날(하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