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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줘 (윤종신 버전) 윤종신

기억해 지금 떠나가지만 기억해 제발 혼자 울지마 몸은 저 멀리 있어도 내 맘은 네 곁에 매일 밤마다 와서 조용히 노래해줄게 기억해 내가 어디에 있든 기억해 슬픈 기타 소리 따라 우린 함께 한다는 걸 언제까지나 널 다시 안을 때까지 기억해 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 우린 사랑과 함께 난 네 곁에 눈을 감고 이

팥빙수(100%버전) 윤종신

팥 넣고 푹끓인다 설탕은 은근한 불 서서히 졸인다 졸인다 빙수용 위생 얼음 냉동실 안에 꽁꽁 단단히 얼린다 얼린다 프루츠 칵테일의 국물은 따라 내고 과일만 건진다 건진다 체리는 꼭지체리 체리는 꼭지체리 깨끗이 씻는다 씻는다 팥빙수 팥빙수 난 좋아 열라좋아 팥빙수 팥빙수 여름엔 왔다야 빙수기 얼음 넣고 밑에는 예쁜 그릇 얼음이 갈린다 갈린다 얼음에...

고마워 윤종신

고마워 어젯밤 나랑 다투어서 사과할 수 있게 고마워 어젯밤 눈물 흘려 줘서 닦아줄 수 있게 그대로 있어 그 모든 너대로 그런 네가 결국 다 좋아 그렇게 살아 내 곁에서 고마워 오늘은 내게 기대어서 허전하지 않게 고마워 내 눈을 바라봐 주어서 고백할 수 있게 그대로 있어 그 모든 너대로 그런 네가 결국 다 좋아 그렇게

윤종신

좋겠어 힘든 건 다 알아 멋져지긴 정말 힘든 세상인 걸 하지만 그 실속이란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아 멋 그거 다 부질없다 한 소리 해도 Hey 아직 그들 말 다 따를 필요 없어 나중에 찾아올 회색빛 그 멋은 지금부터 쌓여 갑자기 그때 가서 서둘러 낸 건 티가 나지 치사해 지지마 또 안 볼 사람처럼 하지 마 다 또 만나 기억해

널 사랑해 오늘따라 (Feat. 김완선) 윤종신

널 사랑해 오늘따라 널 사랑해 보고싶어 오늘따라 널 기억해 오늘따라 널 기억해 날 바라볼 때 오늘따라 어딘지 모를 너의 눈빛 가는 곳 어딘지 모를 너의 마음 가는 곳 내게 오지 않을 것을 알지만 오늘도 널 떠올려 언제쯤 너는 내게 오게 될런지 언제쯤 나의 눈물 바라 볼런지 왠지 한번쯤은 날 향하기를 오늘도 넌 나의 꿈 널 사랑해 오늘따라

널 사랑해 오늘따라 (Feat. 김완선) 윤종신

널 사랑해 오늘따라 널 사랑해 보고싶어 오늘따라 널 기억해 오늘따라 널 기억해 날 바라볼 때 오늘따라 어딘지 모를 너의 눈빛 가는 곳 어딘지 모를 너의 마음 가는 곳 내게 오지 않을 것을 알지만 오늘도 널 떠올려 언제쯤 너는 내게 오게 될런지 언제쯤 나의 눈물 바라 볼런지 왠지 한번쯤은 날 향하기를 오늘도 넌 나의 꿈 널 사랑해 오늘따라

11. 보고싶어서 윤종신

아무일도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이 거리를 나는 왜 가끔씩 멍하니 서성이는 걸까 피곤한 하루 지친 내 몸은 쉬고만 싶은데 나는 왜 이밤 편하게 재우지 못하나 웃지도 않고 울줄도 모르고 마냥 얼빠진 사람처럼 며칠짼지 해묵은 사진 몇장 들고서 내내 뚫어져라 쳐다만 보는건지 나나 너나 모두 다 개끗이 단념하기로 한건 기억해 마지막 그 약속을 마지막 부탁을

오르막길 (Feat 정인) 윤종신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오르막길 (Feat. 정인)─━♀━─현규※Music4U━─ ━─윤종신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오르막길(feat정인) 윤종신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오르막길 (Feat. 정인) 윤종신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그댄 달라요 (With 민서) 윤종신

말하려 해도 바라보다가 건넨 평범한 인사 믿을 수 없이 날 바뀌게 한 아직은 나만의 비밀 그대라는 한 사람 그대는 너무 달라요 내가 본 어느 눈빛보다 날 기대하게 해 언젠가 날 너무나 감동시킬 것 같은 고백이 있을 것 같아 언제부턴가 기다려 그대는 너무 빨라요 날 빠져들게 만든 시간 그댄 날 조급하게 만들었죠 한 걸음만 더 내게 다가와

보고싶어서 윤종신

피곤한 하루 지친 내몸은 쉬고만 싶은데 나는 왜 이밤 편안하게 재우지 못하나 웃지도 않고 울 줄도 모르고 마냥 얼빠진 사람처럼 며칠짼지 해묵은 사진 몇장 들고서 내내 뚫어져라 쳐다만 보는건지 나나 너나 모두다 깨끗이 단념하기로 한건 기억해 마지막 그약속을 마지막 부탁을 나 어떻게 잊었겠니 그냥 그리워서 서러워서 너무 보고싶어서...

보고싶어서 (Rainy ver.) 윤종신

피곤한 하루 지친 내몸은 쉬고만 싶은데 나는 왜 이밤 편안하게 재우지 못하나 웃지도 않고 울 줄도 모르고 마냥 얼빠진 사람처럼 며칠짼지 해묵은 사진 몇장 들고서 내내 뚫어져라 쳐다만 보는건지 나나 너나 모두다 깨끗이 단념하기로 한건 기억해 마지막 그약속을 마지막 부탁을 나 어떻게 잊었겠니 그냥 그리워서 서러워서 너무 보고싶어서...

보고싶어서 (Rainy Version) 윤종신

피곤한 하루 지친 내몸은 쉬고만 싶은데 나는 왜 이밤 편안하게 재우지 못하나 웃지도 않고 울 줄도 모르고 마냥 얼빠진 사람처럼 며칠짼지 해묵은 사진 몇장 들고서 내내 뚫어져라 쳐다만 보는건지 나나 너나 모두다 깨끗이 단념하기로 한건 기억해 마지막 그약속을 마지막 부탁을 나 어떻게 잊었겠니 그냥 그리워서 서러워서 너무 보고싶어서...

후회왕 (with 조연호) 윤종신

잠들지 못했던 후회 또 후회 이제 깨달았어 얼만큼 사랑하는지 우리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은 모두 과정이었음을 밤하늘에 추억 얼마나 수없이 떠올렸는지 저 넓은 하늘이 너의 얼굴로 가득 차 이제 깨달았어 얼만큼 커다란 건지 우리 만들었던 추억의 그늘 끝없이 드리워졌음을 벗어나려 했던 그렇게도 달아나려고 했던 너라는 그리움 그래 네가 이긴 것 같아 안녕 행복해

좋니 윤종신#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니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

좋니-아찌음악실- 윤종신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니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

좋니♣낯설은그리움♣ 윤종신⊙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니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

좋니 ☞은성이의행복한음악동행3050☜ 윤종신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니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

Memory (With 장재인) 윤종신

우린 묻지 않았어 그녀에게 저 깊은 마음속을 당연히 내 마음만을 알아줘야 했던 소외됐던 그녀의 꿈 Her Memory 이제야 뒤늦게 귀 기울여보네 Her Memory 많은 걸 잃어버려 나만 바라봐 사랑해 뒤늦은 귓가의 속삭임으로는 잡을 수 없는 그녀 여행 유난히 나비가 많던 우리 집 꽃밭에 사진 한 장 그 봄의 그 표정 나는 기억해

부디 윤종신

버렸어 포기해버린 니 마음 이해해 둘만의 사랑으론 축복받을 수 없다는 걸 나는 괜찮아 그냥 견딜 수 있을 거야 너무 지쳐버린 니가 걱정될 뿐 이젠 더 이상 눈물짓지 마 아직도 흘릴 눈물 남았니 뒤돌아 볼 것도 없어 빨리 가렴 마지막 니 모습에 널 잡을지 몰라 부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잊어

기억의 주인 윤종신

홀가분한 거리 추억 없이 걸을래 그 언제 어딜 가도 왜 왔는지 모르게 날씨가 쌀쌀해 오늘 할 일이 많아 이렇게 난 바쁜 사람인지 왜 갑자기 느껴져 겁나 막연히 겁이 나 아무 느낌 없는 이 거리 그 누가 날 스쳐가면 뭔가 숨기는 듯해 텅 빈 내 기억이 외로워 그 아무도 없는 걸 그럴 리가 없는데 내 전부가 사라져 다가와

메뉴 윤종신

아직도 추위를 타니 겹겹이 끼어 입은 너의 상기된 볼을 기억해 따스한 접시에 두 손을 그 온기를 느끼던 그때 그 식당들은 니가 뭘 고를 건지 난 언제나 알고 있어서 니 고민에 웃었어 배고팠던 그 어렸던 우리 그 날들이 이것저것 다 먹고 싶었던 헤어지기 싫었던 색바랜 메뉴 그 중 낯익은 두 가지 나 홀로 시켜 창밖 바라보며 아직도 맛나 분주한 주방과 그 냄새

오랜 친구 (Duet with 하림) 윤종신

서로의 기억은 좀 달라도 우리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해 아주 오래전이지만 난 또렷해 너라는 보석을 난 알아봤지 참 많은 일을 우린 겪었어 서로 다른 생각이 엇갈려도 의심하지 않아 모두 진심이었던 서롤 위한 마음이 좀 달랐을 뿐 이젠 어른이 되어버린 우린 각자의 길을 가네 조금 더 세월 흘러 추억 나눌 땐 희미하지 않도록 아프지 말자 우리 밉고 화난 건 곧 잘

그래도 크리스마스 윤종신

작은 꿈들로 사는 사람들 그들과 건배해 오늘은 그래도 크리스마스 믿고 믿고 싶어 고개 끄덕일 수 있는 내일 이제는 그게 그렇게도 어려운 일인 건지 나 어른 되는 동안 사랑하기도 모자란 세월 속에서 내리는 하얀 눈 진실만큼은 덮지 말아줘 그래도 크리스마스 그래도 I Love You My Love 그래도 내 사랑 내 사람 행복해

윤종신

끄덕였던 놀라운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젠 알아 나 가까이 떠있는 섬이 될게 날 궂으면 다음 배를 타고 내게 와줘 너만 와 모두의 얘기는 자신이 없어 우리만이 통했던 말들 이 섬 만의 언어가 될 거야 자 가끔 손 흔들어 줄래 섬을 향해 거기 지친 몸을 쉬게 해주고 싶을 때 사랑해 멀리 떨어져 얼굴 못 보아도 너도 언젠가 너만의 섬으로 나를 초대할 거야 살아줘 기억해

고립 윤종신

누가누가 열쇠를 갖고 있나 취해 눈을 감으면 나는 가 있어 그곳에 너도 있고 나도 있는 붐비던 우리 아무도 말을 걸지 않아 눈길을 다 피해가 스치는 인연도 없어 모두 저만치에 내 마음을 좀 더 알 수 있는 시간이라 여길게 오늘도 숲길 걸어본다 이젠 떠올릴 게 없어 쓱 지나가는 사슴이 마냥 반가운데 저 녀석도 그만 달아나네 건강해

Chocolate 세븐틴 윤종신

only for you my appeal 그 오랫동안 숨겨왔던 쉽게 말하지 못했던 진심이었던 널 향한 my appeal 떨려 tonight 누굴 선택해도 좋아 나의 솔직한 맘 너에게 전한 걸로 그걸로 만족할게 너는 알 필요 없어 얼마나 애태웠었는지 여튼 끝낼 거니까 너의 선택 그대로 날 control 해 가겠어 마지막 나를 바라봐

지친하루 (With 곽진언, 김필) 윤종신/윤종신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걸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미안해 내 사...

두 이별 윤종신

떠올라도 그리워도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모두 사라질 뿐 아무 말 없는 거니 이게 끝이란 거니 언젠가 느꼈던 이별의 기운 결국 오늘 무슨 말이 필요해 헤어질 때가 되어버린 것 뿐 너의 표정 속에서 이미 사라진 나란 한 사람 어떻게 보내줄까 너무 사랑했다고 부디 행복해

두 이별 (Feat. 이정) 윤종신

떠올라도 그리워도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모두 사라질 뿐 아무 말 없는 거니 이게 끝이란 거니 언젠가 느꼈던 이별의 기운 결국 오늘 무슨 말이 필요해 헤어질 때가 되어버린 것 뿐 너의 표정 속에서 이미 사라진 나란 한 사람 어떻게 보내줄까 너무 사랑했다고 부디 행복해

두 이별 (Feat. 이정) 윤종신

떠올라도 그리워도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모두 사라질 뿐 이별 2) 아무 말 없는 거니 이게 끝이란 거니 언젠가 느꼈던 이별의 기운 결국 오늘 무슨 말이 필요해 헤어질 때가 되어버린 것 뿐 너의 표정 속에서 이미 사라진 나란 한 사람 어떻게 보내줄까 너무 사랑했다고 부디 행복해

두 이별 (Feat. 이정) 윤종신

떠올라도 그리워도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깊이 깊이 묻어둬 추억 추억 또 추억 셀 수 없는 순간들 모두 사라질 뿐 이별 2) 아무 말 없는 거니 이게 끝이란 거니 언젠가 느꼈던 이별의 기운 결국 오늘 무슨 말이 필요해 헤어질 때가 되어버린 것 뿐 너의 표정 속에서 이미 사라진 나란 한 사람 어떻게 보내줄까 너무 사랑했다고 부디 행복해

Empty City (With 개코) 윤종신

with my new face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프리다 from you 쓸쓸하지 않아 이 텅 빈 거리가 Hell no hell no 내 마음속에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중이야 Hell yeah hell yeah 내일 난 떠날 거야 무작정 벙커로 숨을 거니까 나 찾지 마 벌써 티켓 done 미련 none 잃었던 나의 남성성 돌아와

오래전 그날 윤종신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 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속에 그렇게 몇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전 이해했던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그처...

내사랑 못난이 윤종신

1.누가 예쁜 여자를 마다해 남자라면 누구나 바라지 거리엔 모두 연예인들뿐 미인들 가득한 세상이야 *하지만 나에겐 누구나 말리는 못생긴 여자친구 하나 있지 친구들은 그녀에게 첫인사로 인상좋다하지 그 후에도 친구들은 뻔히 여자친구 있는 내게 소갤 받으러 나오라며 내 안의 그녈 무시하면서 말을 하지 **하지만 아무도 모르고 있지 그녀만이 가진 매력 겉...

좋니 윤종신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

본능적으로 윤종신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그 찰나의 전율을 잊지못해 Oh-Oh-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듯이 막 끌릴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

너에게 간다 윤종신

내가지금 숨이 차오는 건 빠르게 뛰는 이유만 아냐 너를 보게 되기에 그리움 끝나기에 나의 많은 약속들 가운데 이렇게 갑자기 찾아들었고 몇 칠 밤이 길었던 약속 같지 않은 기적 너와 헤어짐에 자신했던 세월이라 믿음은 나에게는 거꾸로 흘러~~ 너를 가장 사랑했던 그때로 나를 데려가서 멈춰있는 추억속을 맴돌게 했지~ 단 한번 그냥 무심한 인사였어도 좋아 수...

팥빙수 윤종신

팥넣고 푹끓인다 설탕은 은근한불 서서히 졸인다 졸인다 빙수용 위생얼음 냉동실안에 꽁꽁 단단히 얼린다 얼린다 프루츠 칵테일의 국물은 따라내고 과일만 건진다 건진다 체리는 꼭지체리 체리는 꼭지체리 깨끗이 씻는다 씻는다 팥빙수 팥빙수 난좋아 열라 좋아 팥빙수 팥빙수 여름엔 왔다야 주의사항 팥 조릴때 설탕은 충분히 찰떡 젤리 크림 연유 빠지면 섭섭해 빙수기...

윤종신 9th 팥빙수 (여름엔 이게 왔따야!!) 윤종신

팥 넣고 푹 끓인다 설탕은 은근한 불 서서히 졸인다 졸인다~ 빙수용 위생 얼음 냉동실 안에 꽁꽁 단단히 얼린다 얼린다~ 후루츠 칵테일의 국물은 따라 내고 과일만 건진다 건진다~ 체리는 꼭지체리 체리는 꼭지체리 깨끗이 씻는다 씻는다~ 팥빙수 팥빙수 난 좋아 열라 좋아(야)~ 팥빙수 팥빙수~ 여름엔 왔따야~ 빙수기 얼음 넣고 밑에는 예쁜 그릇 얼음...

오래전 그날 윤종신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 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속에 그렇게 몇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본능적으로 (Feat. Swings) 윤종신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그 찰나의 전율을 잊지못해 Oh-Oh-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듯이 막 끌릴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

내일 할 일 윤종신

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의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던 것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내 사랑 못난이 윤종신

누가 예쁜여자를 마다해 남자라면 누구나 바라지 거리엔 모두 연예인들뿐 미인들 가득한 세상이야 하지만 나에겐 누구나 말리는 못생긴 여자친구 하나있지 친구들은 그녀에게 첫인사로 인상 좋다하지 그 후에도 친구들은 뻔히 여자친구있는 내게 소갤 받으러 나오라며 내 안의 그녈 무시하면서 말을 하지 하지만 아무도 모르고있지 그녀만이 가진 매력~~ 겉모습만 보며 사...

이별의 온도 윤종신

또 하나의 계절이 가고 찬 바람은 그때 그 바람 잘 살아가고 있냐고 다 잊은 거냐고 내게 묻는 거라면 내 대답은 정말로 아직 사랑한다구 아직까지 이별하고 있다구 그 하루에 끝나는게 아니란 걸 이별이란게 넌 어때 떠난 사람아 주머니를 찌른 두 손은 맞잡을 누가 없는건데 추워서 그런 것 처럼 그냥 무심하게 잘 사는 것 처럼 날 그렇게 가려줘 오늘 더...

환생 윤종신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내 모든게 다 달라졌어요 그대 만난 후로 난 새 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제일 놀라요 우선 아침 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 준 음악 틀죠 뭔지 잘 몰라도 난 그 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우기 힘든 그 노래.. 할때도 안된 샤워를 하며 그 멜로디를 따라 해요 늘 힘들었던 나의 아침이 이렇게 즐거울 수 있나요 오 ...

그대 없이는 못살아 윤종신

⊂♧ ll르슈의눈물 ♧⊃ノノ 세상이 버거워서 힘없이 걷는 밤 저멀리 한사람만 기다리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나를 믿지 않아도 이사람은 내가 좋대 늘어진 내 어깨가 뭐 그리 편한지 기대어 자기 하루의 얘기하네 꼭 내가 들어야 하는 얘기, 적어도 이 사람에겐 난 중요한 사람 난 그대 없이는 못살아, 멀리서 내 지친 발걸음을 보아도 모른척 ...

배웅 윤종신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 것처럼 다시 돌아 올 것 같은 그대 사라질 때까지 보네 한번만 더 안아보고 싶었지 내가슴이 익숙한 그대 안녕이라 하지 않은 이유 그댄 알고 있나요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 준다면 내가 지쳐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