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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여름 우리는 이그린

뜨거움에 지쳐 있었던 여름 어딘가 속에 춤을 췄던 건 눈앞에 우리 뒤돌아 볼 틈 없이 이 시간을 나눠 가질 거라고 툭툭 미련 없이 가진 웃음 모두 쏟아 버리고 여름 우리의 모습은 오늘 할 일 다 미룬 채로 이 여름 지나가는 뒤척임은 우리 몫이라고 아직도 우리의 모습은 초록빛만이 남은 채로 여름 지나가고 내려앉은 우리 이야기야 뒤돌아

초록의 밤 이그린

밤 우리 기억에 남아 이젠 지났지만 초록빛을 내뿜는 그때 기억만이 지금 돌아서 보면 찬란하게 빛이 났었지 우리는 아래에 서 있었지 지난날들이 지나가고 많은 밤들이 지나가도 그대와 그때의 나 다시 돌아갈 순 없어도 우린 여기에 서 있어 그대와 지금의 나 지금 돌아서 보면 찬란하게 빛이 났었지 우리는 아래에 서 있었지 지난날들이 지나가고 많은 밤들이

그의 이그린

나른한 오후 늦은 잠에서 깨어나 밥먹기도 귀찮아 진한 커피나 한 잔 하고 말까 오늘은 한가한 커피집 구석에서 잠을 깨고 있을때 계단위로 조금씩 보이는 그남자의 발자국소리 낯익은 그의 턱 아래로 미끈하게 이어진 목선에 눈을 뺏기네 가볍게 차려입은 적당히 넓은 가슴에 안기고 싶네 그의 가는 발목 위로 넘치치 않는 다리에 눈을 뺏기네 어깨에

이그린

난 네 품에 누워 너의 감은 눈을 보다가 숨쉬는 소리에 나의 숨을 가만히 맞춰보네 무슨 얘길 꺼내도 다 이해할 수 있는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밖에 없는 쉼이 되어주네 여기 있어 그대 끝나지 않았던 내 지겨운 싸움 아무것도 아니란걸 난 네 품에서만 알 수 있어 우리의 얘기는 어느날부터인지 가슴에 늘 꿈에 그리던 예쁜 집을 짓기 시작해 이제까지 기다...

솔직해질 시간 이그린

긴 한숨으로 하루를 시작하지 익숙해진 전쟁터에 짐을 내리고적당히 기분 좋은 말로 인사를 하고 적은 되도록만들지 않는게 상책하루가 끝나가면 보게 되는 건 지친 얼굴위로 자리잡은 가면들생각해봐 우리 얘기속에 서로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건지를너와 나의 마음이 만나는 곳잃어버렸던 우리의진짜 모습을 찾아서서로 닫힌 마음에 갇혀 있는 시간들을 돌아보길이제 다시 용...

꽃잎이 떨어지네 이그린

하루를 마치고 내 고단한 일상은조용히 얘기하듯 내려놓습니다하루만큼의 욕심을 비워내고 어둔 마음의 분노를 떨고 지친 다리를 감싸안아 쉬게 하고얼굴과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 날 꿈꾸며편안한 잠이 들면 그대하늘에 닿게 되는 날이꼭 하루만큼 가까워지네꽃잎이 떨어지네 하루가 지나가네나의 밤은 쓸쓸하나 시간은 나를 이끌어 그대 곁으로 그대의 기억이 머무는 곳에 나...

Light 이그린

City on the shining light여전히 내게 다가와눈부시게 빛나는눈을 감고 있어도어김없이 밤은 찾아와화려하게 빛나는이 도시의 밤은어딘가 외로운 법이야제자리 그대로sitting on a shadow of the light지나가는 불빛 속에City on the endless light그중 어딘가 나의 빛을 찾을 때까지you might real...

너의 세계 (feat. 이사흘) 이그린

수면 위로 비친 흔들거림은 사라지고묘한 감정들의 윤곽에 싸인너는 어떤 세계인지Everytime 널 보러 가는 길에 난언제나 조금씩 걸음이 빨라지는 걸어느샌가 원하지 않은 채로 난중심을 잃어버린 거야눈을 감으면 너만의 별이 보이는세계로 갈 수 있을까다가와 줘 더 사소한 말뿐이라도 듣고 싶어 여기 너의 세계에서 (interlude)Everytime 널 보...

조용한 밤 이그린

아득한 고요 속에유난히 눈 감기지 않는 밤째깍거리는여기 좁은 방이 너를 집어삼키진 않을까잠들었냐는 말은여기저기 방을 맴돌아생각의 꼬리를 시작해잘자라는 말들도익숙해진 천장에 고여불안한 내일을 시작해조용한 밤의 끝은 멀어아무 생각 말고 눈을 감아볼래무서운 밤은 이제 없어내가 너의 옆에 있을 거잖아이 밤의 끝은 아직 멀어옅은 손가락이 닿을 듯 포갠 채두려운...

그 해 여름 황규영

난 가끔씩 널 내 지난날의 추억처럼 떠올리지 어릴적에 난 너와 다툰 후 우리는 다정스런 친구됐지 이제 그런 널 다신 볼 수 없지만 내 어릴적 기억속에 넌 내게있어 이미 난 너와 다툰 후 우리는 다정스런 친구됐지 이젠 그런 널 다신 볼 수 없지만 내 어릴적 기억속에 넌 내게있어 이미 난 너보다 커버렸는데 너는 아직도

그 해 여름 우리는 현서 (HYUN SEO)

아름다웠었지 우리가 마주했었던 여름밤 아른거렸었지 찰나의 기억조차 그리워져 난 영원함을 약속했었는데 I'm only you think about you 그냥 생각 날 뿐이야 그때 여름밤 우리 같이 나눴던 얘기 헤어지더라도 종종 안부를 묻자던 얘길 늘 마음속에 두고선 너를 그리워하는데 아직도 선명해 day&night 예뻤어, 여름밤 안녕, 나는

여름,너는 여름 고해나

지금부터 설레어 뜨거운 태양아래 볼륨을 더 높이고 비가와도 괜찮아 우리는 달릴꺼야 시원한 바닷가 우릴 기다리고 있잖아 난 기억해 여름밤의 추억들을 너와나 그리고 우리모두 행복했던 여름여름 그리고 너도 여름 푸른 바다에 몸을 맡기고 모든일 잊어버리고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달릴꺼에요 여름속으로 우리함께 떠나자 우리는

우리의 여름 정석훈

햇살 같던 너의 마음을 보려 차갑기만 한 표정 속에 널 보여줘 누군가에게 넌 또 누군가에게 난 길었던 여름이 끝나면 우리는 반짝일 거야 여름의 끝에서 우린 답을 쫓아 헤매다 서롤 잃었고 결국 혼자 남겨진 유난히 더웠던 그날에 따뜻하던 너의 온기가 느껴져 내 볼을 데워주던 그날의 온도가 누군가에게 넌 또 누군가에게 난 길었던 여름이 끝나면 우리는 반짝일 거야

너의 여름 루다

아직도 너를 떠올리곤 . 유난히 다투던, 우리들의 모습을… 왜 그땐 그래야 했었는지, 우습기도 , 서로 사랑하면서… 그리고 우리는 이별을 만났어. 내 새로운 사랑의 기대로 설레 인 채… 하지만 니 곁에 두고 온 사랑에, 더 쉬운 이별을 되 내일 뿐이었지.

안양의 여름 JY Lee

여섯시에 일어나서 반팔 교복을 입고 반쯤 잠이든 채로 버스를 타던 여름의 아침 창문 밖의 나무마다 반짝이던 초록빛 우리도 엽록소도 함께 젊었던 안양의 여름 우리는 지루했고 운동장은 좁았지 한걸음 한발짝 하루가 천천히 흐르던 안양의 여름 여름방학 보충수업 나는 매일 졸았지 자율학습 끝나면 찾아와있던 한밤의 여름 너와 걷던 길에서 나는 용기를 냈지

제주도의 푸른밤 (성시경) (MR) 여름

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별아래.. 이제는 더이상 얽매이긴 우린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둘이 가꿔 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그무렵 우리는 더 락타이거즈

그무렵 바람은 언제나 우리에게 마주쳐 불어왔고 강물에 비추인 도시는 우릴 반기지 않았어 수업을 빼먹고 바라본 하늘은 마냥 푸르렀지만 하고 싶은게 뭔지도 몰랐던 우린 마주보며 건배만 흐르는 한강은 여전히 말이 없고 폭열에 쌓인 우리 청춘도 흘러만 가네 그저 웃으며 지낼수 있길 바랬던 그무렵 우리의 여름 여기저기 다니면 부어라 마셔라

그무렵 우리는 The Rocktigers

그무렵 바람은 언제나 우리에게 마주쳐 불어왔고 강물에 비추인 도시는 우릴 반기지 않았어 수업을 빼먹고 바라본 하늘은 마냥 푸르렀지만 하고 싶은게 뭔지도 몰랐던 우린 마주보며 건배만 흐르는 한강은 여전히 말이 없고 폭열에 쌓인 우리 청춘도 흘러만 가네 그저 웃으며 지낼수 있길 바랬던 그무렵 우리의 여름 여기저기 다니면 부어라 마셔라 가끔은 싸움도 하고 가끔은

0629 헤엄 어어부 프로젝트

인사하고 나타나고 인사하고 사라지고 인사 없이 나타나고 인사 없이 사라지고 지난 봄날 우리는 길을 찾고 길을 잃고 길을 찾고 길 잃고 길을 찾고 길을 잃고 길을 찾고 길을 잃고 숨을 참고 숨을 쉬고 숨을 참고 숨을 쉬어 숨을 참고 숨을 쉬고 숨을 참고 숨을 쉬어 지난 여름 우리는 함께 바다에 갔지 지난 여름 우리는 헤엄칠 때 즐거웠지

그해 여름 써니힐

갑자기 창 밖엔 비가 내려와요 유난히 비가 많이 왔던 그때가 um um 짧은 머리에 반바지 입은 너를 보았지 같이 우산 쓰고 뛰었었지 손을 붙잡고 나 순간을 잊지 못하네 가슴 떨린 너의 손길을 여름의 사랑 이야기 우리 함께 웃었던 화사한 순간 같이 손 잡고 널 바라 보던 나 지난 여름날 이야기 짓궂은 장난도 너와

우리의 여름 (Inst.) 정석훈

햇살 같던 너의 마음을 보려 차갑기만 한 표정 속에 널 보여줘 누군가에게 넌 또 누군가에게 난 길었던 여름이 끝나면 우리는 반짝일 거야 여름의 끝에서 우린 답을 쫓아 헤매다 서롤 잃었고 결국 혼자 남겨진 유난히 더웠던 그날에 따뜻하던 너의 온기가 느껴져 내 볼을 데워주던 그날의 온도가 누군가에게 넌 또 누군가에게 난 길었던 여름이 끝나면 우리는 반짝일 거야

보리울의 여름 `아이들의 합창`

푸르른 하늘위 밝은 햇살 아래 우리는 함께 가요 서로 손잡고 시원한 바람이 온세상 불어오면 우리는 함께가요 친구손 꼭 잡고 우리 어른되도 서로 기억해 찬란한 여름하늘 빛된 추억들 서로 사랑하라 주님의 음성이 가슴에 들려오면 우린 서로 사랑해요 우린 어른되도 서로 기억해 찬란한 여름하늘 빛된 추억들 푸르른 하늘위 밝은 햇살아래 우리는 함께가요

늦여름 횡단보도

하마터면 여름을 잊을 뻔했던 나에겐 아직 네가 남았는데 작게 피어있는 여름 한 송이와 노을 진 하늘에 피어 있는 꿈 하마터면 여름을 잊을 뻔했던 나에겐 아직 네가 남았는데 작게 피어있는 여름 한 송이와 수줍은 마음에 숨어 있는 꿈 어설픈 그리움이 맘에 서려있어 지나갈 계절에 기대어 난 하마터면 여름을 잊을 뻔했던 나에겐 아직 네가 남았는데 작게

보리울의 여름 아이들 & Guitar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푸르는 하늘위 밝은 햇살아래 우리는 함께 가요 서로 손잡고]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시원한 바람이 온세상 불어보면 우리는 함께가요]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친구손 꼭 잡고 우리 어른되도 서로 기억해]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찬란한 여름하늘 어떤 추억들

그 해 여름 우리는 (Acoustic Ver.) 현서 (HYUN SEO)

아름다웠었지 우리가 마주했던 여름밤 아른거렸었지 찰나의 기억도 그리워져 난 영원함을 약속했었는데 I'm only you think about you 그냥 생각 날 뿐이야 그때 여름밤 우리 같이 나눴던 얘기 헤어지더라도 종종 안부를 묻자던 얘길 늘 마음속에 두고선 너를 그리워하는데 아직도 선명해 day&night 예뻤어, 여름밤 안녕, 나는

여름 방학 해바라기

여름방학 그것은 너무 좋은시간 여름방학 우리는 곤충 채집을 하자 여름방학 그것은 태양이 주는 선물 여름방학 우리는 산으로 올라가자 산에는 맑은 공기 골짜기 냇물속에 발을 담그고 우리모두 즐거운 노래를 시작해보자 골짜기 냇물속에 검개탄 얼굴을 드리우고 지나간 앞길에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자 여름방학 그것은 너무 좋은시간 여름방학 우리는 친구들을

달 타는 고래 셋다른

우리는 여름 밤 숲 속에 둘러앉아 서로의 반짝이는 눈을 보면서 밤새 끝없이 옛이야기 해주었네 별은 푸르고 달빛 가득 찬 하늘에 행복 따라 온 고래가 높은 달 타고 밤새 별님과 춤 추었네 우리는 날 꿈 속에 하늘을 올랐다네 구름이 반겨주는 금빛 하늘이 얼굴에 가득 스며 서로를 보았다네 음악 소리에 우린 끝없이 웃으며 행복

달 타는 고래 셋다른 (THREE, Different)

우리는 여름 밤 숲 속에 둘러앉아 서로의 반짝이는 눈을 보면서 밤새 끝없이 옛이야기 해주었네 별은 푸르고 달빛 가득 찬 하늘에 행복 따라 온 고래가 높은 달 타고 밤새 별님과 춤 추었네 우리는 날 꿈 속에 하늘을 올랐다네 구름이 반겨주는 금빛 하늘이 얼굴에 가득 스며 서로를 보았다네 음악 소리에 우린 끝없이 웃으며 행복 따라 온 고래와 높은 달

보리울의 여름 이영훈

푸르른 하늘위 밝은 햇살 아래 우리는 함께가요 서로 손잡고 시원한 바람이 온세상 불어오면 우리는 함께가요 친구 손꼭잡고서 *우리 어른되도 서로 기억해 찬란한 여름날 꾸었던추억들 서로 사랑하라 주님의 음성이 가슴에 들려오고 우린 서로 사랑해요

여름 아래로 김진예

어느 더운 날 다시 날 보러와줘 기억따라 난 널 찾기로 이제 그만 내게 나타나줘 눈부신 여름날 뜨겁게 바라네 날 잡아 목졸라 이유는 묻지마 숨을 쉬어 따가워 더 변한건 없어 날 잡아 생각할 틈을 더 주지마 네 눈빛으로 날 묻어 목졸라 삼켜줘 어느 더운 날 다시 날 보러와줘 기억따라 난 널 찾기로 이제 그만 내게 나타나줘 눈부신 여름날 뜨겁게 바라네

봄 여름 여름 여름 용감한 녀석들

제발 적당히 좀 ! 왜 너만 생각해! 왜 너만 생각해!!baby!! 해변에 섹시한 비키니 걸! 몰래 찍고 있는 거기 너 찍지 마 찍지 마 내 여친 엉덩이 찍지 마라!!

봄 여름 여름 여름 천이님청곡,,,용감한 녀석들

후후우우우 후우우우 하이야이야이야 이 더위를 용감하게 이 여름을시원하게 쿨 하게 가자 하나 둘 셋 넷 둘 둘 셋 넷 너 정말 이기적이야 아무리 봐도 너 정말 이기적이야 제발 적당히 좀 왜 너만 생각해 왜 너만 생각해 baby 해변에 섹시한 비키니 걸 몰래 찍고 있는 거기 너 찍지 마 찍지 마 내 여친 엉덩이 찍지 마라 오 앞에

봄 여름 여름 여름 용감한녀석들

이 더위를 용감하게 이 여름을 시원하게 쿨 하게 가자 하나 둘 셋 넷 둘 둘 셋 넷 너 정말 이기적이야 아무리 봐도 너 정말 이기적이야 제발 적당히 좀 왜 너만 생각해 왜 너만 생각해 baby 해변에 섹시한 비키니 걸 몰래 찍고 있는 거기 너 찍지 마 찍지 마 내 여친 엉덩이 찍지 마라 오 앞에 멋진 근육 man 내 맘 떨리게

붐 여름 여름 여름 용감한 녀석들

제발 적당히 좀 ! 왜 너만 생각해! 왜 너만 생각해!!Oh Baby!! 해변에 섹시한 비키니 걸! 몰래 찍고 있는 거기 너 찍지 마 찍지 마 내 여친 엉덩이 찍지 마라!!

그해 여름 황규영

난 가끔씩 널 내 지난날의 하나의 추억처럼 떠올리지 어릴적에 난 너와 다툰 후 우리는 다정스런 친구됐지 이제 그런 널 다신 볼 수 없지만 내 어릴적 기억속에 넌 내게있어 이미 난 너보다 커버렸는데 너는 아직도 그때 모습뿐야 나보다 먼저 하늘나라에서 나보다 작은 추억가진 니가 여름이 올 무렵부터 그리운건 때가 여름이라 그런가봐 널

봄 여름 여름 여름 용감한 녀석들

제발 적당히 좀 ~! 왜 너만 생각해~! 왜 너만 생각해~~~!!baby~!! (왜 너만 생각해) 해변에 섹시한 비키니 걸~! 몰래 찍고 있는 거기 너~ 찍지 마~ 찍지 마 내 여친 엉덩이 찍지 마라~~!!

해변의 여인 (쿨) (MR) 여름

그동안의 아픔들 속에 모두 버리게? 이게 아니야 우린 사랑했잖아? 이젠 다신 눈물없는 사랑으로 만들어봐 우? rap)? 사랑하는 연인들이 바닷가를 걷고? 난 쓸쓸히 바닷가를 혼자 걸어 갈때? 너 처럼 혼자걷는 여잘보게 됐고? 난 그후로 하염없이 쫓아가게 됐어? 어디갔어 이밤중에 도대체 난 이해가 안돼?

아우라지 술집 홍소연

여름 아우라지 술집 토방에서 우리는 경월소주를 마셨다 구운 피라미를 씹으며 내다보는 창 밖에 종일 장마비는 내리고 깜깜한 어둠에 잠김 조양강에서 남북 물줄기들이 서로 어울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수염이 생선가시같이 억센 뱃사공 영감의 구성진 정선아라리를 들으며 우리는 물길 따라 무수히 흘러간 그의 고단한 생애를 되질해내고 있었다 - 사발그릇

그 해 여름 나쁜선

여름엔 난 자리에 없었고 겨울엔 난 또 자리에 없었네 여름엔 난 자리에 없었고 겨울엔 난 또 자리에 없었네 향기로운 입술 하늘을 품은 눈망울 보는 찢어진 내 입술 지쳐 버린 약속 여름에 난 자리에 없었고 겨울엔 난 또 자리에 없었네 여름에 난 자리에 없었고 겨울엔 난 또

그 여름 스웨덴세탁소

기억하고 있어 너의 웃는 모양과 여름빛이 내려앉은 눈의 모양도 아무렇지 않게 널 바라보다가 심장이 내려앉았었던 여름의 나도 서툴렀던 내 행동 탓에 상처 입었던 어린 너를 날로 돌아가 안아줄 수 있다면 Summer like you 밤에 건넨 말들과 날의 공긴 자꾸 너를 데려와 눈부셨던 여름처럼 뜨거웠던 마음도 이젠

기억의 틈 (게이트플라워즈 염승식과 함께) 생각의 여름

내게 남아 있는 모든 날들아 거기 머물러 있거라 변해가는 너희들을 바라보는 나의 두 눈 속에 남아 있어라 저 언덕 너머로 품었던 날들이 언젠가 내게 다시 또 돌아올 거라 믿으라던 너는 말했지 될 거라고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내게 말했어 꿈꾸는 무엇이라도 너는 어디에서 우리를 만날까 서투르고 서툴렀던 우리의 기억의 틈 사이에서 난 헤매고

강 (江) 20세기 소년

여름 날 노을 진 강가에서 함께 거닐어 설레이던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 반짝이던 마음은 저 강물은 흘러 가네 그댄 잊혀지네 미움은 그리운 마음은 덧없이 사라지네 우울한 달빛이 젖어든 강가에서 손을 놓으며 떠나가던 사람은 이젠 잊었을까 일렁이던 풍경을 저 강물은 흘러가네 그댄 잊혀지네 미움은 그리운 마음은 사라져 가네 또 꽃잎은 떨어지네 우리는

그 해 여름 써니힐

갑자기 창 밖엔 비가 내려와요 유난히 비가 많이 왔던 그때가 um um 짧은 머리에 반바지 입은 너를 보았지 같이 우산 쓰고 뛰었었지 손을 붙잡고 나 순간을 잊지 못하네 가슴 떨린 너의 손길을 여름의 사랑 이야기 우리 함께 웃었던 화사한 순간 같이 손 잡고 널 바라 보던 나 지난 여름날 이야기 짓궂은 장난도 너와

그 해 여름 써니힐(Sunny Hill)

갑자기 창 밖엔 비가 내려와요 유난히 비가 많이 왔던 그때가 um um 짧은 머리에 반바지 입은 너를 보았지 같이 우산 쓰고 뛰었었지 손을 붙잡고 나 순간을 잊지 못하네 가슴 떨린 너의 손길을 여름의 사랑 이야기 우리 함께 웃었던 화사한 순간 같이 손 잡고 널 바라 보던 나 지난 여름날 이야기 짓궂은 장난도 너와

그 해 여름 강타

헤어지잔 너의 말도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너를 붙잡던 날 이해해줘.. 몇 번이고 수화기를 들어 전화하려 했지만.. 아무말도 할 수 없어.. 하루에 몇 번씩 걸던 전화가 왜 이리도 누르기 힘든건지.. 언제고 다시 니가 날 찾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지만.. 그것도 역시 날 떠나가는 너의 마음을 편치 않게 할까봐..

그 해 여름 인피니트

햇살이 내리는 사이 마다 흰 구름 흐르는 사이 마다 바람이 스치는 사이 마다 니가 비쳐 시간을 타고서 내일에도 진하게 번져와 매일에도 그리움 가득히 나에게 또 스며와 넌 아련히 넌 수줍게 넌 날 타고와 흔들어 날 잔잔히 넌 여전히 넌 기억으로 이어져 난 또 난 늘 난 그리움에 살아 난 이미 난 이미 난 추억에 잠겨있어 발길이 머무는 자리 마...

그 해 여름 색종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대가 원하는 걸 찾아서 해주지 못하셨나요 시계 바늘을 돌려서 제자리로 다시 갈 순 없나요 저 여가수의 두번째 노래를 끝으로 사람들은 저마다 내일로 돌아가 *Blue sunday Blue night 조명은 꺼지고 낡은 piano를 닫고 의자를 올려 놓은 탁자 카페를 나서며 내 마음속의 문을 걸어 잠궈요 그해 여름

그 해 여름 서울상회

?어젯 밤 그대와 함께 했던 시간이 나에겐 손에 잡힐 듯 생생한데 나를 깨우던 그대 목소리가 쓸쓸한 알람소리가 되고 1 2 3 4 아직도 내 방안에 가득한 그대 향기 모든 것이 낯설다 변한 너도 낯설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할까 나만 홀로 멈춰 서 있다 따뜻한 바람 불어와 멍하니 나는 서 있다 혹시 너는 어떤지 이런 나와 같은지 난 언제나 이 자...

그 해 여름 이진우

유난히 맑던 해의 여름 어느 날 눈앞에 펼쳐진 바다를 따라 걷던 길 마주 잡았던 두 손을 꼭 붙잡고 걸었어 마주 했었던 서로의 미소를 아직 난 기억해 이젠 너무나 다른 시간 속에 있지만 이제 아름답게 기억될 날들 햇살 머금고 너와 날 비춰주었던 바다처럼 빛났던 너와 나의 청춘 나란히 앉아 담궜던 너와 나의 두 발과 나란히

그 해 여름 인피니트(Infinite)

?햇살이 내리는 사이마다 흰 구름 흐르는 사이마다 바람이 스치는 사이마다 니가 비쳐 시간을 타고서 내일에도 진하게 번져와 매일에도 그리움 가득히 나에게 또 스며와 넌 아련히 넌 수줍게 넌 날 타고와 흔들어 날 잔잔히 넌 여전히 넌 기억으로 이어져 난 또 난 늘 난 그리움에 살아 난 이미 난 이미 난 추억에 잠겨있어 발길이 머무는 자리 마다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