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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이동원

부서진 손잡이를 움켜쥐고 나는 왜 문을 열려 하는가 그속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이토록 나를 끌어 당기나 그속에 그속에 뭐가있나 그속에 그속에 뭐가있나 나는 왜 저 하늘에 천사처럼 순결한 기쁨을 갖지 못하나 내몸안에 또 누가 있길래 이토록 나를 불 태우려 하나 내안에 내몸안에 또 누가있나 내안에 내몸안에 또 누가있나

불새 김창남

온몸에 불을놓고 날아가는 불새처럼 이세상에서 잠시라도 떠나가고 싶어 {회색빛 하늘보며 아쉬움을 삼키지만 아무도 없는 이 도시엔 마른바람 진실을 얘기하던 친구는 어디로 갔나~ 어두운 곳을 떠도는 나에 이름은 짚시여~ 내지친 몸하나 머무를 쉴곳은 어디 쯤에~ 가파른 곳에 서있는 나에 이름은 짚시여 사랑으로 사는 나라로 한마리 불새되여 날아가리라...

불새 이승철

눈을 떠 바라보아요 그댈 정말 가졌나요 단한번 보내준 그대눈빛은 나를 사랑했나요 또다른 사랑이 와도 이제는 쉽게 허락되진않아. 견디기 힘들어 운명같은 우연을 기다려요 지워질수없는 아픈일들을 그리워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난 널 너무사랑했었나봐요 그대 보고싶은맘큼 후엔되겠죠 오 오 같은운명처럼 다시 만난다면 서로 없던 눈물이 가슴속에깊이 남아있겠죠 날 ...

불새 이승철 (불새 OST)

눈을 떠 바라보아요 그대.. 정말 가셨나요.. 단 한번 보내준 그대 눈빛은 날 사랑했나요.. 또 다른 사랑이 와도 이젠 쉽게 허락되질 않아 견디기 힘든 걸.. 운명같은 우연을 기다려요 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 그리워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나,, 널....... 너무 사랑했었나봐요.. 그대.. 보고싶은 만큼 후회되겠죠 같은 운명처럼 다시...

불새 김도향

* 불 새 * 부숴진 손잡이를 움켜쥐고 왜 나는 문을 열려 하는가 그 속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이토록 나를 끌어 당기나 그 속에, 그 속에 뭐가 있나 그 속에, 그 속에 뭐가 있나 나는 왜 저 하늘의 천사처럼 순결한 기쁨을 갖지 못하나 내 몸 안에 또 누가 있길래 이토록 나를 불 태우려 하나 내 안에, 내 안에 누가 있나 내 안에, 내 안에...

불새 황제 (Whang Je)

열정 가득 품은 나는 회색하늘 불새 되어 저기 다시 날아오른다. 회색하늘 불새 되어 하늘 위로 날아오른다.

불새 서문탁,트리스

세상에서 잠시라도 떠나가고 싶어 회색 빛 하늘 보며 아쉬움을 삼키지만 아무도 없는 이 도시엔 마른 바람 진실을 얘기하던 친구는 어디로 갔나 진실을 얘기하던 친구는 어디로 갔나 어두운 곳을 떠도는 나의 이름은 짚시여 내 지친 몸 하나 머무를 쉴 곳은 어디쯤에 가파른 곳에 서 있는 나의 이름은 짚시여 사랑으로 사는 나라로 한 마리 불새

불새 서문탁, 트리스 (Triss)

세상에서 잠시라도 떠나가고 싶어 회색 빛 하늘 보며 아쉬움을 삼키지만 아무도 없는 이 도시엔 마른 바람 진실을 얘기하던 친구는 어디로 갔나 진실을 얘기하던 친구는 어디로 갔나 어두운 곳을 떠도는 나의 이름은 짚시여 내 지친 몸 하나 머무를 쉴 곳은 어디쯤에 가파른 곳에 서 있는 나의 이름은 짚시여 사랑으로 사는 나라로 한 마리 불새

불새 이하리 - 불

불빛을 살라 먹고 불빛을 살라 먹고 사랑을 찾아서 방황하는 불새야 어둠속에 날개마저 가슴아픈 상처를 흔적 없는 욕망들은 잠 못들고 헤메이나 꼭 한번 사랑한 사람 사랑을 주고 간 사람 빈 가슴 채우지 못 해 방황하는 불새야 사랑은 떠났어도 가슴에 남아 있는 그 날밤 그 향기 잊을 수가 없어요 어둠속에 날개마저 가슴아픈 상처를 흔적 없는 욕망들은 잠 ...

불새 사비나앤드론즈(Savina & Drones)

a) 둥지를 벗어난 새 저 갈대밭에 떨어져 (숨을쉬네) 거센 요동을치네 저 바람이 부는 곳에 b) 소녀는 흐느낌을 피울 때 +++++ 상처를입어 소녀 흐느낌을 피울 때 ++++++ 잎새처럼 사라져 설은 미움들을 삯힐 때 처럼 소녀는 흐느낌을 따라서 가네 +++++++ #) 불새 새를 잃어 (새를 잃었네

불새 Savina & Drones

a) 둥지를 벗어난 새 저 갈대밭에 떨어져 (숨을쉬네) 거센 요동을치네 저 바람이 부는 곳에 b) 소녀는 흐느낌을 피울 때 +++++ 상처를입어 소녀 흐느낌을 피울 때 ++++++ 잎새처럼 사라져 설은 미움들을 삯힐 때 처럼 소녀는 흐느낌을 따라서 가네 +++++++ #) 불새 새를 잃어 (새를 잃었네

불새 서문탁

세상에서 잠시라도 떠나가고 싶어 회색 빛 하늘 보며 아쉬움을 삼키지만 아무도 없는 이 도시엔 마른 바람 진실을 얘기하던 친구는 어디로 갔나 진실을 얘기하던 친구는 어디로 갔나 어두운 곳을 떠도는 나의 이름은 짚시여 내 지친 몸 하나 머무를 쉴 곳은 어디쯤에 가파른 곳에 서 있는 나의 이름은 짚시여 사랑으로 사는 나라로 한 마리 불새

불새 사비나앤드론즈

때 상처를입어 소녀 흐느낌을 피울 때 잎새처럼 사라져 설운 미움들을 삯힐 때 처럼 소녀는 흐느낌을 따라서 가네 둥지를 벗어난 새 저 갈대밭에 떨어져 숨을쉬네 거센 요동을치네 저 바람이 부는 곳에 소녀는 흐느낌을 피울 때 상처를입어 소녀 흐느낌을 피울 때 잎새처럼 사라져 설운 미움들을 삯힐 때 처럼 소녀는 흐느낌을 따라서 가네 불새

불새 권성희

나를 사랑하는 니 마음이 너무나 뜨거워 뜨거워서 나는 나는 네 이름을 불새라고 불새라고 불렀다 화산처럼 타오르는 너의 정열이 내 가슴에 연기 없는 불을 붙였다 이 생명 다 하도록 너와 함께 날아가리라 사랑의 불새 되어 불새 되어 저 하늘 끝까지 나를 사랑하는 니 마음이 너무나 뜨거워 뜨거워서 나는 나는 네 이름을 불새라고 불새라고 불렀다 폭포처럼

불새 남궁옥분

남궁옥분 [재회/너는 떠나고] 1985 11 23 작사곡:하덕규 이렇게 종일토록 바람나무위에 앉아 무엇을 기다리는 걸까 잃어버린 나의 노래와 허공을 맴도는 옛이야기로 다시 상념의 불을 피우는데 끝없이 잠겨들던 메마른 나의 부리로는 무엇을 쪼으려는 걸까 다가오는 나의 사랑과 내 사랑의 강렬한 눈처럼 내게 잠못 이루며 정말 보여주게 그래 날자 날아보자구...

불새 김창남과 도시로

온 몸에 불을 놓고 날아가는 불새처럼 이 세상에서 잠시라도 떠나가고 싶어 회색빛 하늘을 보며 아쉬움을 삼키지만 아무도 없는 이 도시에 마른 바람 진실을 얘기하던 친구는 어디로 갔나 어두운 곳을 떠도는 나의 이름은 짚시여 내 지친 몸 하나 머무는 쉴 곳은 어디 쯤에 가파른 곳에 서 있는 나의 이름은 짚시여 사랑으로 사는 나라로 한 마리 불새되어 날아가리라.

불새 윤필

푸른하늘 날으는 자유로운 새들처럼 처럼 푸른바다 날으는 자유로운 새들처럼 처럼 날개펴고 싶다 내 꿈 펴고 싶다 푸른산들 오르는 자유로운 새들처럼 처럼 푸른광야 달리는 자유로운 새들처럼 처럼 바람타고 싶다 구름타고 싶다 솟아라 저푸른 창공 끝까지 솟아라 저 붉은 태양 끝까지 눈물의 빵 입에 물고 시름 고픔 움켜쥐고 끊긴 힘줄 옆에 두고 시린 절벽 짓 깨...

담배 불새

잊혀지지않는 얼굴을 잊어버리자고 잊혀지지않는 일들을 잊어버리자고 무심코 손끝에 피워든 담배한대 흐르는 침묵따라 애만 태우며 내속절은 그렇게 태기만하더니 모습마저 사려져 재가 되어버리네 가슴만 불꽃처럼 애절이 타오르는~~ 사랑도 너처럼 흐무한것일 줄이야. 사랑도 너처럼 너처럼 흐무한걸일줄이야. 무심코 손끝에 피우던 담배한대. 흐르는 침...

불새 Ⅱ 김창남

온몸에 불을 놓고 날아가는 불새처럼 이세상에서 잠시라도 떠나가고 싶어 떠나가고 싶어 회색빛 하늘보며 아쉬움을 삼키지만 아무도 없는 이 도시에 많은 바람 진실을 얘기하던 친구는 어디로갔나 어두운 곳을 떠도는 나의 이름은 짚시여 내지친 몸하나 머무는 쉴곳은 어디쯤에 가파른곳에 서있는 나의 이름은 짚시여 사랑으로 사는 나라로 한마리 불새되어 날아가리라 온...

인연 (불새) SO Family

눈을 떠 바라보아요 그댄 정말 가셨나요 단 한번 보내준 그대 눈빛은 날 사랑했나요 또 다른 사랑이 와도 이젠 쉽게 허락되진 않아 견디기 힘들어 운명같은 우연을 기다려요 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 그리워 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난 널 너무 사랑했었나봐요 그댈 보고싶은 만큼 후회되겠죠 같은 운명처럼 다시 만난다면 서러웠던 눈물이 가슴 속에 깊이 남아 있...

인연(불새) 이승철

눈을떠 바라보아요 그댄 정말 가셨나요 단한번 보내준 그대 눈빛은 날 사랑했나요 또다른 사랑이와도 이젠 쉽게 허락되진 않아 견디기 힘들어 운명같은 우연을 기다려요 지워질 수 없는 아픈기억들 그리워 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난 널 너무 사랑했었나봐요 그댈 보고싶은만큼 후회되겠죠 같은운명처럼 다시 만난다면 서러웠던 눈물이 가슴속에 깊이 남아있겠죠 날위해 태...

사랑의 불새 김기태

그댈 채우고 마 셔 버리는 서글픈 내 사랑 은 돌이켜 생각 할 수 없는 건가요 사랑하기에 잊어야 하는 서글픈 내 사랑 을 가슴에 묻어 둔 채 지새는 수 많은 날들 아직 내게는 그 대 사랑이 이렇게 남았는데 이루지 못 할 사랑이기에 가슴이 미여져요 난 타오르는 불 꽃이 되어 날아오르는 철새 되어 영원한 사랑 이 루는 날까지 사랑의 불새

불새 (Prologue) Various Artists

눈을 떠 바라보아요 그대 정말 가셨나요 단 한번 보내 준 그대 눈빛은 날 사랑햇나요 또 다른 사랑이 와도 이젠 쉽게 허락되질 않아 견디기 힘들어 운명 같은 우연을 기다려요 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 그리워 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난 널 너무 사랑 했었나봐요 그댈 보고 싶은 만큼 후회 되겠죠 같은 운명처럼 다시 만난 다면 서러웠던 눈물이 가슴속에 깊이 ...

인연 (불새) Various Artists

눈을 떠 바라보아요 그댄정말 가셨나요단 한번 보내준그대 눈빛은 날 사랑했나요또 다른 사랑이 와도 이젠쉽게 허락되진 않아견디기 힘들어운명같은 우연을 기다려요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그리워하면서도미워하면서도 난 널너무 사랑 했었나봐요 그댈보고싶은 만큼 후횐 되겠죠같은 운명처럼 다시 만난다면서러웠던 눈물이가슴속에 깊이 남아 있겠죠날 위해 태어난 사람 그대...

인연(불새) Various Artists

눈을 떠 바라보아요 그댄정말 가셨나요단 한번 보내준그대 눈빛은 날 사랑했나요또 다른 사랑이 와도 이젠쉽게 허락되진 않아견디기 힘들어운명같은 우연을 기다려요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그리워하면서도미워하면서도 난 널너무 사랑 했었나봐요 그댈보고싶은 만큼 후횐 되겠죠같은 운명처럼 다시 만난다면서러웠던 눈물이가슴속에 깊이 남아 있겠죠날 위해 태어난 사람 그대...

이별노래 이동원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향수 이동원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울 늙으신 아버지가 그 곳이 차마 꿈엔들(꿈엔들)꿈엔들(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 빛이 그립어 함부로...

내 사람에게 이동원

그래 흘러가는 세월처럼 우린 그렇게 살아야지 흘러가는 세월이 변하지 않듯이 그래 낮은 데로 흘러가는 강물 우린 그렇게 살아야지 높은 산을 돌아서 흐르는 강물처럼 가진 건 가슴에 한조각 사랑을 나누면서 세월이 흘러가는 데로 그렇게 살아야지 우린 그럴 수 있겠지 나를 위해서 울어 줄 사람아 내 사람아 그렇게 살아야지 음~ 그래 끊임없는 샘물처럼 사랑을 ...

가을편지 이동원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메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날 헤메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이별 노래 이동원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 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 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 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 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리움 이동원

그리움을 사랑의 기쁨이라해도 그대는 그대는 모르리라 긴세월 이별에 익숙해지는 그대는 알려나 서로 마음에 고향같은 사람 그대는 돌아서 떠났으니 기나긴 그리움도 너그러움도 나의것 사랑은 뒷모습에 시작되던 그리움을 그대는 정녕 모르리 무심히 떠난 그대 그리워하오 서로 마음에 고향같은 사람 그대는 돌아서 떠났으니 기나긴 그리움도 너그러움도 나의것 사랑은 ...

내 사람이여 이동원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 작은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곳 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 눈물이 고인 너의 눈~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가 난 한 삶과 영혼을 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수~있다...

애상 이동원

너를 잊으려 하늘을 보면 구름사이로 피어난 얼굴있고 지난 날들이 강물어리면 그 깊은 추억은 굽이져 흐르는데 멀어졌다 다시 살아나 허공을 두드리는 애절한 너의 목소리 오늘도 남모르게 헤메는 생각 지난 날들이 강물 어리면 그 깊은 추억은 굽이져 흐르는데 멀어졌다 다시 살아나 허공을 두드리는 애절한 너의 목소리 오늘도 남모르게 헤메는 생각

애인 이동원

대사:누가 지금 문 밖에서 울고 있는가 인적없는저녁에 묘비 처럼 세상의 길들은 끝이 없어 한번 엇갈리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 그대 메마른 바위를 스쳐간 고운 바람결 그댄 내 빈 가슴에 한등 타오르는 추억만 걸어 놓고 어디로 가는가 그대 어둠 내린 흰 뜰에 한 그루 자작나무 **그대 새벽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돌아...

장미 그리고 바람 이동원

ty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이동원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비올라의 선율, 피카소의 색채 그대를 위한 가을의 사랑은 들국화의 향기, 갈대꽃의 몸춤 세월의 어느순간, 나무끝 흔드는 바람같이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음흠음.....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비올라의 선율, 피카소의 색채 세월의 어느순간, 가슴에 고이는 호흡같이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음흠음... 비...

세월이 가면 이동원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에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취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작은 가슴에 있네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

싸릿골 이동원

1.비탈진 싸릿골에 온종일 비내리고 아끼던 그 얼굴들 하나둘씩 떠나간다 기억은 아득하지만 같이자라 살던 곳 하나씩 등불지면 하나씩 별이 핀다 나누던 한잔술 나눌길 없어지고 이제는 낯선객으로 유성처럼 만나리 *조각난 하늘아래 어두운 골목 돌다 같이 걷던 사람들이 저만치 멀어 보일때 돌아갈 고향도 없이 어디에서 머물까 2.바다는 넘쳐가고 호수는 비워...

헤이 이동원

hey / 꽃바람에 눈이 흐렸는가 저 하늘이 아물 거린다네 고향하늘 인데 hey / 바람처럼 떠나고 싶네 이런생각 저런생각도 없이 그냥가고 싶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

비는 내리는데 이동원

1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어둠내리는 언덕에 서서 비는 내리는데 비는 내리는데 누굴 기다라고 있을까 2 머리카락이 흠뻑 젖어도 나는 홀로 거리에 서있어 비는 내리는데 비는 내리는데 내마음속 깊이 내리는데 3 지나버린 추억 생각에 걸으며 오늘다시 옛일을 걸으면 지난 가을처럼 비는 내리는데 나만 외로이 걸어가네 4 나도 모르게 날은 저물고 하염없이 ...

그리움 이동원

그리움을 사랑의 기쁨이라 해도 그대는 그대는 모르리라~ 긴 세월 이별에 익숙해지면 그때는 알려나 서로 마음의 고향같은 사랑 그대는 돌아서 떠났으니~ 기나긴 그리움과 너그러움도 나의 것 사랑의 뒷모습에 시작되던 그리움을 그대는 정녕 모르리 무심히 떠난 그대 그리워함을 사랑의 뒷모습에 시작되던 그리움을 그대는 정녕 모르리 무심히 떠난 그대 그리워함을

봄날은 간다 이동원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별이 뜨면 서로 ...

사랑의 꽃 이동원

가난한 내마음에 노란꽃을 심어주오 가난한 내꿈속에 빨간꽃을 심어주오 사랑했던 기억을 화분위에 곱게심어 어여쁜 그대모습 다시보게 하여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모습 꽃으로 피게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주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주오

맴도는 생각 이동원

너를 잊으려 하늘을 보면 구름사이로 피어난 얼굴 있고 지난 날들이 강물어리면 그 깊은 추억은 굽이쳐 흐르는데 *멀어졌다 다시 살아나 허공을 두드리는 애절한 너의 목소리 오늘도 남 모르게 맴도는 생각* * 반복 *

그 겨울의 찻집 이동원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지샌 긴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가을편지 이동원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다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다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마흔살 되는 해는 이동원

부산바다 처럼 퍼렇게 멍이들어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다시 아무링 아닌듯 바다로 잇는 마흔살 되는 해는 우리 그렇게 못되랴 뱃길같이 금간마음 물속에 던져주고 바늘같은 상처들은 모래위에 털어내고 먼 지평선 아무렴 안울고도 다시 바라볼수 없으랴 부산바다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속 빠지듯 큰소리 한번내고 다시 아무일 아닌듯 바다로 잇는 마흔살 ...

헤 이 이동원

헤이 꽃바람에 눈이 흐렸는가 저 하늘이 아물거린다네 고향 하늘인~데 헤이 바람처럼 떠나가고 싶네 이런 생각 저런 생각도 없이 그냥 가고싶네 헤이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 수 있는 그런 곳이겠지 헤이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안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의 두 눈을 감는 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 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

나 목 이동원

그대 입상이 보이는 창에 한시절 살고 난 잎들이 진~다 바람이 목메어 울고간 자~리엔 잊혀진 언어가 안개처럼 흩어지고 귀를 기울이면 다가오는 빗소리 젖은 너의 목~소리 목소리 목~소~리 가랑비가 오는 밤에는 먼 여행길에 돌아와 촛불을 켜리라~ 촛불을 켜리라 그대 입상이 외로운 창에 귀를 기울이면 다가오는 빗소리 젖은 너의 목~소리 목소리 목~소~리 ...

장미 그리고 바람 이동원

그대 한송이 장미처럼 사랑을 고할때 헛된 그리움 끌어 안으며 깊은 잠 못들었고 음~ 음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 애써 서러움 꼭 안으며 깊은 잠 못들었고 음~ 음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오염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쓰라린 이 가슴 부서~진다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오염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쓰라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