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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 이명주

1. 장작불 난로위에 얹어 놓았던 네모난 양은도시락 어머니가 콩고물밥 싸주시는 날이면 높~이 들어 흔들어 먹던 추억의 도시락 운동장도 뺏어가고 책걸상도 뺏어간~ 화살 같은 세월이 너무 미워라 다시는 못가네 그~때 그 시절 가난했었지만 행복 했었다 추억의 양은 도시락 2. 오늘은 무슨 반찬 반겨주려나 ...

그리운 섬진강 이명주

물안개 꽃피는 섬진강에 달이 뜰때면 이름모를 밤새들의 사랑노래 아름답구나 백년이 흘러도 천년이 흘러도 변함없는 섬진강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리운 섬진강 진달래 꽃피는 섬진강에 봄이 오면은 노를 젖는 뱃사공의 노래소리 아름답구나 계절이 흘러도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섬진강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리운

추억의 도시락 이명주

지금 문~을 열~고 올 것 같은 그 사람 여기 애가 타는 내가 보이지 않는지 아직도 내~게 사랑은 못내 그리움 뿐인데 어쩌면 그렇게 잊어야하나 * 운명의 이름으로 사랑이란 배를띄워 영원히 머~물 항구를 찾지만 언제나 그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오늘도 바람부는 황량한 둥지속에 나를 맡기며 살아가네 우 ~ ~ ~ 우 ~ ~ ~ 우 ~ ~ 내 그리운

사랑밖엔 난 몰라 이명주

사랑밖엔 난 몰라 - 이명주 그대 내 곁에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 내일은 행복할 거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이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에 난 몰라 간주중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 위에 기대고

눈물 젖은 두만강 이명주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데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여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무정한 사람 이명주

기다려요 한 마디 남겨 놓고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 잊지말라는 그 한 마디만 남겨 놓고 떠나간 사람 돌아오지 못할 길이라면은 차라리 말이나 말지 기다리라는 그 한 마디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사랑해요 한 마디 남겨 놓고 뒤 돌아선 무정한 사람 그 한 마디가 가슴에 남아 행여 올까 기다린 날들 책임지지 못할 말이라면은 차라리 하지나 말지 사랑한다는 그

해운대 엘레지 이명주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데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

영원한 나의 사랑 이명주

강물처럼 흘러가는 지난 세월 뒤돌아보면 저만큼 다가오는 그리운 나의 사람이여 오늘도 추억 속의 그대가 다시 생각나면 이렇게 눈물이 되어 가슴은 젖어오는데 아아 그대는이젠 영원한 나의 그림자 그대는 영원한 나의 사랑인 것을 오늘도 추억 속의 그대가 다시 생각나면 이렇게 눈물이 되어 가슴은 젖어오는데 아아 그대는 이젠 영원한 나의 그림자

그대는 나의 사랑 이명주

강물 처럼 흘러가는 지난 세월 뒤돌아 보면 저만큼 다가 오는 그리운 나의 사랑이여 오늘도 추억속에 그대가 다시 생각나면 이렇게 눈물이 되어 가슴은 젖어 오는데 아하 그대는 이젠 영원한 나의 그림자 그대는 영원한 나의 사랑인것을 <간주중> 오늘도 추억속에 그대가 다시 생각나면 이렇게 눈물이 되어 가슴은 젖어 오는데 아하

눈빛 하나로 이명주

오늘도 청춘에 아픈맘을 누르고 나는 그대의 눈빛 하나로 이 험한 세상 살아 갈 수 있었지 언제나 그리운 추억 때문에 따뜻한 그대 품이 그리워 밤하늘 별만 보았어 어딘가 기대고 싶지만 작은거리에 어둠많이 그리웠지만 찾을 수 없었어 한숨에 묻어둔 행복을 위하여 눈빛 하나로 꽃잎을 떨구네 그대 이름 그대를 사랑하니까 <간주중> 그리웠지만

당신은 바보야 이명주

사랑에 약한 것이 여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남자의 마음 한 사람 품안에서 잠들고 싶은 그 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간 ~ 주 ~ 중 사랑에 약한 것이 남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여자의 마음

종이 한 장 이명주

아무리 당신을 잡으려 애원하면 할수록 더 멀리 달아나 버리는 야속한 사람 무정한 사람 이젠 내 마음도 떠나려 하네 한번만 꼭 한번만 내 말 좀 들어달라 애원하던 내가 바보야 그래 버리자 미련을 버리자 눈물도 흘리지 말자 이젠 남남 이라는 종이 한장에 돌아서는 당신과 나 종이 한 장 보다 못한 그런

종이한장 이명주

아무리 당신을 잡으려 애원하면 할수록 더 멀리 달아나 버리는 야속한 사람 무정한 사람 이젠 내 마음도 떠나려 하네 한번만 꼭 한번만 내 말 좀 들어달라 애원하던 내가 바보야 그래 버리자 미련을 버리자 눈물도 흘리지 말자 이젠 남남 이라는 종이 한장에 돌아서는 당신과 나 종이 한 장 보다 못한 그런

이한장 이명주

아무리 당신을 잡으려 애원하면 할수록 더 멀리 달아나 버리는 야속한 사람 무정한 사람 이젠 내 마음도 떠나려 하네 한번만 꼭 한번만 내 말 좀 들어달라 애원하던 내가 바보야 그래 버리자 미련을 버리자 눈물도 흘리지 말자 이젠 남남 이라는 종이 한장에 돌아서는 당신과 나 종이 한 장 보다 못한 그런

너도바보 나도바보 이명주

이대로 헤어지면 너도 바보 나도 바보 두 사람 중 한 사람만 참았더라면 도시의 한복판 지나 강남역에서 아무 말없이 헤어진 사람 말없이 떠나버린 사랑의 퍼즐 이제 누가 맞출수 있을까 가버리게 놓아준 너도 바보고 한번 더 잡지 못한 나도 바보야 이대로 헤어지면 돌아서면 너도 바보 나도 바보 이대로 헤어지면 나도 바보 나도

돌이킬 수 없다면 이명주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돌이킬 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줘야지 이제와 잘잘못을 따져 무얼해 이미 마음 돌아선 사람 잊어야 한다면 잊어야 한다면 진정 잊어야 한다면 너의 뒷모습 가슴아파도 추억마저 보내줘야지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돌이킬 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줘야지

돌이킬 수 없다면 (Inst.) 이명주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돌이킬 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줘야지 이제와 잘잘못을 따져 무얼해 이미 마음 돌아선 사람 잊어야 한다면 잊어야 한다면 진정 잊어야 한다면 너의 뒷모습 가슴아파도 추억마저 보내줘야지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돌이킬 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줘야지 때늦은

돌이킬수 없다면 (Remix) 이명주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돌이킬 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줘야지 이제와 잘잘못을 따져 무얼해 이미 마음 돌아선 사람 잊어야 한다면 잊어야 한다면 진정 잊어야 한다면 너의 뒷모습 가슴아파도 추억마저 보내줘야지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돌이킬 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줘야지 때늦은 애원일랑 해서 무얼해 이미 마음

동행 이명주

동행 - 이명주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 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날은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 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까지 간주중

돌이킬 수 없다면 @이명주@

이명주 - 돌이킬 수 없다면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00;26 돌이킬 수 없다면~@@이대로 보내줘야지 이제와 잘잘못을따져 무~얼~해 이미 마음 돌아선 사람 잊어야 한다면~~잊어야 한다면 진정~~~ 잊어야 한다면 너의 뒷~~모습 가슴아~파도~ 추억마저 보내줘야지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돌이킬수 없다면(MR) 이명주

돌이킬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줘야지 때늦은 애원일랑 해서 무얼해 이미 마음 돌아선 사람 잊어야 한다면~잊어야한다면 진정 잊어야 한다면~ 너의 뒷모습 가슴 아파도 추억마저 보내줘야지

돌이킬수 없다면 이명주

돌이킬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줘야지 때늦은 애원일랑 해서 무얼해 이미 마음 돌아선 사람 잊어야 한다면~잊어야한다면 진정 잊어야 한다면~ 너의 뒷모습 가슴 아파도 추억마저 보내줘야지

돌이킬 수 없다면(MR) 이명주

돌이킬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줘야지 때늦은 애원일랑 해서 무얼해 이미 마음 돌아선 사람 잊어야 한다면~잊어야한다면 진정 잊어야 한다면~ 너의 뒷모습 가슴 아파도 추억마저 보내줘야지

비나리 이명주

비나리 - 이명주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 놓을 거요 하늘이여 간절한

돌이킬수없다면 ◆공간◆ 이명주

돌이킬수없다면-이명주◆공간◆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1)돌이~킬~수~~~없~다면~~~이대~로~보내~~~ 줘야~지~~~이제와~~~잘~잘못을~~~따~져~ 무얼해~~~이미~마음~~돌아~~선~사람~~~ 잊~어~야한~다~면~~~잊~어~야한~다~면~~~~ 진정~~~잊~어~야한~다면~~~ 너의~뒷

안다고 할때까지 이명주

마음도 못준채로 보내야 했던사람 바람에 묻어오는 당신의 숨소리 얼마만큼 나를 버려야 이별이 지워지려나 사랑은 이런 거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아 사랑은 목숨보다 더 크고 깊다는걸 안다고 말할때까지 사랑도 못준채로 보내야 했던 사람 바람에 묻어오는 당신의 숨소리 얼마만큼 나를 버려야 이별이 지워지려나 사랑은 이런 거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아

인생길 이명주

가는사람 붙잡고 물어보았네 가는길이 어디냐고 어드메냐고 인생길을 아는 사람 누가 있겠냐고 모른다네 모른다네 모르겠다네 나는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네 어제오늘 내일을 수레처럼 자꾸자꾸 도는것이 인생이라고 나는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네 어제 오늘 내일을 수레처럼 자꾸자꾸 도는것이 인생이라고 자꾸자꾸 도는것이 인생이라고 나는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네 어제오늘 내일을 수레처럼

사랑이 가네 이명주

못 한 이별의 그 인사를 버리고 가는 저 열차 잡아 줘 사랑이 사랑이 가네 아침에도 가고 저녁에도 가고 타고 가는 열차 눈물처럼 흐르는 비 설움에 밀려 되돌아오지도 가지도 못하네 그 순간 나는 보았네 흐려진 차창 너머로 고개 숙여 우는 그 사람의 눈물을 차마 말하지 못 한 이별의 그 인사를 버리고 가는 저 열차 잡아 줘 버리고 가는 저 사람

사랑이가네 이명주

못 한 이별의 그 인사를 버리고 가는 저 열차 잡아 줘 사랑이 사랑이 가네 아침에도 가고 저녁에도 가고 타고 가는 열차 눈물처럼 흐르는 비 설움에 밀려 되돌아오지도 가지도 못하네 그 순간 나는 보았네 흐려진 차창 너머로 고개 숙여 우는 그 사람의 눈물을 차마 말하지 못 한 이별의 그 인사를 버리고 가는 저 열차 잡아 줘 버리고 가는 저 사람

갈색추억 이명주

갈색추억 - 이명주 희미한 갈색 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 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 홀로 남은 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 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 몰래 또 다시 찾아온 지난 날 추억 속의 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 불빛만

버팀목 이명주

잊을 수 없어 내나의 인생을 포기도 해봤단다 이제는 그누가 나에게 버팀목 될까 텅빈 가슴을 어떻게 메꾸어 갈까 루~ ~ 루 ~ ~ ~루 ~ 루~ 루 루 루 ~~ 루~ ~ ~ 루 ~ 루~루 루 혹시 하는 내마음에 전화 앞에 시선을 주고 짓누르는 그리움에 나의 모습은 자꾸만 작아지는데 어두운 밤이면 나에게 불밝히고 길없는 바다의 등대와 같던 사람

보고싶어요 이명주

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간주)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보...

보고 싶어요 이명주

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날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 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보...

짐이된 사랑 이명주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나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에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그대손에 누가 있을까 나떠난 그림자는 추억마져 남이된지금 그리움 묻고 가지만 다시한번만 물어봅시다 왜 내가 짐이됐나요 사랑만 고집~했던 지난날에나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에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젠누가 나를대신해 당신을 고집할까 지난날을 되집어보면 눈물뿐...

짐이된사랑 이명주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나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에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내 대신에 누가 있을까 나 떠난 그 빈자리 추억마져 남이 된 지금 그리움은 묻고 가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사랑만 고집했던 지난날의 나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에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젠 누가 나를 대신해 당신을 고집할까 지난...

사랑타령 이명주

,,,,,,,,,,,이명주~사랑타령,,,,,,,,,, 별난남자 별난여자 세상에 따로 있나 서로믿고 아껴주고 정이들면 사는거지 사람들은 사랑의 길잃은 철새들처럼 이리봐도 사랑타령 저리봐도 사랑타령 사랑을하면서 의심하고 사랑을하면서 헤여지고 사랑을 하면서 또다른 사랑을찾아 헤메네 아~~~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 늙으나 젊으나 사랑타령~

오빠 이명주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두근 손만 내밀어도 가슴이 철렁 왜 아직도 망설이나 눈길주고 내 주위를 빙빙도는 얄미운 오빠 난 벌써 오래전에 선택했어요 오빠를 내 인생의 파트너라고 이렇게 내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있나요 이제는 내게 고백해줘요 남자답게 말해요 좋아합니다 오빠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울렁 살짝 놀림에도 눈물이 글썽 왜 아직도 망설이나 폼만 ...

백갈매기 이명주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젖-은~ 백-갈~매~기~ 찬~바-람~갯~바-람-에~ 흠~벅-젖-은~ 흠~벅~젖-은~ 하~얀~그-날~개~ 돌-아-가-지~않-고~ 날~지-도~않-고~ 창-백-한-몸~짓~으-로~ 이-황-혼-을-마~시-고~ 이-밤-을-마~시-고~ 영~혼~마~져~ 태-우-려-하-나~ 백-갈~매~기~백-갈~매-기~야~ 백~갈-매-기~ ...

당신이 오시길 이명주

당신이 오시길 정말 바랬어요 나 옛 사랑 그대로 돌아오기를 낙엽이 져 앙상한 겨울나무라 해도 옛모습 그대로 돌아오기를 당신이 떠나고 서운했던 지난날 초라히 구겨진 이몸을 그대 다시 돌아와 지난 긴 시간들 날 위해 추스려 감싸주오 화려하진 않아도 이마음 다하여 그 긴 세월을 채우리니 그대여 다시 돌아와 힘겨운 나를 지켜주오 한송이 목련을 기억하고 있...

보고싶어요 이명주

1.어디선가 꼭 한 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가슴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요 그대를 보고 싶어요 2.어디선가 다시 한 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래를 어디서라도 먼 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

사랑하는 그대여 이명주

사랑하는 그대여 가슴 저편에 묻혀있는 고독을 찾지 말아요 먼저 가는 아픔이 눈물이 되면 고게드는 추억은 이젠 잊어요 꺼져버릴 듯 가물거리는 촛불처럼 외로운 이밤 그대여 멀어져간 사랑은 긴 세월에 묻어 버리고 끝내 잊혀진 아픈 추억때문에 주저앉아 울지말아요 사랑하는 그대여 가슴 저편에 묻혀있는 고독을 찾지 말아요 먼저 가는 아픔이 눈물이 되면 지난 추억...

마지막 눈물 이명주

마지막 눈물하나 추억에 묻고 빛바랜 사진첩을 태워버리고 변함없이 흐르는 세월속에서 언젠간 그얼굴이 잊혀지겠지 아~하 원망하지~않아요 당신이 너무나 사랑했기에 돌아서 눈물을 흘릴지라해도 초라한 모습은 보이기 싫어요 머무를수없는 시간이 기억속에 묻혀버릴때 다신생각말자 입술을 깨물며 너의행복을 빌어 주리라 아~하 원망하지~않아요 당신이 너무나 사랑했기...

청춘가 이명주

청춘 홍안을 네 자랑 말어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겨울에 바둑돌 부닥쳐 있고요 이내몸 시달려 백발이 되누나 세상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묘창해지가 일속이로구나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같고 사람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천금을 주어도 세월은 못 사네 못 사는 세월을 허송치 맙시다 청춘 청춘을 말로만 말고요 청춘 시절에 왜이리 막힌다 바람에 날리는 ...

백갈매기 이명주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 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갯바람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왜 돌아 가지 않고 날~지도 않고 창백한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 이 밤을 마시고 영혼마저 태우려 하나 백갈매기~ 백갈매기야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 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긴 여로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그 무슨 사연 있어 날~지도 않고...

비우자 이명주

1. 먹구름이 몰려온다고 한숨은 왜 쉬나 언제 그랬냔 듯이 햇살이 비출 텐데 한잎 두잎 꽃이 진다고 울상은 왜 짓나 때가되면 다시 꽃필텐데 비우자 마음을 버리자 미련을 아리아리 아라리 인생 고갯길 힘들어도 웃으면서 넘어가보세 아리아리 아라리 인생 고갯길 고달퍼도 신명나게 넘어가보세 2. 먹구름이 몰려온다고 한숨은 왜 쉬나 언제 그랬냔 듯이 햇살이 비...

청춘아 내청춘아 이명주

ㅡㅡㅡ이명주///청춘아내청춘아ㅡㅡㅡ 1절)) 가는청춘 내청춘은 잡을순 없나~~~~~~~~~~~~~ 저가는 세월을 ~ 저가는 세월을 막을순 없나요 봄날에 피엇다가 지는 꽃인데 찬바람에 떨아진다 서러워마라~~~~~~~~~~~ 인~~~~~~~~~생사 세상사가~~~~~~~ 구름같고 강물같은데~ 웃으~~~~며~~~~~~~살아갑시다 2절))...

백갈매기 이명주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 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갯바람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왜 돌아 가지 않고 날~지도 않고 창백한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 이 밤을 마시고 영혼마저 태우려 하나 백갈매기~ 백갈매기야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 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긴 여로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그 무슨 사연 있어 날~지도 않고...

눈물의구룡령 이명주

굽이 굽이 돌-아-가는 아득한 고-갯-길 구룡-령 이-름-을 그누가 지-었-던-가 하늘만 보-이는 고개때문에 용들도 숨이차서 하늘로 못올랐나 구룡-령-아 구룡-령-아 눈물의 구룡-령-아 >>>>>>>>>>간주중<<<<<<<<<< 한이 맺혀 넘-어-가는 아득한 고-갯-길 철새-도 비-켜-서 저만치 울-고-넘-네 구름만 보-이는 고개때문에 ...

울지마라 가야금아 이명주

울어울어 우는구나 가야금 열두줄이 한줄을 퉁겨보니 님에모습 떠오르고 두줄을 퉁겨보니 님의소식 그립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날울리면 애끓는 이 내간장 굽이굽이 눈물진다 꿈아꿈아 깨지마라 푸른꿈 나의꿈아 세줄을 퉁겨보니 님의입술 새로웃고 열두줄 퉁겨보니 서름많이 복받치네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 마저 날울리면 설마설마 기다리는 내 청춘이 서글프다

연정 이명주

오늘밤 아무 말도 말아요 날 그냥 내버려둬요 어차피 떠나야할 사람이라면 더 이상 강요하지 말아요 그저 흔한 사랑이라 하기엔 미련이 너무 많아요 슬픔을 삭히면서 OOO라는 그 말은 듣고싶지 않아요 *너무쉽게 하나가 되버린 까닭에 이제화서 원망도 할 수 없어요 스쳐간 사랑이라 말하기엔 할 말이 너무 많아요 나만을 위해본적 있나요 더 이상 바라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