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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잠 속에 문득 이문세

내 어릴 적 걷던 그 길 좁다란 골목길엔 낡은 지붕 사이로 파란조각 하늘빛 아름답던 흰눈 나리면 언덕길 너머 작은 공터엔 달려가 본 하늘과 같은 내 맘속에 그대여 아름다운 지난 옛일들이 풋잠 속에 문득 기억이 나듯이 우리 사랑도 슬퍼 않으리라 아쉬운 이야기가 어른 되고 난 후에는 커보이 질 않으리

풋잠속에 문득 전인권

내 어릴 적 걷던 그 길 좁다란 골목길엔 낡은 지붕 사이로 파란조각 하늘빛 아름답던 흰 눈 나리면 언덕길 너머 작은 공터엔 달려가 본 하늘과 같은 내 맘속에 그대여 아름다운 지난 옛일들이 풋잠 속에 문득 기억이 나듯이 우리 사랑도 슬퍼 않으리라 아쉬운 이야기가 어른 되고 난 후에는 커보이 질 않으리 흰 눈 나리면 언덕길 너머

풋잠속에 문득 들국화

내 어릴 적 걷던 그 길 좁다란 골목길엔 낡은 지붕 사이로 파란조각 하늘빛 아름답던 흰 눈 나리면 언덕길 너머 작은 공터엔 달려가 본 하늘과 같은 내 맘속에 그대여 아름다운 지난 옛일들이 풋잠 속에 문득 기억이 나듯이 우리 사랑도 슬퍼 않으리라 아쉬운 이야기가 어른 되고 난 후에는 커보이 질 않으리 흰 눈 나리면 언덕길 너머

풋 잠속에 문득 전인권

내 어릴 적 걷던 그 길 좁다란 골목길엔 낡은 지붕 사이로 파란조각 하늘빛 아름답던 흰 눈 나리면 언덕길 너머 작은 공터엔 달려가 본 하늘과 같은 내 맘속에 그대여 아름다운 지난 옛일들이 풋잠 속에 문득 기억이 나듯이 우리 사랑도 슬퍼 않으리라 아쉬운 이야기가 어른 되고 난 후에는 커보이 질 않으리 흰 눈 나리면 언덕길 너머 작은

풋잠속에 문득 이문세

아름다운....지난 옛일들이 풋잠속에 문득 기억이 나듯이 우리사랑도 슬퍼않으리라 아쉬운 이야기가 어른되고난 후에는 커보이지 않으니... 흰눈나리면 언덕길 넘어 작은 공터에 달려가본 하늘과 같은 내맘속에 그대여....

풋잠속에 문득~ㅁㅁ~ 이문세

내 어릴적 걷던그길~ 좁다란골목길엔 낡은지붕 사이로 파란 조각하늘빛..... 아름답던... ~~~%%~~~~~~~ 2ㅡ45 흰눈나리면 언덕길~ 넘어 작은 공터에 달려가본 하늘과 같은 내맘속에~ 그대여~~ 아름다운~~지ㅡ난 옛일들이 풋잠ㅡ속에 문ㅡ득 기억이 나듯이 우리사ㅡ랑도 슬퍼않으~리라 아~~쉬운 이야기가~ 어른되고난 후ㅡ에는 커보이지 않으니.....

집으로 이문세

벌써 옛날이죠 붉은 장미와 좁은 골목길 난 아직 어렸죠 노란 가로등이 켜진 밤이면 가슴 설레죠 누군가를 기다렸었죠 우리 가끔 문득 외로울 때 나지막이 날 부르던 그때 듣던 그 목소리 다시 들을 수 있을까 아주 멀리왔죠 바람이 불면 흔들리면서 어른이 되었죠 우리 가끔 문득 외로울 때 나지막이 날 부르던 그때 듣던 그 목소리 다시 들을

집으로.15 이문세

벌써 옛날이죠 붉은 장미와 좁은 골목길 난 아직 어렸죠 노란 가로등이 켜진 밤이면 가슴 설레죠 누군가를 기다렸었죠 우리 가끔 문득 외로울 때 나지막이 날 부르던 그때 듣던 그 목소리 다시 들을 수 있을까 아주 멀리왔죠 바람이 불면 흔들리면서 어른이 되었죠 우리 가끔 문득 외로울 때 나지막이 날 부르던 그때 듣던 그 목소리 다시 들을

나의 하루 이문세

위에 음 젖은 바람이 불어와 머리가 흔들리네 뭔가 또 그리워 식어버린 마음처럼 재미없는 소설책처럼 한숨 또 한숨 마음에 불어보네 나의 하루는 아무도 없는 텅 빈 방안처럼 고요함 밖엔 없더라도 어김없이 나를 깨우네 나의 하루는 어떤 아침 드라마처럼 뭐 대단한 결말은 없어도 금방 널 그릴 수 있다네 가슴에 담은 시처럼 밤하늘의 구름처럼 문득

슬픔도 지나고 나면 이문세

멀리 두고 온 기억들이 나의 가슴에 말을 걸어온다 그토록 잊고 싶어도 마음이 서성이는 건 슬픔도 지나고 나면 봄볕 꽃망울 같은 추억이 되기에 서글퍼도 그대가 있어 눈부신 시간을 살았지 함께란 그것만으로도 빛났던 우리의 지난 날 서글퍼도 그대가 있어 눈부신 시간을 살았지 함께란 그것만으로도 빛났던 우리의 지난 날 세월 지나 어느 날 문득

Remember 87 이문세

내가 기다리던 하얀 눈길 속에 다정한 연인들이 내가 걸어가듯 내가 꿈을 꾸듯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멀리 빛나는 별 하얀 눈길 속에 축복을 더 하는 듯 내가 기억하는 그대의 모습을 눈길 속에 보게 하지 언제나 내 마음속에 그리던 지나간 크리스마스 그대 다시 돌아와 줄까 지나간 날 그리워라 나리는 눈 속에 축복 받는 크리스마스

저 햇살속의 먼 여행 이문세

우리가 만난 지난 모든 날은 이제 사라지고 햇살 속에 아무 표정없는 저 햇살 속에 우리얘기 슬픈 얘기 남아있어요 지나가듯 뺨을 스쳐 가는 바람에 묻혀 잃어버린 얘긴 남아 있어요 이름이야 무어든지 슬픔 속에 있네 떠밀리듯 사람들 속에 멀어지던 그대모습 슬퍼하는 나의 맘에 보지 않던 그녀 마지막 인사라고 생각하며 걷던 그 밤 마지막 인사라고 생각하니 흐른

저 햇살 속의 먼 여행 이문세

우리가 만난 지난 모든 날은 이제 사라지고 햇살 속에 아무 표정 없는 저 햇살 속에 우리얘기 슬픈 얘기 남아 있어요 지나가듯 뺨을 스쳐 가는 바람에 묻혀 잃어버린 얘긴 남아 있어요 이름이야 무어든지 슬픔 속에 있네 떠밀리듯 사람들 속에 멀어지던 그대모습 슬퍼하는 나의 맘에 보지 않던 그녀 마지막 인사라고 생각하며 걷던 그 밤 마지막 인사라고 생각하니

침묵 속의 나 이문세

언제부터인가 그대 모습에서 느껴진 어색함 들이 나에게 이별을 가져와 내 모든 걸 잃어버렸다는 생각에 아침이 밝아도 내겐 의미가 없어 그대 생활 속에 많은 시간들을 나만을 위해서 원했던 건 아닌데 어느 샌가 그대 내게 멀어지고 난 침묵 속에 남겨져있네 언제나 그대 나에게 진실을 말하며 영원할 꺼라 나는 늘 생각해왔었지 설명할 수 없는 아픔이 내 가슴에

안개꽃 추억으로 BOLSHOI ORCHESTRA 이문세

얼마나 많은 생각이 그대를 찾으려 꿈길만 헤맸는지 그대 저 산 멀리 점되어 날으는 새들같이 떠났지 상념에 휩싸인 채로 나 지난날처럼 그 꽃집을 찾았지 하얀 안개꽃잎 입맞춤에 떨려 지난 모두 기억하는데 내 맘을 쉬게 하여줘 창가에 비치는 너의 모습 흩날리는 빗자락에 쌓여 어리운 빗물인 것을 내 맘을 쉬게 하여줘 하얀 꽃잎 가득 너의 눈길 잃어버린 추억 속에 쌓여

오래된 사진처럼 이문세

하얗게 눈이 오던 날 그날을 잊을 수 없어 아무도 없는 우리 둘만의 시간들이 첨으로 가졌던 그 느낌을 수줍어하던 그 눈길 소곤대던 작은 입술을 그리움 속에 묻어두긴 너무나도 사랑스런 모습인걸 모든 것들이 변해 가듯이 너와 함께 했던 순간들도 오래된 사진처럼 기억 속에 묻혀 버리고 희미하게 하나둘씩 아주 천천히 바래져만 가네 멈출 수 없는 시간들 아쉬워했던

소녀 (Inst.) 이문세

내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되요 그리움 두고 머나먼 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순 없어요 노을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며 찾고 싶은 옛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노을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며 찾고

서로가 (Orchestra Ver.) (2009 New Ver.) 이문세

길을 걸으며 생각에 잠겼네 그대는 어디에서 무슨 생각 하며 살고 있는지 우리는 서로 서로 그리며 살아 왔겠지 지금도 서로를 그리며 조그만 소리로 모두 잊었겠지 말하겠지 하지만 이야긴 끝나지 않았어 아름다웁지만 서러운 일들이 끝없는 인연 속에 미치듯 너를 만나 아름다운 별을 찾아 함께 가자고 했어 모든 걸 잊었는데 모든 게 변했는데 아름다운 별을 찾아 다시 만나자

밤이 머무는 곳에 (2009 New Ver.) (Inst.) 이문세

밤이 오는 거리로 그대는 떠나려 내게 입맞춰주었네 난 너에게 한마디 인사도 못하네 그저 눈물만 짓네 새벽 어둠 속에 그대의 미소 볼 수가 없었네 돌아가는 모습도 가로등 불빛아래 멀어져가네 그렇게 떠나네 그대 밤이 머무는 곳에 밤이 가면 내게로 그렇게 오려나 그대 마중 나가려네 난 너에게 한마디 할말도 없다네 그저 고개만 젓네 새벽 어둠 속에 그대의

밤이 머무는 곳에 (2009 New Version) 이문세

밤이 오는 거리로 그대는 떠나려 내게 입맞춰주었네 난 너에게 한마디 인사도 못하네 그저 눈물만 짓네 새벽 어둠 속에 그대의 미소 볼 수가 없었네 돌아가는 모습도 가로등 불빛아래 멀어져가네 그렇게 떠나네 그대 밤이 머무는 곳에 밤이 가면 내게로 그렇게 오려나 그대 마중 나가려네 난 너에게 한마디 할말도 없다네 그저 고개만 젓네 새벽 어둠 속에

소녀(e_MR)ㅁㅁ 이문세

내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되요 그리움 두고 머나먼 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순 없어요 노을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며 찾고 싶은 옛생각들 하늘에 그 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노을진 창가에 앉아

사랑이 지나가면 이문세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 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사랑이 지나가면 이문세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 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사랑이지나가면(e_MR) 이문세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 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기억의 초상 이문세

그날 아름다운 너 보내야 했지만 잡진 않았어 그냥 돌아선 그대의 발자욱마다 나의 눈물 흘러 고였어 설움 서러운 눈물 흘려 보냈지만 찾진 않았어 그냥 살다가 그대가 곁에 없으니 이별을 깨달았어 돌아보면 아주 멀리 가진 않아 잡을 수 있을 줄 알았어 그대 발자욱 세월 속에 흔적도 없네 너를 잃은 내가 아쉬워 설움 서러운 눈물 흘려 보냈지만 찾진

나의 아이 이문세

사람 사람 사이 사이 [00:35.80]멀어지는 길 멍하니 보며 시간을 잠시 세워본다 [00:51.30]숨 가쁘게 변해 갈 세상도 [00:59.00]바꾸지 못하는 기억들은 [01:06.60]그대로 남긴다 [01:14.50]놀 처음 안고 가슴 뛰었던 [01:22.20]그 날을 보려 눈을 감아본다 [01:30.10]아름다웠던 그 아름다웠던 시간 속에

소녀 이문세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소녀 이문세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마음으로 흐르는 눈물 이문세

아무도 없어요 여긴 너무 어둡고 낯설은데 내가 떠나온 길을 나와 같이 걷던 이들을 모두 놓아버리고 여긴 너무 추워 마음이 아려와요 다신 볼 수 없을 거에요 그 때 그 거리에서 그 공간에서 나와 같던 이들을 속에 있어 곧잘 잊어버리던 나와 같던 이들을 모두 떠나버린 이곳에서

희미해서 (feat. 헤이즈) 이문세

이제 와 떠올려보면 어찌 그리 하나 놓지 않으려는 참 의미 없는 욕심에 많이도 애를 썼는데 그대를 괴롭혔는데 이제 나 분명히 하나 알겠는 것은 나에게서 멀어지며 더 찬란하게도 빛나는 사랑이 됐고 그대 역시 더 아름다워졌지 다 희미해 다 아른아른해 선명하지 않게 모든 게 잊혀져간다는 게 두려워 난 꼭 쥐고 있었네 나의 기억 속에 날 아프게

희미해서 (Feat.헤이즈) 이문세

이제 와 떠올려보면어찌 그리 하나 놓지 않으려는 참 의미 없는 욕심에 많이도 애를 썼는데 그대를 괴롭혔는데 이제 나 분명히 하나 알겠는 것은 나에게서 멀어지며 더 찬란하게도 빛나는 사랑이 됐고 그대 역시 더 아름다워졌지 다 희미해 다 아른아른해 선명하지 않게 모든 게 잊혀져간다는 게 두려워 난 꼭 쥐고 있었네 나의 기억 속에 날 아프게 하는 모든 것들까지도

희미해서 (Feat.헤이즈) 이문세===

이제 와 떠올려보면어찌 그리 하나 놓지 않으려는 참 의미 없는 욕심에 많이도 애를 썼는데 그대를 괴롭혔는데 이제 나 분명히 하나 알겠는 것은 나에게서 멀어지며 더 찬란하게도 빛나는 사랑이 됐고 그대 역시 더 아름다워졌지 다 희미해 다 아른아른해 선명하지 않게 모든 게 잊혀져간다는 게 두려워 난 꼭 쥐고 있었네 나의 기억 속에 날 아프게 하는 모든 것들까지도

슬픈 미소 이문세

하늘 보면 잊혀지나 흰 구름만 흘러가지 어제 같은 세월 속에 눈물만 흘러나옵니다 푸른 하늘 저 밑으론 그 사람도 있으련만 이 세상이 너무 넓어 슬픈 미소만 보냅니다 거리에 흐르는 세월에 지는 꽃잎처럼 또 다른 만남도 알 수 없는 운명인 것을 그대와 나는 어느새 추억의 꽃처럼 시들은 가지를 내려다보지 (ID : lupusmaru

깊은슬픔 2 이문세

그날 아름다운 너 보내야 했지만 잡진 않았어 그냥 돌아선 그대의 발자욱 마다 나의 눈물 흘러 고였어 설움 서러운 눈물 흘려 보냈지만 찾진 않았어 그냥 살다가 그대가 곁에 없으니 이별을 깨달았어 돌아보면 아주 멀리 가진 않아 잡을 수 있을줄 알았어 그대 발자욱 세월 속에 흔적도 없네 너를 잃은 내가 아쉬워

기억의 초상 이문세

그날 아름다운 너 보내야 했지만 잡진 않았어 그냥 돌아선 그대의 발자욱 마다 나의 눈물 흘러 고였어 설움 서러운 눈물 흘려 보냈지만 찾진 않았어 그냥 살다가 그대가 곁에 없으니 이별을 깨달았어 돌아보면 아주 멀리 가진 않아 잡을 수 있을 줄 알았어 그대 발자욱 세월 속에 흔적도 없네 너를 잃은 내가 아쉬워

밤이 머무는 곳에 이문세

밤이 오는 거리로 그대는 떠나려 내게 입맞춰주었네 난 너에게 한마디 인사도 못하네 그저 눈물만 짓네 새벽 어둠 속에 그대의 미소 볼 수가 없었네 돌아가는 모습도 가로등 불빛아래 멀어져가네 그렇게 떠나네 그대 밤이 머무는 곳에 밤이 가면 내게로 그렇게 오려나 그대 마중 나가려네 난 너에게 한마디 할말도 없다네 그저 고개만 젓네

이별이야기(이문세,고은희) 이문세

이렇게 우린 헤어져야 하는걸 서로가 말은 못하고 마지막 찻잔 속에 서로의 향기가 되어 진한 추억을 남기고 파 우리는 서로 눈물을 흘리지 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 거야 하지만 그대 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 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눈오면 그 길을 이문세

눈 오면 그 길을 또 다시 걷네 새하얀 눈 속에 햇살 비치면 그녀의 모습이 떠오르네. 나는 두 눈 감아야하네 하얀 눈 소복히 또 다시 오네. 그대와 거닐던 정든 이 길로 하얗게 그대를 잊기 전에 떠오르는 그대의 얼굴 흰 눈 덮인 저 하늘 밑. 언덕 뛰노는 아이들처럼 뒤돌아보지 않는 슬픔이 저 하늘 닿을 곳에

이별 이야기 이문세

이렇게 우리 헤어져야 하는 걸 서로가 말을 못하고 마지막 찻잔 속에 서로가 향기가 되어 지난 추억을 남기고 가 *우리는 서로 눈물 흘리지마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꺼야 하지만 그대 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 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후회 이문세

언제부터 왔나 창문을 여네 들리는 어둠에 덮였네 창가에 기대어 불러보네 그 이름 그대 눈물 같은 빗속으로 슬픔 가득 안고 너를 생각해 이루지 못한 건 나의 잘못뿐 세월이 흘러도 가슴아픈 후회를 그대는 알까 내 생각을 그대를 만나듯 거리에 서면 변한 모습만이 세월을 말하네 부는 바람 속에 두 눈을 감고 생각해 너를 안고 보던 그때 세상을

사랑이 지나가면 이문세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며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사랑이 지나가면 이문세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며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퇴근길 이문세

하루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려나 내 모든 일 마쳐 내 모든 것 잊고 돌아갈 곳이 없어 부는 바람 속에 또 별은 보이고 내 친구는 어디 내 사랑은 어디 찾아서 가야 하는지 언제나 내가 맘 편히 쉬어 본 적 있나 하루해가 지나가듯 같은 내일 찾아오면 외로운 마음으로 또 잔을 채우고 (비우고) 두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모습 꺼진 담배 찾아 무네

안개꽃 추억속으로 이문세

하얀 꽃잎 가득 너의 눈길 잃어버린 추억 속에 쌓여 어리운 환상인 것을

안개꽃 추억으로 이문세

하얀 꽃잎 가득 너의 눈길 잃어버린 추억 속에 쌓여 어리운 환상인 것을

굿바이 이문세

굿바이하며 말없이 떠나가버린 고운 님의 모습이 날마다 아침햇살 속에 서 있는 건 내 마음 속의 그리움인가요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멀리 그대 음성 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하고서 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 * 어떤 날은 잠에서 깨어난 졸리운 목소리로 지나간 날들 모두 잊은 듯 내 마음 슬프게만 해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멀리

안개꽃 추억으로 이문세

하얀 꽃잎 가득 너의 눈길 잃어버린 추억 속에 쌓여 어리운 환상인 것을

그녀의 웃음소리뿐 (Live) 이문세

나의 마음 속에 항상 들려오는 그대와 같이 걷던 그 길가의 빗소리 하늘은 맑아 있고 햇살은 따스한데 담배연기는 한숨되어 * 하루를 너의 생각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 가는것 어느 지나간 날에

할말을 하지못했죠 이문세

어제는 말못한 것 뿐이예요 할말은 따로 있죠 그댈 사랑해 햇살이 눈에 부셔 말을 할 수 없던 거예요 눈물이 앞을 가려 버려서 할 말을 하지 못했죠 그대의 웃음소린 알 수가 없어 나를 보는 그 눈빛 무얼 찾는지 이대론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네 그대를 보내고 전화할까 어제는 밤새도록 울었죠 할말을 다 못하면 눈물이나요 새하얀 거울 속에 당신

강가에서 이문세

검푸른 강물 위 날으는 새들도 우리의 세상도 머물 곳이 없어 우리가 찾아온 인생의 꿈들도 검은 저 강물에 매 말라 버리지 그러나 우리가 맑은 마음을 모아 저 강물에 다시 흐르게 해 부서지는 흰 물결을 두 손에 가득 담아 사랑하는 그대에게 드리게 지난날 푸르던 한강이 보고싶어 기억 속에 잠긴 그 모습을 할머니의 말씀같이 불어오는 바람에 이제는 후회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