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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 내 사랑 이미자

사나이 목숨하나 세상 왔다가 순정에 불이붙는 여자가슴에 영원한 행복으로 편히 쉬기를 손모아 빌었어요 기원했어요 아~아~아~아~홍콩서온독수리 님은 내사랑 >>>>>>>>>>간주중<<<<<<<<<< 사나이 태양처럼 뜨거운 가슴 그억센 팔에안겨 죽고싶어라 마음의 고동소리 님의 숨소리 외롭게 자랐어요 사모했어요 아~아~아~아~홍콩서운독수리 님은 어디로

왕자 호동 이미자

왕자호동 - 이미자 어이 사랑했나 호동 왕자를 임은 원수건만 잊을 길이 없어라 나라도 어버이도 져버려야만 하는 아~ 사랑 어이하리오 어이하리까 간주중 어이 못 잊는가 호동 왕자를 임을 못 잊어서 자명고를 찢었네 임 어이 안 오시나 무슨 일로 안 오시나 아~ 사랑 어이하리오 어이하리까

출발역 이미자

출발역 - 이미자 기적은 목이 메어 밤 하늘에 퍼지는데 이별 슬픈 출발역엔 사랑마저 종말인가 유리창을 두드려도 못 본 체 하고 그 얼굴에 흘러 젖는 두 줄기 눈물 아직도 가슴에 아직도 가슴에 젖어 있구나 간주중 뜨거운 사랑 두고 끊지 못할 미련 두고 떠나가는 출발역엔 불빛마저 애달퍼라 기다리고 찾아오는 임은 많건만 생전에 만날

비련 이미자

비련 - 이미자 임은 모르시네 서러운 사연 한 송이 꽃과 같이 행복하다가 비바람이 이다지도 모질 줄이야 마음이나 주지 말 것을 상처 남기려 간주중 임은 야속하네 기막힌 사연 별처럼 반짝이며 꿈을 꾸다가 그 행복이 그렇게도 깨질 줄이야 사랑이나 하지 말 것을 상처 남기려

접동새 울던 밤 이미자

접동새 울던 밤 - 이미자 보내는 서러움에 찢어지는 가슴을 말없이 달래가며 눈물 삼키며 그 언제 다시 만날 다짐도 못한 체 접동새 울던 밤에 접동새 울던 밤에 임은 떠났소 간주중 말없이 보내 놓고 뉘우치며 울어도 그 무슨 소용이나 있을 까마는 어이해 돌아오마 한 마디 못하고 접동새 울던 밤에 접동새 울던 밤에 임은 가셨소

기다리는 섬처녀 이미자

기다리는 섬처녀 - 이미자 노을이 붉게 타는 선창가에서 임을 실은 돛단배 기다리는 섬 처녀 갈매기떼 따라서 떼를 지어서 돌아오는 저 배에 임은 오시는가 애타도록 바라보며 기다리는 섬 처녀 노을이 번져오는 선창가에서 떠나간 돛단배 기다리는 섬 처녀 붉은 돛대 흰 돛대 떼를 지어서 돌아오는 저 배에 임은 오시는가 애타도록 바라보며 기다리는 섬

바람아 말하여라 이미자

바람아 말하여라 - 이미자 뒤돌아 기다려다오 하고 가신 그 말씀을 믿고서 살아온 게 잘못입니까 해마다 봄은 오고 왔다가는 또 가는데 어이해 나의 임은 소식이 없나요 아~ 바람아 바람아 말하여다오 간주중 뽕밭이 바다가 돼도 안 변한다 하신 말씀 그 말씀 믿은 것이 잘못입니까 해마다 꽃은 피고 피었다가 또 지는데 어이해 나의 임은 소식이 없나요

벽오동 심은 뜻은 이미자

임 계신 한양 길~~이 왜 이다지 멀~고 먼가 어린 것을 등에~ 업고~~~ 눈물로 헤~매~~이네 정없~는 이~ 세월에 인정마저 박~절~한~데 벽오동 심은 뜻은 벽오동 심~~은~ 뜻은 임은~ 진정 모르리라 임 찾아 사랑 찾~~아 천리 길을 왜~ 왔던가 싸늘해진 임의~ 손길~~~ 눈물이 앞~을~~ 서네 미천~한 몸~이라고 사랑마저

벽오동 심은 뜻은 이미자

임 계신 한양 길~~이 왜 이다지 멀~고 먼가 어린 것을 등에~ 업고~~~ 눈물로 헤~매~~이네 정없~는 이~ 세월에 인정마저 박~절~한~데 벽오동 심은 뜻은 벽오동 심~~은~ 뜻은 임은~ 진정 모르리라 임 찾아 사랑 찾~~아 천리 길을 왜~ 왔던가 싸늘해진 임의~ 손길~~~ 눈물이 앞~을~~ 서네 미천~한 몸~이라고 사랑마저

십오야 달밤 이미자

십오야 달밤 - 이미자 어디서 이름을 부르는 것 같애서 이슬을 밟으면서 찾아온 호숫가 물 위의 보름달은 옛날처럼 밝아도 그대는 어디 가고 부엉새만 외로히 외로히 이 한밤을 지새워 우네 간주중 어디서 마음을 부르는 것 같애서 남몰래 살금살금 찾아온 호숫가 물 위의 보름달은 그때처럼 밝아도 그 임은 어디 가고 퓰벌레만 구슬피 구슬피 이

내 고향 섬마을 이미자

고향 섬 마을 - 이미자 조개 껍질 오색빛인 바닷가에서 울다 못해 매달려도 그임은 떠나셨네 만날 길 없는 사람 잊을 수가 없어서 오늘도 찾아왔다 돌아서는 백사장엔 무심한 갈매기만 찾아오네 섬 마을 간주중 내가 살던 섬 마을에 꽃잎이 질 때 나를 두고 떠나가신 그임이 보고 싶어 그리다 지친 가슴 달랠길이 없어라 지는 해 뜨는 달에 꽃은 피고

내 고향 섬 마을 이미자

고향 섬 마을 - 이미자 조개 껍질 오색빛인 바닷가에서 울다 못해 매달려도 그임은 떠나셨네 만날 길 없는 사람 잊을 수가 없어서 오늘도 찾아왔다 돌아서는 백사장엔 무심한 갈매기만 찾아오네 섬 마을 간주중 내가 살던 섬 마을에 꽃잎이 질 때 나를 두고 떠나가신 그임이 보고 싶어 그리다 지친 가슴 달랠길이 없어라 지는 해 뜨는 달에 꽃은 피고

동백 사연 이미자

동백 사연 - 이미자 동백꽃을 꺾어 들고 찾아 나온 바닷가에 정든 임은 오지 않고 뜬소문만 날 울리네 보고 싶어 타는 가슴 그리워서 우는 마음 어느 날짜 오시려나 바라보는 수평선엔 임자 없는 물새들만 나를나를 반겨 주네 간주중 동백꽃이 안타까이 기다리는 바닷가에 밀려드는 파도 위에 그 사연을 말해본들 가슴만 아프더라 서러움만 더 하더라

대관령 큰 애기 이미자

재 너머 구름 가고 구름 너머 떠난 임 대관령 굽이마다 그리움이 서렸네 머루 다래 익어가면 오신다기에 마음 조이며 기다리는 대관령 큰 애기 영 너머 떠난 철새 다시 돌아오는데 그렇게 기다리는 임은 어이 못 오나 찬바람이 몰아치는 산마루에서 눈물 지으며 기다리는 대관령 큰 애기

노을강 뱃사공 이미자

노을강 뱃사공 - 이미자 실실히 풀어지는 새파란 달빛 안고 어데로 흘러흘러 가는 노들강 물결에 노를 저어 달빛을 저어 조각배 몰고 가는 뱃사공님아 떠나간 임 소식을 전해 주렴아 간주중 푸르른 버들잎이 파랗게 눈 떠도 온다던 우리 임은 소식이 없네 기다려 지친 마음 강물에 던져 울면서 떠난 나도 뱃사공님아 우리 임 보고들랑 전해 주렴아

고향포구 님포구 이미자

고향포구 님포구 - 이미자 쌍돛대가 살랑대는 고향 포구 임 포구 고향 손님 타향 손님 나그네도 많건만 어이하여 우리 임은 돌아올 줄 모르나 동백꽃을 머리에 꽂고 기다리는 고향 포구 아가씨 간주중 통통배가 통통대는 고향 포구 임 포구 오는 손님 가는 손님 하루에도 수 십 명 바라결에 물어 봐도 모른다는 임 소식 파도치는 선창가에서 눈물짓는

못잊을 이름 이미자

못 잊을 이름 - 이미자 왜 우느냐 왜 우느냐 사내답지 못하게 울기는 왜 우느냐 사랑에 속은 내가 사랑에 속은 내가 내가 바보였네 그 옛 임이 돌아올까 봐 왜 내가 기다리나 왜 내가 우느냐 간주중 울지 말자 울지 말자 마음 속에 그렇게 다짐을 하면서도 떠나간 그 사람을 떠나간 그 사람을 잊을 수 없더라 되돌아올 임은 아닌데 왜 내가 기다리나

항구는 슬퍼더라 이미자

항구는 슬퍼더라 - 이미자 아~ 똑딱선 떠나가는 부산항구에 그리운 옛 추억이 나를 울리네 저 멀리 떠나가신 그대는 언제 오려나 뱃고동 울 적마다 선창을 찾아와도 무정한 우리 임은 소식이 없네 간주중 아~ 임 떠난 밤 부두에 비가 나리니 외고동 목이 메어 구슬피 우네 말 없이 임을 싣고 저 멀리 떠나간 배야 또 다시 이 항구에 닻줄을 내릴 때는

하늘을 보고 땅을 보고 이미자

하늘을 보고 땅을 보고 - 이미자 사랑에도 양반 있고 쌍놈 있나요 종이라는 굴레 속에 울던 그 임아 송곳으로 살을 찔러 피를 흘리며 한이 맺혀 설움 맺혀 배운 글공부 장원급제 사또님이 되셨건마는 이내 몸 어이하여 만날 수 없나 아~ 만날 수 없나 간주중 사랑에는 물도 불도 두렵지 않소 임이 가는 그 길이면 나도 가겠소 하늘 밑에 사는 사람

물새 한 마리 이미자, 백설희

괴로히 흐느끼며 혼자 서있는 서늘한 호숫가엔 물새 한마리 짝을지며 놀던 임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히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 떠나님은 떠난님은 못오는데 갈곳이 없어서 홀로 서있나 날저문 호숫가엔 물새 한마리 다정하게 놀던 임은 간곳이 어디기에 눈물 지으며 어두운 밤하늘만 바라보고 울고 있나 아~ 기다려도 기다려도

꿈속의 사랑 이미자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말 못하는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 사랑 애달픈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가슴은 이 밤도

신비한 사랑 이미자

초면에 정이 들고 말았네 마음을 끄는 야릇한 매력 촉촉한 그대 고운 눈길에 끝없이 빠져버린 그날 밤 바로 이것이 여자다 신비한 예술이다 바로 이게 여자다 칼피스 향처럼 신선한 여자 변신을 하고 또 하며 세상을 바꿔놓은 꿈 같은 여자 하하하 나는 몰랐네 사랑인줄 초면에 정든 그 사람 (나는 몰랐네 사랑인줄 )별처럼 반짝이는 눈동자 싱그런 웃음을 흘리면서

깨어진 사랑 이미자

끝없는 바다와 같은 한없는 주님의 사랑 끝없는 하늘과 같은 한없는 은혜의 사랑 맘에 부으시네 맘에 채우시네 끝없는 바다와 같은 한없는 주님의 사랑 끝없는 하늘과 같은 한없는 은혜의 사랑 맘에 부으시네 맘에 채우시네 평생에 노래되어 주를 높이리 평생에 예배하며 주를 사랑해요 평생에 노래되어 주를 높이리

임은 내 사랑 하춘화

임은 사랑 / 하춘화 ((((((전주곡)))))) 사나이 목숨 하나 세상 왔다가 순정에 불이 붙는 여자 가슴에 영원한 행복으로 편히 쉬기를 손모아 빌었어요 기원했어요 아~~ 이 생명 다 바친 님은 사랑 ((((((간주곡)))))) 사나이 태양처럼 뜨거운 가슴 그 억센 팔에 안겨 죽고 싶어라 마음의 고동소리 님의 숨소리

갈매기 사랑 김인수

갈매기야 갈매기야 부산항 갈매기야 청춘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변함이 없구나 수 많은 저 배들은 오고 가는데 사랑임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갈매기야 임은 언제 오겠니 갈매기야 갈매기야 인천항 갈매기야 인생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그대로구나 수 많은 무역선은 오고 가는데 사랑임은 언제쯤

망울진 내 사랑 이미자

망울진 사랑 - 이미자 구름이 부른다 바람이 부른다 외로운 이 마음을 남겨 놓고서 싸늘한 철창살을 두 손으로 잡고 멍울진 사랑을 뉘우쳐 봅니다 아~ 아~ 뉘우쳐 웁니다 흐느껴 웁니다 간주중 달빛이 흐른다 별빛도 흐른다 처량한 이 모습을 굽어보면서 한 맺힌 푸른 옷에 얼굴을 파묻고 애달픈 운명에 흐느껴 웁니다 아~ 아~ 뉘우쳐 웁니다

갈매기 사랑 김용임

갈매기 사랑 - 김용임 갈매기야 갈매기야 부산항 갈매기야 청춘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변함이 없구나 수많은 저 배들은 오고 가는데 사랑임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갈매기야 임은 언제 오겠니 간주중 갈매기야 갈매기야 인천항 갈매기야 인생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그대로구나 수많은 무역선이 오고

임은 먼곳에 패티 김

못산다할것을) 못산다할 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이제 그만해 원래 여자란 바람같은 거야 내것인줄 알지만 그건 우리 남자들만의 착각이지 날떠나 다른 사람 만나면 언제 그랬나는 듯 다른 얼굴로 다시 태 어나지 (괜찮아,괜찮아) 하지만 너같은 사랑은 그리 흔치 않아 요즘처럼 인스턴트 같은 사랑

보고싶은 첫 사랑 이미자

왜 이리 사무치게 그리울까요 어제는 미웁기만 하던 그 이가 오늘은 왜 이다지 보고 싶을까 그대 나를 진정 변함없이 사랑했건만 어이 뿌리쳤나 싫어했던가 울고간 그대 마음 달래어볼걸 다시는 오지 않는 그대이기에 언제간 곁으로 돌아온다면 영원히 그대만을 사랑하리라 지금 어데 있나 보고 싶은 첫사랑 그대 죽도록 사랑할 땐 모른 체하고

못 잊을 내 사랑 이미자

못 잊을 사랑 - 이미자 그리운 사랑아 못 잊을 사랑 영원토록 사랑아 사랑아 별같이 빛나는 그대 눈동자 변함없이 기다려 주오 그대여 나의 사랑은 영원히 사랑아 사랑아 별같이 빛나는 그대 눈동자 간주중 그리운 사랑아 못 잊을 사랑 영원토록 사랑아 사랑아 별같이 빛나는 그대 눈동자 밤 하늘에 빛나는 별빛을 보면서

보고 싶은 첫 사랑 이미자

보고싶은 첫 사랑 - 이미자 왜 이리 사무치게 그리울까요 어제는 미웁기만 하던 그이가 오늘은 왜 이다지 보고싶을까 그대 나를 진정 변함없이 사랑했건만 어이 뿌리쳤나 싫어했던가 울고간 그대 마음 달래어 볼 걸 다시는 오지 않는 그대이기에 언제가 곁으로 돌아온다면 영원히 그대만을 사랑하리라 지금 어디 있나 보고 싶은 첫사랑 그대 죽도록

즐거운 나의 집 이미자

즐거운 나의집 - 이미자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하여도 쉴 곳은 작은 집 집 뿐이리 나라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우고 새 우는 집 집 뿐이요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벗 나의 집뿐이리 간주중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하여도 쉴 곳은 작은 집 집 뿐이리 나라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우고 새 우는 집

내 사랑 한 번 가고 이미자

사랑 한 번 가고 - 이미자 구름도 한 번 가면 다시 또 돌아오는데 사랑 한 번 가고 돌아올 줄 모르네 언젠가 돌아올 날 기다리는데 기다리는데 아~ 마음만은 구름되어 흘러만 가네 간주중 꽃 피는 계절이 다시 또 찾아오는데 말 없이 떠난 사람 돌아올 줄 모르네 눈물이 매말라도 그대만은 잊으랴 아~ 마음만은 구름되어 흘러만 가네

비젖은 항구 이미자

비 젖은 항구 - 이미자 비 나리는 선창가에 떠나가는 마도로스 고동소리 징소리가 나를나를 울려주네 속는 줄 알면서도 속아서 우는 몸 가엾구나 여자 운명 못 믿을 건 마도로스 사랑은 다 그러냐 항구의 사랑 간주중 사랑 맺은 정든 포구 기약 없이 가는 임아 밤비소리 파도소리 나를나를 울려주네 가슴을 치며 울며 돈마저 잃은 몸 애처러운 심정을

대답해 주세요 이미자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 어이 사랑했나 상처준 그 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당신~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에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 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그 님을 이렇~게도 잊지 못~~~해 그리면서 살아요

대답해 주세요 이미자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 어이 사랑했나 상처준 그 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당신~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에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 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그 님을 이렇~게도 잊지 못~~~해 그리면서 살아요

황진이의 사랑 이미자

황진이의 사랑 - 이미자 사랑을 모르거든 사랑을 하지 마오 꽃이라면 제철에 곱게 피어나련만 바람 따라 구름 따라 가는 세월 한탄 마오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 진다고 서러워 마오 간주중 사랑을 몰랐다면 눈물을 모를 것을 그리움에 애타는 이슬 젖은 꽃송이 달을 따라 노래 따라 지는 꽃잎 슬퍼 마오 만수산봉 걸린 구름 쉬어감을 자랑을 마오

영원한 사랑 이미자

영원한 사랑 - 이미자 그리운 당신께서는 이 세상에 오직 한 분 이 몸의 목숨이오 하늘의 태양 비바람 불어와도 송죽같은 절개로 당신만을 섬기리라 아~ 영원한 사랑이여 간주중 임 계신 사창가에 사운사운 봄비소리 이 몸의 눈물이오 임 여윈 한숨 여자의 일편단심 천 번 만 번 다진 맹세 당신만을 섬기리라 아~ 영원한 사랑이여

사랑 공주 이미자

사랑공주 - 이미자 모란꽃이 밤이슬에 젖어드는 밤 잠 못 드는 사랑공주 애달픈 가슴 구중궁궐 연당 안에 달빛 낀 마루 비파줄에 시름 걸어 부르는 노래 아~ 아~ 사랑공주 어여쁜 공주 간주중 그리웁던 왕자님을 꿈 속에 만나 부귀영화 누리면서 살아나 보리 구봉침 (九鳳枕)을 얼싸안고 임 뫼실 그 밤 사르르르 풀어지는 비단 대례복 (大禮服) 아

흘러간 사랑 이미자

흘러간 사랑 - 이미자 낙엽이 한 잎 두 잎 지는 창가에 낙엽처럼 쌓이는 흘러간 세월 인생이란 무엇인가 꿈이라던가 아~ 허무한 마음 달랠 길 없네 간주중 코스모스 하늘 하늘 피는 언덕에 처녀처럼 수줍어 속삭인 사랑 사랑이란 무엇인가 꿈이라던가 아~ 허무한 마음 달랠 길 없네

불사조 사랑 이미자

서로가 믿고 맺은 사랑 마음 속에 맺은 사랑 등불도 꺼져 버린 어둠 속에서 길 잃고 헤매 돌다 쓰러져 울어도 마음 속에 맺은 사랑 불사조 사랑 목숨을 걸고 맺은 사랑 진정으로 맺은 사랑 장미꽃 몰아치는 비바람 속에 그 꽃잎 벌어지고 가지가 꺾여도 진정으로 맺은 사랑 불사조 사랑

갈매기사랑 김용임

갈매기야 갈매기야 부산항 갈매기야 청춘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변함이 없구나 수많은 저 배들은 오고 가는데 사랑임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갈매기야 임은 언제 오겠니 갈매기야 갈매기야 인천항 갈매기야 인생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그대로구나 수많은 무역선이 오고 가는데 사랑임은 언제쯤

방울진 내사랑 이미자

(멍울진 사랑) 구름이 흐른다 바람이 흐른다 괴로운 이 마음을 남겨 놓고서 싸늘한 철창살을 두 손으로 잡고 멍울진 사랑을 뉘우쳐 봅니다 아~ 아~ 뉘우쳐 봅니다 흐느껴 웁니다 달빛이 흐른다 별빛도 흐른다 처량한 이 모습을 굽어보면서 한 맺힌 푸른옷에 얼굴을 파묻고 애달픈 운명에 흐느껴 웁니다 아~ 아~ 뉘우쳐 봅니다 흐느껴 웁니다

여한 이미자

아지랑이 가물가물 먼하늘 수놓을 때 설레이던 내가슴 노래에 입맞춰 했네 울고 웃으며 걸어온 길 사연도 많았었지만 그래도 지금 이 행복 하늘이 주신 그 은헤 함께 불러온 노래 함께 살아온 노래 여한없는 인생 <간주중> 종달새에 노랫소리 온 하늘 물들일때 너무나도 부러워 끝없이 바라보았네 꿈결같았던 지난 날들

잊을수가 없어요 이미자

잊을 수가 없어요 - 이미자 (어느 이별 - 이미자) 북풍이 가슴을 몰아쳐 갔나 이다지 못 잊어서 그립고 아파 긴 세월 그리움에 애타던 사랑 이제는 미움으로 변해버렸나 아~ 말 못할 괴로움에 상처만 남네 간주중 죄 없는 가슴에 병을 뿌렸나 만져도 달래어도 아물지 않네 엇갈린 운명이라 허무한 마음 이제는 멀리멀리 사라진 그 임 아~

석양길 나그네 이미자

흘러가는 천 개 구름아 너 가는 곳 어디메냐 갈 곳 없는 나그네 마음은 갈 길 영영 없구나 웃어 봐도 울어 봐도 한 번 떠난 고향은 언제 다시 돌아가려나 석양길 나그네야 날아가는 저 기러기들아 너 가는 곳 어디메냐 사랑 잃은 나그네 마음은 갈라짐이 야속하구나 웃어 봐도 울어 봐도 한 번 떠난 사랑은 언제 다시 만나 보려나 석양길 나그네야

내 삶의 이유있음은 이미자

나 이제 노을 길 밟으면~은 나홀로 걷다가 뒤~돌아 보~니 인생길 굽이마다 그리움~만 고였어라 외롭고 고달픈~ 인생길이였지만 쓰라린 아픔 속에서도 산새는 울고 추운겨울 눈밭 속에서도 동백꽃은 피었어라 나 슬픔 속에서도 살아갈 이유있음은~~ 나 아픔 속에서도 살아갈 이유있음 은~~ 안에 가득 사랑~이 안에 가득 노~래가 있 음 이라~~

여정여심 이미자

눈물로 밤 새운 낯설은 객창에 얼룩진 치마폭에 고향 꿈이 섧구나 올해도 연분홍 가슴 속에 싹트는 외로운 여정여심 누가 알아 주나요 차디찬 봄바람 몸에다 휘감고 갈 길을 찾지 못한 치마폭이 섧구나 입술을 깨물며 임도 찾고 싶건만 깨끗이 꽃을 피우고 살고 싶은 마음이여 못 가는 고향 언제나 가 보나 외롭고 안타까운 이내 몸이 섧구나 첫 사랑 맺어 준

청사초롱 이미자

청사초롱 - 이미자 청사초롱 밝히고 다짐한 사랑 천 년 만 년 지난들 변하오리까 타향길은 칠백 리 떠나신 임을 애타게 기다리는 슬픈 가슴은 청사초롱 불길처럼 서럽게 타네 간주중 기다리다 지쳐서 여윌 가슴 그리움은 나날이 사무치는데 무슨 사연 있어서 못 오시는가 임 그려 애태우는 슬픈 가슴은 청사초롱 불길처럼 서럽게 타네

작별 이미자

1.헝컬어진 머리처럼 헝컬어진 가슴 물레방앗간 돌담 밑에서 손을 잡고 헤어지던 날 마지막 인사라며 작별이란 말이요 안 될 말이요 안 될 말이요 보내지 않겠어요 가시지 마오. 2.떠다니는 구름처럼 떠다니는 이 맘에 정을 주고서 사랑 주고서 가지말란 웬 말이요 하기는 싫지마는 작별이라고 하구려 말리지마오 말리지마오 떠나면 가겠어요 울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