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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상헌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잠시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니 네겐 소중한 것들 너무도 많아 음 길가에 풀 한포기도 제각기 살아갈 이유 있겠지 모든 건 나를 위한 것 나만의 것들 아 바람이 불어와 귓가에 속삭이는 말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냐 가슴을 열고 본다면 살아 있다는 것이 행복이야 사랑으로 모든 게 빛나고 있잖아 아름다운 세상이 내안에 있어

비로소 보이는것들 이상헌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잠시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니 네겐 소중한 것들 너무도 많아 음 길가에 풀 한포기도 제각기 살아갈 이유 있겠지 모든 건 나를 위한 것 나만의 것들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상헌 [포크]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잠시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니 네겐 소중한 것들 너무도 많아 음 길가에 풀 한포기도 제각기 살아갈 이유 있겠지 모든 건 나를 위한 것 나만의 것들 아 바람이 불어와 귓가에 속삭이는 말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냐 가슴을 열고 본다면 살아 있다는 것이 행복이야 사랑으로 모든 게 빛나고 있잖아 아름다운 세상이 내안에 있어

나좀 내버려둬 이상헌

이제는 제발 나좀 내버려둬 한 마디면 쩔쩔매던 너였는데 무엇이 그리 배짱 두둑하게 만들었을까 도무지 알수 없어요 마음 조려 살수가 없어 내눈 보면 알수 있잖아 제발 나좀 내버려둬 누구든 한번 가고싶은 세상 가지 못한다면 나는 억울해요 당신이 함께 가고 싶어해도 그건 내게만 보이는 좁은 길이야 마음 조려 살수가 없어 내눈 보면 알수 있잖아 제발 나좀

체리나무 이상헌

체리나무 분홍 빛 향기가 불어온다 인생이란 항상 단 초콜릿과 같은것 체리나무 분홍 빛 향기가 불어온다 그대의 춤추던 시절들이여 이젠 안녕 이제나는 어디로 내둥지를 찾아서 체리나무 분홍 빛 향기가 불어온다

배반 이상헌

나 이제 어떡해 너를 볼수가 있을까내 가슴 깊은 곳에 나 아닌 사랑을 보았네아직도 믿기질 않아 밤새워 생각 해봐도마음의 고통 커져 갈뿐 너의 모습 멀어져 가네이대로 난 떠날 수 없네 너의 진실 말해주렴어디부터 잘못되었나 너의 마음 보여줄수 있겠니밤마다 들려준 그 노랜 무엇이며 영원하자던 그 맹세는 무엇인가너만을 사랑한 내 잘못 무엇인지 어디한번 속 시...

어느 쓸쓸한 날의 독백 이상헌

언젠가 어둠을 떨어 뜨리던 차가운 저녁바람 속에작은 몸을 맡긴채 떠돌다가 멈추어선 낯익은 그 곳에는내가 아주 어릴 적 모습들이 강물처럼 흐르고 있네스치는 사람들의 표정이 슬퍼보여 그들도 나와같이 강물을 보는걸까 변하는 모든 것에 나도 따라 변해 버렸고그렇게 흘러버린 시간들 이젠 다시 갈수 없네이젠 갈수 없어 하루 밤을 보내듯 많은 날은 흘러 갔지이젠 ...

잠든 계절 이상헌

어둠이 한꺼번에 이 넓은 세상을 감추면향기로움 피어나는 연인들의 발길깊이 깊이 익어가는 사랑의 참된 빛깔로살아가려는 움직임 소리당신이 있었기에 먼 길 걸어도 지치지 않고나는 지금 겨운 행복 가눌 수가 없네가고 없는 사람 위해 기도하는 솔직함으로 살아가려는 움직임 소리 라 라희망에 부푸는 가슴 내 모든 시간을 그대 위해 바치리라삐쭉 삐쭉 돋아나는 봄이 ...

아름다운 세월 이상헌

이 세상에 피어 오르는 단 한 사람언제나 가슴속에 불을 지피는 눈 앞에 신비한 기쁨 인사람온 밤을 다 태운 불꽃처럼 그대의 깊은 의미 되고싶어당신의 눈빛은 꿈 속이고 그 푸른 입김은 의지되어세월을 두렵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세월을기나긴 당신과 함께 걷은 세월 아름답게 하소서눈 감으면 그리움되어 떠 오르는 가슴에 그려진 당신 모습을이 세상 끝까지 간직하...

괜시리 이상헌

어느덧 하루가 다가고 저녁바람 쓸쓸히 불어오네왼종일 시달리던 차속에 수많은 얼굴 하나둘 흩어지네괜시리 짜증나는 밤 잠이 오질 않아마음을 달래며 허공만 바라보네 괜시리 짜증나는 밤어김없이 밤은 찾아 오건만 홀로 지새는 너무도 쓸쓸한 밤왜 이리 시간 더디 흐르나 내마음 자꾸 자꾸만 우울 해지네괜시리 짜증나는 밤 잠이 오질 않아마음을 달래며 허공만 바라보네...

마음의 꽃 이상헌

내 맘에 피어난 꽃은 그 누구도 꺽을 수 없어찬란하게 빛나는 나의 사랑으로 목숨처럼 간직해왔어세상이 나를 버려도 나의 사랑 지킬 수 있어그대만 있다면 나는 행복한 걸 당신은 나의 전부야비바람 몰아치는 황량한 들판에도 피울 수 있지나의 사랑 있다면 온 세상을 하얗게 채울 수 있어내 삶의 마지막까지 너를 지키며 살아 갈거야내 맘에 피어난 꽃을 그대에게 줄...

세월의 벽 이상헌

십년하고 이삼년이 지난 어느 날 나는 널 만났지오랜 시간 잊고 살아 왔지만 웃는 모습 아직도 낯설지 않아어줍잖은 질문으로 말문 열었고 여전히 아름답다 했지만세월의 깊이 어쩔수 없었는지 눈가의 주름 나는 슬펐네그래 요즘 어떠냐고 물었을 때는 대답 대신 힘 없은미소로 답했지 더 이상 할말도 없이 그냥 앉아 있었지마치 이별하는 사람들처럼언제 한번 다시 만나...

왜 모두들 떠나려고만 하나 이상헌

어디선가 들리는 시계의 초침소리밤이 깊어 갈수록 방안 가득 메우면정든 나의 모든 것 낯설게만 보이고나의 기억은 자꾸 시간을 거슬러 올라투명하게 빛나는 그 시절의 모습으로어느새 되돌아가 앉았네걷잡을 수가 없는 시간 흐름속에서 변치 않는다는 건 무엇보다 힘들지그래도 마음속에 희망 갖게 된다면시들지 않는 꽃이 가슴에 피어 날거야사람들은 왜 자꾸 자꾸만 떠나...

시련 이상헌

살며시 다가와서는 작은 촛불 하나 켜놓고쓸쓸한밤 지켜 준다던 사랑의 속삭임하지만 지금 내 가슴엔 깊이 패인 눈물 자욱만 남아비라도 쏟아 질 것 같은 날엔 슬픔이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지금 내게는 참을 수 없는 시련인 것움직일수가 없어 숨을 쉴수가 없어떠다니는 구름마저 나를 비웃어되돌릴수가 없어 자꾸만 멀어지네 이제는 서있기조차언젠가 잊혀지겠지 입술 깨물...

사랑이 아름다운건 이상헌

나는 널 기다렸어 슬픈 눈을 가진 너안개꽃을 한아름 안고 내게올 줄 알았지너를 처음 봤을 때 느낌으로 알았지우리 사랑하게될 줄을 이미 알고 있었어사랑이 아름다운건 기다림 그 속에 이뤄지는 꿈흔들리지 않는 굳은 마음으로 비워낸 영원의 꽃사랑의 소중함을 이제야 알 것 같아기다림을 참아내려 사랑을 준비했지견디기 힘든 날은 지치도록 생각했지너를 위한 내 공간...

마음과 마음 이상헌

우린 어쩔수 가 없었죠 고통의 시간이 너무 길었죠숨길수 가 없기에 더욱 눈물 많았던 그 모습이 우리 였지만우린 맑은 영혼이 있고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이 있죠우리 모여 노래 부르면 모든 슬픔 사라져가고우리 마음 한데 모이면 변치 않는 사랑 넘치네영원히거센 비바람이 불어도 더 이상은 흔들리지 않아요힘이 없을 때에는 두손 마주 잡고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요우...

멈추면 비로소 안 보이는 것들 장웅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도를 아느냐던 이들아무 것도 아닌 것들이 까불며우습게 대하던 날들 곤혹걸핏하면 다 나를 귀찮게 하지만술을 퍼부어 맑게 소독하면깨끗해지는 머리 옆에는 그대 웃고 있으니까시간은 파란 거북이국민학교 때 여덟 살짜리를메다꽂았던 담탱이내가 네 애비였다면 당장 확두들겨 팰 거라던 행보관내가 아들이라면 널 가만두지 않아술을 퍼부어 맑게 소...

비로소 아는 것들 새벽공방

밤 아래로 누운지 한참 창틈 새로 드리운 달빛에 내 화면이 익숙해졌을 때 이제서야 들리는 작은 말 기울여야 알 수 있는 세상이 외치는 소리 왜 앞다투어 가려할까 음 잠시 멈춰도 좋을텐데 아 세상이 외치는 소리 으음 잠시 쉬어도 좋을텐데 천천히 갈 때 비로소 아는 것들 너무나 당연히 지나 갈 소중함을 알아야 지킬 수

비로소 아는 것들 SBGB

밤 아래로 누운지 한참 창틈 새로 드리운 달빛에 내 화면이 익숙해졌을 때 이제서야 들리는 작은 말 기울여야 알 수 있는 세상이 외치는 소리 왜 앞다투어 가려할까 음 잠시 멈춰도 좋을텐데 아 세상이 외치는 소리 으음 잠시 쉬어도 좋을텐데 천천히 갈 때 비로소 아는 것들 너무나 당연히 지나 갈 소중함을 알아야 지킬 수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 포그시티

함께 채워놨던 옷장안은이제 반이 비어 허무하고넓은 침대 위엔 쓸쓸하게베개 하나만이 덩그러니 남았네짝을 잃어버린 칫솔 한 쪽바싹 마른채로 바스라지고한참 달콤하던 식탁위는애먼 술병만이 덩그러니 남았네첨에는 몰랐었던함께했던 누군가의 소중함이란이제야 나는 깨닫고 후회하지만결국엔 돌아오지 않는 그대점점 흘러가는 시간속에텅빈 자리들이 채워져가고그대 흔적들이 사라...

파도소리 비로소 가을

파도소리 내 맘에 가득 차 너와 함께 듣고 싶어 같이 보던 이 저녁노을을 이젠 혼자 느끼고 있네 만남과 헤어짐이 교차하는 이곳은 부산 해운대 행복했던 뜨거운 그때 기억을 이제 지워야 해 멀리멀리 보이는 저 외로운 배도 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철썩철썩 들리는 저 그리운 파도 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멀리멀리 보이는 저 외로운 배도 내 맘을

여전히 나는 (With 이상헌) Humble humming

그대 떠나고 시간이 꽤 흘러어느 정도 내 맘추스릴 수 있게 됐죠우리 함께 남긴 아픔도많이 잊게 되었죠이 정도 쯤은그렇게 또 하룰 하룰 보내다가도가끔은 무너지고 눈물 흘려도이젠 그대 없는내 삶이 많이 익숙해졌어요소개팅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만나보지만역시나 그대 만한사람 내겐 없군요어디 있나요 내 사람내 전부였던 그대오직 그대 하나뿐그...

자유 하니브로

예수 안에 있는 나 비로소 자유함을 느끼네 예수 안에 있는 나 비로소 자유함을 느끼네 이전에 나를 묶었던 모든 것들 더이상 내게 아무런 권세 없네 그것이 비록 오래된 것이라도 더이상 나를 붙잡을 수 없네 나는 그것을 넘어 날아가네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예수 안에 있는 나 비로소 자유함을 느끼네 예수 안에 있는 나 비로소 자유함을

사랑으로 wave to earth

사람 사이 사람 바람 사이 바람 각자의 염원이 바래고 덧칠되어 발이 닿을 만큼 굳어지면 비로소 내 세상이 되어줘 나의 작은 마음도 그 안에 자란 나음도 부서지고 굳어지고 녹아내리고나면 그제서야 보이는 나의 영원 사람 사이 사랑 모두 함께 모여서 영원을 바라고 몸 마음 묻어내면 비로소 우리의 세상이 완벽해 사랑으로 사랑으로 나의 작은 마음도 그 안에 작은 파도처럼

넌 정말 잘하고 있어 섹시옴므 (SEXYHOMME)

넌 작은 혈관속에 갇혀있고 그 속에 보이는 백혈구에 의지하고 심장이 뛰는 것에 안심하고 세포들의 분열에 상심하고 사라지고 반복하고 건 너무 당연해 니가 흔들리고 있는 것 역시 너무 당연해 넌 정말 잘하고 있어 넌 정말 잘하고 있어 넌 정말 잘하고 있어 넌 정말 잘하고 있어 니 안에 우주를 난 봤어 5인치에서 19인칠 오가며 보이는

내 손을 잡아줘 (With 이상헌) Humble humming

내 손을 잡아 줘 어둠에 갇힌 날앞을 볼 수 없어 날 이끌어 줘넌 빛이 보이니 하늘이 푸르니오늘 내 하루는 구름이 가득해나에게 알려 줘 내가 가야 할 길혼자 남겨진 나 날 이끌어 줘너는 알고 있니 내가 가야 할 길앞을 볼 수 없어 구름이 가득해거리에 수많은 사람들은모두 행복해 보이는데왜 나는 이렇게 힘든지정말로 모르겠어이전에 나도 분명저들과 같은 사람...

환장속으로 (Feat. 전덕ㅎ) 허첵 (슈퍼키드)

) 야야야 (떠나보자) 걸어가 보자 (같이 가자~) 우리 함께 걸어가는 낯선 길 (어디라도) 처음 만난 벅차오른 이 느낌 (엘도라도) 왼발 오른발 발길 닿는 그대로 (어디라도) 바람 따라 구름 따라가보자 (엘도라도) 엉망진창 티격태격 처음엔 모두 (삐걱삐걱) 눈물 콧물 쏙 빼놨더니 어느새 내게 (강 같은 평화) 떠나보면 (떠나보면) 비로소

환장속으로 (Inst.) 허첵 (슈퍼키드)

) 야야야 (떠나보자) 걸어가 보자 (같이 가자~) 우리 함께 걸어가는 낯선 길 (어디라도) 처음 만난 벅차오른 이 느낌 (엘도라도) 왼발 오른발 발길 닿는 그대로 (어디라도) 바람 따라 구름 따라가보자 (엘도라도) 엉망진창 티격태격 처음엔 모두 (삐걱삐걱) 눈물 콧물 쏙 빼놨더니 어느새 내게 (강 같은 평화) 떠나보면 (떠나보면) 비로소

한걸음 뒤에 서면 보이는 것들 유보영, 영원, 이설아, 아몬드, 이예린, 홍이삭, 민주, 다방, 김다수, 일상다반사

한걸음 뒤에서 보면 보이는 많은 것들 이제는 힘을 내 걷는다 눈부신 내일을 오늘은 하늘이 되어본다 하염없이 푸르른 어떠한 세상의 상처에도 말없이 감싸주는 저 아래 들리는 수많은 얘기들 지친 내 귓가에 사라질 때까지 한걸음 뒤에서 보면 보이는 많은 것들 이제는 힘을 내 걷는다 눈부신 내일을 저 넓은 바다를 들여다본다 깊숙이 숨어있는

한걸음 뒤에 서면 보이는 것들 유보영/영원/이설아/아몬드/이예린/홍이삭/민주/다방/김다수/일상다반사

한걸음 뒤에서 보면 보이는 많은 것들 이제는 힘을 내 걷는다 눈부신 내일을 오늘은 하늘이 되어본다 하염없이 푸르른 어떠한 세상의 상처에도 말없이 감싸주는 저 아래 들리는 수많은 얘기들 지친 내 귓가에 사라질 때까지 한걸음 뒤에서 보면 보이는 많은 것들 이제는 힘을 내 걷는다 눈부신 내일을 저 넓은 바다를 들여다본다 깊숙이 숨어있는

한걸음 뒤에 서면 보이는 것들 유보영

한걸음 뒤에서 보면 보이는 많은 것들 이제는 힘을 내 걷는다 눈부신 내일을 오늘은 하늘이 되어본다 하염없이 푸르른 어떠한 세상의 상처에도 말없이 감싸주는 저 아래 들리는 수많은 얘기들 지친 내 귓가에 사라질 때까지 한걸음 뒤에서 보면 보이는 많은 것들 이제는 힘을 내 걷는다 눈부신 내일을 저 넓은 바다를 들여다본다 깊숙이 숨어있는

한걸음 뒤에 서면 보이는 것들 유보영 & 영원 & 이설아 & 아몬드 & 이예린 & 홍이삭 & 민주 & 다방 & 김다수 & 일상다반사

한걸음 뒤에서 보면 보이는 많은 것들 이제는 힘을 내 걷는다 눈부신 내일을 오늘은 하늘이 되어본다 하염없이 푸르른 어떠한 세상의 상처에도 말없이 감싸주는 저 아래 들리는 수많은 얘기들 지친 내 귓가에 사라질 때까지 한걸음 뒤에서 보면 보이는 많은 것들 이제는 힘을 내 걷는다 눈부신 내일을 저 넓은 바다를 들여다본다 깊숙이

한걸음 뒤에 서면 보이는 것들 유보영 외 9명

한걸음 뒤에서 보면 보이는 많은 것들 이제는 힘을 내 걷는다 눈부신 내일을 오늘은 하늘이 되어본다 하염없이 푸르른 어떠한 세상의 상처에도 말없이 감싸주는 저 아래 들리는 수많은 얘기들 지친 내 귓가에 사라질 때까지 한걸음 뒤에서 보면 보이는 많은 것들 이제는 힘을 내 걷는다 눈부신 내일을 저 넓은 바다를 들여다본다 깊숙이 숨어있는 끝없이 뒤틀린 미로 속에 잠잠히

넌 정말 잘하고 있어 Seo Hyung (서형)

넌 작은 혈관속에 갇혀 있고 그 속에 보이는 백혈구에 의지하고 심장이 뛰는 것에 안심하고 세포들의 분열에 상심하고 사라지고 반복하는 건 너무 당연해 니가 흔들리고 있는 것 역시 너무 당연해 넌 정말 잘하고 있어 넌 정말 잘하고 있어 넌 정말 잘하고 있어 넌 정말 잘하고 있어 니 안에 우주를 난 봤어 5인치에서 19인치를 오가며 보이는 게 전부라고 믿는

비로소 류지광

지난 세월 살아내다 보니 어느새 이 나이라네 나름 열심히 살았다 스스로 위로하지만 쓸쓸함은 어쩔 수가 없는 사람의 그림자구나 결국 누구나 똑같은 외로운 삶이었구나 겨울이 지나면 따스한 봄바람 불어오듯이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다 지나갈 바람인 것을 산다는 건 바람이라오 지나버릴 바람이라오 언젠가는 사라질 것들에 매여 살아갈 필요 없다오 겨울이 지나면 ...

비로소 유일하

오 넌 또 나와 같은 표정을 하곤 이미 떠날 준비를 마쳤네 나의 이 마음도 어쩌면 기다리고 있었는지 손만 놓으면 떨어질 수 있죠 나의 어둠은 이윽고 네가 사라지면 나의 모든 건 비로소 제자릴 찾겠죠

April Song (With April`s Mom) 조규찬

여린 꽃잎 조약돌 비눗방울 떠오르는 풍선 물보라에 피어난 무지개 너로 인해 보이는 것들 산타클로스 네버랜드 과자동산 변신하는 로봇 소년이 된 피노키오의 꿈 너로 인해 믿을 수 있게 된 것들 어디서나 언제나 너의 곁에 함께 있어줄게 저 넓은 하늘처럼 저 맑은 별빛처럼 너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Da la la la 연의 비행 불꽃놀이

April Song (With April\'s Mom) 조규찬

여린 꽃잎 조약돌 비눗방울 떠오르는 풍선 물보라에 피어난 무지개 너로 인해 보이는 것들 산타클로스 네버랜드 과자동산 변신하는 로봇 소년이 된 피노키오의 꿈 너로 인해 믿을 수 있게 된 것들 어디서나 언제나 너의 곁에 함께 있어줄게 저 넓은 하늘처럼 저 맑은 별빛처럼 너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Da la la la 연의 비행 불꽃놀이

April Song (With April's Mom) 조규찬

여린 꽃잎 조약돌 비눗방울 떠오르는 풍선 물보라에 피어난 무지개 너로 인해 보이는 것들 산타클로스 네버랜드 과자동산 변신하는 로봇 소년이 된 피노키오의 꿈 너로 인해 믿을 수 있게 된 것들 어디서나 언제나 너의 곁에 함께 있어줄게 저 넓은 하늘처럼 저 맑은 별빛처럼 너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Da la la la 연의 비행 불꽃놀이 달의 표정

변함 없는 주님 찬양 한용재

주여 주님께서 나의 호흡을 내 생명 주님 주인되시니 내 평생에 주님만을 찬양하게 하소서 나의 작은마음 크게 보심은 주님이 날 위해 십자가지사 나를 향해 확증하신 사랑이로다 상심한 마음 고치시고 별들의 이름도 아시는 주님의 위대한 능력을 감사로 찬송하겠네 나의 생애 주를 찬송하는 것 주님이 내게 주신 큰 은혜 나의 약한 모든 것들 찬송

햇살을 걷는 아이 윤서연, 임하라

한발짝 내디딘 걸음 수줍게 내디딘 마음 햇살을 걷는 아이 마음이 환한 아이 천천히 걷다 보면 다르게 보이는 풍경 소소히 피는 들꽃 매일 다른 바람의 향기 느리게 걷다 보면 천천히 보이는 세상 매일 매일 새로운 아름답고 작은 모든 것들 사뿐사뿐 (랄랄라) 나는듯이 (랄랄라) 작디 작은 걸음으로 나를 반기는 세상 모두 보고 싶어요 느리게 걷다 보면 천천히 보이는

햇살을 걷는 아이 (Sop.) 윤서연, 임하라

한발짝 내디딘 걸음 수줍게 내디딘 마음 햇살을 걷는 아이 마음이 환한 아이 천천히 걷다 보면 다르게 보이는 풍경 소소히 피는 들꽃 매일 다른 바람의 향기 느리게 걷다 보면 천천히 보이는 세상 매일 매일 새로운 아름답고 작은 모든 것들 사뿐사뿐 (랄랄라) 나는듯이 (랄랄라) 작디 작은 걸음으로 나를 반기는 세상 모두 보고 싶어요 느리게 걷다 보면 천천히 보이는

햇살을 걷는 아이 (Alto.) 윤서연, 임하라

한발짝 내디딘 걸음 수줍게 내디딘 마음 햇살을 걷는 아이 마음이 환한 아이 천천히 걷다 보면 다르게 보이는 풍경 소소히 피는 들꽃 매일 다른 바람의 향기 느리게 걷다 보면 천천히 보이는 세상 매일 매일 새로운 아름답고 작은 모든 것들 사뿐사뿐 (랄랄라) 나는듯이 (랄랄라) 작디 작은 걸음으로 나를 반기는 세상 모두 보고 싶어요 느리게 걷다 보면 천천히 보이는

북쪽 계단 여자친구(GFRIEND)

않은 척 조금씩 조금씩 내디뎌 봤어 한 걸음씩 걸음씩 밤공기 속으로 어느샌가 내딛는 내 발자국 소리에 끌려 내 몸에 힘이 솟는 걸 느껴 오를 땐 그토록 부럽던 뒷모습 지나온 계단 뒤로 던져 놓고서 속도를 즐겨 봐 나만의 리듬 누구의 시선도 신경쓰지 않아 다시 해가 떠오르나 봐 빛이 내 주변을 색색깔로 물들여 햇살이 내리는 곳마다 아름다운 것들

작은 행복 임지훈, 인디언 수니

창밖으로 보이는 것들 생각지 못했던 풍경 아름답다 경이롭다 세상 속에 발이 멈춘다 창밖으로 보이는 것들 하늘 길을 담려가는 구름 하늘 아래 사람들도 분주하게 길을 따라가네 아~여유롭고 소소하게 가끔씩 쉬어갈 수 있는 아~작은 것에 작은 행복 순간들을 만들어 보자 창밖으로 만나는 것들 사람과 자연의 만남 가득하게 채워지다 때가 되면 사라지는 이별 세상 속에 움직이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 삼총사

디즈니 만화속 주인공 같이 장난치던 귀여운 내 조카 국민학교 소품을 담은 사진 내 방 구석 할아버지가 앉아 계시던 네모난 긴 의자와 갈색 곰인형이 소리없이 바보처럼 웃음짓게해 언제까지나 가슴속에 간직한 해맑은 웃음 수 많은 얘기와 강물결 위로 부서지는 저 태양 살아있는 모든것이 내가 좋아하는것 비 온뒤 선명하게 보이는 불빛 아름답게 비추던 그 벽지

내가 좋아하는 것들 비행기

디즈니 만화속 주인공같이 장난치던 귀여운 내 조카 국민학교 소풍날 담은 사진~ 내 방 구석 할아버지가 앉아 계시던 낡고 낡은 의자와 갈색 곰인형이 소리없이 바보처럼 웃음짓게 해 언제까지나 가슴속에 간직한 해맑은 웃음 수많은 얘기와 강물결 위로 부서지는 저 태양 살아있는 모든 것이 내가 좋아하는것 비온 뒤 선명하게 보이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 비행기

디즈니 만화속 주인공같이 장난치던 귀여운 내 조카 국민학교 소풍날 담은 사진~ 내 방 구석 할아버지가 앉아 계시던 낡고 낡은 의자와 갈색 곰인형이 소리없이 바보처럼 웃음짓게 해 언제까지나 가슴속에 간직한 해맑은 웃음 수많은 얘기와 강물결 위로 부서지는 저 태양 살아있는 모든 것이 내가 좋아하는것 비온 뒤 선명하게 보이는

두드려 우리나라

보이는 것만 보고 보여주는 것만 보고 들리는 것들 들려주는 것들 속에서 당연하게 돌아가는 지독한 일상의 감옥 어쩌면 우린 모두 트루먼 쇼 주인공 두드려 두드려 두드려야만 해 발을 굴러 쿵쿵쿵 두드려야만 해 씨앗을 뚫고서 껍데기를 벗고서 세상을 열거야 내가 세상이 될 거야

사람은 전찬준

사람은 나무나 꽃처럼 가지가 없어서 그렇게도 외로운걸까 드넓은 바다를 나약한 두 팔만 가지고 쉴새없이 떠다닐 운명 사람은 나무나 꽃처럼 뿌리가 없어서 그렇게도 헤매는걸까 광활한 대지를 나약한 두 다릴 가지고 평생토록 방황할 운명 주위를 둘러봐도 내디딜 곳이 없네 아무리 불러봐도 똑같은 목소리뿐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두 눈만으론 알 수가 없네 외로움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