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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창밖에서 이성혜

그대 그리워 노래하네 휘영청 밝은 달빛아래 애절한 나의 노래 듣는가 두견새 혼자 울어예는 밤 이 마음 저 밤새와 같이 이 밤 허비며 사랑노래 부르네 괴로운 내 가슴속엔 한떨기 장미 오 내사랑 말해다오 애타는 이 마음 어이해 들어주오 저 달이 지도록 나 그대 창가밑에 서성이면서 기다리네 오 내사랑아 내 사랑아

Speak Softly Love (영화 Godfather O.S.T) 이성혜

속삭이는 부드런 그대 음성과 포근한 그대 품 속 뜨거운 사랑 긴장되는 전율의 순간 아무도 모르는 우리의 사랑들 와인 빛의 저 태양은 사랑으로 짙어지고 살며시 속삭이며 함께한 사랑 하늘도 알지 못한 둘만의 언약 영원하게 남겨질 추억들 신비로움 내 안에 머무는 그대 와인 빛의 저 태양은 사랑으로 짙어지고 살며시 속삭이며 함께한 사랑 하늘도

내마음 이성혜

내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오 나는 그대의 흰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오리다 내마음은 낙엽이오 잠깐 그대의

내 마음 이성혜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오리다 내 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그리워 이성혜

눈물도 웃음도 흘려간 세월 부질없이 헤아리지 말자 그대 가슴에 내가 내 가슴에는 그대있어 그것만 지니고 가자꾸나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서 진종일 언덕길을 헤매다 가네...

임이 오시는지 이성혜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길 님이 오시는가 갈 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 맘은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녘을 지나 달빛 먼 길 내 님이 오시는가 풀물에 배인 치마 끌고 오는 소리 꽃향기 헤치고 님이 오시는가 내 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매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이 이네 바람이

그대 창밖에서 박인수

그대 그리워 노래하네 휘영청 밝은 달빛아래 애절한 나의 노래 듣는가 두견새 혼자 울어예는 밤 이 마음 저 밤새와 같이 이 밤 허비며 사랑노래 부르네 괴로운 내 가슴속엔 한떨기 장미 오 내사랑 말해다오 애타는 이 마음 어이해 들어주오 저 달이 지도록 나 그대 창가밑에 서성이면서 기다리네 오 내사랑아 내 사랑아

그대 창밖에서 김영선

그대 창밖에서 김영선 그대 그리워 노 래하네 휘영청 밝은 달 빛 아래 애절한 나의 노 래 듣는가 두견새 혼자 울 어예는 밤 이 마음 저 밤새와 같이 이 밤 허비며 사랑노래 부르네 <간주중> 괴로운 내 가슴 속엔 한떨기 장미 오 내 사랑 말해다오 애타는 이 마음 어이해 들어주오 저 달이 지도록 나 그대 창가 밑에 서성이면서 기다리네

그대 창밖에서 김금희

그대 그리워 노래하네 휘영청 밝은 달빛아래 애절한 나의 노래 듣는가 두견새 혼자 울어예는 밤 이 마음 저 밤새와 같이 이 밤 허비며 사랑노래 부르네 괴로운 내 가슴속엔 한떨기 장미 오 내사랑 말해다오 애타는 이 마음 어이해 들어주오 저 달이 지도록 나 그대 창가밑에 서성이면서 기다리네 오 내사랑아 내 사랑아

수선화 이성혜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달픈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부칠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고 찬 바람에 쓸쓸히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아아 내사랑 수선화야 나도 그...

아무도 모르라고 이성혜

떡갈나무 숲속에 졸졸졸 흐르는 아무도 모르는 샘물이길래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지요 나혼자 마시곤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는 이 기쁨이여

그리움 이성혜

뉘라서 저 바다를 밑이 없다하시는고 백천 길 바다라도 닿이는 곳 있으리만 임 그린 이 마음이야 그릴수록 깊으이다 하늘이 땅에 이었다 끝있는 양 말지 마소 가보면 멀고 멀고 어디 끝이 있으리요 임 그린 저 하늘 해 그릴수록 머오이다 깊고 먼 그리움을 노래 위에 얹노라니 정회는 끝이 없고 곡조는 짜르이다 곡조는 짜를지라도 남아 울림 들으소서

그리운 마음 이성혜

바람은 불어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 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 마음 아-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세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무곡 이성혜

어여쁜 소녀들 색동옷 입었네 꽃과 같이 예쁜 그림을 그리네 돌다가 멈추고 뛰다가 서면은 오색의 무늬 눈앞에 황홀해 꽃과 같이 예쁜 소녀들이 뛰네 오색의 무늬에 그림을 그리네

못잊어 이성혜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데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오리다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데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못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한 긋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가고파 이성혜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

내맘의 강물 이성혜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 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끝없이 흐르네

비목 이성혜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깊은계곡 양지녁에 비바람 긴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이별의 노래 이성혜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한낮이 끝나면 밤이 오듯이 우리의 사랑도 저물었네 아아 아아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산촌에 눈이쌓인 어느날 밤에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울리라 아아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신아리랑 이성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싸리문 여잡고 기다리는가 기러긴 달밤을 줄져간다 모란꽃 필적에 정다웁게 만난이 흰국화 시들 듯 시들어도 안오네 서산엔 달도 지고 홀로 안타까운데 가슴에 얽힌 정 풀어볼 길 없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초가집 삼간을...

언덕에서 이성혜

저 산 넘어 물건너 파랑 잎새 꽃잎은 눈물 짓는 물망초 행여나 오시나 기다리는 언덕엔 임도 꿈도 아득한 풀잎에 이슬방울 왼종일 기다리는 가여운 응시는 나를 나를 잊지 마오

그리운 금강산 이성혜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예대로인가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슬픔 풀릴 때 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고향의 노래 이성혜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 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녁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서 보라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곳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 꽃 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

I Dreamed A Dream 이성혜

한때는 꿈이 있었지가슴에 묻어 왔던 꿈이 사랑은 영원하다고 철없이 믿어 왔던 날들하지만 그 꿈은 잠시한 순간 사라져 버렸네 그 누가 갚아 주리요그 옛날 나의 고운 꿈을부드러운 목소리나의 혼을 앗아 갔지아름다운 꿈이여 떠나가야만 하나그 짧은 기억 속에서난 헛된 꿈을 꾸었나요기나긴 한숨 남긴 채사라진 나의 꿈이여그 누가 대신 하리요버릴 수 없는 미련이여이...

한잎의 그리움 이성혜

가을마다 한 잎씩 쌓이는 그리움이 스물이나 됩니다 그리울 때마다 한 잎씩 쌓아놓은 편지도 스물이나 됩니다 떠날 때 다시 만나리란 님과의 약속도 못한체 중년의 무게를 더합니다잘 간직하리라 묻어두었던 기억속의 언어는 녹이 쓸어 찬란한 빛을 잃었습니다 그래도 나는 그리운 님에게 잘 접어놓은 한 잎의 그리움을 보내봅니다 그리움을 보내봅니다 떠날 때 다시 만나...

산촌 이성혜

달구지 가는 소리는 산령을 도는데물긷는 아가씨 모습이꽃인 양 곱구나사립문 떠밀어 열고들판을 바라보면눈부신 아침 햇빛에 오곡이 넘치네아아 박꽃 향내 흐르는 마을천년 만년 누려 본 들 싫다 손 늬하랴망아지 우는 소리는 언덕을 넘는데흐르는 시냇물 사이로구름은 말없네농주는 알맞게 익어풍년을 바라보고땀 배인 얼굴마다 웃음이 넘치네아아 박꽃 향내 흐르는 마을천년...

마음하나 이성혜

내 손에 아무것도 가진 것 없으므로 뜨거운 내 마음 하나 너에게 주마 아직은 먼 길 위에 지친 내 몸이지만 그래도 함부로 꺾지 못 할 꿈이 있다 네 안에서 다 타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하여도 사라진다 하여도 불타는 내 마음 모두 너에게 주마 외로워 하지마라 붉은 내 마음 하나 너에게 준다면 내 마음이 곧 네 마음이 아니겠느냐 지금 내 손에는 아무것도...

그리움도 행복이어라 이성혜

세월의 강 저 건너 그리움이 그리움이 홀로 서있네 가까이 다가가 안으려 해도 그대는 잡을 수 없는 물결이어라 내 맘속에 내리는 사랑의 그리움도 이제는 행복이어라 그리움도 행복이어라 나의 그리움 행복이라면 그대의 그리움도 행복이 되어 어느 세월의 바람결에서 우리 언제 다시 만나게 될까 내 맘속에 내리는 사랑의 그리움도 이제는 행복이어라 그리움도 행복이어라

코스모스를 노래함 이성혜

달밝은 하늘 밑 어여쁜 네 얼굴 달나라 처녀가 너의 입맞추고 이슬에 목욕해 깨끗한 너의 몸 부드런 바람이 너를 껴안도다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 아씨 외로운 이 밤에 나의 친구로다 밤은 깊어가고 마음은 고요타 내 마음 더욱 더 적막하여지니 네 모양도 더욱 더 처량하구나 고요한 이 밤을 너 같이 새이려니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 아씨 외로운 이 밤에 나의 친구로다

옛날은 가고 없어도 이성혜

더듬어 지나온 길 피고 지던 발자국들 헤이는 아픔 대신 즐거움도 섞였구나 옛날은 가고 없어도 그때 어른거려라 옛날은 가고 없어도 그때 어른거려라 그렇게 걸어온 길 숨김없는 거울에는 새겨진 믿음 아닌 뉘우침도 비쳤구나 옛날은 가고 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 옛날은 가고 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

흰눈의 기도 이성혜

더 맑고 순수하게 더 곱게 내려서 고운 님 붓 끝 아래 맡기옵나니 반기어 반기어 맞으시려나 연서 연서 한장 써주시려나 써주시려나 두려운 속마음을 흰눈 속에 감추네 화선지 깔아두고 지켜선 마음 눈발도 기대되어 분분히 날고 매화 매화를 그리시려나 향기 향기도 넣으시려나 넣으시려나 행여 속내 보일까 종일토록 내리네

남촌 이성혜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이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때 나는 좋대나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그리 고울까 금잔디 넓은 들엔 호랑나비 떼 버들 가지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때 나는 좋대나

이성혜

바람이 서늘도 하여뜰 앞에 나섰더니서산 머리에 하늘은구름을 벗어나고산뜻한 초사흘 달이별 함께 나오더라달은 넘어가고별만 서로 반짝인다저 별은 뉘 별이며내 별 또 어느 게요잠자코 홀로 서서별을 헤어 보노라바람이 서늘도 하여뜰 앞에 나섰더니서산 머리에 하늘은구름을 벗어나고산뜻한 초사흘 달이별 함께 나오더라달은 넘어가고별만 서로 반짝인다저 별은 뉘 별이며내 ...

고향의 노래 (2015 Ver.) 이성혜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서리 내리고나래 푸른 기러기는북녘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빈 들에서 보라 고향길 눈 속에선꽃등불이 타겠네 고향길 눈 속에선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꽃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울엔함박눈이 쌓이네 고향집 싸...

임긍수 : 그대 창밖에서 Various Artists

그대 그리워 노래하네 휘영청 밝은 달빛아래 애절한 나의 노래 듣는가 두견새 혼자 울어예는 밤 이 마음 저 밤새와 같이 이 밤 허비며 사랑노래 부르네 괴로운 내 가슴 속엔 한떨기 장미 오 내사랑 말해다오 애타는 이 마음 어이해 들어주오 저 달이 지도록 나 그대 창가밑에 서성이면서 기다리네 오 내사랑아 내사랑아

어린초록 예민

아침에 깨어나 당신의 창밖에서 푸른나무와 새와 꽃의 향기되어 하나뿐인 날(?) 곁에 있게할래요 행복할 수 있게.. 그댈위한 사랑을 닮은 내가 되드릴께요.. 먼훗날 당신의 뒷모습 바라보며 내게 소중한 그대 기운 멈출때까지 하나뿐인 날(?) 곁에 있게할래요 소중한 그대 기운멈출때까지 하나 뿐인 날?) 곁에 있게할래요

낙화(落花) 백파 최영윤

날마다 창 밖에서 밝은 미소로 반겨주며 행복했던 순간들이 평생일 것만 같았는데 어느 날 문득 말없이 떠난 그대 이별은 끝이 아니련만 그대 가시는 걸음마다 송이송이 눈 꽃송이 눈물 되어 흩날리니 사뿐 사뿐 밟고 가시옵소서.

The Fog(썸데이OST) 부활

사랑해요 기억해봐요 내두눈에 이제 나 보이지만 내기억속의 모습으로 지금 창밖에서 그대가 미소짓죠.. 지금도 생각이 나 아주 오래됐지만 그땐 몰랐던 소중함들이 지난후 다가오는걸.. 언젠가는 또 만나겠죠 처음으로 만나던 그날처럼 언제나 널 보고싶어서 저기 기대어 바라보죠..

쇼윈도우 속의 그녀 박용강

오래전에 헤어진 그녀를 쇼윈도우에 창밖에서 보았네 웃고 있는 그녀의 얼굴이 눈부시게 밝아 보이네 나를 잊은 그사람은 나 없이도 행복한데 바라보며 슬퍼하네 나 혼자 쓸쓸해 하네 오래전에 헤어진 그녀를 쇼윈도우에 창밖에서 보았네 웃고 있는 그녀의 얼굴이 슬프도록 눈부시구나 D.S

The Fog 부활

내두눈에 이제 나 보이지만 내기억속에 모습으로 지금 창밖에서 그대가 미소 짓죠. 지금도 생각이 나. 아주 오래됐지만 그땐 몰랐던 소중함들이 지난 후 다가오는걸 언젠가 또 만나죠. 처음으로 만나던 그날 처럼 언제나 널 보고싶어서 저기 기대서 바라보죠. 사랑해요 기억해봐요.

The Fog 부활

어딘갈 바라보면 생각에 잠겨진 널 한동안 멀리서 바라보면서 미소짓고 있던 너 지금도 생각이 나 아주 오래 됐지만 그땐 몰랐던 소중함들이 지난 후 다가오는걸 언젠가는 또 만나겠죠 처음으로 만나던 그날처럼 언제나 보고싶어서 저기 기대어 바라보죠 사랑해요 기억해봐요 내 두눈에 이제 나 보이지만 내 기억속에 모습으로 지금 창밖에서 그대가

동그라미

비 - 동그라미 창밖에서 내린다 밤비가 가신 님의 눈물인가 밤비가 오신다는 소식인가 밤비가 소리없이 내린다 오오 비가 비가 비가 하~ 내린다 음음음~ 음음음~ 음~ 메마른 꽃마루에 밤비가 이 한밤을 적셔주네 밤비가 꽃잎이 피어나면 온다던 님아 소리없이 내린다 오오 비가 비가 비가 하~ 내린다 음음음~ 음음음~ 음~ 창밖에서 내린다 밤비가

창밖으로 김나나

당신은 몰라 내마음 몰라 여자가 울때는 견딜 수 없는 아픔 때문에 당신은 내 마음 몰라 창백한 페츄니아 꽃 당신 품에 날아가서 피지도 못할 꽃씨하나 혼자 심었나 아 당신은 몰라 내 마음 몰라 창밖에서 잊혀질 여인 당신은 몰라 내 마음 몰라 여자가 외로울 때 참을 수 없는 고독 때문에 당신은 이 마음 몰라 창백한 페츄니아 꽃 당신 품에 날아가서 꺽지도

오늘밤에 (Prod. 김민주) 최서현

너는 안녕하고 손 흔들고는 날 봐 반가웠어 나는 안녕하고 머릴 만지고 널 봐 사실 늘 보고 싶었어 할 말은 많은데 한말은 한마디 한 번 더 보고파 너의 눈동자와 너의 보조개를 보는건 2초 내가 봐도 내가 아닌 듯한 느낌 너만 보면 그래 달이 뜨고 별이 뜨면 어둠 건너 찾아와 you 오늘 밤에 별이 뜬 창밖에서 만나요 you 사랑스러운 순간 속삭인 그 말 i

일센치 나우상

진주처럼 별처럼 빛나는 당신 어떤때는 우상처럼 우아한 당신 그런 당신한테 다가갈수 있다면 나는진짜 행복할거야 모진눈비 몰아치고 천둥번개 내려쳐도 당신잠든 창밖에서 지새고 싶어요 일센치, 일센치 일센치 만이라도 당신곁에 다가갈수 있다면 내가죽어도, 내가죽어도 나는정말 두려울게 없어요.

너의 이름을 알았을때부터 송홍섭

나는 가끔 너의 모습을 생각하며 누워있다 잠이 들곤하지 창밖에서 들려오는 많은 소리에 잠이깨고 꿈에서 본 너의 모습 생각하지 너와 손을 잡고 걷던 추억과 우리가 부른 노래를 생각해 아마 나는 그때부터 널 내마음속에 그려 두었지 너의 이름을 알았을때부터

빗소리 들리는 밤 나영

빗소리 들리는 밤-나영 깊은밤 창밖에서 빗소리 들려오면 잊었던 너의 모습 다시 그리워라 마음은 외로운데 잠은 오지 않고 밤새워 들려오는 빗소리 다정해 지나간 그 시절이 빗소리 타고 오면 방안을 가득해우는 정든 너의 모습 사방을 둘러보면 나혼자 뿐인데 그리워 눈감으면 빗소리 다정해

습관 모닝

거짓말처럼 비가 갠 거리에 아직도 고여 있었던 낡은 피아노 위에 먼질 털어 내듯 그댈 날려보죠 나도 모르는 사이 잠이 들어버린 오후 바람 한가운데 때론 미지근해진 커피 향과 함께 눈물을 마셨죠 벽에 걸린 시계는 (항상 멈춰 있었죠) 아마 나를 대신할 (고장난 기억처럼) 그댈 지우는 일로 (힘든 하룰 보내면) 어느새 쌓인 그대 그리움

습관 morning

거짓말처럼 비가 갠 거리에 아직도 고여있었던 낡은 피아노 위에 먼질 털어 내듯 그댈 날려보죠 나도 모르는 사이 잠이 들어버린 오후 바람 한가운데 때론 미지근해진 커피 향과 함께 눈물을 마셨죠 벽에 걸린 시계는(항상 멈춰 있었죠) 아마 나를 대신할(고장난 기억처럼) 그댈 지우는 일로(힘든 하룰 보내면) 어느새 쌓인 그대

습관 MORNING

거짓말처럼 비가 갠 거리에 아직도 고여있었던 낡은 피아노 위에 먼질 털어내듯 그댈 날려보죠 나도 모르는 사이 잠이 들어버린 오후 바람 한 가운데 때론 미지근해진 커피향과 함께 눈물을 마셨죠 벽에 걸린 시계는 (항상 멈춰있었죠) 아마 나를 대신할 (고장난 기억처럼) 그댈 지우는 일로 (힘든 하룰 보내면) 어느새 쌓인 그대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