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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이장혁

"스무살" 1. 내가 알던 형들은 하나 둘 날개를 접고 아니라던 곳으로 조금씩 스며들었지 난 아직 고갤 흔들며 형들이 찾으려했던 그 무언가를 찾아 낯선 길로 나섰어 이해할 수 없었던 세상의 수상한 질서 하지만, 난 상관없는 듯... 2.

외출 이장혁

1. 내 머릿속처럼 텅빈 방 안 잠겨진 문처럼 닫힌 내 마음 이제 난 일어나 저문을 열고 나가 빛나는 거리를 걷겠어 2. 무엇이 날 묶고 있었는지 무엇을 두려워 했는지 이제 난 일어나 저 문을 열고 나가 눈부신 태양을 보겠어 "알아챈 사내" 1. 문득 초라한 그를 덮쳐버리는 사물의 무관심 그를 안고선 외투 ...

오늘밤은 이장혁

1. 오늘밤은 누구와도 만나고 싶지 않아 오늘밤은 그대와도 말하고 싶지 않아 2. 마음에도 없는 말로 화내긴 싫어 그러니까 오늘밤은 날 그냥 내버려둬 * 멋진 사람들 화려한 불빛 그 거리를 피해 난 마치 코끼리사나이인 양 멀리 돌아왔어 3. 내게 전화 하지마 난 받지 않을거야 누구라도 이런 날이 있다는 걸 알잖아 오늘밤은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

누수 이장혁

1. 내 안의 어디엔가 새고 있는 오래 전 잠궈버린 눈물 꼭지 * 이런 날 안아 줄 수 있는지 그대까지도 젖게 만들 날 이런 날 잡아 줄 수 있는지 녹슬고 고장나버린 날 2. 낡고 더러운 내 신발 속으로 어느새 차 오르는 눈물 눈물 *repeat 따뜻한 햇볕아래 빨래를 널 듯 푹젖은 내 영혼 말릴 수 있다면 3. 내 안의 눈물...

이장혁

1. 그대의 사랑 그런거라면 나 피흘려야 그대 내게 올 수 있다면 그대의 칼날 내 껍데길 뚫고 내 심장 가운데 그대로 머물 수 있다면 깊게 깊게 나를 찔러 깊게 깊게 나를 찔러 2. 가질 수 없던 그대의 평화 그 마지막 칼집 나 되어줄게 장밋빛보다 더 붉은 피로 그 지친 칼날 잠들게 할게 깊게 깊게 나를 찔러 깊게 깊게 나를 찔...

꿈을 꿔 이장혁

1. 어두운 방안에 누워 넌 말하지 뭐든지 잡아 타고서 떠났으면 여기가 아닌 곳이면 어디든 함께 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세상 어느 곳에도 숨을 곳은 없다는 걸 우린 잘 알고 있어 하지만 언제나 2. 넌 내게 웃어 보이며 그저 괜찮다 말을 하지만 난 알아 모자란 어른들이 너의 마음 깊은 곳에 낙서를 해대듯이 새겨놓은 상처 세상 어...

성에 이장혁

1. 불안한 내 몸뚱이가 꾸는 완전한 내 꿈 사이로 시린 성에가 가시처럼 서리고 난 점점 앓기 시작했어 2 . 따뜻한 나라에 사는 너와 차가운 나라의 나 사이로 하얀 성에가 커튼처럼 서리고 난 너를 너를 볼 수가 없어 * 난 어디론가 자꾸 날 잃어가고 비틀거리는 날이 점점 늘어가 넌 어디쯤에선가 날 부르지만 내 눈은 하얗게 하얗...

영등포 이장혁

1. 이젠 그만 나를 놔줘 영등포 나는 너무 지쳐버렸어 너의 곁을 스쳐 지날 때마다 지친 나는 무너져 내려 2. 이젠 나를 떠나가줘 영등포 난 충분히 힘들어 했어 변명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그때 나는 너무 어렸어 *너의 바닥에 붙은 까만 껌처럼 넌 내 맘 한구석에 단단히 붙어 그 묘하고 슬픈 노래와 얘기들을 내 꿈속에 가득 풀어...

cho 이장혁

1. 수학을 잘 했었던 너무 말이 없었던 벙어리 같던 아이 조 아무도 니 이름을 불러 주지 않았지 누구도 널 몰랐어 조 * 모세가 되고 싶던. 그러나 니 손엔 지팡이 대신 총 예수가 되고 싶던. 그러나 니 맘엔 사랑 아닌 분노만이 2. 금이 간 니 마음은 너도 손쓸 틈 없이 자꾸만 더 갈라져 갈라진 그 틈으로 어둠은 스며들어 널 가지고 말았어...

이장혁

바람이 불어오고 철새는 날아가고 그대 없는 봄에 난 흠뻑 취해 할 일도 잊어가네 작은 벌레들은 깨어나 아무도 몰래 집을 짓고 주어진 만큼의 날들을 위해 힘을 다해 싸우네 그리고 난 다시 자전거를 꺼내 봄이 오는 언덕을 향해 페달을 밟아 미칠 듯 꽃은 피고 슬픈 저녁이 찾아오고 우린 저마다의 식탁에 앉아 쓸쓸히 밥을 먹지 할 말이 많았는데 항상 난...

Karma Chameleon 이장혁

?Desert loving in your eyes all the way If I listen to your lies would you say I\'m a man without conviction I\'m a man who doesn\'t know how to sell a contradiction You come and go you come and go...

불면 이장혁

?어제처럼 나는 잠들지 못하고 이 밤은 또 나를 불러내지 이름 없는 어느 미친 패잔병처럼 터벅터벅 어둔 거리를 걷네 별은 빛나고 넌 여기 없고 고양이들은 길을 건너다 사라지곤 하지 사람들은 모두 곤히 잠들어 곧 잊혀질 꿈들을 꾸고 나는 너의 꿈속으로 스며들어가 소리 없이 니 곁을 스치지 길은 어둡고 난 여기 서서 저 멀리의 별들을 헤며 이 밤을 지새우...

얼음강 이장혁

우리 사이에 놓여 있는 차가운 얼음강이 녹네 강 건너 서로를 마주 보며 우리는 울며 서있네 저리로 건너면 두 번 다신 되돌아 오지 못할 것 같아 이렇게 멀리서 서성이다 강물만 바라보고 있네 조금씩 번지는 봄기운에 두텁던 얼음강이 녹네 그 위로 건너길 기다리다 지쳐버린 얼음강이 녹네 거세게 흐르는 저 강물로 빠질까 두려워 떨며 해야 할 말들만 저 ...

자폐 이장혁

1. 검은 수면 위에 나는 홀로 떠있어 하얀 달빛을 따라 여기까지 왔어 벅찬 질문들로부터 힘껏 헤엄쳐 독한 질서들을 피해 멀리 멀리 세상으로 나가기전 나 잠겨있던 그곳같은 여기까지 흐르고 또 흘러 만난 평화 아무리 날 불러도 나는 돌아가지 않아 이미 난 너무 멀리까지 헤엄쳐 와버렸는걸 2. 이젠 안녕 나를 물어대던 흉한 짐승들 모두 ...

동면 이장혁

1 깨지 않아도 좋아 겨울은 길고도 지루한 걸 밖은 아직도 추워 하지만 우리는 식지 않아 2 그대 눈을 뜨지마 바람은 거칠고 매서운 걸 모두 얼어버려도 하지만 우리는 얼지않아 잠시간 잠든 것뿐야 조용히 그가 올때까지 3 마치 오지 않을 듯 눈보라가 더욱 거세져도 우린 꿈을 꿀거야 얼지도 깨지도 못할 꿈을 길고긴 꿈을 꿀거...

아우슈비츠 오케스트라 (폴란드 크라쿠프 `쉰들러 리스트` - 당신이 여기 있으면 좋겠어) 이장혁

저기 내 형제들이 걸어가네 내 모짜르트에 발춰 마른 장작 같은 사람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이 행진곡이 끝나면 저 고단했던 삶도 끝나고 저들이 타는 냄새 속에서 난 오늘도 울며 잠이 드네 주여 어디에 어디 계시나이까 정녕 우리를 버리시나이까 저기 내 어머니가 타고 있네 내 어린 동생이 타고 있네 화로 속의 쥐떼가 되어 한 줌 재가 되어 가네 주여...

레테 이장혁

언제부턴가 너의 얼굴이 기억나질 않아 나쁜 머리를 탓해보아도 자꾸 지워져 가 너의 불 꺼진 창 아래 밤을 새던 그가 정말로 나였는지 너의 생각들로 금세 가슴 뛰던 적이 있기나 했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 언제부턴가 너의 이름이 생각나질 않아 영원할 것만 같던 기억도 모두 사라져 가 우리 손잡고 꿈꾸듯 거닐었던 그 거리가 여기였는지 니가 아니면 난 버틸...

프랑켄슈타인 이장혁

?나에게 친구 하나 있다면 난 아주 평화로울 거야 나에게 누구 하나 있다면 난 정말 평화로울 거야 당신이 상상하지 못할 사랑이 지금 내 안에 있어 당신이 상상도 못 하는 큰 사랑 당신이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사랑 나에게 친구 하나 있다면 난 아주 평화로울 거야 당신이 상상도 못 하는 큰 사랑 당신이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사랑 당신이 상상도 못 하는 큰...

노인 이장혁

갑자기 퍼붓는 소나기에 노인은 흠뻑 젖고 말았지 가까운 건물로 비를 피해 이 비가 그치길 기다렸지 식어가는 몸은 병든 나무처럼 마르고 힘없는 두 다리는 이미 내 것이 아닌 듯 고장나고 날아오는 총탄들을 뚫고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여기까지 용케 잘도 살아 남았는데 고작 저 소낙비가 나는 너무너무도 두렵구나 아들아 잘 지내고 있느냐 딸아 별 탈 없이...

아우슈비츠 오케스트라 이장혁

저기 내 형제들이 걸어가네 내 모짜르트에 발춰 마른 장작 같은 사람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이 행진곡이 끝나면 저 고단했던 삶도 끝나고 저들이 타는 냄새 속에서 난 오늘도 울며 잠이 드네 주여 어디에 어디 계시나이까 정녕 우리를 버리시나이까 저기 내 어머니가 타고 있네 내 어린 동생이 타고 있네 화로 속의 쥐떼가 되어 한 줌 재가 되어...

매미 이장혁

길고 긴 날을 견뎌 고된 침묵을 뚫고 은밀한 날개는 조금씩 자랐어 허물 속에서 끝날 순 없어 아직 내가 아니라고 수천 번 되뇌이며 또 꿈을 꿨지 이제 곧 저 아래로 떨어져 개미밥이 되어도 저 태양보다 더 뜨겁게 태풍처럼 울다 가야 해 허락된 시간은 얼마 없지 불평할 시간도 없어 가진 걸 다해 이 노랠 토해내야 해 너희는 싫어할 수도 있어 닥치라고 욕...

백치들 이장혁

그대여 울지 말아요 운다고 달라지나요 우린 또 멀고 먼 길을 끝없이 걸어야 해요 그대여 아파 말아요 세상은 항상 그랬죠 뒤돌아 볼 것 없어요 어차피 없어질 풍경 그대여 울지 말아요 운다고 달라지나요 우린 또 멀고 먼 길을 끝없이 걸어야 해요 그대여 아파 말아요 세상은 항상 그랬죠 뒤돌아 볼 것 없어요 어차피 없어질 풍경 그대여 울지 말아요 그대...

에스키모 이장혁

나는 겨울바람처럼 시리고도 차가운 원래 그랬던 것 같은 그런 사람이었어 그대 내게로 다가와 나를 안아주던 밤 그 온기에 가득 취해 잠시 나를 잊었네 그대 떠나 버리고 나는 홀로 남겨져 이전보다 더 차갑게 나는 식어만 가네 이제 난 전보다 더욱 차디찬 얼음벽을 높이 쌓아 올리고 두 번 다시 문 열어주지 않을 거야 절대 다시 문 열어주지 않을 거야 나...

그날 이장혁

지독히도 쓰디쓴 이세상의 끝물 이미 쓰여진 대로 그렇게 알고있어 지난 밤 꿈처럼 사라져갈 인간들의 시간 남아있을 동안만 이라도 한번 더 날 안아줘 한번 더 날 안아줘 안녕이란 인사도 나눌 사이도 없이 도둑같이 오고 말 그날 알고 있어 정해진 것처럼 불타버릴 인간들의 흔적 할 수 있을 동안 만이라도 한번 더 입맞춰 줘 한번 더 입맞춰 줘 알고...

제발 이장혁

제발 그만 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너도 알잖니 다시 생각해봐 눈을 들어 내 얼굴을 다시 봐 나는 외로워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진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 뿐이야 제발 숨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 열어 사랑을 해줘 제발 그만해둬 새장 속의 새는 너무 지쳤어 너두 알잖어 다시 생각해봐 처음 만난 그 거리를 걸어봐 나는 외로워 난 네가...

나무 이장혁

우리 약속이나 한 듯 달려가곤 했던 그 여름, 언덕의 나무 푸른 잎사귀 틈으로 흔들리던 햇빛 우린 눈뜰 수가 없었지 너는 기억하고 있니 그늘 아래 했던 말들 나무를 닮고 싶다던 너의 옆얼굴을 난 기억해 거센 바람 불고 세찬 비가 와도 나무는 항상 거기 서서 매미를 키워내고 새들을 쉬게 하고 자기만한 그늘을 짓지 너는 어디서 뭘 하니 바람은 불어오...

비밀 이장혁

니 희고 고운 손을 잡았을 때 내 마음에 생겨난 비밀 하나 그 미로 같은 시간을 쓸쓸히 헤매다 거짓말처럼 내게 다가 와 선 너를 봤어 알지 못할 비밀 용서할 수 없이 어리석은 가시덩굴 같은 생각 하나 이 담을 넘어 널 향해 무섭게 뻗어가 널 다치게 할 거란 걸 알고 있으면서도 어리석은 생각 우린 어느 새 서로의 목을 졸라 알 수 없는 비밀 내 차...

알아챈 사내 이장혁

문득 초라한 그를 덮쳐버리는 사물의 무관심 그를 안고선 외투 벗을 수 없는 몸뚱이처럼 그가 떠나온 자리 그를 가둬 버리고 그가 버린 꿈들이 이젠 그를 밀고하네 그의 목구멍으로 거슬러 오는 긴 짐승의 느낌 검은 달이 또 뜨고 그림자없는 사람들의 행진 그가 떠나온 자리 그를 가둬 버리고 그가 버린 꿈들이 이젠 그를 밀고하네 이런게 아니었...

아우슈비츠 오케스트라 (폴란드 크라쿠프 '쉰들러 리스트' - 당신이 여기 있으면 좋겠어) 이장혁

저기 내 형제들이 걸어가네 내 모짜르트에 발맟춰 마른 장작 같은 사람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이 행진곡이 끝나면 저 고단했던 삶도 끝나고 저들이 타는 냄새 속에서 난 오늘도 울며 잠이 드네 주여 어디에 어디 계시나이까 정녕 우리를 버리시나이까 저기 내 어머니가 타고 있네 내 어린 동생이 타고 있네 화로 속의 쥐떼가 되어 한 줌 재가 되어 가네 주여...

Karma Cameleon 이장혁

Desert loving in your eyes all the way If I listen to your lies would you say I m a man without conviction I m a man who doesn t know How to sell a contradiction You come and go, you come and go Ka...

나비 이장혁

나비가 날아가네 거대한 바다 위를 나비가 날아가네 거센 폭풍을 뚫고 나비가 춤을 추네 오랫동안 꿈꿨던 나비가 춤을 추네 누구도 흉내 못낼 나비가 날아가네 나비가 춤을 추네 나비가 날아가네 나비가 춤을 추네 나비야 나비야 나비야 나비야

청춘 이장혁

한여름의 태양처럼 식힐 수가 없었던 밤새 뒤척이던 불면의 날들 하루 온종일 거리를 걷고 또 걸어봐도 잠재울 수 없던 내 안의 태풍 이세상은 토할 듯한 노래들로 가득 차 나는 귀를 막고 걸어야 했어 잠 못드는 밤이면 훔친 자전거를 끌고 잠든 너의 집 앞을 늦도록 서성거렸어 끝도 없이 달리고만 싶었어 이 가슴이 터져 버릴 때까지 망설임도 없이 벼랑으로 내...

거짓말 이장혁

저만치 숨어서 너를 봤어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야 마음이 멀어졌다던 그 말 잘 살고 있다고 전한 얘기 모두 거짓이었어 전부 거짓말이야 맨처음 니손을 잡았을 때 전해져 오던 그 작은 떨림 노래해 달라고 조르던 밤 내게만 허락된 너의 비밀 모두 거짓이었니? 전부 거짓말이야? 정말 거짓이었니? 전부 거짓말이야? 질투가 났다던 너의 고백 전화로 불러준 ...

이장혁

수학을 잘했었던 너무 말이없었던 벙어리 같던 아이 조 아무도 니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지 누구도 널 몰랐어 조 모세가 되고 싶던 그러나 니 손엔 지팡이 대신 총 예수가 되고 싶던 그러나 니 맘엔 사랑 아닌 분노 분노만이 금이 간 니마음은 너도 손쓸 틈 없이 자꾸만 더 갈라져 갈라진 그 틈으로 어둠은 스며들어 널 가지고 말았어 생의 마지막 수학 샘 하듯...

아우슈비츠 오케스트라 (폴란드 크라쿠프 '쉰들러 리스트' 당신이 여기 있으면 좋겠어) 이장혁

저기 내 형제들이 걸어가네내 모짜르트에 발 맞춰마른 장작 같은 사람들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이 행진곡이 끝나면저 고단했던 삶도 끝나고저들이 타는 냄새 속에서난 오늘도 울며 잠이 드네주여 어디에 어디 계시나이까정녕 우리를 버리시나이까저기 내 어머니가 타고 있네내 어린 동생이 타고 있네화로 속의 쥐떼가 되어한 줌 재가 되어가네주여 어디에 어디 계시나이까정...

비밀 (Single Ver.) 이장혁

니 희고 고운 손을 잡았을 때내 마음에 생겨난 비밀 하나그 미로 같은 시간을쓸쓸히 헤매다 거짓말처럼내게 다가와 선 너를 봤어알지 못할 비밀용서할 수 없이 어리석은가시덩굴 같은 생각 하나이 담을 넘어 널 향해무섭게 뻗어가널 다치게 할 거란 걸알고 있으면서도 어리석은 생각우린 어느새 서로의 목을 졸라알 수 없는 비밀내 차고 마른 손을 잡았을 때니 마음에 ...

칼집 이장혁

녹슨 칼집 걸어간다 당신들은 비웃는다 누구도 벨 수 없고 누구도 베이지 않는다 녹슨 칼집 걸어간다 칼이 울어 녹이 된다 빠지지도 않는 칼은 칼집을 숨 조려간다 녹슨 칼집 걸어간다 당신들은 욕을 한다 칼이 속에 있는지도 이제는 알 수 없다 녹슨 칼집 걸어간다 당신들은 비웃는다 녹슨 칼집 걸어간다 당신들을 비웃는다 녹슨 칼집 걸어간다...

빈집 이장혁

그리고 나는 잠에서 깨어나 감춰둔 울음을 몰래 울었지 넌 밤이면 멋대로 나를 드나들고 난 또 무기력하게 내 꿈을 내주고 마냥 또 무너진 채로 내 날들은 진흙탕이 되어가지애써 벗어나려고 발버둥칠수록 나는 엉망이 되고이제 난 낡고 텅 빈 그런 빈집이 되어 먼지들만 쌓이고 넌 만질 수도 없는 그런 유령이 되어 텅 빈 내게로 와 날 흐너 놓지나처럼 ...

이만큼 이장혁

너는 알고 있니 내가 너를 망쳐버리고 말 거란 걸 세상 어느 누구보다 너를 부끄럽게 만들 수 있어이만큼 난 이만큼 나는 널이만큼 난 이만큼 나는 널어젯밤 꿈 속의 너는 깊고 검은 숲으로 사라졌지 나는 한참 울고 난 후 못된 아이처럼 불을 놓았어이만큼 난 이만큼 나는 널이만큼 난 이만큼 나는 널이만큼 난 이만큼 나는 널이만큼 난 이만큼 나는 널천 번을 ...

낮달 이장혁

뭇별들은 어디 두고 넌 엉뚱한 곳에 홀로 떠서 창백하게 날 바라보며 내 그림자 하나 못 만들지 너의 자리로 돌아가 너의 자리로 돌아가친구들은 어딜 가고 난 어두운 밤에 홀로 나와 니가 없는 험한 길을 더듬듯 걸어가야 하지 너의 밤으로 돌아와 너의 밤으로 돌아와 너의 밤으로 돌아와 너의 밤으로 돌아와 너의 밤으로 돌아와 너의 밤으로 돌아와 너의 밤으로 ...

우리42 (스무살+스무살) C&G

헤어지는 사람 미워하는 사람여기저기서 이별들을 하고 있네많은 사람들의 차가와진 마음들나또한 그들을 닮아가고 있네그그그 그러다너를 본 내모습을 봐 봐이렇게 변해버린 내모습을 봐바라 봐봐 이제 나는너로 인해 바꿨지롱하루만 널 못봐도 왜이렇게 힘겨운지매일같이 나와만 함께 해줘Oh My Love혹시 헤어진다면 나의 잘못일꺼야그럴땐 나를 붙잡아 줄 수 없니난 ...

스무살 푸른새벽

말하지도 움직이지도 않았던 내 좁은 방에서 떠나던 스무살때 봄향기를 거리의 고음도 들리지 않았고 봄날의 햇살은 날 정적으로... 떠나는게 아닌걸 돌아가고 싶은걸 내가 숨어 있떤 좁은 방으로 건너편 건물 그늘에 묻힌 풍경은 또 다른 세상일거야 비가오면 참 재밌을것 같은데 이 거리의 이 많은 사람 어디로 다 스며들지 떠나는게 아닌걸 돌아가고 싶은걸 내...

스무살 파파야

나 어릴때 너무나 너무나 많은 꿈있었고 나 커가며 그 꿈을 이루려 했어 그 중에서(가장큰건) 스무살에 남자친구야(나만 사랑해 주는 사람) 항상 나는(내맘속엔) 그 꿈속에 빠져있었어 나보다 못한 친구도 다 남자와 함께있는데 어디가 어때서 나혼자인거야 얼마남지 않은 시간 이러다가 스무살에 성인식을 나혼자 보내야하는지(걱정돼) 스무살에 키스도 스무살에 한...

스무살 유아 (You Are)

오늘 밤 이런 밤 나의 맘에 자꾸 니 생각에 자꾸 잠이 안 와 창밖을 두드리는 바람소리에 자꾸 잠이 안 와 자꾸 너만 내게 와 하루에도 몇 번씩 너땜에 내 마음이 바껴 너의 연락 한통이 완전히 내 마음을 벗겨 어떻게 할 거야 이런 내 맘을 너땜에 잠 못 자는 이 밤을 안 되겠어 전화할래 you are you are you are you are ama...

스무살 스무살

알지? 갈수없는 길이라 해도 그길을 따라 걸었던 우리 하늘, 그리웠던 그날같은 하늘 오늘이 내게 가져다준 선물 널 추억해 보고싶은데 그리웠는데 아쉬웠던 눈물처럼 떨어지는 오늘 하루 아직 멀어지지마 마지막 오늘 하루 너이길 바래 내맘이 바래져 버리기 전에 i say you 말해봐 그길을 따라 이노랠 들으며 걷는날 i say you 넌 알까? 너이길 바래...

스무살 이진우

내 맘에 들어오는 옷을 골라서 꺼내어 입고 조그만 거울 앞에 나를 이렇게 비추어 보고 따뜻한 햇살들을 내 맘에 가득 담은채 몸을 싣고 내 맘이 원하는 곳 그곳에 내려 본다 아직 내겐 달콤하지 않은 커피를 마시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무언가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어느덧 날 비추던 햇살이 품에 안길때 언제나처럼 내 스무살도 이렇게 봄을 걸어간다

스무살 Papaya

나 어릴때 너무나 많은 꿈있었고 나 커가며 그 꿈을이루려 했어 그 중에서(가장큰건) 스무살에 남자친구야(나만 사랑해 주는 사람) 항상 나는(내맘속엔) 그 꿈속에 빠져있었어 나보다 못한 친구도 다 남자와 함께있는데 어디가 어때서 나혼자인거야 얼마남지 않은 시간 이러다가 스무살에 성인식을 나혼자 보내야하는지(걱정돼) 스무살에 키스도 스무살에 한...

스무살 가비엔제이

?어른이 되고 한 살 처음 만난 세상은 엄마보다 무섭고 아빠처럼 컸었지 스무 살 첫사랑은 꿈을 꾸듯 설레었고 꽤 사랑했었고 영원할 줄 알았어 잘 몰랐었던 난 그때 너에게로 달려가 참 힘들었지 수고했어 곁에서 안아줄 순 없지만 나 너를 위해 노래해 간직할게 스무 살의 예쁜 소녀 그게 나였었다고 너는 나만의 선물이야 통통했던 두 볼도 어려 보여 싫었는데 ...

스무살 YB

날개만 있다면 어디로든 날아갈 텐데 잃었던 꿈 찾아 이 작은 섬을 떠나갈 텐데 잠자던 바위를 굴려봐 오늘이 지나기 전에 워우워워워워워 워우워워워워워 워우워워워워워 워우워워워워워 떠나버려 지금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갈 땐 오 뒤돌아보지 말고 울지도 마 스무살 그 때를 기억해봐 선명했던 널 반짝이던 너를 찾아 워우워워워워워

스무살

?잘살고 있니 많이 변했겠구나 봄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더라 그래 아마도 이맘때 였을거야 사랑이란 걸 처음 해봤던 때가 스무 살 그 봄 우린 설레였었고 스무 살 그 봄 우린 반짝였었지 하지만 그땐 널 지켜내기엔 너무 철없고 비겁한 나였어 나 때문에 아팠다면 미안해 늦었지만 이제라도 용서해 그리고 바랄게 언제나 너의 앞길엔 행복한 봄날만 있길 부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