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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나 (Reprise) 이정열,최재림

댄 : 너만을 사랑한 늘 곁을 지킨 그런 나를 떠나버린 너 늘 기다려온 나를 다 상관없다는 듯 떠나간 너 바로 너야말로 날 몰라 게이브 : 댄 : 아빠를 아는 건 나나 왜 내가 두려워나 난 언제나 늘 여기 있었어늘 여깄었어 늘 듣고 있던 건 나나 왜 엄마에게 내가 없다 했어 게이브 : 아빠도 나를 알잖아

난 살아있어 (Reprise) 최재림

게이브 : 나는 기억, 그 이상 난 어둠, 안개, 나는 미스테리 알잖아 이리와 난 영원히 흐르는 시간 나는 사장된 모든 멜로디 널 찾아 갈 거야 날 잊으셨나, 내 이름도? 이건 내게 참 쉬운 게임이야 날 봐 난 이렇게 살아있어, 난 약은 실패했고, 의사(-ㄴ) 사기꾼 나를 거부하면 거부할수록 살아나 죽지 않아 이렇게 이렇게 살아나

바로 나 (리프라이즈) 최재림

- 댄 너만을 사랑한 늘 곁을 지킨 그런 나를 떠나버린 너 늘 기다려온 나를 다 상관없다는 듯 떠나간 너 바로 너야말로 날 몰라 - 게이브 아빠를 아는 건 왜 내가 두려워 난 언제나 늘 여기 있었어 늘 듣고 있던 건 왜 엄마에게 내가 없다 했어 - 댄 늘 여기 있었어 - 게이브 아빠도 나를 알잖아

나를 불러줘 이정열

하루의 힘겨움에 지쳐 고단할때 누군가와 다투고 맘이 울적할때 사방이 가로막힌 벽속에 있는듯 큰소리로 울고 싶어질때 해묵은 수첩의 메모를 읽다가 문득 누군가 몹시 그리워질때 나를 불러줘 거기 있을께 귀에익은 노래소리 들려올때 그 노래에 옛추억이 생각날때 희뿌연 거리의 불빛에 어지러워 슬쩍 눈물이 나올때 아무도 없는 나의 방문을 열고

나를 불러 줘 (영훈의 테마 I) 이정열

하루의 힘겨움에 지쳐 고단할 때 누군가와 다투고 많이 울적할 때 사방이 가로막힌 벽 속에 있는듯 큰소리로 울고 싶어질 때 해묵은 수첩의 메모를 읽다가 문득 누군가 몹시 그리워질 때 나를 불러줘 거기 있을게 귀에 익은 노랫소리 들려올 때 그 노래의 옛 추억이 생각날 때 희뿌연 거리의 불빛에 어지러워 슬쩍 눈물이 나올 때 아무도 없는

명확한 생각을 찾아요 / 나 떨어져요 (리프라이즈) 최재림

그렇다고 절대 다 포기할 순 없는 일 - 다이애나 떨어져요 점점 더 깊이 그냥 다 놓고 싶어 - 다이애나/게이브 떨어져요 추락은 어쩜 - 다이애나 나쁘지 않은 선택 나쁘지 않은 선택 떨어져요 어서 날 봐요 힘겹게 버텨 - 게이브 찾아가요, 자유를 찾아가요, 자유를 찾아가요 찾아가요 찾아 - 매든박사 한번 더 해봐요

널 위한 선물 이정열

만드시고 세상의 모든 것을 너를 위해 만드셨어 주님을 찬양하는 너의 모습이 어찌 아름다운지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늘에 별을 만드시고 어여쁜 꽃을 만드시고 세상의 모든 것을 너를 위해 만드셨어 주님을 찬양하는 너의 모습이 어찌 아름다운지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합니다 고개를 들어 저 높은 하늘을 보렴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별들을 바로

난 살아있어 (리프라이즈) 최재림

게이브 : 나는 기억, 그 이상 난 어둠, 안개, 나는 미스테리 알잖아 이리와 난 영원히 흐르는 시간 나는 사장된 모든 멜로디 널 찾아 갈 거야 날 잊으셨나, 내 이름도? 이건 내게 참 쉬운 게임이야 날 봐 난 이렇게 살아있어, 난 약은 실패했고, 의사(-ㄴ) 사기꾼 나를 거부하면 거부할수록 살아나 죽지 않아 이렇게 이렇게 살아나

Heaven On Their Minds 최재림

모든게 분명해결국 당신은 마지막 결정을 내렸어인간의 몸을 벗어 던지고신이 될 결정을 내렸어JESUS당신을 신이라 외치는 말들에당신은 미쳤어 더 무얼 원하나수많은 기적을 이룩한 이 순간 모든걸 다 버리고 왜 죽으려 하나JESUS 제발 이건 말도 안돼난 결코 당신 뜻 이해못해난 다 보여 당신이 가려 하는 그 길이결국 시작 된건가하늘이 예언한 메시아배신 당...

나는 몸 안의 전기를 노래한다 (I sing the body electric) 최재림

I sing the body electricThe armies of those I love engirth me, and I engirth themThey will not let me off till I go with them, respond to them,And discorrupt them, and charge them full with the cha...

Don't Cry 이정열

너는 이제 다시 전에 아픈 일들을 기억 생각지도 말아라 네 안에 새일 시작하신 그분 바로 이순간 널 기다리고 계시니 너의 눈물 닦고 슬픔따위 멈추고 기뻐 크게 소리질러봐 네 모습 너무 기뻐하실 그분 바로 이순간 네 마음문을 열겠니 그 누구도 곁에 없는 비바람 불던 날 너의 눈물 닦아주려 기다리신 분 아무도 곁에 없는 천둥 번개 치던 날 자신의 피 흘리며

멈추지 않으리 이정열

신실하신 주 참 소망을 주신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주의 결코 변함이 없는 그 이름 찬양해 어딜 가나 등불이신 예수 참 진리의 길 내 삶이 아무리 험하고 험해도 영원히 내 입술에 찬양 멈추지 않으리 날 맞아주는 날 사랑한 것 같이 주님을 사랑 멈추지 않으리 영원히 찬양해 찬양 멈추지 않으리 신실하신 주 참 소망을 주신

I Pray 이정열

주님 보기 원하네 아버지의 사랑 날 자녀 삼아주신 주 사랑합니다 주님 닮기 원하네 십자가의 사랑 날 위해 고통 당하사 생명 주셨네 내 영혼 간절히 주를 갈망합니다 주의 손길 내게 보이소서 I Pray... 날 고치소서 날 만지소서 주 얼굴 겸손히 바라네 I Pray...

그대 생각 이정열

그대 생각 by 이정열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있나요 그댄 행복한 사람 다른 누굴 사랑해 본적 있나요 그대는 아름다운 사람 사람이 살아 간다는 것은 사람을 사랑하는 일과 같아 살아감과 사랑함이 비슷한 건 다 그런 이유이겠죠 내 앞에 서 있는 그대여 그대는 살아있나요 내 곁에 있는 사람이여 그댄 사랑하나요 간주중 사람을 사랑할 그 시간이 부족하다면

내가만일 이정열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물둘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노을처럼 나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안긴 어린아이처럼~ 행복하게 노래하고 세상에 그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있음이 내게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사람아 너는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내가만일 이정열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물둘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노을처럼 나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안긴 어린아이처럼~ 행복하게 노래하고 세상에 그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있음이 내게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사람아 너는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그대고운 내사랑 이정열

가-물-어-갈-라-진-가~슴-에~ 단-비~를주~었~죠~ 잊었-던-희-망-의-노-래~가~ 새록새-록-솟~고~ 그-댈-그-리-며-사-는~날-들~ 꿈~만같~아~요~ 그대-고-운-내-사~랑~ 오-월-의-햇-살-같~은-꿈~이~여~ 그-댈-기-다-리-며~ 보-내-는~밤~은~ 왜-이-리~더~딘~지~ 그-대-짊-어-진-삶-의-무~게~ 가-늠-하-지~못~해~ 오-늘-도--는-이

물고기의꿈 이정열

얼마나 먼길을 걸어가야 하는지 어두운 길을가는내가 초라해 보여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없는 거라면 나를 위해 살고싶었어 모든걸 버리고 혼자떠나고싶어 어둠을 헤엄쳐나가는 물고기처럼 잊고있던 사람들과 꿈을 찾아서 나를 누르는 옷을 벗고 나의 길을 찾아서 난 아직은 저깊은 바닷속에 내 꿈이 숨쉬고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제는 끝없는 강물을

여행 이정열

흔들리는 또 하나의 내모습 계절이 오고감을 알지 못한채 밀려 지내왔던 지난날 내 얼굴이 거기 있었네 길 떠나온 거리만큼 내 가진 시간들은 흘러서 가지 바람과 하늘 숲속의 품에 안겨 그 색을 닮은 새 옷을 입고 싶어 언제쯤 돌아올거라고 약속하는 건 싫어 잠시 모든걸 생각해볼 시간이 정말 필요해 내가 떠나서 나를 만나려 가는길 웃을수 있을때

날 잊어요 이정열

이정열...................

빛나 이정열

타마토아 완전 화려해졌어 한때는 칙칙했지만 지금 누구보다 행복하단다 왜냐면 멋있으니까 너의 할머닌 마음의 소리 들어야한다 했지만 이 몸이 네 글자로 결론 내줄게 다 거짓말 난 언제나 빛나 마치 해적선의 보물들처럼 찬란해 또 폼나게 빛나 부자 사모님의 목걸이처럼 안심해 물고기는 정말 멍청해 뭐든 밝은 것만 찾아 한심해 점점 더 다가와

그거 reprise 김찬호 외 4명

니진스키가 그 난리를 치는데, 같아도 그만두지. 디아길레프는. <봄의 제전> 관련해선 니진스키 해석이 맞대. 아니 그래도 그렇지... 안무가가 작가를 자른다고?? 어쨌든 관심 끄는 덴 완전히 성공이에요. 기자들이 정말로 니진스키가 춤을 안 추냐고 계속 물어보니까. 그게 바로 니진스키의 이름값이지. 니진스키가 또 니진스키?

그거 reprise 정동화 외 4명

니진스키가 그 난리를 치는데, 같아도 그만두지. 디아길레프는. <봄의 제전> 관련해선 니진스키 해석이 맞대. 아니 그래도 그렇지... 안무가가 작가를 자른다고?? 어쨌든 관심 끄는 덴 완전히 성공이에요. 기자들이 정말로 니진스키가 춤을 안 추냐고 계속 물어보니까. 그게 바로 니진스키의 이름값이지. 니진스키가 또 니진스키?

그거 reprise 정원영 외 4명

니진스키가 그 난리를 치는데, 같아도 그만두지. 디아길레프는. <봄의 제전> 관련해선 니진스키 해석이 맞대. 아니 그래도 그렇지... 안무가가 작가를 자른다고?? 어쨌든 관심 끄는 덴 완전히 성공이에요. 기자들이 정말로 니진스키가 춤을 안 추냐고 계속 물어보니까. 그게 바로 니진스키의 이름값이지. 니진스키가 또 니진스키?

상사화 이정열

이젠 힘들어하는 널 안아주지도 못한 날 알기에 울다 잠든 너의 창에 바람으로만 다녀가.. 슬프게 사는 너에게 가지 못해서 오늘도 난 울었어 우리다시 슬픈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마 다시..♤ 니가 그리운날엔...

Dear 필립 이정열

독립문에 올라서서 태극기를 몸에 두른 젊은 친구들의 모습 해마다 치뤄지는 그 잔치에 코웃음치는 그대의 음성 나는 들을 수 있다네 필립 제이슨 나는 들을 수 있다네 필립 제이슨 일본을 건너 아메리카로 그대의 놀라운 예지력 대한의 무지를 통렬히 성토하던 그대의 날카로운 체제비판 살아서는 치외법권에 부귀영화 죽어서는 애국지사에 광영이라

난 멈추지 않는다 이정열

난 멈추지 않는다 - 이정열 내 가슴 속 어딘가에 너와 함께 하던 날들이 있지 남겨진 건 어떤 말이라도 그 긴 여행 동안 혼자였지 그런 나에 어제는 없었던거라 믿고 살았지만 너를 또 만난건 이세상 다시 살아가는 이유 난 혼자가 아냐 외로움은 없어 더 이상 싫진 않아 세상을 부르는 난 멈추지 않는다 내 가슴 속 어딘가에 너와 함께 하던

탈피 해체주의 이정열

난 말했었지 세상은 언제나 변한다고 또한 그렇다고 늘 어제처럼 오늘이 같을 수 없다고 내일도 다르다고 내가 원하는 것들만 해 왔던 거야 다른 사람 돌아볼 줄 모르고 좁은 세상 속에 나를 가둬 둔 거야 소중한 건 떠나가고 있는데 이젠 알아 늘 변함 없이 날 위해 기도 해 줄 사람을 얼마나 가졌는지

나무의 서 이정열

지금 흘리는 내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오 가눌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 뿐이오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에 꽃은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 천년을 살아온 힘 센 팔로 하늘을 품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깊은 나무요 아무도 날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딴위에 우뚝선 난 겨울 나무요 끝없는 고통의 사막이오

널 사랑하겠어 (Reprise) + 나무 홍경민, 이정열, 유제윤, 방재호, 홍종화

?내 뜨거운 입술이 너의 부드러운 입술에 닿길 원해 내 사랑이 너의 가슴에 전해지도록 아직도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다면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널 사랑하겠어 누구에게 감사받을 생각없이 이 세상 그 누구보다...

그 사람 배해선, 이정열

왜 그런지 그냥 가긴 너무 아쉬운 그 사람 그 사람 으음 왜 그런지 어디서나 다시 만날것만 같은 사람 그 사람 그 사람 그 사람 나를 좋아할것만 같은 그 사람 나를 사랑할것만 같은 그 사람 바로 그 사람 그 사람 내가 좋아할것만 같은 그 사람 내가 사랑하게 될것만 같은 건 바로 그 사람 그 사람 왜 그런지 어디서나 자꾸 기다려지는 사람

Aftershocks 최재림,김지현

날 기억에서 지우다 다 날려 버렸지 뭘 잊고 뭐가 남았나 아무도 모를 일 안정을 찾은 뇌파와 편안해진 머리 현기증, 두통 사라져, 견딜 만 하지만 겨우 하나 죽인 게 의사님의 업적 시들어버릴 기억 곧 다가올 여진 치료와 증상 중 뭐가 더 끔찍해?

꿈이었어 (Reprise) 이원준

사랑을 이루실 수 있을거예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럼요 당신이 정말로 뭐가 되고 싶은지 잘 한번 생각해봐요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요 내가 되고 싶은 사람 잠깐만 지금까지 모습은 전부 내가 아니잖아 그렇다면 차라리 보잘것도 없고 잘난것도 없는 나를 선택하는 거야 마지막 선택은 바로나 그래 보여주는거야 보여주는거야 새롭게 변한

그대 고운 내사랑 이정열

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날들 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하고...

그대 고운 내 사랑 이정열

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새록 솟고 그대 그리며 사는 날들 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 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 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 하지만 가시나무 숲 서걱이던 내 가슴 치우고~~ 그...

그대고운 내사랑 이정열

이정열 - 그대고운 내사랑 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 날들 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 하지만

진짜 진짜 좋아해 [Rock Ver.] 이정열

누가 커다란 꿈을 가지라 했나 난 작고 작은 꿈을 꿀 거야 저 멀리 장밋빛 내일은 몰라도 나는 오늘 여기서 행복할거야 아 ~그럴듯한 말 너무 쉽게 하진 마 아 ~사랑한다면 그냥 이렇게 말해 줘 진짜 진짜 좋아해 너를 너를 좋아해 - 간주중 - 아 ~그럴듯한 말 너무 쉽게 하진 마 아 ~사랑한다면 그냥 이렇게 말해 줘 진짜 진짜 좋아해 너를 너를 좋...

그대 고운 내사랑 이정열

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날들 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하고...

아침에 쓰는 편지 이정열

아침에 쓰는 편지 뿌연 안개를 뚫고 아침해가 떠오르면 그보다 먼저 깨어난 사람들이 하루를 달려나가지 이제껏 그래온거야. 다만 내가 몰랐던거야. 세상보다 먼저 깨어난 사람들이 하루를 만들고 있네.. 마음의 문을 걸어 둔 채로 홀로 고민하는 그대여 이제는 닫힌 문을 열고서 우리와 함께 하기를 사람들 속에 노래가 있고 그 속에 아름다움이 있네 이...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이정열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 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돗단배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참어만이 한숨을 내쉰다 남자처럼 머리깎은 여자 여자처럼 머리 긴 남자 가방없이 학교가는 아이 비오는 날 신문 파는 애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태공에게 잡혀온 붕어만이 긴...

떠날거라면 이정열

무슨 일이 있었니 너의 무표정한 얼굴은 어제의 니 모습이 아냐 뭐라 말을 해줘 소리내어 웃어도 마음은 울먹이는 너 너무 날 어지럽게 해 너를 이해하고 싶어 떠날거라면 붙잡진 않아 니가 남긴 깊은 흔적 있으니 돌아볼 때는 망설이지마 나는 여기서 널 기다릴게 무슨 일이 있었니 너의 서늘해진 눈빛은 어제의 니 모습이 아냐 뭐라 말을 해줘 내 곁에 있어도...

날 울게 한 그대 이정열

그 많은 날들 지나고 난 지금 여기에 때론 서러움에 방황 했었지 수많은 밤을 보내고 난 지금 여기에 때론 외로움에 잠 못이루었지 흘려보낸 시간 돌아보면 언제나 회색하는(?) 어느날 창밖에 빗물처럼 내앞에 수줍은 그대 곁에서 비추는 등불처럼 내마음 환희 밝혀주던 날 울게 한 그대

사랑할께요 이정열

많이 아팠나봐요 아직 그 사람이 남았나봐요 날 외면하는 그대 이해해요 누군가를 위해서 아파할 줄 아는 그대 마음을 기다려요 내사랑 주고 싶어요 내게로 와요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내일로 가는 길 우리 함께 걸어요 사랑할께요 눈물은 없을거예요 아름다운 시간들을 그대와 만들어 갈께요 나도 알고 있어요 이별이 지나간 아픈 그 자리 내가 그대 상처를 지워줄께요...

첫사랑 이정열

아직도 그리움이 남아 있어요 내 가슴속 깊숙한 곳에서 더 커졌나봐요 저만치 멀어지는 내 뒷모습은 오늘도 어제 같은 나를 울려요 바람은 불어오고 또 불어와요 어제 밤 꾸었던 꿈은 어디 있나요 시원했던 바람은 차가워져서 오늘도 어제 같은 나는 추워요 내 맘과 같지 않은 세상 속에서 당신이 서 있었나요 사랑한단 말은 하지 못했던가요 어떻게 말로 하나요...

고등어 이정열

예전에 내가 부르던 아름다운 노래가 있지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꿈꾸던 노래 가난한 마음들이 모여서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사나운 바람불어 올때면 어깨를 더욱 마주 잡았지 세월이 변했다는 떠나갔던 사람들의 말 허나 변한것은 사람들의 마음이고 그 사람이 혹시 그대는 아닌지 허나 변한것은 사람들의 마음이고 그 사람이 혹시 그대는 아닌지 ...

이젠 이정열

늘 태연히 그댈 스쳐가지만 알고 있었나요 시린 가슴을.. 참 오랜 날들을 그댈 내맘에 담아왔죠 그것만으로도 난 행복했죠 내삶의 빛이였어요 이젠 그대 가나요 내가 바라볼 수 없는곳에 하얀 국화꽃 향기 창백한 얼굴로 떠나나요 그대.. 참 오랜 날들을 그댈 내맘에 담아왔죠 그것만으로도 난 행복했죠 내 삶의 빛이였어요 이젠 그대 가나요 바라볼 수 조...

그대고운내사랑 이정열

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날들 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하고 ...

조율 이정열

담장밑에 해바라기 고운 꿈을 꾸고 있네 담장 넘어 세상을 본 후 고개를 숙여버렸네 궁금증이 풀어졌네 끈어지면 어떻하나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은강으로 흘러가네 어린날에 옛 동산은 병들어 누워있네 사랑주니 풀어졌네 끈어지면 어떻하나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

노래로 남은 이야기 이정열

잊혀질줄 알았던 사람 아직도 내가슴 속에 길고 긴 그림자 둔 채 떠나지 않고 서 있네 오늘처럼 비내리는밤에 들리는 그대 목소리 이제는 희미한 기억 저 끝에서 나를 부르고 있네 사랑한다고 한번도 말 한적 없었지 그저 아쉬운 미소를 주고 돌아오는 길가에 시들은 꽃~~잎 그 위로 다시 내리는 빗물 잊혀질줄 알았던 사람 아직도 내가슴 속에 다못한 이야기 ...

그루터기 이정열

천년을 굵어온 아름등걸에 한 올로 엉켜 엉긴 우리의 한이 고달픈 잠 깨우고 사라져 오면 그루터기 가슴엔 회한도 없다 하늘을 향해 벌린 푸른 가지와 쇳소리 엉켜붙은 우리의 피가 안타까운 열매를 붉게 익히면 푸르던 날 어느새 단풍 물든다 대지를 꿰뚫은 깊은 뿌리와 내일을 드리고선 바쁜 의지로 호롱을 밝히는 이 밤 여기에 그루터기 가슴마다 사랑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