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봐봐 (Feat. 계피) 이호석

찬바람 부는 12월 어느 날 벽장의 낡은 코트를 꺼내 입는다 흰 눈이 아름답게 내리던 그 날의 그 거리로 발걸음 옮긴다 창 밖을 봐봐 비가 내린다 쓸쓸히 차가워진 어깨를 적신다 가볍고 작은 내 목소리로 유난히 촉촉해진 이 하늘을 달랜다 봐봐 크리스마스이브엔 세상 하얗게 덮어줄 눈이 내릴 수 있게 노래를 부를게 크리스마스이브엔

수고하셨습니다 이호석

정리해서 말하자 재치 있는 사람처럼 빙글빙글 돌려라 지금 떠오르는 건 쓸데없는 말 담아두자 나는 상처 없는 사람 꽁꽁 싸서 감춰두자 밑 보이지 않는다 이리저리 이런저런 사람들 만나기 위해 목구멍에 걸린 이야기들을 꼭꼭 숨기고 버텨온 오늘 하루 수고했다고 오늘 하루 잘 지냈다고 화장실 거울에 비친 이런 나를 보며 칭찬하겠지 박장대소 자제하자 나는 절...

찾고 있니 이호석

오랜 시간 내가 간직해 왔던 먼지 가득 덮여진 빛바랜 사진 한 장 속 그 속에는 해맑은 웃음 지으며 잡은 손 놓지 말자던 그 아이 찾고 있니 나의 작은 소녀야 너와 나의 약속 작은 한 조각 그 꿈들을 빨리빨리 변해가는 시절에 돌아갈 수 없는 두 팔 벌린 나를 향해 마주 앉아 함께 했던 그 곳은 이미 멀어진 세상의 빈자리 찾고 있니 나의 작은 소녀...

한걸음씩 이호석

?유난히도 낮은 하늘 손끝에 닿을 것 같은데 바람이 거들어 노래가 되네 까치발로 뛰어오르면 어쩌면 보일 것 같아서 한 걸음 뒤에서 가다 보면 어제와 다른 모습 넘어져도 괜찮을 거야 너를 잡아줄 손 있으니 무슨 얘긴지 알 것도 같아 나도 몰래 웃음이 나 서두르지 않고 한 걸음씩 낡은 운동화를 따라서 지금 이 순간에는 아무것도 중요치 않아 조급하지 않게 ...

귀를 기울이면 이호석

칭얼대는 아이들 소리 벤치에 노인들의 수다 정류장에 커다란 하품 연인들의 작은 속삭임 피아노 연습하는 소리 지나가는 소녀의 노래 무심코 나온 혼잣말 지나가는 고양이의 대답 가끔 주윌 돌아보면 시간이 멈춘 듯이 길 위에 서있던 사람들 뭘 듣고 있는지 발걸음을 멈추고 미소 짓고 있는 사람들 귓볼에 느껴진 바람 스치는 나뭇잎 소리 내가 너에게 했던 말...

시골길 쌈바 이호석

난 음악이 없었던 마을의 수줍은 한 소년 강둑에 누워있는 시간이 내 유일한 기쁨 어느 날 느껴진 내 안의 쌈바의 쏘울 참을 수 없는 이 기분은 나도 모르겠다 쌈바 밤바 엉덩이를 흔든다 내 안에 가득한 이 댄스의 열기 쌈바 밤바 리듬에 날 맡긴다 온 세상에 가득한 이 축제의 열기 우연히 들었던 그 라디오 두근대던 심장 언제나 누워있던 자리엔 남겨진...

내일 아침 헤어지자 해야겠다 이호석

내일 아침 헤어지자 해야겠다 뭐가 어때 다른 사람도 많은데 다음날에 헤어지잔 전활 받았다 뭐가 이래 먼저 말하려 했는데 이상해 이상해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사랑한다고 했잖아 안 그래 이상해 이상해 널 만나서 얘기해 봐야지 보고 싶다 문자 한 통 보내본다 뭐가 어때 밑져야 본전인 걸 한참 기다려도 전화는 오지 않는다 뭐가 이래 이렇게 까지 했는데 억...

꿈꾸는 사람들 이호석

샤워할 때는 머릿속이 멍해지네 온갖 생각들이 머리 위에 둥실둥실 기계처럼 저절로 움직이는 내 손놀림 칫솔 꺼내고 치약 묻히고 이빨을 닦고 세수를 하고 샴푸를 짜고 머리를 감고 비누칠하고 눈을 비비고 온도 맞추고 샤워를 하고 발가락 사이 신경 써주고 샴푸를 짜고 머리를 감는 어라 맞다 아까 머리 감았다 지하철 타고 가는데 사람들이 쳐다보네 아차 눈치...

뜨거운 노래 이호석

하늘 바람 구름 바다 잔잔해진 나의 삶에 사랑 이별 후회 또 사랑 다시 타오르는 불꽃 느껴본 적 있는지 요동치는 마음 가슴이 뛰는 게 이것이 진짜인지 난 항상 떨린다 언제나 새롭다 오늘도 뜨거운 이 노래를 부른다 금세 식어버린 열정 백번 천번 했던 말들 느껴본 적 있는지 요동치는 마음 가슴이 뛰는 게 이것이 진짜인지 난 항상 떨린다 언제나 새롭...

그녀는 재생 중 이호석

어쩜 이렇게 내 얘기 같을까 내 마음 이렇게도 잘 알까 뒤집어 쓴 이불을 들썩이며 웃는 건지 우는 건지 끙끙대네 그녀의 귓가에 흐르는 이별 노래 무슨 일이 있는 건지 알기 쉽게도 티를 팍팍 내고 다닌다 그녀 세상은 얼마나 수많은 일들이 얼마나 많은 노래와 함께 했었을까 어쩜 이렇게 노래가 예쁠까 하나하나 가슴속에 파고드네 하루 종일 한 곡만 무한...

360도로 변할 거야 이호석

그 많은 경험들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됐지 무엇을 얻었나 자유롭다는 게 금세 무료해지는 일이라고 누가 그런 말을 해 매일 매일 변해 가고 있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삼백육십 도로 변해가네 예전의 내가 될 거야 해봐서 내가 아는데 어쩌면 그런 말을 해 해보고 또 해보고 또 그래도 난 도저히 알 길이 없는데 걷다가 이 길을 걷다 보면 어딘가 다다르겠지 이 ...

유체역학 이호석

?강 위에 누운 몸은 부유하고 작은 목소리의 장 수면을 진동하는 때로는 차가운 너의 피부처럼 마치 너의 피부처럼 대기의 가운데에 요동하는 동체 앞으로 가는 것으로 지면을 벗어 버린 때로는 부드러운 너의 몸처럼 마치 너의 몸처럼 마치 너의 몸처럼 마치 너의 몸처럼 흐르는 것에 몸을 던져 버린 존재란 이름의 또 다른 구속으로 때로는 미끄러운 너의 피부처럼...

그대의 계절 이호석

밀려드는 저 바람은 모퉁이에 서성이는 날 설레게 해따가웠던 저 햇살은천천히 걷고 있는 나를 재촉해어느새 계절은 지나고키가 조금 자라고음 혼자 뿐이라는 생각은 가슴 속 한구석에잠시 동안 밀어둔다떨어지는 꽃잎 사일 걸어도더 이상 눈물이 나질 않고촉촉하게 내린 비에 온몸을 적시지 않아도 될 때쯤어느새 계절은 지나고키가 조금 자라고음 혼자 뿐이라는 생각은가슴...

파고 이호석

파도의 한가운데 맺혀있는조그만 물방울로 태어나기몸은 파도의 색이 되어가는데홀로 저편에 남겨져 있고파고의 끝부분에 다다를 때마다먼 곳을 눈에 담기낯선 장소에서 널 기다리는 나를아득히 바라보기넌 닮은 적 없는 파도 위에서매번 같은 모습으로 흘러가기파고의 끝부분에 다다를 때마다먼 곳을 눈에 담기낯선 장소에서 널 기다리는 나를아득히 바라보기물살을 가로질러 계...

입을 채운 물건 이호석

쓰고 남은 것 위에 쌓인 쓰고 달은 것닳고 남은 것 뒤에 놓인 달고 짠 것입 속에 남은 것 입 속에서 낡은 것 씹을수록 교묘히 스며드는미움이 다음엔 마음이 되어가는 것끊을 수 없는 입맛의 끈질김짜고 남은 통 옆에 누운 짜고 매운 것맺고 끊은 삶에 끼어든 아주 시큼한 것입 속에 남은 것 입 속에서 낡은 것씹을수록 교묘히 스며드는미움이 다음엔 마음이 되어...

해피엔드 (Feat. 계피) 정그림

안녕, 지금 떠나려고 해다시 돌아갈 수 없는시간과 공간의 벽을 넘어서지난 기억을 저 너머에 묻어 두고나를 가두었던 세상을 벗어나서결국 조각으로 흩어져도끝내 너를 찾는다면 해피엔드절망 끝에서 기다리고 있기를터질 듯 울려오던 불길이 잦아들고완전한 고립 속에 내 안을 둘러보네사랑의 시작은 어디부터였을까침묵 속에서 다시 빛을 향하네수많은 밤을 수많은 밤을깊은...

님은 먼 곳에 계피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 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For me 계피

나를 보는 시선이 꽤 달갑지는 않은걸 남의 눈치만 보고 살아가야 하는걸까 세상살이들이 꽤 만만하진 않은걸 하나둘씩 나를 떠나가 버려 왜 나에게도 멋진 일들이 생길 것 같아 나 당당하게 For me 이렇게 사는거야 Only you 네 자신을 위해서야 오늘도 다가오는 일들과 내 멋진 꿈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나를 위해 달려봐 내 자신과의 싸움들 앞만...

2019 계피

눈을 뜨면 내 얘길 들어줘 네게 하고 싶은 말들이 있어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고 싶다던 너의 고백에 두려움이 앞서기도 하지 모든 겨울을 지나왔을 네게 이 봄을 담아서 온기를 담아서 노래 부를게 너와 함께 걷던 서교동 거리에 지금은 비가 내려 세상은 촉촉하게 이 비가 그치고햇살이 내리면 잠에서 깨어날 너 미래는 한걸음씩 우리 곁을 찾아오고 있고 우리...

사랑이 아니라도 계피

그렇게 오래오래 다가갈게요 그대 눈길이 멈춘 그 곳에 사랑이 아니라도 난 괜찮아요 그럼 어때요 이미 그대로 가득 차 버린 나였음을 알죠 오늘 아침에도 세술 하고 웃죠 그대 밟은 그 길 따라 나도 똑같이 걸었죠 매번 그렇게 널 따라갈수록 내 마음이 자꾸 얘기하죠 아직은 한걸음 더 뒤에 있어도 같은 하늘에 살아 그거면 됐다 충분히 행복하다 그래 음 음 음...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계피

HTTP://LOVER.NE.KR 잊는다는 슬픔보다 잊어야 한다는 이유가 내겐 너무도 서글픈 아픔이었네 잊어야 하는 마음을 가을비는 아는 듯이 내게 찾아와 조용히 손짓을 하네 뺨을 스치는 찬 바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 고개 숙이고 내게 손짓하던 가을비도 할 말 잃어 차가운 눈동자에 줄을 댄다 잊어야 하는 그 이유가 내게는 아픔이었네

스르르 계피

언제쯤 끝이 날 수 있을까 길고 긴 눈물 속의 상처가 야속하게 또 흐르네 밤 하늘에 널 그리다 또 지우다 스르르 추워진 길거리를 걸으면 따스했던 그 날이 스며들어 안겨와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나간 그대 보이지 않아 허전하다 바람에 날려오던 향기가 마치 너일 것 같아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난 떠난 그렇게 떠난 ...

그 때 계피

그 때 - 04:43 우리가 함께한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이 지나고 나서 네 꿈을 꾸지 않게 되면 그땐 너를 다 잊은 걸까 네가 없이 걷는 거리 눈 닿는데 마다 울려오는 그 사소했던 미소들이 아직 살아 숨 쉬고 있어 처음은 아닌 그 모든 순간도 니 손잡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처음 같았던 그때 그때 그때 그때 그때 그때 그때 그때 차가운 저녁 바람...

스르르 (쇼핑왕 루이 OST) 계피

?언제쯤 끝이 날 수 있을까 길고 긴 눈물 속의 상처가 야속하게 또 흐르네 밤 하늘에 널 그리다 또 지우다 스르르 추워진 길거리를 걸으면 따스했던 그 날이 스며들어 안겨와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나간 그대 보이지 않아 허전하다 바람에 날려오던 향기가 마치 너일 것 같아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난 떠난 그렇게 떠난 그대 ...

노을 계피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 짓고 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 때 고개 숙인 논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 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가을 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

엄마야 누나야 계피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

꽃밭에서 계피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 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애들하고 재밌게 뛰어 놀다가 아빠 생각나서 꽃을 봅니다 아빠는 꽃 보며 살자 그랬죠 날 보고 꽃 같이 살자 그랬죠

개똥벌레 계피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개똥 무덤이 내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 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 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 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계피

엄마 엄마 이리 와 요것 보셔요 병아리 떼 뿅뿅뿅뿅 놀고 간 뒤에 미나리 파란 싹이 돋아났어요 미나리 파란 싹이 돋아났어요 엄마 엄마 요기 좀 바라보셔요 노랑나비 호랑나비 춤추는 곳에 민들레 예쁜 꽃이 피어났어요 민들레 예쁜 꽃이 피어났어요

오빠생각 계피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떨어집니다

Ever Ever (Feat. 계피) 보이

창문을 닫아도 계절은 오고 두 눈을 감아도 진달래는 붉고 긴 꿈에 헤매도 아침은 오고 돌아서 있어도 흔들리는 마음 한밤이 가고 두 밤이 가도 보내지 못한 말들 달이 기울고 소나기 지나도 여전히 제자리 맴도는 나 편지지 속에만 남은 마음틀 마른 꽃잎 부서지듯 음 처음 만났던 그 자리 그 곳 햇빛 속의 그 미소 창문을 열어도 계절은 가고 두 눈을 떠봐...

Ever Ever (feat. 계피) 보이(VOY)

창문을 닫아도 계절은 오고 두 눈을 감아도 진달래는 붉고 긴 꿈에 헤매도 아침은 오고 돌아서 있어도 흔들리는 마음 한밤이 가고 두 밤이 가도 보내지 못한 말들 달이 기울고 소나기 지나도 여전히 제자리 맴도는 나 편지지 속에만 남은 마음들 마른 꽃잎 부서지듯 음 처음 만났던 그 자리 그 곳 햇빛 속의 그 미소 창문을 열어도 계절은 가고 두 눈을 떠봐...

Ever Ever (feat. 계피) VOY

창문을 닫아도 계절은 오고 두 눈을 감아도 진달래는 붉고 긴 꿈에 헤매도 아침은 오고 돌아서 있어도 흔들리는 마음 한밤이 가고 두 밤이 가도 보내지 못한 말들 달이 기울고 소나기 지나도 여전히 제자리 맴도는 나 편지지 속에만 남은 마음들 마른 꽃잎 부서지듯 음 처음 만났던 그 자리 그 곳 햇빛 속의 그 미소 창문을 열어도 계절은 가고 두 눈을 떠봐...

홀로 크리스마스 (Feat. 계피) 임인건

크리스마스 다시 돌아오는 십이월 되면 자꾸만 외로워져 가는 나 봄날도 그 더웠던 여름도 또 가을날 친구 결혼에 마음 많이 아파도 웃으며 떠나보낸 어느새 겨울 되어 돌아오는 크리스마스 날 뒤에 힘들지만 밝게 걸어온 나의 일 년 그 마지막 날 홀로 크리스마스 다시 돌아오는 12월 되면 약해진 나 그대를 부르네 그동안 무얼 찾아 그렇게 헤맸는지 허무해지는 ...

종합사탕세트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

오색 빛깔 향기를 입고 날 유혹해 그 모습 대로 날 달콤하게 해 줄 거야 하지만 모든 게 완벽하진 않아 치명적인 단점 오 계피 계피 계피 맛 사탕 하나 쯤은 없어도 괜찮을 텐데 계피 계피 계피 맛 사탕만 없으면 더 좋을 텐데 무심결에 입 안에 하나 넣으면 금세 후회해 뱉어 버리고는 하지만 그래도 모두가 너와 같진 않겠지 찾아 볼게

종합사탕세트 남달리

오색 빛깔 향기를 입고 날 유혹해 그 모습 대로 날 달콤하게 해 줄 거야 하지만 모든 게 완벽하진 않아 치명적인 단점 오 계피 계피 계피 맛 사탕 하나 쯤은 없어도 괜찮을 텐데 계피 계피 계피 맛 사탕만 없으면 더 좋을 텐데 무심결에 입 안에 하나 넣으면 금세 후회해 뱉어 버리고는 하지만 그래도 모두가 너와 같진 않겠지 찾아 볼게 너만의 매력 오 계피 계피

날아오를거야 (Feat. 이호석, 신유빈, 이지연) 이규희

세상이란 무대위 난 당당히 서있어 두렵지는 않아 난 이겨낼 수 있으니 저 뜨거운 태양도 날 향해 비추고 있어 포기하지 않아 난 파른 하늘이야 나를 믿어주는 가족이 있고 내게 힘이되는 친구가 있어 무지개 너머 내 꿈이 있는 오직 날 위해 오늘도 크게 웃는다 날아 오를거야 내 꿈을 위해 날아 오를거야 내일을 향해 바람아 부탁해 넌 나를 알잖아 사랑해 나에게 말한다

아름다웠네 (With 계피) 이지형

참 좋았었지 네 손을 잡고 돌담길을 따라 늘 곁에서 걷던 날 참 아름답죠 따뜻한 봄날 나비가 춤추듯 그대와 나 우리 둘은 세상 속에서 돛단밸 타고 같은 곳을 보며 그땐 뭐가 그리 좋았는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떨려 우 황금빛물결 바람에 실려 거친 파도를 가르던 우린 하나 둘 셋 같이 걸으면서 노랠 불렀네. 참 좋았었지 풀밭에 앉아 뭔지 모를 복잡한 ...

숙취 (With 계피) 보드카레인

오늘도 해가 중천에 높이 떳네 오후만 남아있구나 어제 그앤 기억할까 내 취한 모습을 나 이제 맛이 갔나봐 기억나지 않아 나 이제 맛이 갔나봐 내맘같지 않아 나 이제 끝난건가봐 설레였던 사랑따윈 없나봐 어제는 뭐가 그렇게 신났을까 처음 본 사람 앞에서 어제 그앤 기억할까 내 빨간 얼굴을 나 이제 변해 가나봐 예전 같지 않아 나 이제 변해 가나봐 묻고 ...

잊을 수 있을까 (Feat. 계피) 김완형

잊을 수 있을까 우리는 함께 한 시간만큼 지나면 잊을 수 있을까 우리는 멀어진 거리만큼 떠나면 변할 수 있을까 내 마음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변할 수 있을까 이 마음이 그리운 만큼 미워하면 잊히긴 할까 너의 기억이 변하긴 할까 내 마음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아무리 멀리 떠나도 그럴 순 없을 거야 잊고 싶지 않아 너만은 아무리 오랜 시간...

봄이 오는 소리 (feat. 계피) 우쿨렐레 피크닉

봄이 오는 소리 앙상한 나뭇가지 위로 봄이 오는 소리 사르륵 눈 녹는 소리 후드득 녹는 고드름처럼 차가웠던 맘도 보내자 눈 녹는 놀이터에 늘어나는 아이들 웃음소리 커져가네 따스한 햇살의 창가 담장 위 늘어진 고양이와 눈이 마주치는 어색함에 뚜뚜루 콧노래가 흘러 (뚜뚜루뚜 바바바밤!) 봄이 오는 소리 그대의 발걸음 위로 봄이 오는 소리 새로운 출발...

봄이 오는 소리 (Feat. 계피) 우쿨렐레피크닉(Ukulele Picnic)

봄이 오는 소리 앙상한 나뭇가지 위로봄이 오는 소리 사르륵 눈 녹는 소리후드득 녹는 고드름처럼 차가웠던 맘도 보내자눈 녹는 놀이터에 늘어나는아이들 웃음소리 커져가네따스한 햇살의 창가담장 위 늘어진 고양이와눈이 마주치는 어색함에뚜뚜루 콧노래가 흘러(뚜뚜루뚜 바바바밤!)봄이 오는 소리 그대의 발걸음 위로봄이 오는 소리 새로운 출발을 위해얼었던 마음을 고이...

스르르…♨♥♨ººº 〓♀ 계피

?언제쯤 끝이 날 수 있을까 길고 긴 눈물 속의 상처가 야속하게 또 흐르네 밤 하늘에 널 그리다 또 지우다 스르르 추워진 길거리를 걸으면 따스했던 그 날이 스며들어 안겨와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나간 그대 보이지 않아 허전하다 바람에 날려오던 향기가 마치 너일 것 같아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난 떠난 그렇게 떠난 그대 ...

스르르─━♀━─클Φ릭 ♀…계피

?언제쯤 끝이 날 수 있을까 길고 긴 눈물 속의 상처가 야속하게 또 흐르네 밤 하늘에 널 그리다 또 지우다 스르르 추워진 길거리를 걸으면 따스했던 그 날이 스며들어 안겨와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나간 그대 보이지 않아 허전하다 바람에 날려오던 향기가 마치 너일 것 같아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난 떠난 그렇게 떠난 그대 ...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계피(가을방학)

잊는다는 슬픔보다 잊어야 한다는 이유가 내겐 너무도 서글픈 아픔이었네 잊어야 하는 마음을 가을비는 아는 듯이 내게 찾아와 조용히 손짓을 하네 뺨을 스치는 찬 바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 고개 숙이고 내게 손짓하던 가을비도 할 말 잃어 차가운 눈동자에 줄을 댄다 잊어야 하는 그 이유가 내게는 아픔이었네 내게는 아픔이었네 뺨을 스치는 찬 바람도 보고...

The Water Is Wide 송중기,계피

The water is wide, I can\'t cross over and neither have I wings to fly Give me a boat that can carry two and both shall row, my love and I Oh, love is gentle and love is kind The sweetest flower wh...

스르르……『클릭』ºΦ… ♀…계피

?언제쯤 끝이 날 수 있을까 길고 긴 눈물 속의 상처가 야속하게 또 흐르네 밤 하늘에 널 그리다 또 지우다 스르르 추워진 길거리를 걸으면 따스했던 그 날이 스며들어 안겨와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나간 그대 보이지 않아 허전하다 바람에 날려오던 향기가 마치 너일 것 같아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난 떠난 그렇게 떠난 그대 ...

The Water Is Wide 송중기 & 계피

?The water is wide, I can\'t cross over and neither have I wings to fly Give me a boat that can carry two and both shall row, my love and I Oh, love is gentle and love is kind The sweetest flower w...

스르르 계피 (Gyepy)

?언제쯤 끝이 날 수 있을까 길고 긴 눈물 속의 상처가 야속하게 또 흐르네 밤 하늘에 널 그리다 또 지우다 스르르 추워진 길거리를 걸으면 따스했던 그 날이 스며들어 안겨와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나간 그대 보이지 않아 허전하다 바람에 날려오던 향기가 마치 너일 것 같아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난 떠난 그렇게 떠난 그대 ...

스르르─━♀━─클Φ릭+++ ♀…계피

?언제쯤 끝이 날 수 있을까 길고 긴 눈물 속의 상처가 야속하게 또 흐르네 밤 하늘에 널 그리다 또 지우다 스르르 추워진 길거리를 걸으면 따스했던 그 날이 스며들어 안겨와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나간 그대 보이지 않아 허전하다 바람에 날려오던 향기가 마치 너일 것 같아 그대 그 뒷모습이 이렇게 아파 멀어져 떠난 떠난 그렇게 떠난 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