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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 척 지나가 주세요 임우진

까맣게 잊혀진 기억 우리 함께한 날들이 자그맣게 모여든 기억 우리 함께 걷던 길이 그대로 모른 지나가 주세요 우리 본 적 없던 사람처럼 외면해 주세요 미처 돌아봤을 때 눈이 마주치지 않도록 해요 우리 약속해요 밤을 수놓은 별을 바라봐요 걸터앉은 채로 머리를 넘겨 감은 눈을 바라봐요 곁에 앉은 채로 그대로 모른 척지나가 주세요 우리 본 적 없던 사람처럼 외면해

괜찮은 여자 호란 (Horan)

혼자 눈이 또 부셔서 속이 또 아파서 쓸데없이 또 외로워하다가 She\'s alright 가는 손목 검은 눈썹 어쩐지 눈물도 멋져요 She\'s hip 헝클어진 머릿결은 얼마나 신경을 쓴 건데 안돼 건드리지 마요 망가지니까요 그냥 거기서 바라만 보세요 나는 괜찮아요 살기 괜찮아요 아무렇지도 않은 척도 쉽지는 않지만 모른

괜찮은 여자 호란/호란

부셔서 속이 또 아파서 쓸데없이 또 외로워하다가 She’s alright (그녀는 괜찮아) 가는 손목 검은 눈썹 어쩐지 눈물도 멋져요 She’s hip (그녀는 멋져) 헝클어진 머릿결은 얼마나 신경을 쓴 건데 안돼 건드리지 마요 망가지니까요 그냥 거기서 바라만 보세요 나는 괜찮아요 살기 괜찮아요 아무렇지도 않은 척도 쉽지는 않지만 모른

괜찮은 여자 호 란

집에서 혼자 눈이 또 부셔서 속이 또 아파서 쓸 데 없이 또 외로워하다가 She\'s alright 가는 손목 검은 눈썹 어쩐지 눈물도 멋져요 She\'s hip 헝클어진 머릿결은 얼마나 신경을 쓴 건데 안 돼 건드리지 마요 망가지니까요 그냥 거기서 바라만 보세요 나는 괜찮아요 살기 괜찮아요 아무렇지도 않은 척도 쉽지는 않지만 모른

괜찮은 여자 호란

집에서 혼자 눈이 또 부셔서 속이 또 아파서 쓸 데 없이 또 외로워하다가 She\'s alright 가는 손목 검은 눈썹 어쩐지 눈물도 멋져요 She\'s hip 헝클어진 머릿결은 얼마나 신경을 쓴 건데 안 돼 건드리지 마요 망가지니까요 그냥 거기서 바라만 보세요 나는 괜찮아요 살기 괜찮아요 아무렇지도 않은 척도 쉽지는 않지만 모른

괜찮은 여자 (센시빌리타스님 청곡) 호란

부셔서 속이 또 아파서 쓸데없이 또 외로워하다가 She’s alright (그녀는 괜찮아) 가는 손목 검은 눈썹 어쩐지 눈물도 멋져요 She’s hip (그녀는 멋져) 헝클어진 머릿결은 얼마나 신경을 쓴 건데 안돼 건드리지 마요 망가지니까요 그냥 거기서 바라만 보세요 나는 괜찮아요 살기 괜찮아요 아무렇지도 않은 척도 쉽지는 않지만 모른

괜찮은 여자* 호란

부셔서 속이 또 아파서 쓸데없이 또 외로워하다가 She’s alright (그녀는 괜찮아) 가는 손목 검은 눈썹 어쩐지 눈물도 멋져요 She’s hip (그녀는 멋져) 헝클어진 머릿결은 얼마나 신경을 쓴 건데 안돼 건드리지 마요 망가지니까요 그냥 거기서 바라만 보세요 나는 괜찮아요 살기 괜찮아요 아무렇지도 않은 척도 쉽지는 않지만 모른

괜찮은 여자…♀…*Łøυё클릭º……!… ♀…호란

부셔서 속이 또 아파서 쓸데없이 또 외로워하다가 She’s alright (그녀는 괜찮아) 가는 손목 검은 눈썹 어쩐지 눈물도 멋져요 She’s hip (그녀는 멋져) 헝클어진 머릿결은 얼마나 신경을 쓴 건데 안돼 건드리지 마요 망가지니까요 그냥 거기서 바라만 보세요 나는 괜찮아요 살기 괜찮아요 아무렇지도 않은 척도 쉽지는 않지만 모른

괜찮은 여자 Ω…º♥ *Łøυё클릭♡º ☎♀… ♀…호란

부셔서 속이 또 아파서 쓸데없이 또 외로워하다가 She’s alright (그녀는 괜찮아) 가는 손목 검은 눈썹 어쩐지 눈물도 멋져요 She’s hip (그녀는 멋져) 헝클어진 머릿결은 얼마나 신경을 쓴 건데 안돼 건드리지 마요 망가지니까요 그냥 거기서 바라만 보세요 나는 괜찮아요 살기 괜찮아요 아무렇지도 않은 척도 쉽지는 않지만 모른

괜찮은여자 호란

집에서 혼자 눈이 또 부셔서 속이 또 아파서 쓸 데 없이 또 외로워하다가 She\'s alright 가는 손목 검은 눈썹 어쩐지 눈물도 멋져요 She\'s hip 헝클어진 머릿결은 얼마나 신경을 쓴 건데 안 돼 건드리지 마요 망가지니까요 그냥 거기서 바라만 보세요 나는 괜찮아요 살기 괜찮아요 아무렇지도 않은 척도 쉽지는 않지만 모른

오늘 날씨 맑음 임우진

졸린 눈 비비고 억지로 일어나 씻는 둥 마는 둥 하루 시작 어제 먹다남긴 빵조각이 하나 우유 한 잔이 내 아침 식사 출근길 과식한 지하철은 어느새 날 토해내고 어영부영 도착한 이 곳에서 오늘 하루 다 지나가네 따스한 햇살이 창가를 두들겨도 즐길 여유도 없이 어느 덧 시침은 한 바퀴를 돌아서 No~ No~ 어제도 내일도 똑같을 하루를 적어보려 하...

무서운 시간 임우진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가랑잎 이파리 푸르러 나오는 그늘인데 나 아직 여기 호흡이 남아 있소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한 번도 손들어 보지 못한 나를 손들어 표할 하늘도 없는 나를 어디에 내 한 몸 둘 하늘이 있어 나를 부르는 것이오? 일을 마치고 내 죽는 날 아침에는 서럽지도 않은 가랑잎이 떨어질 텐데 나를 부르지 마오 한 번도 손들어...

그녀는 모르죠 임우진

멀리서 그녀가 보이네요. 참 아름답죠. 세상 그 뭣 보다 더 예쁜건 본적 없죠. 오늘은 유난히 더 밝은 모습이네요. 환한 그 미소가 날 행복하게 만들죠. 그녀는 날 모르죠. 이런 내 마음도... 참 바보같죠. 내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바라보는 일 그녀는 아름답죠. 모자란 내겐 허락될 리 없죠. 이런 바보라서 그저 바라봐야만 하죠. 며칠째 그녀 모...

혼자 걷는 길 임우진

별들도 뜨지 않는 밤에 무작정 길을 나섰지 알싸한 새벽 밤공기를 가르며 한 숨을 덜어 내리네 사람은 온데간데없고 적막이 휘몰아칠 때 먹먹한 가슴 한 구석에 담아둔 앙금을 털어 내리네 하고 싶은 말이 많았었나봐 콧노랠 흥얼거리며 정처 없이 내뎌진 발걸음은 끝없이 길 위를 헤매이네 수많은 불빛 가득 메운 거리에 주위를 둘러보지만 내 곁에 있은 건 나...

아름다운 사람 임우진

아름다운 사람 눈을 둘 곳이 없다 바라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니 바라볼 수도 없고 그저 눈이 부시기만 한 사람

할말을 하지 못했죠 임우진

이렇게 빠질 줄 상상도 못해봤어 넌 누구니 넌 대체 뭐니 메마른 마음에 단비처럼 니가 내려와 처음 느껴 이런 기분 니 눈짓 몸짓 하나 하나 날 유혹해 (Baby come, baby come with me) 심장과 눈과 머리가 다 멈춰 섰어 우우우우 Oh, pretty baby 우우우우 취한 것 같아 우우우우 Making me crazy 우우우우 내...

부족한 나 임우진

임우진..부족한 나 아마 자꾸 기억나겠죠 희미한 그대 목소리 사랑합니다.. 수줍던 그 고백을 그대 사진 꺼내 보다가 눈물이 나도 울수가 없어요.. 이런 내모습 그대에게 들킬까봐 난 오늘도 웃네요..

할 말을 하지 못했죠 임우진

?할 말을 하지 못했죠. 그리고 꽤 시간이 지났어요. 떨떠름한 마음에 그댈 그려보지만 이젠 흐릿한 그대 모습 할 말을 하지 못했죠. 그렇게 난 그녀를 보냈어요. 쓰디 쓴 술 한잔이 내 가슴을 아려와 꺼내지 못한 그 말을 해요. 지난 추억에 또 미련에 끝난 얘기를 뒤척거리다 미안한 마음에 내 입가엔 그대 이름이 새겨서 할 말을 하...

쉬는 시간 임우진

?비탈진 언덕 굽이 도는 길 무거운 보따리 기다리는 손 지평선 너머 해 차오르면 발길을 재촉해야지 쬐는 뙤약볕 맺힌 땀방울 맵고 찬 바람 얼얼한 얼굴 수평선 아래 해 저물 적엔 너머에 다다라야지 고된 하루 숨가쁜 나날 삶에 지쳐 힘겨운 그대 이 세상이 모질게 떠밀어도 그대 여기 잠시 쉬어요 고된 하루 숨가쁜 나날 삶에 지쳐 힘겨운 그대 이 세상이 모질...

지금 만나러 갑니다 임우진

나 요즘 이상한가요 자꾸 웃음이 나오죠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는데 뭐가 이리 즐겁죠 시간은 아직 인가요 줄곧 마음이 들뜨죠 유난히도 그댈 만나는 날이면 이리 서두르는지 무슨 짓을 한 거죠 메마른 내 맘에 잠시도 그대 모습 지워지질 않아서 종일 설레고 있죠 그대 내개 들어온 그 순간 까맣던 밤 별이 빛나게 되었죠 점점 가까워지는 그대 모습에 한껏 ...

작은 변화 임우진

?알았죠 그댈 바라본 내 눈빛 까지도 처음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꼈죠 여기 자리 잡은 그대모습이 수도 없이 불쑥 나를 사로잡는 걸 쉽게 믿어지지 않아 한 순간 변한 내 마음이 설마하며 무심코 지나치다 이제야 나 알 것 같아 이대로 내게 머물러줘 조금 더 네게 다가갈 수 있게 늘 덤덤했던 우리 사이에 작은 변화가 생겼어 너 하나만 바라보고 싶은 내 ...

여름 한 철 베짱이 임우진

고민되는 그런 얘기들을 나한테까지 말하지는 말아줘 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사람 자꾸 밖으로 내몰지는 말아줘 먹고 사는게 중요 하다지만 나까지 아등바등 댈 건 없잖아 난 즐기며 살래 내일 말고 오늘 저 머나먼 겨울이 두려워서 참고 참고 그렇겐 못살아 내일은 내일 되면 생각할래 먹고 사는게 중요 하다지만 나까지 아등바등 댈 건 없잖아 난 즐기...

바람 임우진

하루가 저물어가네요 늘 그랬듯이 아무런 일 없었죠 내일이 또 다가오네요 큰 기대없이 집을 나서겠죠 매일 똑같은 공간과 사람들 또 뻔한 얘기들에 지쳐버린 내 맘 달래줄 누군갈 기다리는 나에게 나타나줘요 굳어버린 내 입술이 그댈 부를 수 있게 꿈꾸게 해줘요 그대 곁에 잠든 이 순간 깨지 않는 꿈을 꾸게요 매일 똑같은 공간과 사람들...

그녀는 임우진

멀리서 그녀가 보이네요. 참 아름답죠. 세상 그 뭣 보다 더 예쁜건 본적 없죠. 오늘은 유난히 더 밝은 모습이네요. 환한 그 미소가 날 행복하게 만들죠. 그녀는 날 모르죠. 이런 내 마음도... 참 바보같죠. 내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바라보는 일 그녀는 아름답죠. 모자란 내겐 허락될 리 없죠. 이런 바보라서 그저 바라봐야만 하죠. 며칠째 그녀 모...

고마운사람 임우진

먼지가 된 것 같아 아무 짝에 쓸모 없는 이젠 존재마저 희미해진 것 같아 사람들은 모두 내게 뒷모습을 보여 저마다의 바쁜 걸음으로 사라져 가 한 순간 모든게 무너진 것 같아 맺힌 물 방울을 뒤돌아 몰래 닦아내려던 내게 고마워요 다가와 준 사람 고마워요 날 알아준 사람 고마워요 나 모든걸 다 놓고 싶을 때 내게로 다가와 손내밀어준 그대 인형이 된 ...

바람먀? 임우진

하루가 저물어가네요 늘 그랬듯이 아무런 일 없었죠 내일이 또 다가오네요 큰 기대없이 집을 나서겠죠 매일 똑같은 공간과 사람들 또 뻔한 얘기들에 지쳐버린 내 맘 달래줄 누군갈 기다리는 나에게 나타나줘요 굳어버린 내 입술이 그댈 부를 수 있게 꿈꾸게 해줘요 그대 곁에 잠든 이 순간 깨지 않는 꿈을 꾸게요 매일 똑같은 공간과 사람들...

사랑 임우진

어둠 속에서도 불빛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을 배웠다 너로해서 그러나 너의 얼굴은 어둠에서 불빛으로 넘어가는 그 찰나에 꺼졌다 살아났다 너의 얼굴은 그만큼 불안하다 번개처럼 번개처럼 금이 간 너의 얼굴은

여기는 서울 (This Is Seoul) 임우진

여기 저기 사방을 둘러싼 저 건물 중 나 하나 발붙일 곳 하나쯤 있겠지 반짝 반짝 화려하게 빛나는 간판 중 나 하나 눈감을 자리 하난 있겠지 상상이 무너지는건 한 순간 아직도 꿈만 꾸고 있나요 기억해요 여긴 차린건 많아도 나 가질건 없는곳 여기는 서울 다 똑같은 마음 부푼 꿈안고 제발로 찾아오는곳 내 현실은 허울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감쳐진 초라한 옥탑...

편지 임우진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한 이도 없었다이 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 된다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정직하게 해준 이가 없었다내 안을 비추는 그대는제일로 영롱한 거울그대의 깊이를 다 지나가면 글썽이는 눈매의 내가 있다나의 시작이다그대에게 매일 편지를 쓴다한구절을 쓰면 한구절을 와서 읽...

여름이 끝나가던 날 임우진

시간이 지나가는 소릴미처 듣지 못했던 지난 얘기들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여름 뜨거운 시간도 멀어져 가네푸른바다 하얀 백사장무수히 붐비던 사람들 모두 어디갔는지소란스런 나의 어제는문득 공허함을 남기고 떠나버렸네하지 못했던 일과끝내 남겨둔 한 마디가 떠올라발길을 돌려보지만네게 하려했던 말그 한 마디를 재워두고다시 돌아오는 길가로등 불빛 사이로색이 바래버린 ...

고마운 사람 임우진

먼지가 된 것 같아 아무 짝에 쓸모 없는 이젠 존재마저 희미해진 것 같아 사람들은 모두 내게 뒷모습을 보여 저마다의 바쁜 걸음으로 사라져 가 한 순간 모든게 무너진 것 같아 맺힌 물 방울을 뒤돌아 몰래 닦아내려던 내게 고마워요 다가와 준 사람 고마워요 날 알아준 사람 고마워요 나 모든걸 다 놓고 싶을 때 내게로 다가와 손내밀어준 그대 인형이 된 것 ...

안녕! 안녕... 임우진

한땐 안녕설레는 마음 잠재우려 건넨 한 마디그땐 안녕아쉬운 마음 달래고서 돌아선 다리아 시간은 어느새 꿈처럼 지나갔고우리 함께 했던 많은 날도하얗게 바래졌어이젠 안녕수척해진 내 입술위로 던진 한 마디그대 안녕돌아서는 그 뒷모습에 나지막하니아 시간은 어느새 꿈처럼 지나갔고우리 마주잡았던 두 손도힘없이 풀어졌어이젠 안녕수척해진 내 입술위로 던진 한 마디그...

봄날의 예고편 임우진

정말 생각지도 못한 자리에우연히 널 만나게 되었고순간 할 말을 잃은 채그저 멍하니 널 바라보고만 있어갑자기 내가 왜 이러는 건지출처도 알 수 없는 긴장감에자꾸 목이 타 들어가애꿎은 술잔만 계속 비우고 있어이런 내 모습을 너에게 들킬까 봐난 눈치만 봐오늘이 가기 전에 말이라도한 번 걸어봐야 하는데어떤 마음이었을까어떤 기분이었을까우리 처음 만나게 된 이 ...

다녀왔습니다 임우진

바람이 불어온다옷을 여미우고뿌옇게 번져진회색 빛 도시를말없이 걷는다한참을 거닐다가발길이 멈춘 곳불꺼진 방안엔한줌의 온기도잡히지 않는다이미 어둑해진 밤달리 갈 곳은 없고싸늘하게 식은 밥차가운 이불몸을 뉘어도잠들기엔 이른 시간이애꿎은 지난 기억을부르네언제나 귓가에 맴돌던그대의 뻔한 잔소리들허전한 마음에 몸서리 칠 때면그 때 그 목소리가듣고싶다이미 어둑해진...

그대 울지 말아요 태화

어디론가 사라지고 있어 함께한 시간이 스쳐가는 바람의 흔적이 우리를 기억해 이젠 너무 멀리와서 서로가 닿을 수 없어 혹시 우리 걸어가던 길에서 마주치더라도 모른 지나가 기다리지 말고 그대 나를 찾지 말아요 어디에도 분명 없을거야 그대 같은 사람 이젠 너무 멀리와서 소리내어 부를 수 없어 혹시 우리 걸어가던 길에서 마주치더라도 모른 지나가 기다리지 말고

Summer Cold (여름감기) 바닐라 어쿠스틱

무뎌져 버린 나 한적 없던 잠꼬대 친구는 그만두어야 한대 잠 잊은 열기에 걱정 가득 I cant\' stop 뭐라고 말을 할까 또 한 번의 아픔일 거야 기억 속엔 언제나 그랬어 차갑게 얼어버린 나를 녹이지 말아요 Break your heart against my will 여름도 거뜬한 나의 싸늘함 상처받을지도 몰라요 모른 지나가

은근히 낯가려요 (23194) (MR) 금영노래방

은근히 낯가려요 날 쉽게 보지 마 좀 부끄러워요 모른 지나가 줘요 의외라는 말도 신경 쓰여요 실망이란 말에 남몰래 울어요 생각보다 작아 보인다는 말도 내겐 상처가 되는 걸 아나요 보기보다 조용하다는 말들도 하루 종일 생각이 나요 또 먹냐고 말하지 말아 줘요 오늘 첫 끼예요 새벽같이 일어나 바삐 살다 이제서야 좀 숨 돌리려는 참이라구요 나도 치열하게 매일

채하 겸 (GYE0M)

나 이제 쏟아버린 기억에 묻어놓은 사랑도 다정한 노을에 담고 남은 미련 하나는 저기 수평 너머로 그만 다 흘려보내요 파랗게 멍이 든 마음들은 쉽게 나아지지 않지만 붉은 눈시울도 결국 영원하진 않을 테니 아아 무너져 내린 사랑들을 아아 모른 같이 비워내자 아아 지나가 버린 계절들이 아아 아스라이 희미해지면 하얗게 피워낸 꽃들은 한 철 살아내고 지지만 짙은

이름을 불러요 원도연

말해도 말해도 부족한 걸요 이토록 그댈 그리워하는 내 맘 불러도 불러도 돌아오질 않죠 소리 없는 이름만 불러요 사랑해 너를 사랑해 멈출 수 없는 말 아픈 가슴아 한번만 참을 수 없겠니 모른 지나가 줘요 못본척 나라는 사람 다 잊은 아니 처음부터 우리 마주친 적 없잖아요 바람이 스쳐간 이 거리에 홀로 그대 생각에 걸음을

그대의 향기 더클래식

조금은 알고 있지만 모른 지냈지 보라색을 좋아하던 그대를 그대의 눈빛 속에 담겨있는 사랑의 세상이 그대의 모습처럼 지나가 버렸어도 기억할 수 있어요 이제는 옛 여행처럼 추억만 남았죠 아무런 말할 새 없이 그렇게 그대의 눈 빛 속에 담겨있는 사랑의 세상이 그대의 모습처럼 지나가 버렸어도 기억할 수 있어요 그대 숨결. 그대 향기.

Be over 윤산

모른 지나가 줘 날 혹시 마주친다면 자연스럽게 또 남들처럼 지나가자고 미련 없이 떠나줘 못다 한 말이 많아도 We could be over We could be over 무슨 말이 더 필요해 이제 와서 한들 뭐가 변해 수백 번 더 돌아가도 우리의 결말은 뻔해 그럴 바엔 난 혼자가 편해 널 모르던 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든 I can afford

오픈 더 문 (Feat. 진예슬) 전해경

문 좀 열어 주세요 나 들어갈게요 당신 맘 좀 열어 주세요 아시잖아요 당신을 향한 내 맘 모른 말아요 지금 기다릴게요 나 불러 주세요 제발 나 좀 보아 주세요 어찌하라고 당신을 향한 내 마음 어찌할까요 미워 지는 당신 까다로운 그대 정녕 그럴 건가요 이게 다 뭐야 정말 내 뜻은 없어 진심 내 맘 흔들어 놓고 도대체 내가 어떡해야

기도해요 최윤영

나는 원해요 예수님만 닮기를 말씀이 내 삶의 전부 되기를 정말 원해요 짙은 안개 속에도 내가 볼 수 있기를 나의 주님 하나님 없인 난 아무것도 아니죠 나의 의지론 살아갈 수 없죠 보이지가 않아도 모른 하려 해도 언제나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들려 주세요 어떡하면 되는지 사랑하는데 표현이 부족해요 주님의 음성 듣기를 내 기도가 전해지기를 내 안에

Blurry 김국헌,송유빈

모르지만 모든 게 다 서투르지만 난 알아요, 우린 사랑할 거라는 걸 찰나의 반짝이는 별처럼 모든 게 사라져 버린대도 난 믿어요, 우린 영원할 거라는 걸 떨린 내 진심이 깊이 전해지길 원해요 사랑을 말해줘요 영원을 말해줘요 그저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흘러가 버리면은 안돼요 사랑을 말해줘요 영원을 말해줘요 그냥 이대로, 모른

Blurry 김국헌, 송유빈

Blurry 아직 그댈 잘 모르지만 모든 게 다 서투르지만 난 알아요 우린 사랑할 거라는 걸 찰나의 반짝이는 별처럼 모든 게 사라져 버린대도 난 믿어요 우린 영원할 거라는 걸 떨린 내 진심이 깊이 전해지길 원해요 사랑을 말해줘요 영원을 말해줘요 그저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흘러가 버리면은 안돼요 사랑을 말해줘요 영원을 말해줘요 그냥 이대로 모른

설레발 페이퍼컷 프로젝트

예쁘다 좋다 자꾸 하는 말 실없는 농담하는 것 아닌데 음 못 들은 지나지 말아요 말한 나 민망하잖아 틈만 나면 손 잡으려 할 때면 슬며시 다른 말로 얘기를 돌리는 걸 마냥 싫지 않은 것 알아요 용기 내 고백한 건데 이 설레는 맘 모른 마요 이런 나도 마냥 쉽진 않아 놓치기 싫은 맘 때문에 더 널 잡으려 하는 지 몰라 틈만 나면 손잡으려 할 때면 슬며시

짝사랑 날아라팥진빵

그대여 눈길 한번 주세요 다른 생각을 하지 마세요 첫눈에 반했단 말 아나요 짜릿한 느낌이에요 가슴이 울렁울렁 떨려요 사랑이 찾아온 것 같아요 혼자 애타게 하지 마세요 짝사랑은 난 싫어요 그대여 말 좀 해봐요 나 지금 여기 있어요 가까이 다가와 주세요 눈으로 말하잖아요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을 그대도 알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지만 하지만 용기가

그대의 밤, 나의 아침(27103) (MR) 금영노래방

사랑이 들리나요 내 맘이 그런가 봐요 떨어지는 꽃잎에도 설레는 날엔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루죠 가슴이 떨리네요 왜 이리 망설일까요 이 밤이 다 지나기 전에 말할게요 그냥 모른 웃어 주세요 그대의 밤을 이제 내 아침이 맞이해요 나의 허전했던 많은 날에 기쁨이 돼 줘요 그대의 마음속에 늘 내가 있어 줄게요 사랑을 고백한 지금의 이 마음 그대로 내 말이 자꾸

안녕 옥상달빛

항상 모른 지내왔지 우린 하지만 이젠 모두 달라졌어 내 맘 알면서 살짝 흔들어놓고 아무일 없단 듯이 넌 지나가 못된 니 얼굴 갑자기 떠올라 더 이상 너의 장난은 사양해 이젠 굿바이 이젠 바이바이바이 그저 안녕하고 인사 하면 돼 이젠 굿바이 이젠 바이바이바이 아무렇지 않게 널 지나갈게 아무렇지 않게 널 돌아설게

얼라야 얼라야 (Original) 비나

어느새 반하게 되버렸나 얼라리 얼라 얼라얼라 룡 뭘해도 그리 멋지고 귀엽니 얼라리 얼라 얼라얼라 룡 오 이럴 때가 아냐 친구는 벌써 이룬걸 호이호이호이 그래 그렇게 사랑의 주문을 걸어보자 얼라야 얼라야 라고 하지마 괜시리 나만 또 혼동이 되잖아 얼라야 얼라야 라고 하지마 이럴 땐 난 왜 또 널 보게 되는 건지 어느새 시간이 지나갔나 얼라리 얼라 얼라얼라룡 모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