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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명동거리 전우정

내리는 명동거리 - 전우정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간주중 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비내리는 명동거리 강달님

내리는 명동거리 - 강달님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간주중 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는 두고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비 내리는 명동거리 백승태

비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사람 사나이 두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간주곡~ 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비 내리는 명동거리 배호

1.비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벅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2.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벅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비 내리는 명동거리 강승용

비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비 내리는 명동거리 여준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비 내리는 명동거리 신행일

비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비내리는 명동거리 이교설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비내리는 명동거리 광표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비내리는 명동거리 조영순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비내리는 명동거리 홍두병

내리는 명동 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내리는 명동 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가슴 속에

비내리는 명동거리 김준규

내리는 명동 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 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 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간 주 중~ 내리는 명동 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 순간 까지 나는 너를

비내리는 명동거리 김란영

비내리는 명동거리 - 김란영 내리는 명동 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 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 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간주중 내리는 명동 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

비내리는 명동거리 신영균

비내리는 명동거리 - 신영균 내리는 명동 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간주중 내리는 명동 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비내리는 명동거리 최장봉

비내리는 명동거리 - 최장봉 내리는 명동 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 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 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간주중 내리는 명동 거리 사랑에 취해 물 든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비 내리는 명동 배호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

누가 울어 전우정

소리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잃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잃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비 내리는 명동 비원에이포(B1A4)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내리는 거리를 나 혼자 걷는듯해

비 내리는 명동 비원에이포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내리는 거리를 나 혼자 걷는듯해

비 내리는 명동 B1A4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내리는 거리를 나 혼자 걷는듯해

울고 싶어 전우정

울고 싶어 - 전우정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너무나도 그 사랑의 상처가 깊었는지 몸부림쳐 울고 싶네 소리치며 울고 싶네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네 간주중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그 누구가 그 사랑을 앗아가 버렸는지 못 견디게 아픈 마음 소리치며 울고 싶네 내리는 비소리는

당신 남일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비내리는 명동 나훈아

비내리는 명동 - 나훈아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 속에 비만 내린다 간주중 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나는

비 내리는 명동거리 (Cover Ver.) 정윤덕

비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비 내리는 명동 거리 조영순

비내리는 명동거리 잊을수없는 그사람 사나이 ㅜ빰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널 사랑햇다 이순간까지 나는너를 믿엇다 잊지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비내리는 명동거라 사랑에취해 울던밤 뜨거운두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두고 떠낫어도 이순간가지 나는 널 사랑해 잊을수없다 외로운 가슴속에 비만내린다

명동부르스 오세욱

잊으려고 마신 술에 내가 취해서 내리는 절른 비를 그대로 맞으면서 밤도 깊은 명동거리 헤매이는 이 발길 가버린 옛사랑을 차마 못잊어 울면서 흐느끼며 이 밤이 새도록 한 없이 불러보는 아 명동부르스 궂은 오는 명동의 거리 가로등 불빛따라 쓸쓸히 걷는 심정 옛꿈은 사라지고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 밤이 다 새도록 울면서 불러보는 명동의

돌아가는 삼각지 전우정

돌아가는 삼각지 - 전우정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간주중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도는 이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배신자 전우정

배신자 - 전우정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뺏아 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 없이 떠날 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간주중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행복을 짓밟아 놓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두메산골 전우정

두메산골 - 전우정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 찾아서 너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 꽃 피던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고 두 번 다시 타향에 아니 가련다 풀피리 불며 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안개 낀 장충단 공원 전우정

안개 낀 장충단 공원 - 전우정 안게낀 장춘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옆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이름 뚜려시 남은 이글씨 다시 한번 어루 만지며 돌아서는 장춘단공원 간주중 비탈길 산길을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은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옆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영시의 이별 전우정

영시의 이별 - 전우정 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앞에 너와 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날의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간주중 밤안개가 자욱한길 깊어가는 이한밤 너와 나의 주고받은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막차로 떠난 여자 전우정

막차로 떠난 여자 - 전우정 막차로 떠나간다 비를 맞으며 간다 덧없이 부서진 맹세를 밟고 나 홀로 간다 흘러간 사연 가슴 아파도 그 사랑 그 님 잊지 못해도 말없이 웃으며 막차로 떠난 여자 간주중 눈물을 삼키며 간다 안개를 마시며 간다 흩어진 마음의 슬픔을 밟고 나 홀로 간다 지나간 추억 가슴 아파도 그 사랑 그 님 잊지 못해도 조용히 웃으며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 전우정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 - 전우정 사랑 이라면 하지 말것을 처음 그순간 만나던 날부터 괴로운 시련 그칠줄 몰라 가슴 깊은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윈 두뺨에 흘러 내릴때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람 간주중 괴로운 시련 그칠줄 몰라 가슴 깊은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윈 두뺨에 흘러 내릴때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람

마지막 잎새 전우정

1. 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덧 낙엽지고 달빛만 싸늘히 허전한 발길 바람도 살며시 비켜 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래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2.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을걸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인데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능금빛 순정 전우정

능금빛 순정 - 전우정 사랑이 그립거든 손짓을 해요 말못할 순정은 빨간 능금알 수줍어 수줍어 고개 숙이다 조용히 불러주는 능금빛 순정 간주중 사랑을 따려거든 발돋움 해요 꽃 바람 지면은 빨간 능금알 외로워 외로워 눈물 흘리다 말없이 떨어지는 능금빛 순정

대가야 전우정

한세월을 건너보면 천년 세월 이곳인가 고향을 베고 누워 치마폭에 휘감은 듯 * 고운 빛 그리운 동지 연꽃으로 범그는데 신령한 선인들 자취 곳곳마다 기운 서려 들리는 새소리도 가얏고의 울음이고 보이는 눈섶달도 대가야의 혼불이다 나레이션:주산봉 산허리에 청기와집 단장하고 새역사 맑은 오늘 회천강을 구비돌아 숨 가쁜 휘보리장단 풀어내는 대가야

가야금 전우정

1. 대가야 드는 길을 마중 나온 회천강은가야산 푸른 정맥 달빛에 녹아내린나룻배 목마름 역사 소리 강이 되어슬픈 듯 초연하고 즐거운 듯 단아하여스르르 눈을 감고 숨 고르는 안개속에열두 줄 묘한 소리 저리도록 애달프다2. 바람에 현을 잡고 달빛 안고 마주 보면고분의 그림자도 한 마리 학이 되어명주실 세월 가락 혼불로 나는 울음대가야 구비 돌아 품에 안은...

아내 전우정

1. 단발머리 찰랑이며 내게로 왔는데검은 머리 눈꽃이 된 어여쁜 사람아사랑이란 이름으로 너무도 힘들게 했지열 번도 스무 번도 날 용서하면서내 손 잡고 여기까지 함께해 준 당신고마워요 미안해요 당신은 내 아내야2. 저 하늘에 별을 따서 너에게 주마고두 손 잡고 언약했던 어여쁜 사람아ㅏ물가에 둔 아이 보듯 마음을 조여온 세월열 번도 스무 번도 날 지켜보면...

호미로 그은 밑줄 (고향어머니) 전우정

한평생 흙 읽으며 사셨던 우리 어머니 계절의 책장을 땀 묻혀 넘기면서 * 호미로 밑줄 긋고 방점 꾹꾹 찍으셨네 꼿꼿하던 그 허리가 몇 번이나 꺾였어도 떠날 수 없어서 팽개칠 수 없어서 어머니는 그냥 그대로 호미가 되셨네 어머니는 그냥 그대로 호미가 되셨데

청라 언덕에 올라 전우정

봄날 저 어린 싹이 푸르름 가득 물고 언덕을 푸르게 감싸 안고 있는데 나는 그 누구를 안아주지 못하는가 * 푸르른 담쟁이 그를 닮고 싶다면 분수 높은 욕심인가 너무 큰 꿈인가 아지랑이 피는 봄날 청라 언덕에 올라 푸른 시절 헤어진 친구 기다리고 싶습니다 그리운 노래 부르면서 그리운 노래 부르면서

다산 사람들 전우정

1. 동남북쪽 삼면으로 낙동강이 흐르고성지산 골짝마다 꽃이 피고 새가 우는학이 앉아 놀던 자리 그곳에 터전 잡아일만며 명 이웃들이 정 나누며 살아가는정이 넘쳐흐르는 곳 다산사람들2. 동쪽 멀리 청룡산이 남쪽에는 비슬산낙동강 건너 마을 문전옥답 기름진 땅닭머리를 닮은 자리 그곳에 터전 잡아일만여 명 이웃들이 오순도순 살아가는세세년년 행복한 곳 다산사람들...

다기골 사연 전우정

1. 다기골 다기골 지금 다산 옛날 이름결명자 향부자 당귀 같은 약재를들저울로 달아서 거래했던 사연을달기다기 했다는 전설이 있는다기골 다기골 정이 가는 그 이름2. 다기골 다기골 조상님이 물려주신꿀수박 꿀참외 연근 같은 먹거리닭 머리를 닮은 곳 자리 잡은 이곳은차다자와 터기자 다기(茶基)라 했던지금은 농산물 공동 이름 다기골다기골 다기골 정이 가는 그...

성지산이! 전우정

성지산 미륵정에 햇살이 비치면 다기들 원당들이 두 팔을 벌린다 * 태어나는 생명에는 희망을 주고 자라나는 생명에는 용기를 주마 일어나 뛰어라 힘차게 날아라 인류의 미래와 내 민족의 행복을 위해

명동거리 줄리엣의 남자

태현빠 고왕퐤앤~

비, 비, 비 김창훈

어느 날 우연히 만났던 그대와 가까이 되었네 지금은 이렇게 혼자서 그대를 그리고 있네 화병에 꽃들은 시들고 커튼은 힘없이 늘어져 방안에 흩어진 책가지 그대로 그렇게 있네 내리는 창가에 나 홀로 이렇게 서 있네 내리는 마음에 우산을 씌워 주세요 어느 날 우연히 만났던 그대와 가까이 되었네 지금은 이렇게 혼자서 그대를 그리고 있네 화병에

트롯트 메들리 13 배 호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내리는 명동거리 배 호 노래 비내리는 명동 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사람~아 나는 너를

트롯트 메들리 13 배 호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내리는 명동거리 배 호 노래 비내리는 명동 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사람~아 나는 너를

비. 비. 비 산울림

어느날 우연히 만났다 그대와 가까이 되었네 지금은 이렇게 혼자서 그대를 그리고 있네 화병에 꽃들은 시들고 커튼은 힘없이 늘어져 방안에 흩어진 책가지 그대로 그렇게 있네 비비비 내리는 창가에 나홀로 이렇게 서잇네 비비비 내리는 마음에 우산을 씌워주세요

휴먼에이드

이렇게 내리는 오후가 내게 다가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날엔 무엇인지 기억할 수 없는 그리움이 없는 나를 아무 생각할 수 없게 만들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떠나버린 친구들이 어쩔줄을 모르는 그리움이 되어 책장을 뒤적일까 전화를 걸어볼까 잊고 있던 친구에게 편지를 쓸까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아 떠나볼까

Wed.G'loves

오늘도 비가 내려 오늘도 나는 달려 내리는 이 비에 널 씻을 수 있게 어제는 비가 내렸어 니가 늘 좋아하던 비가 아이처럼 물장구치던 모습 새하얀 비를 맞으면 모든게 깨끗해진다고 모두 잊혀진다고 오늘도 비가 내리네 시커먼 먹구름 사이로 타들어가는 내 마음과 같아 아무리 불러보아도 돌아오지 않는 네 모습 다신 볼 수 없을까 오늘도 비가 내려 오늘도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