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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앞에 갈대처럼 정연후

1.바람앞에 갈대처럼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구름처럼 떠다니는 이내마음 미워라 언제나 돌아갈까 그대곁에 돌아갈수 있을까 사랑해요 그 한마디 바람아 전해주렴아 이마음 그대 그리며 바람앞에서 두네~~ 2.바람앞에 낙엽처럼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정처없이 떠다니는 이내마음 미워라 언제나 돌아가서 그대앞에 다시 설수 있을까 사랑해요 그 한마디 바람아

한번준 마음인데 정연후

밤하늘에 별빛은 꺼질 지라도 한 번 준 마음인데 변할 수 없네 사랑이 미움되어도 바람 속에 세월 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세월따라 꽃잎은 시들어 가도 한 번 준 사랑인데 돌릴 수 없네. 사랑은 흘러간데도 바람 속에 세월 속에 정다운 이름 영원토록 그리며 살아갑니다

화장을 지우는 여자 정연후

노을 속에 사라진 그 사랑을 못잊어 오늘도 거울 앞에 서있는 여인 행여 만날 그 사람이 몰라볼까봐 가슴이 두근거리네 핑크빛 입술을 그리다가 뜨거웠던 추억에 젖어버렸나 곱게 그린 두 눈가에 이슬 맺히네 사랑을 잃어버린 그녀 하얀 티슈에 묻어나는 추억 화장을 지우는 여자 2.

창밖의 여자 정연후

창가에 서면 눈물처럼 떠오르는 그대의 흰 손 돌아서 눈감으면 강물이어라 한줄기 바람 되어 거리에 서면 그대는 가로등 되어 내 곁에 머무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 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 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남자의 눈물 정연후

가거라 가거라 정마저 가거라 아∼ 가슴에 젖어드는 남자의 눈물 ~ 간 주 중 ~ 이별의 밤을 새우고 구름처럼 떠나간 당신 그렇게도 정을 주며 기약했던 사람인데 가슴 치며 통곡한들 소용 있나요 그까짓 것 사랑이란 바람 같은 것 가거라 가거라 아주 멀리 가거라 아∼ 사랑을 태워버린 남자의 눈물?

사랑은 눈물인가봐 정연후

사랑은 눈물인가 눈물인가 봐당신을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너무나 사랑했던 당신이기에아픔만 가슴 적시네눈감으면 떠오르는당신의 그얼굴이오늘도 눈물되어나를나를 울린다사랑은 눈물인가 슬픔인가사랑은 눈물인가 봐사랑은 눈물인가 눈물인가 봐당신을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너무나 소중했던 당신이기에상처만 가슴 때리네눈감으면 떠오르는당신의 그모습이이렇게 눈물되어나를나를 울린다...

잠자는 공주 정연후

세상이 미워졌나요 누군가 잊어야만 하나 날마다 쓰러지고 또다시 일어서지만 달라진건 없는가요 세상길 걷다가보면 빙 돌아가는길도 있어 하루를 울었으면 하루는 웃어야해요 그래야만 견딜수 있어 * 앵두빛 뜨거운 두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를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또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열...

가슴에 묻은 달 (New Ver.) 정연후

1.그대생각 묻어나는 고향하늘 바라보면 달빛속에 그대얼굴 나를 보고 미소 짓는다 왜 나를 떠났는지 누구보다 사랑했기에 가슴에 묻고 가슴에 묻고 사는달이라 행복고이 비는마음 그대는 모르리라~~ 2.나를떠난 그대지만 나는 그대 못떠나서 나를울린 그대지만 아픈 만큼 다가서오나 만약에 우리사이 추억마저 없었더라면 지금의나는 지금의나는 꿈도 외로워...

꿈속의 고향 정연후

가고파도 갈 수 없는 고향이기에 보고파도 볼 수 없는 어머니기에 밤하늘에 별들을 바라보면서 향수에 젖어보는 사나이 마음 천리타향 먼 곳에서 달려 갑니다 간주중. 꿈속에서 그려보는 고향이기에 문안 드릴 기약없는 어머니기에 밤하늘의 별들을 세어보면서 어머님 만수무강 비는 이 마음 천리타향 먼 곳에서 눈물집니다

정이란 정연후

한송이 꽃잎을 물결위에 띄우고 그렇게 잊으려 잊으려 해도 그래도 잊을수 없네 정이란 정이란 무엇이길래 내 마음 가져가 이 마음 이 마음은 엊절수 없어 정이란 이런가요 간주중. 한송이 꽃잎을 물결위에 띄우고 그렇게 잊으려 잊으려 해도 그래도 잊을수 없네 정이란 정이란 무엇이 길래 내 마음 가져가 이 마음 이 마음은 엊절수 없어 ...

알고 계세요 정연후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 에게도 모른 척 마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세월이 변한다고 변치 마세요 그 누가 뭐라 해도 변치 말아요 한평생 사랑한다고 당신만 알고 게세요 간주중.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 에게도 모른 척 하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꽃잎이 시든다고 가지 마세요 가을의 철새처럼 가지 말아요 한평생 사...

붉은 입술 정연후

정연후 밤을 새워 지는 달도 별을 두고 가는데 배 떠난 부둣가에는 검은 연기만 남아 맺지못할 사연두고 떠난 사람을 이렇게 밤을 새워 울어야하나 잊지못할 붉은 입술 나들 두고 가는 사람 원망도 했다만은 헤어질 운명이기에 웃으며 보냈지 단 하나의 사랑만은 믿어주세요 사랑의 노래를 들려주오 잊지못할 붉은 입술

한백년 정연후

이왕에 만났으니 한 백년을 살고 갑시다 장미가 곱다 해도 청춘이 곱다 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만약에 당신이 가신다면 나 혼자 외로워서 어이 살란 말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한 백년 살고 갑시다 간주중. 이왕에 만났으니 한 백년을 살고 갑시다 장미가 곱다 해도 청춘이 곱다 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먼 ...

우연히 정들었네 정연후

낯 설은 타향에서 의지할 곳 없던 몸이 우연히 너를 만나 정이 들었다 가진 것 없다마는 마음하나 믿고 살자 다짐한 너와 나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 우연히 정든 사람아 간주중. 낯 설은 타향에서 그 누가 말했던가 정든 사람 만나 살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진 것 없다마는 마음 하나 서로 믿고 맺은 너와 나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 ...

흰구름 가는 길 정연후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저만큼에서 고향의 흙냄새는 언제나 나를 부르네 긴나긴 세월속에 사랑은 시들어도 고향은 아늑한 엄마의 품이련가 아~ 먹구름 흰구름 나를 두고 흐르네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저 언덕위에서 다정한 친구들은 언제나 나를 부르네 기나긴 세월속에 사랑은 시들어도 고향은 아늑한 엄마의 품이련가 아~ 먹구름 흰구름 나를 두고 흐르네.

황포 돛대 정연후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 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배야.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

엽서 한장 정연후

엽서 한 장만이 그대의 인사던가 이별하고 온 지 몇 날이 지나갔나 꿈 속에서도 못 잊어 못 잊어서 그렇게 기다린 인사가 엽서 한 장인가요 간주중. 꿈 속에서도 못 잊어 못 잊어서 그렇게 기다린 인사가 엽서 한 장인가요

고향의 그사람 정연후

고향을 떠나올 땐 몰랐었지만 구름같은 내 마음은 미쳐 몰랐지만 지금은 알았네 외로우니까 세월이 흘러갔어도 잊을 수가 없어 그려보아도 가슴에 새겨 진 고향의 그 사람 다시 생각이 나네 또 다시 생각이 나네 간주중. 고향을 떠나올 땐 봄이었지만 낙엽같은 내 마음은 겨울이었네 밤마다 꿈에서 달려가보는 정든 고향 오솔길을 정다웁게 둘이 걸어...

우중의 여인 정연후

1.장대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 나의 창문을 두드리며 흐느끼는 여인아 만나지 말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 그대로 울지말고 돌아가라고 그대로 돌아가다고 사나이 가슴을 울리지 말고서 2.비바람이 휘몰아쳐 전등도 꺼진 밤 못난 인생을 저주하며 흐느끼는 여인아 행복을 빌자고 맹세한 말 앚었는가 말없이 울지말고 돌아가다고 말없이 돌아가다오 ...

그런여자 없나요 정연후

친구도 좋아요 애인도 좋아요 누구라도 좋아요 혼자 있는 건 죽기보다 싫어요 외로워서 싫어요 힘든 내 가슴에 꽃잎처럼 날아와 사랑을 심어놓고 영원히 곁에 머물 수 있는 그런 여자 그런 여자 어디없나요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안아 줄 그런 여자 없나요 친구도 좋아요 애인도 좋아요 그대라도 좋아요 혼자 있는 건 죽기보다 싫어요 쓸쓸해...

어차피 떠난 사람 정연후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간주중.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

님 그리워 정연후

1.흘러내린 내눈물 얼룩진 자국위에 님의이름 새겨놓고 내어이하리 내어이하리 그래도 님그리워 망각의 긴설움 파도처럼 밀려와도 그입술 그향기 다시 돌려준다면 아아아 못다핀사랑 꽃 웃음으로 피어나리~~ 2.흘러내린 내눈물 얼룩진 자국위에 님의이름 새겨놓고 내어이하리 내어이하리 그래도 님그리워 망각의 긴설움 태산처럼 크다해도 그숨결 그손길 다시...

내사랑 야자순 정연후

1.왜 사랑한다 말을 못했나 왜 그때 고백 못했나 피우지못한 내사랑 내맘속에 그이름 야자순 순결한 그 사람아 수줍은듯 마음주러 오신님아 당신을 잊을수없어 이내맘 전할수없어 매일밤 꿈속에서 사랑하리 내눈에 눈물이된 여자 잊을수없어 전할수없어 내맘속에 야자순 당신을 사랑했어요~~ 2.왜 사랑한다 말을 못했나 왜 그때 잡지 못했나 피우지못한 내사랑 내맘...

연정 정연후

1.떠난사람 그리워라 왜자꾸 생각이나나 떠오르는 그얼굴이 내가슴에 멍든 이별로 가슴에 지울수없는 기억속에 그린얼굴 무슨 소용이 있나요 왜 왜 왜 왜 내가 왜 하필 사랑을했나 가슴에 묻어둔 애달픈 사랑이 그리워라 못잊을 사람아~~ 2.떠난사람 못잊어서 왜자꾸 생각을하나 스쳐가는 그얼굴이 내가슴에 멍든 이별로 가슴에 젖어든눈물 소리내어 울어봐...

잊혀진 사랑 정연후

1.애타는 내마음은 널 향해 가고있지만 자꾸만 멀어진 잊혀진 내사랑 언제나 만나려나 그리운 내사랑아 너와내인연 이대로가 끝이라면은 가지마 너를 잡고 사랑을 고백할텐데 그냥 그대로 추억을 간직하며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2.애타는 내마음은 널 향해 가고있지만 자꾸만 멀어진 너와나 먼사랑 언제나 만나려나 그리운 내사랑아 못맺은인연 이대로가 끝이...

정을 주고 간 남자 정연후

그렇게 그렇게도 나를 버리고 가지말라 애원하건만 냉정하게 가버린 그 사람 정을 주고 간 남자 사랑이란 두글자가 연극의 시작이라면 이별은 연극의 끝인가요 만남도 이별도 연극이 아닙니다 아 정을 주고 간 남자 눈물을 흘리면서 가지 말라고 가는 마음 흘리었지만 매정하게 떠나간 그 사람 정을 주고 간 남자 사랑이란 두글자가 행복의 씨앗이라면 이별은 눈물의 씨...

석양길 나그네 정연후

흘러가는 저 뭉게구름아 너 가는곳 어디메냐 갈곳 없는 나그네 마음을 달래볼길 영영없구나 웃어봐도 울어봐도 한번 떠난 내고향은 언제 다시 돌아 가려나 석양길 나그네야 날아가는 저 기러기들아 너 가는곳 어디메냐 사랑 잃은 나그네 마음을 몰라주니 야속하구나 웃어봐도 울어봐도 한번 떠난 내사랑은 언제다시 만나 보려나 석양길 나그네야

저강은 알고있다 정연후

비 오는 낙동간에 저녁 노을 짙어지면 흘러보낸 내청춘이 눈물속에 떠오른다 한 많은 한 평생에 눈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내 심정을 저강은 알고있다 밤 안개 깊어가고 인정노을 사라지면 흘러가는 한 평생이 꿈길처럼 애달프다 오늘도 달래보는 상처뿐인 이 가슴 기막힌 그 사연을 설은 사연을 저강은 알고있다

감나무골 정연후

산 제비 넘는 고갯길? 산딸기 피는 고갯길 재 넘어 감나무 골 사는 우리 님 휘영청 달이 밝아 오솔길 따라? 오늘 밤도 그리움에 가슴 태우며 나를 찾아 오시려나 달빛에 젖어 ~간 주 중~ 산 까치 울던 고갯길? 산국화 피는 고갯길 재 넘어 감나무 골 사는 우리 님 메밀꽃 향기 따라 오솔길 따라? 오늘 밤도 풋 가슴에 꽃을 피우며? 나를 찾아 오시려나 ...

사랑을 몰랐네 정연후

나 좋다고 나 좋다고? 매달리던 당신을 싫다싫다 뿌리치고 돌아선 내가 바보였네 바보였네 착한 당신 외면한 내가 그 때는 몰랐네 그 때는 몰랐어 그 눈빛을 나는 몰랐네 사랑을 나는 몰랐네 사랑한다 사랑한다 애원하던 당신을 싫다싫다 외면하고 돌아선 내가 바보였네 바보였네 착한 당신 외면한 내가 그 때는 몰랐네 그 때는 몰랐어 그 마음을 나는 몰랐네 사랑을...

사나이 엘레지 정연후

과거를 묻지 마세요 사나이도 눈물이 있어요 부평같은 구름따라 사랑을 팔았어요 서러운정 어이할까 깊은정을 어이할까 참사랑 참된마음 나는 어이 할까요 돌이킬 수 없는 세월에 옛날은 묻지 마세요 사나이도 눈물이 있어요 타향살이 바람따라 인생을 팔았어요 거짓인줄 알면서도 달콤한 속삭임에 철없이 좋아했던 첫사랑의 눈물이 오늘도 나를 울려요

대동강 편지 정연후

대동강아 내가 왔다 을밀대야 내가 왔다 우표 없는 편지 속에 한 세월을 묻어 놓고 지금은 낯 설은 나그네 되어 칠백리 고향 길을 찾아왔다고 못 본체 마라 못 본체 마라 반겨 주렴아 대동강아 내가 왔다 부벽루야 내가 왔다 주소 없는 겉 봉투에 너의 얼굴 그리다가 눈보라 치던 밤 달도 없던 밤 울면서 떠난 길을 돌아왔다고 못 본체 하네 못 본체 하네 반...

서귀포 칠십리 정연후

바닷물이 철썩철썩 파도치는 서귀포 진주 캐는 아가씨는 어디로 갔나 휘파람도 그리워라 쌍돛대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물새가 운다 자갯돌이 철썩철썩 물에 젖는 서귀포 머리 빨던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저녁달도 그리워라 저녁별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 리에 황혼이 진다

꿈속의 사랑 정연후

1.왜그때 말을못했나 왜지금 고백못하나 피우지못한 내사랑 야자순 순결한 그이름아 수줍은듯 마음주러 오신님아 고개숙인 아련한당신 당신을 잊을수없어 이내마음 전할수없어 내 큰 두눈에 눈물이된여자 매일밤 꿈에서 사랑하리~~ 2.왜그때 말을못했나 왜지금 잡지못하나 피우지못한 내사랑 야자순 순결한 그이름아 기약없이 바람되어 떠난님아 고개들어 내눈을봐 당신...

가슴에 묻은달 정연후

1.그대생각 묻어나는 고향하늘 바라보면 달빛속에 그대얼굴 나를보고 미소 짓는다 왜 나를 떠났는지 누구보다 사랑했기에 가슴에 묻고 가슴에 묻고 사는달이라 행복고이 비는마음 그대는 모르리라~~ 2.나를떠난 그대지만 나는 그대 못떠나서 나를울린 그대지만 아픈만큼 다가서오나 만약에 우리사이 추억마저 없었더라면 지금의나는 지금의나는 꿈도 외로워 미운정도 고운...

사랑하는 님 정연후

사랑하는 님이기에 마음을 주고 사랑했던 님이기에 미워도 했다 서로가 맺지 못할 사랑이라면 미련없이 후회없이 돌아서야지 아아아 사랑이란 아아아 사랑이란 만나면 헤어지는것 마음바쳐 사랑한 죄 그것 뿐인데 돌아서는 발길위에 비가 내리네 너와 나 맺지 못 할 사랑이라면 정을 두고 미련 두고 나는 가야지 아아아 사랑이란 아아아 사랑이란 만나면 헤어지는것 너와 ...

사랑하지 않으리 정연후

사랑이 죄이라서 사랑이 죄이라서 가슴만 쓸어안고 애만 태우는 못 생긴 내 마음 목숨 바쳐 사랑한 사람 미워할 수 없는 그 님을 그리다 그리다 병든 내 가슴 아~ 두 번 다시 사랑하지 않으리 ~ 간 주 중 ~ 사랑이 죄이라서 사랑이 죄이라서 가슴만 쓸어안고 애만 태우는 못생긴 내 마음 목숨 바쳐 사랑한 사람 미워할 수 없는 그 님을 그리다 그리다 병든...

정주지 않으리 정연후

사랑하다 헤어지면 그만인줄 나는 알았는데 헤어지고 남는것은 눈물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을 두번 다시 주지 않으리 미워하고 돌아서면 잊혀질줄 나는 알았는데 이별뒤에 남는것은 미련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을 ...

추억의 대천 바닷가 정연후

파도 소리 들려오는 추억 속의 대천 바닷가 노을진 수평선에 떠 오르는 그리운 그 얼굴 조개 껍질 웃으며 주고 받던 사랑의 밀어 끝없는 백사장에 그때처럼 맴도는데 아아 그 언제 돌아오려나 그리운 내 사랑아 갈매기떼 노래하는 추억 속의 대천 바닷가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 위에 그리운 그 얼굴 밤하늘의 별을 보며 나누었던 사랑의 약속 지금도 가...

갈대의 순정 정연후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아아~~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아아~~아 갈대의 순정

정연후

살다보면 알게돼 일러주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다 어리석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면 웃음이 나지 우리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갈 세상 백년도 힘든것을 천년을 살것처럼 살다보면 알게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띠리...

물레방아 도는데 정연후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 번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내청춘에 한페이지 정연후

지금은 어느품에서 사랑을 노래하나 내청춘의 한페이지를 접고간 사람 생각하면 나몰래 눈물이 이제는 그리워할 아무런 이유도 티끌만큼 미련마저 없는 당신을 왜왜왜 못잊어 내가 우나 남이된지 오랜데 지금은 어느품에서 행복의 집을 짓나 내청춘의 간이역을 지나간 사람 아직도 나를 기억해줄까 이제는 그리워할 아무런 이유도 티끌만큼 미련마저 없는 당신을 왜왜왜 못잊어 내가 우나 남이된지 오랜데

인생은 미완성 정연후

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가야 해!~사랑은 미완성~부르다 멎는 노래~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불러야 해!~사람아!~ 사람아!~우린 모~두 타향인 걸~외로운 가슴끼리 사슴처~럼 기대고 살자!~인생은 미완성~그리다 마는 그림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그려야 해!~친구야!~ 친구야!~우린 모~두 나그넨 걸~그리운 가슴끼리 모닥...

그대가 나를 정연후

그대가 나를 나를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떠나가야지미련이 남아서 돌아본다고그 마음이 달라지려나다 잊어버리자세월이 흘러도변치 말자고우리는 약속했지만이젠 잊어야지그대 잡을 수가 없으니그건 이별 보다 괴로운 만남가슴 아파도 떠나 가야지눈물이 흘러 나의 수건이 젖어도이대로 떠나가야지그대의 얼굴을 한번 더 보면외로움이 씻어 지려나다 잊어버리자지나간 사랑이너무...

그사람 찾으러 간다 정연후

1)철~없이 사랑햇던 날은가고무작정 사랑햇던 날도가고이제는 정리다 정리 마음에 와닫는진실하~나찻으러 갈거다왜~이별햇나 뭍지를마라당신도 사연있잔아예쁜여자 만나면 멋진남자만나면아직도 떠거운 가슴이 있다눈물도 있고 정도있다내생에 마지막 정열그사람찻으로 간다~2)날마다 봄날인줄 알았던나언제나 언제나 청춘인줄 알았던나이제는 정리다정리 마음에와닫는진실하나 찻으러...

꽃은 결코 한나비를 위해 피지 않는다 정연후

잿빛 구름 사이로 저녁 별 하나저 별만큼 멀어져간 내가 사랑했던 님 한 나비를 위하여 꽃은 결코 피지 않듯이 아 ---- ---- - 아 ---- 님이여 꽃과 같은 님이여구름끝에 걸려있는 조각달 하나 내 가슴을 조각조각 찢어버리고 간 님 한 나비를 위하여꽃은 결코 피지 않듯이아 ---- ---- - 님이여 꽃과 같은 님이여거울속에 피어있는 그리움 하나...

사랑의 모닥불 정연후

무슨까닭인가요무슨사연인가요 싸늘하게식어가는당신의마음 내사랑아내사랑아영원한내사랑아 내가슴에모닥불을다시한번피워주오 무슨까닭인가요무슨사연인가요 싸늘하게꺼져가는사랑의불꽃 내사랑아내사랑아영원한내사랑아 내가슴에모닥불을다시한번피워주오 옛날처럼따스하게사랑의불을

그 여자 정연후

한때는 내가 죽도록 사랑했던 꽃처럼 예쁜 그여자지금은 그 누구의 아내가 되어 단 꿈에 젖었을 여자또다른 사랑 찾아 만나고 헤어져도 다시는 그런 여자 만날 수 없어그여자가 생각이 나네 그여자가 그리워지네 그여자 나를 울리네추억 속으로 떠난 그여자한때는 내가 죽도록 사랑했던 별처럼 고운 그여자이제는 그 누구의 엄마가 되어 행복에 젖었을 여자수없이 많은 사...

고향 아줌마 정연후

술잔을 들다말고 우는 사람아 두고온 님생각에 눈물뿌리며 망향가 불러주는 고향 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밤이 섧구나 밤이 섧구나 들어찬 목로주점 나그네마다 넋두리 하소연에 푸념도 많아 내고향 사투리에 고향 아줌마 나그네 인생길에 불빛만 섧다 불빛만 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