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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명주 배를 타고 정태춘

동방 명주 배를 타고 노래:정태춘 ........................................

동방명주 배를 타고 정태춘 & 박은옥

동방명주 대륙가는 배가 반도를 떠나는구나. 샛별하늘 저 배는 황해 달빛 부서지는 바다로 나가다 멀리 인당수 처자 치맛바람에도 슬쩍 숨는구나. 어여 가자 일엽편주야 단동항구에 들어가면 낯익은 여인네들 서울가자고 기다린다. 2. 동방명주 대륙가는 배가 반도를 떠나는구나.

동방명주 배를 타고 정태춘, 박은옥

동방명주 대륙가는 배가 반도를 떠나는구나 샛별 하늘 저 배는 황해 달빛 부서지는 바다로 나가다 멀리 인당수 처자 치맛바람에 슬쩍 숨는구나 어여 가자 일엽편주야 반둥항구에 들어가면 낯익은 여인네들 서울가자고 기다린다 동방명주 대륙가는 배가 반도를 떠나는구나 화려한 연안부두 저배는 장산곶마루 북소리에도 깜짝 놀래요 멀리 산둥반도 수평선

동방명주 배를타고 정태춘

동방 명주 대륙항을 배가 반도를 떠나는 구나 샛별 하늘 저배는 황해 달빛 부서지는 바다로 나가다 멀리 인당수 처잣치마바람에 슬쩍 숨는 구나 어여 가자 일엽편주야 반둥 항구에 배 들어간다 낯익은 여인네들 서울 가자고 기다린다 동방 명주 대륙항을 배가 반도를 떠나는 구나 화련한 연안부두 저배는 장산곶 마루 북소리에도 깜짝놀래여 멀리 산둥반도 수평선 파...

동방명주 배를타고 정태춘

동방명주, 대륙가는 배가 반도를 떠나는구나 샛별 하늘 저배는 황해 달빛부서지는 바다로 나가다 멀리 인당수 처자 치마바람에 슬쩍 숨는구나 어여 가자, 일엽편주야 반둥항구에 들어가면 낯익은 여인네들 서울가자고 기다린다 동방 명주, 대륙가는 배가 반도를 떠나는구나 화려한 연안부두 저배는 장산곶마루 북소리에도 깜짝 놀래여 멀리 산둥반도 수평선 파도

그리운 청진항의 고래여(장생포김씨) 정태춘

마지막 고래잡이 배를 동해로 떠나보내며 해부장 김씨는 눈물을 보인다 김씨의 눈물 방울 방울속으로 스무살에 두고 떠나 온 고향 청진항이 떠오르고 숨쉬는 고래의 힘찬 물줄기가 솟아 오른다 고래는 김씨의 오랜 친구며 희망 청진항 고래를 이야기 할때마다 육십 나이에도 젊은 이두박근이 꿈틀거리고 통일이 되면 통일이 되면 청진항으로 돌아가

저녁 숲 고래여 정태춘

반구대 어둑 어둑 배 띄우러 가는 골짜기 춥고 사납게만 휘도는 검은 물빛 대곡천 시끄럽게 내 발길을 잡고 다만 어린 고래여 꿈꾸는 고래여 거기 동해로 가는 길은 어디 어기야 디야 깊고 푸른 바다 어기야 그 망망대해 나의 고래는 이미 물 아래로 떠났을까 태고의 바위들 굳게 입 다물고 그의 체크 무늬 모자 위 차가운 비 그치고 허어 그 배를

그네 (뮤지컬 춘향전 중에서) 정태춘

그네를 딛고 올라서서 흔들흔들 흔들어 보자 솟아라 보자 그네야 높이 솟아서 먼데 보자 쌍무지개 끈을 달아 학 타고 날 듯 하늘에 올라 산너머 사당의 내 님을 보자 꽃같이 어린 님 내 님을 보자 오월 훈풍에 옷자락 날리며 그네에 올라 높이 솟아라 청치마 홍치마 바람에 날리며 훨훨 높이 솟아보자

비나리 정태춘

천개시에 나반이요 아만이라 환국 서니 환인님이요 배달국 신시 환웅, 치우 지나 18세 거불단 웅녀의 배를 빌어 단군이 나는구나 천개 이후 반 만년에 단군 조선이 서는구나 불함산 아사달에 왕검성을 마련할제 홍익의 인간이요 제세이화의 군이로구나 드넓은 강토백성을 순후치치로 다스려내고 억세인 오랑캐는 위와 덕으로 거느리니 치자의 대본이요 환족의

비나리 정태춘

천개시에 나반이요 아만이라 환국 서니 환인님이요 배달국 신시 환웅, 치우 지나 18세 거불단 웅녀의 배를 빌어 단군이 나는구나 천개 이후 반 만년에 단군 조선이 서는구나 불함산 아사달에 왕검성을 마련할제 홍익의 인간이요 제세이화의 군이로구나 드넓은 강토백성을 순후치치로 다스려내고 억세인 오랑캐는 위와 덕으로 거느리니 치자의 대본이요 환족의

들 가운데서 정태춘

바람아 너는 어딨니, 내 연을 날려줘 저 들가에, 저 들가에 눈 내리기 전에 그 외딴 집 굴뚝 위로 흰 연기 오르니 바람아 내 연을 날려줘 그 아이네 집 하늘로 바람아 너는 어딨니, 내 연을 날려줘 저 먼 산에, 저 먼산에 달 떠오르기 전에 아이는 자전거 타고 산 쪽으로 가는데 바람아 내 연을 날려줘 저 어스름 동산으로 바람아 너는

들 가운데서 정태춘

바람아 너는 어딨니, 내 연을 날려줘 저 들가에, 저 들가에 눈 내리기 전에 그 외딴 집 굴뚝 위로 흰 연기 오르니 바람아 내 연을 날려줘 그 아이네 집 하늘로 바람아 너는 어딨니, 내 연을 날려줘 저 먼 산에, 저 먼산에 달 떠오르기 전에 아이는 자전거 타고 산 쪽으로 가는데 바람아 내 연을 날려줘 저 어스름 동산으로 바람아 너는

여드레 팔십리 정태춘

여드레 팔십리 방랑의 길목엔 남도 해무가 가득하고 어쩌다 꿈에나 만나던 일들이 다도해 섬 사이로 어른대누나 물 건너 제주도 뱃노래 가락이 연락선 타고 와 부두에 내리고 섬 처녀 설레던 거치른 물결만 나그네 발 아래 넘실대누나 에 헤이 얼라리여라 노 저어 가는 이도 부러운데 에 헤이 얼라리여라 님 타신 돛배로 물길 따라 가누나

木浦의 노래 (여드레 팔십리) 정태춘

여드레 팔십리 방랑의 길목엔 남도 해무가 가득하고 어쩌다 꿈에나 만나던 일들이 다도해 섬 사이로 어른대누나 물 건너 제주도 뱃노래 가락이 연락선 타고 와 부두에 내리고 섬 처녀 설레던 거치른 물결만 나그네 발 아래 넘실대누나 에 헤이 얼라리여라 노 저어 가는 이도 부러운데 에 헤이 얼라리여라 님 타신 돛배로 물길 따라 가누나

여드레 팔십리(목포의 노래) 정태춘

여드레 팔십리 방랑의 길목엔 남도 해무가 가득하고 어쩌다 꿈에나 만나던 일들이 다도해 섬 사이로 어른대누나 물 건너 제주도 뱃노래 가락이 연락선 타고 와 부두에 내리고 섬 처녀 설레던 거치른 물결만 나그네 발 아래 넘실대누나 에 헤이 얼라리여라 노 저어 가는 이도 부러운데 에 헤이 얼라리여라 님 타신 돛배로 물길 따라 가누나

여드레 팔십리(목포의 노래) 정태춘

여드레 팔십리 방랑의 길목엔 남도 해무가 가득하고 어쩌다 꿈에나 만나던 일들이 다도해 섬 사이로 어른대누나 물 건너 제주도 뱃노래 가락이 연락선 타고 와 부두에 내리고 섬 처녀 설레던 거치른 물결만 나그네 발 아래 넘실대누나 에 헤이 얼라리여라 노 저어 가는 이도 부러운데 에 헤이 얼라리여라 님 타신 돛배로 물길 따라 가누나

여드레 팔십리(목포의 노래) 정태춘

여드레 팔십리 방랑의 길목엔 남도 해무가 가득하고 어쩌다 꿈에나 만나던 일들이 다도해 섬 사이로 어른대누나 물 건너 제주도 뱃노래 가락이 연락선 타고 와 부두에 내리고 섬 처녀 설레던 거치른 물결만 나그네 발 아래 넘실대누나 에 헤이 얼라리여라 노 저어 가는 이도 부러운데 에 헤이 얼라리여라 님 타신 돛배로 물길 따라 가누나

목포의 노래 정태춘

여드레 팔십리 방랑의 길목엔 남도 해무가 가득하고 어쩌다 꿈에나 만나던 일들이 다도해 섬 사이로 어른대누나 물 건너 제주도 뱃노래 가락이 연락선 타고 와 부두에 내리고 섬 처녀 설레던 거치른 물결만 나그네 발 아래 넘실대누나 에 헤이 얼라리여라 노 저어 가는 이도 부러운데 에 헤이 얼라리여라 님 타신 돛배로 물길 따라 가누나 떠나는 연락선 목 메인 고동은 안개에

황토강으로 정태춘

저 도랑을 타고 넘치는 황토물을 보라 쿨렁쿨렁 웅성거리며 쏟아져 내려간다 물도랑이 좁다, 여울목이 좁다 강으로, 강으로 밀고 밀려 간다 막아서는 가시덤불, 가로막는 돌무더기 에라, 이 물줄기를 당할까보냐 차고,차고 넘쳐 간다. 어여 가자, 어여 가.

황토강으로 정태춘

저 도랑을 타고 넘치는 황토물을 보라 쿨렁쿨렁 웅성거리며 쏟아져 내려간다 물도랑이 좁다, 여울목이 좁다 강으로, 강으로 밀고 밀려 간다 막아서는 가시덤불, 가로막는 돌무더기 에라, 이 물줄기를 당할까보냐 차고,차고 넘쳐 간다. 어여 가자, 어여 가.

여드레 팔십리 @정태춘@

여드레 팔십리 - 정태춘 여드레 팔십리 방랑의 길목엔 /남도 해무가 가득하고 어쩌다 꿈에나 만나던 일들이 다도해 섬 사이로 어른대누나 물 건너 제주도 바람 한 자락이 /연락선 타고 와 부두에 내리고 뱃전에 밀려온 흰 물결 한 장이 나그네 발 아래 넘실대누나 에 헤야 얼라리여라 /노 저어 가는 이도 부러운데 에 헤야 얼라리여라 /님 타신

나 살던 고향 정태춘

나 살던 고향 작사.작곡.노래 정태춘 육만 엥이란다 후꾸오까에서 비행기 타고 전세 버스 부산 거쳐, 순천 거쳐 섬진강 물 맑은 유곡 나루 아이스 박스 들고, 허리 차는 고무장화 신고 은어잡이 나온 일본 관광객들 삼박 사일 풀코스에 육만 엥이란다 아...

황토강으로 정태춘

황토강으로 작사.작곡.노래 정태춘 저 도랑을 타고 넘치는 황토물을 보라 쿨렁쿨렁 웅성거리며 쏟아져 내려간다 물도랑이 좁다, 여울목이 좁다 강으로, 강으로 밀고 밀려 간다 막아서는 가시덤불, 가로막는 돌무더기 에라, 이 물줄기를 당할까보냐 차고, 차고 넘쳐 간다. 어여 가자, 어여 가.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정태춘 & 박은옥

내리는데 썰물처럼 가로등 불빛 꺼지고 아무도 떠나가지 않을 정류장 시내 버스 모두 돌아오고 그 얼마나 먼 곳으로 헤매었니 이제 여기 변두리 잠시 닻을 내리고 아무도 돌아오지 않을 종점 역 그리움에 병 들었을 너 모든 시계들이 깊은 잠에 빠져도 네 먼 바다는 아직 일렁이고 있겠지 여기 끝 모를 어둠 깊어진대도 누군가 또 거기 작은 배를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정태춘, 박은옥

겨울 비 내리는데 썰물처럼 가로등 불빛 꺼지고 아무도 떠나가지 않을 정류장 시내 버스 모두 돌아오고 그 얼마나 먼 곳으로 헤매었니 이제 여기 변두리 잠시 닻을 내리고 아무도 돌아오지 않을 종점 역 그리움에 병 들었을 너 모든 시계들이 깊은 잠에 빠져도 네 먼 바다는 아직 일렁이고 있겠지 여기 끝 모를 어둠 깊어진대도 누군가 또 거기 작은 배를

다시첫차를 기다리며 정태춘

오랫동안 내 영혼 비에 젖어 뒤쳑였고 뒤척여 내가 오늘 다시 눈을 뜨면 너는 햇살 가득한 그 봄날 언덕길로 십자가 높은 성당 큰 종소리에 거기 계단 위를 하나씩 오르고 있겠니 버스 정류장에 서 있으마 첫 차는 마음보다 일찍 오니 어둠 걷혀 깨는 새벽 길모퉁이 돌아 내가 다시 그 정류장으로 나가마 투명한 유리창 햇살 가득한 첫 차를 타고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정태춘

오랫동안 내 영혼 비에 젖어 뒤척였고 뒤척여, 내가 오늘 다시 눈을 뜨면 너는 햇살 가득한 그 봄날 언덕길로 십자가 높은 성당 큰 종소리에 거기 계단 위를 하나씩 오르고 있겠니 버스 정류장에 서 있으마 첫 차는 마음보다 일찍 오니 어둠 걷혀 깨는 새벽 길모퉁이를 돌아 내가 다시 그 정류장으로 나가마 투명한 유리창 햇살 가득한 첫 차를 타고

다시,첫차를 기다리며 정태춘

오랫동안 내 영혼 비에 젖어 뒤척였고 뒤척여, 내가 오늘 다시 눈을 뜨면 너는 햇살 가득한 그 봄날 언덕길로 십자가 높은 성당 큰 종소리에 거기 계단 위를 하나씩 오르고 있겠니 버스 정류장에 서 있으마 첫 차는 마음보다 일찍 오니 어둠 걷혀 깨는 새벽 길모퉁이를 돌아 내가 다시 그 정류장으로 나가마 투명한 유리창 햇살 가득한 첫 차를 타고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정태춘

오랫동안 내 영혼 비에 젖어 뒤쳑였고 뒤척여 내가 오늘 다시 눈을 뜨면 너는 햇살 가득한 그 봄날 언덕길로 십자가 높은 성당 큰 종소리에 거기 계단 위를 하나씩 오르고 있겠니 버스 정류장에 서 있으마 첫 차는 마음보다 일찍 오니 어둠 걷혀 깨는 새벽 길모퉁이 돌아 내가 다시 그 정류장으로 나가마 투명한 유리창 햇살 가득한 첫 차를 타고

저녁 숲 고래여 정태춘, 박은옥

반구대 어둑 어둑 배 띄우러 가는 골짜기 춥고 사납게만 휘도는 검은 물빛 대곡천 시끄럽게 내 발길을 잡고 다만 어린 고래여 꿈꾸는 고래여 거기 동해로 가는 길은 어디 어기야 디야 깊고 푸른 바다 어기야 그 망망대해 나의 고래는 이미 물 아래로 떠났을까 태고의 바위들 굳게 입 다물고 그의 체크 무늬 모자 위 차가운 비 그치고 허어 그 배를

서울역 이씨 정태춘 & 박은옥

서울역 신관 유리 건물 아래 바람 메마른데 그 계단 아래 차가운 돌 벤치 위 종일 뒤척이다 저 고속 전철을 타고 천국으로 떠나간다 이름도 없는 몸뚱이를 거기에다 두고 예약도 티켓도 한 장 없이 떠날 수 있구나 마지막 객차 빈자리에 깊이 파묻혀 어느 봄날 누군가의 빗자루에 쓸려 소문도 없이 사라져 주듯이 모던한 투명 빌딩 현관 앞의 바람 살을

서울역 이씨 정태춘, 박은옥

서울역 신관 유리 건물 아래 바람 메마른데 그 계단 아래 차가운 돌 벤치 위 종일 뒤척이다 저 고속 전철을 타고 천국으로 떠나간다 이름도 없는 몸뚱이를 거기에다 두고 예약도 티켓도 한 장 없이 떠날 수 있구나 마지막 객차 빈자리에 깊이 파묻혀 어느 봄날 누군가의 빗자루에 쓸려 소문도 없이 사라져 주듯이 모던한 투명 빌딩 현관 앞의 바람 살을 에이는데 지하철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정태춘, 박은옥

기다리며 오랫동안 내 영혼 비에 젖어 뒤척였고 뒤척여 내가 오늘 다시 눈을 뜨면 너는 햇살 가득한 그 봄날 언덕길로 십자가 높은 성당 큰 종소리에 거기 계단 위를 하나씩 오르고 있겠니 버스정류장에 서 있으마 첫차는 마음보다 일찍 오니 어둠 그쳐 깨는 새벽길 모퉁이를 돌아 내가 다시 그 정류장으로 나가마 투명한 유리창 햇살 가득한 첫차를 타고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정태춘&박은옥

빗줄기가 어깨 위에 모든 걸 잃은 나의 발길 위에~ 싸이렌 소리로 구급차 달려가고 비에 젖은 전단들이 차도에 한번더 나부낀다 막차는 질주하듯 멀리서 달려오고 너는 아직 내 젖은 시야에 안 보이고 무너져~ 나 오늘 여기 무너지더라도 비참한 내 운명에 무릎 꿇더라도 너 어느 어둔 길모퉁이 돌아 나오려나 졸린 승객들도 모두 막차로 떠나가고 (정태춘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정태춘 & 박은옥

오랫동안 내 영혼 비에 젖어 뒤척였고 뒤척여, 네가 오늘 다시 눈을 뜨면 너는 햇살 가득한 그 봄날 언덕길로 십자가 높은 성당 큰 종소리에 거기 계단 위를 하나씩 오르고 있겠니 버스 정류장에 서 있으마 첫 차는 마음보다 일찍 오니 어둠 갇혀 깨는 새벽 길 모퉁이를 돌아 내가 다시 그 정류장으로 나가마 투명한 유리창 햇살 가득한 첫 차를 타고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박은옥,정태춘

오랫동안 내 영혼 비에 젖어 뒤척였고 뒤척여, 내가 오늘 다시 눈을 뜨면 너는 햇살 가득한 그 봄날 언덕길로 십자가 높은 성당 큰 종소리에 거기 계단 위를 하나씩 오르고 있겠니 버스 정류장에 서 있으마 첫 차는 마음보다 일찍 오니 어둠 걷혀 깨는 새벽 길모퉁이를 돌아 내가 다시 그 정류장으로 나가마 투명한 유리창 햇살 가득한 첫 차를 타고

나는야 해적 음악노리

배를 타고 바다 건너 떠나봐요 나는 바다의 왕, 내가 나가신다. 배를 타고 바다 건너 떠나봐요 보물 찾아라! 보물 찾아라! 보물 여기있다! 보물 찿아봐요 나는 바다의 왕, 내가 나가신다 배를 타고 바다 건너 떠나봐요 나는 바다의 왕, 내가 나가신다 배를 타고 바다 건너 떠나봐요

들가운데서 정태춘, 박은옥

바람아 너는 어딨니, 내 연을 날려줘 저 들가에, 저 들가에 눈 내리기 전에 그 외딴 집 굴뚝 위로 흰 연기 오르니 바람아 내 연을 날려줘 그 아이네 집 하늘로 바람아 너는 어딨니, 내 연을 날려줘 저 먼 산에, 저 먼산에 달 떠오르기 전에 아이는 자전거 타고 산 쪽으로 가는데 바람아 내 연을 날려줘 저 어스름 동산으로 바람아 너는 어딨니, 내

들가운데서 정태춘 & 박은옥

바람아 너는 어딨니, 내 연을 날려줘 저 들가에, 저 들가에 눈 내리기 전에 그 외딴 집 굴뚝 위로 흰 연기 오르니 바람아 내 연을 날려줘 그 아이네 집 하늘로 바람아 너는 어딨니, 내 연을 날려줘 저 먼 산에, 저 먼산에 달 떠오르기 전에 아이는 자전거 타고 산 쪽으로 가는데 바람아 내 연을 날려줘 저 어스름 동산으로 바람아 너는

강이 그리워 정태춘 & 박은옥

강이 그리워, 네가 그리워 그와 함께 낡은 차를 타고 여기까지 왔지 계곡 물엔 단풍잎들이 헤엄치고 은어떼들 산으로 오르는 꿈을 꿨어 구례 읍내 하늘 나지막히 노을꽃 피고 산은 벌써 가을 햇살 툭툭 털어내는데 저 바람 자유자재 오, 정처도 없이 찰랑대는 물결, 모래 위를 걸어가는데 강이 그리워, 네가 그리워 저문 날 네 노래 들으려 여기까지

떠나요 세계로-배 다담교육

떠나요 세계로 우리 모두 손잡고 떠나요 세계로 부푼 가슴을 안고 떠나요 세계로 모두 배를 타고서 떠나요 세계로 멋진 파도를 타고 배를 타고 (배를 타고) 노를 저어 (노를 저어) 모두 함께 (모두함께) 준비됐나요? 출발! 떠나요 세계로 모두 배를 타고서 떠나요 세계로 여긴 남극의 바다

강이 그리워 정태춘, 박은옥

강이 그리워 네가 그리워 그와 함께 낡은 차를 타고 여기까지 왔지 계곡 물엔 단풍잎들이 헤엄치고 은어떼들 산으로 오르는 꿈을 꿨어 구례 읍내 하늘 나지막히 노을꽃 피고 산은 벌써 가을 햇살 툭툭 털어내는데 저 바람 자유자재 오 정처도 없이 찰랑대는 물결 모래 위를 걸어가는데 강이 그리워 네가 그리워 저문 날 네 노래 들으려 여기까지

밀림으로 어린이동요

산속에 깊은 강 산속에 깊은 강 배를 타고 배를 타고 밀림으로 밀림으로 꿩 두 마리 푸드득 푸드득 물개 두 마리 쑥 쑥 다람쥐 두 마리 토독 토독 달려든다 호랑이 어흥 산속에 깊은 강 산속에 깊은 강 배를 타고 배를 타고 밀림으로 밀림으로 꿩 두 마리 푸드득 푸드득 물개 두 마리 쑥 쑥 다람쥐 두 마리 토독 토독 달려든다 호랑이 어흥

밀림으로 (대덕초등학교 3학년 배효민) Various Artists

산속에 깊은 강 산속에 깊은 강 배를 타고 배를 타고 밀림으로 밀림으로 꿩 두 마리 푸드득 푸드득 물개 두 마리 쑥 쑥 다람쥐 두 마리 토독 토독 달려든다 호랑이 어흥 산속에 깊은 강 산속에 깊은 강 배를 타고 배를 타고 밀림으로 밀림으로 꿩 두 마리 푸드득 푸드득 물개 두 마리 쑥 쑥 다람쥐 두 마리 토독 토독 달려든다 호랑이 어흥

밀림으로 동요모음

산속에 깊은 강 산속에 깊은 강 배를 타고 배를 타고 밀림으로 밀림으로 꿩 두 마리 푸드득 푸드득 물개 두 마리 쑥 쑥 다람쥐 두 마리 토독 토독 달려든다 호랑이 어흥 산속에 깊은 강 산속에 깊은 강 배를 타고 배를 타고 밀림으로 밀림으로 꿩 두 마리 푸드득 푸드득 물개 두 마리 쑥 쑥 다람쥐 두 마리 토독 토독 달려든다 호랑이 어흥

밀림으로 어린이 율동 동요

산속에 깊은 강 산속에 깊은 강 배를 타고 배를 타고 밀림으로 밀림으로 꿩 두 마리 푸드득 푸드득 물개 두 마리 쑥 쑥 다람쥐 두 마리 토독 토독 달려든다 호랑이 어흥 산속에 깊은 강 산속에 깊은 강 배를 타고 배를 타고 밀림으로 밀림으로 꿩 두 마리 푸드득 푸드득 물개 두 마리 쑥 쑥 다람쥐 두 마리 토독 토독 달려든다 호랑이 어흥

여드레 팔십리 정태춘 & 박은옥

여드레 팔십리 방랑의 길목엔 남도 해무가 가득하고 어쩌다 꿈에나 만나던 일들이 다도해 섬 사이로 어른대누나 물 건너 제주도 바람 한 자락이 연락선 타고 와 부두에 내리고 뱃전에 밀려온 흰 물결 한 장이 나그네 발 아래 넘실대누나 에 헤야 얼라리여라 노 저어 가는 이도 부러운데 에 헤야 얼라리여라 님 타신 돛배도 물길 따라 가누나

여드레 팔십리 정태춘, 박은옥

여드레 팔십리 방랑의 길목엔 남도 해무가 가득하고 어쩌다 꿈에나 만나던 일들이 다도해 섬 사이로 어른대누나 물 건너 제주도 바람 한 자락이 연락선 타고 와 부두에 내리고 뱃전에 밀려온 흰 물결 한 장이 나그네 발 아래 넘실대누나 에 헤야 얼라리여라 노 저어 가는 이도 부러운데 에 헤야 얼라리여라 님 타신 돛배도 물길 따라 가누나 떠나는 연락선

밀림으로 조혜수

밀림으로 1절 산 속에 깊은 강 산 속에 깊은 강 배를 타고 배를 타고 밀림으로 밀림으로 꿩 두 마리 (푸드득 푸드득) 물개 두 마리 (쏙 쏙) 다람쥐 두 마리 (토도독 토도독) 달려든다 호랑이(어흥) 2절 산 속에 깊은 강 산 속에 깊은 강 배를 타고 배를 타고 밀림으로 밀림으로 꿩 두 마리 (

밀림으로 이젠어린이동요

산 속의 깊은 강 산 속의 깊은 강 배를 타고 배를 타고 밀림으로 밀림으로 꿩 두마리 (푸드득 푸드득) 물개 두마리 (쑤욱 쑤욱) 다람쥐 두마리 (토독 토독) 달려든다 호랑이 (어흥) 달려든다 호랑이 (땅) 산 속의 깊은 강 산 속의 깊은 강 배를 타고 배를 타고 밀림으로 밀림으로 꿩 두마리 (푸드득 푸드득) 물개 두마리 (쑤욱 쑤욱) 다람쥐 두마리 (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