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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모른 채 (Hindsight) 조한결

그때 모른 지나쳐 왔던 순간이 있지 딱히 중요하진 않았는데 어느 날 찾아오는 기억 이젠 잊은 살아왔다고 믿었었는데 사실 아니었던가 걸음을 멈춘 생각하네 밤이 찾아오면 우린 밤새 서로를 부르다 다시 잠에 들고 모든 게 서툴렀던 우린 서로를 아프게 만들었지 왜 난 이제서야 그때의 마음을 말할 수 있게 됐나 중요하지 않았던 문장들에 걸음을 멈춘

봄바람 조한결

멀찍이 불어오는 바람에 그대를 싣고 저기 아득히 멀어져 가는 뒷모습이 때론, 미웠어 아득한 향기를 싣고 그대가 불면 어쩜 너무나 멀리 와 버렸나 그대 향기만 춤을 춰 그대의 손을 잡고 말하고 싶었던 나의 진심들 이젠 서로가 남이 되어 버렸나 그대 향기만 춤을 춰, 그대 향기만 그대의 손을 잡고 말하고 싶었던 나의 진심들 이젠 서로가 남이 되어 버렸...

여름 바람 (Summer Breeze) 조한결

그대의 모습들은 어느덧 노랫말이 되어서기억 속 그대는 음악이 되어나를 떠나지 못하네뜻 없이 던진 시선 끝에걸리던 우릴 닮은 연인은추억 속 그때의 사진이 되어시간이 멈춘 듯 보이네더운 마음은 식은 채로 그때의 서툴었던 나에게로돌아가 아직까지도 난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더운 마음은 식은 채로그때의 서툴었던 나에게로돌아가 아직 까지도 난그 순간을 잊지 못한...

Pouring rain 조한결

In the pouring rain, I stand alone,Memories of love, now turned to stone,The tears they fall, like the storm above,A slow sad blues, for my lost loveThe city lights, they dim and fade,Shadows dance...

그때, 우리 아이엠발라더

추억 속에 갇힌 그대 미소 바람 끝에 뭍은 그대 향기 어디에도 없을 그때 우리 많이 간절했던 그때 우리 좋은기억만 남기고 싶던 마음은 어느샌가 슬픔으로 가득 차올라 난 왜 그때 그대의 맘 모른 지나쳤을까 같은 시간 속에서 걷다보면 결국 또 만날까 그땐 다시 웃을까 하나 둘 흐릿해지는 시간속에도 끝내 잊혀지지 않는 이별 그 순간 난

HINDSIGHT Sick of it all

HINDSIGHT don't think of the could've beens don't think of what shoul've been weed out your weaknesses piled up issue makes a mess don't think you had a chance don't dwell on lost romance nothing

Hindsight Until June

Perishing beside myself I lay Better days I hope to see fade away Unsure I woke up in this place It was a long winding road from where I came [Chorus] It seems in hindsight that I\'ve known That

Hindsight Pillar

I wanna be a transparency live my life so that you can see Elohim No longer see a little boy in his teens getting by tryin' to fit in like an OG But looking back it doesn't make any sense to me how...

Hindsight Echosmith

I wish we got hindsight for literally this moment right now So that I can appreciate it for a minute [Verse 1] It's not always black and white Goodbyes work only half the time My favorite pastime is a

Hindsight Built To Spill

human brains They don't wanna think about the other side Is that grass just greener 'cause it's fake 'Cause that's all we've been told Since we were five years old Is that all we'll ever know Hindsight

Hindsight Anathema

Intangible. Eternal. Without beginning nor end. The nameless, formless energy that permeates all living things. That sweeps through nature like a ripple in an ocean, sending cascades of timeless wo...

Hindsight Lee MacDougall

leaving with a monster by the bar And I turned to the frosty window, as she stepped into his car And I can't let that feeling go I should have run but I just froze I shouldn't have let her get in Well hindsight

Hindsight Milestones

reasons why it's happening to you But I'm gonna fail right I'm gonna fail right I'm gonna fail right What do I need to do to make me love me like you do To make me love you like I used to Because in hindsight

Hindsight ND

별 생각 없이 돌아다니던 때별안간 파란색의 공책이눈에 들어와 가격은 5천원Back in the days I had one just like that그때도 이쯤의 돈들여서 샀지 꽉 채워 버렸지만 지금도 난 악필하필 바뀌었으면 하는 건참 잘 안 바뀌어 don't it?모르지 또 몇 년쯤 지나고 나면다를지도 아니면 똑같을지도항상 모든 건 지나야알아 이 노트...

누구없소 현진영, 조한결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소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 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 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줘 ...

골목길 현진영, 조한결

?말 없이 바라보았지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 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리면서 너의 창문을 말 없이 바라보았지 빠바라 빠빠빠빠 빠바라 빠빠빠빠 빠바라 빠빠빠빠 빠바라 빠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날 째려보네 (Narr. 발바리) 뻐지(FFUDGE)

영화를 보러 가자 하네 난 좋다고 했고 무슨 영화를 볼까 내게 물어왔고 너랑 같이 있으면 다 좋단 생각에 아무거나 보자고 했어 날 째려보네 무섭게 날 째려보네 영문도 모른 난 빌고 있네 손이 발이 되도록 그때 그녀의 한마디 니가 뭘 잘못했는데?

날 째려보네 (Narr. 발바리) 뻐지

영화를 보러 가자 하네 난 좋다고 했고 무슨 영화를 볼까 내게 물어왔고 너랑 같이 있으면 다 좋단 생각에 아무거나 보자고 했어 날 째려보네 무섭게 날 째려보네 영문도 모른 난 빌고 있네 손이 발이 되도록 그때 그녀의 한마디 니가 뭘 잘못했는데 같이 길을 걷다가 내 어깰 툭툭 쳐 그러더니 저 여자 정말 예쁘지 않녜 누가 봐도 자타공인 아름다운 숙녀 분

조용필

묻고 싶어 왜 그렇게 떠났는지 나는 믿을 수 없어 짧았던 인사에 내 모든 것이 끝난 듯 무너진 밤 허공에 네 이름을 부르면 빈 바람만 감돌아 이별인지 모른 우린 이별을 했네 그때 너와 난 그게 너의 선택인가 마지막인지도 몰랐지 우습게도 이렇게 밤마다 눈 감을 때마다 몰아치는데 몰아치는데 알고 싶어 이렇게 날

그대가 만일 (Vocal. 임가영) 영오 (05)

만약에 만약이 있다면 우리 시간을 되돌려도 다시 만나게 될까 우연에 우연을 더해서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나는 너를 사랑했을까 넌 나를 밀어냈을까 그대가 만일 그때 거기에 없고 고갤 돌아보지 않고 한 걸음만 한 걸음만 나를 지나쳤다면 우리가 만일 그때 만나지 않고 서로 모른 스쳐갔다면 이렇게 슬픈 이별도 안 했을까 내 마음이 너에게

그대가 있어 손지유

정신없이 달려왔지 내 몸이 지쳐가도 모른 다 할 수 있어 해야만 해 여태껏 혼자 견뎌 왔던 길 이제는 벅차 무거워 힘이 들어 나 음 포기할까 (쓰러지지 마) 그때 내 맘을 잡아준 그대의 손을 난 혼자가 아니야 (그대가 있어) 언제든 어디서든 날 지켜주는 너 (그대가 있어) 고마워 내 옆에서 바라봐주는 너 (그대가 있어) 미친 듯이 해내왔지 내 몸이

로맨틱타임

아침에 일어나 짐에 짓눌릴 때에 무거운 짐들이 버겁게 느껴질 때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싶을 때 짐을 안고 떠내려 갈 그 때에 널 안을 수 있어 감사해 단지 너의 무게만큼 짐을 안고 떠내려가 쏟아진 눈물들 사이로 그렇게 떠내려만 간다 짐을 안고 떠내려가 어디로 가는 건지도 모른 떠내려만 간다 워 그때 너의 허릴 감싸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 조금은 무거워진

짐(Burden) Romantic Time

아침에 일어나 짐에 짓눌릴 때에 무거운 짐들이 버겁게 느껴질 때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싶을 때 짐을 안고 떠내려 갈 그 때에 널 안을 수 있어 감사해 단지 너의 무게만큼 짐을 안고 떠내려가 쏟아진 눈물들 사이로 그렇게 떠내려만 간다 짐을 안고 떠내려가 어디로 가는 건지도 모른 떠내려만 간다 워 그때 너의 허릴 감싸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

가슴이 아파만 오는 오늘 더 데이지

찬 바람이 불어오네요 무심코 생각이 나네요 참아왔던 눈물이 흐를까 봐 숨긴 단추를 더 채우죠 사랑해 우리의 모든 추억들 내 마음이 들릴까 봐 왜 이렇게 가슴이 아파만 오는 오늘 그때 자꾸만 생각이 나 함께했던 모든 기억들 지울 수가 없어 여전히 그 자리에 있는데 손끝이 더 시려오네요 그댄 생각이나 할까요 차가웠던 눈빛에 아파와도

가슴이 아파만 오는 오늘 더 데이지 (The Daisy)

찬 바람이 불어오네요 무심코 생각이 나네요 참아왔던 눈물이 흐를까 봐 숨긴 단추를 더 채우죠 사랑해 우리의 모든 추억들 내 마음이 들릴까 봐 왜 이렇게 가슴이 아파만 오는 오늘 그때 자꾸만 생각이 나 함께했던 모든 기억들 지울 수가 없어 여전히 그 자리에 있는데 손끝이 더 시려오네요 그댄 생각이나 할까요 차가웠던 눈빛에 아파와도 모른 한참 동안 맴돌았죠

Be Alone (Feat. 조한결, 마린) Port Air

돌아선 체 내게 멀어져 간너를 바라보며입가에 만 머물던 말들을하지못한체 멈춰서반복되는 말들을 더는 견딜수가없어졌던 넌 나를 포기했고도망치듯 내게서 떠나간 널붙잡지 않고 난 그 자리에 머물러Me be alone 내가 없는 네가 되어You should be gone 더는 상관말아줘의미없이 낭비해 버렸던시간이 아깝단네 입에서 참지못해 터진가시에 피를 흘린채...

눈이 먼 채 소리(SoRi)

's gonna drive me crazy right here She\'s gotta do 날 떠나 행복한 네 모습이 (How could you leave me girl and be happy) 이별보다 더 아픔이 되고 so I cry (I wanna die) 어차피 날 보내야 했다면 oh yeah (oh yeah) 조금은 슬퍼할 순 없었니 그때

그 겨울 Out Of Place (아웃 오브 플레이스)

눈이 오네 까만 밤사이로 달이 기우는 줄도 모른 끝없이 쌓이는 흰 그리움 따라 불어오는 그때의 겨울 스쳐 간 인연이라도 내겐 첫눈 같았던 흩날리는 추억들이 소복 내려앉았던 어두운 밤 달빛에 드리운 그때 그 목소리 스산한 새벽이 깃들 때까지 하릴없이 걸었던 그 어떤 노력도 하지 않은 쌓여만 갔었던 남김없이 전부 덮여가는 아무 말도 못 붙인 마음 위로 보고

모른 체 변용민

가끔은 신경 쓸 게 너무 많아 어지러워져 오늘 하루만이라도 너에게 돌아가야겠어 나도 알아 후회할 수도 있단 거 하지만 내 마음에 너가 있다면 그냥 난 모른 체 가끔은 그저 모든 걸 놓은 모른 척을 할래 그러면 좀 어때 어른스럽게, 남자답게 행동하려 해 난 항상 근데 매일 실수는 반복돼 미안해 못난 너네가 이해해주기를 바래 난 어제의 나보단 좀 더 나은 사람이니까

낭만을 꿈꾸고 있는가 해원

엄마 손잡고 아무것도 모른 발맞춰 걷던 그 시절 막연히 그려보았던, 수많은 꿈을 꾸었던, 마음만 먹으면 될 줄 알았던 그때 그때의 나는 낭만을 누리고 있었나 그때의 나는 낭만을 누리고 있었나 여전히 낭만을 꿈꾸고 있었나 꿈꾸고 있었나 처음 켜졌던 자그마한 불씨로 환해졌던 마음 한켠에 천천히 입김 불던 그 시절 눈 감고 그려보았던,

그때 너를 붙잡았다면 모닝커피 (Morning Coffee)

그래 이 맘 때쯤이었을거야 우리가 헤어지던 그 날 오래돼도 시간 지나도 잊혀지지도 않는 너 그때 너를 붙잡았다면 그냥 가게 두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어땠을까 그때 우리는 널 차라리 몰랐더라면 그냥 날 스쳐갔다면 힘든 기억도 아픈 일들도 모른 지낼텐데 그렇게 날 떠나간 이후로 내게 미안한 마음은 있었니 한 번이라도 보고 싶었다고 빈말이라도

한 걸음씩 윅헐츠

어둠 속을 걷고 있어 나 손에 쥔 나침반을 따라서 나는 갈 거야 조금 두렵지만 내딛는 발걸음 어디쯤 왔는지 난 몰라 언제쯤 네게 닿을지 몰라 길을 잃은 지도 그래도 괜찮아 또다시 한 걸음 아주 조금씩 나 다가가고 있어 너는 모른 먼 곳을 보지만 아주 천천히 한 걸음씩 아주 천천히 네게 나 다가갈 거야 어리석은 마음일지 몰라 어느새 사라질지도 몰라 그래도

36.5 김동희

어느새 짙어진 따스한 바람 그 속에 나를 묻힌다 지나온 계절은 무심하게도 내 속을 모른 피어나는 꽃잎들 사이 지나가는 달콤한 향기 그 속에 난 I'm waiting for you 너를 기다리는 날 I'm waiting for you 그때 그날의 날 그리워하네 가만히 앉아 눈을 감고 그날에 추억을 하나둘 새길 때 멋쩍은 미소만 남아서 초라해져 가 피어나는

서른 즈음에 인순이

내 나이 마흔 즈음엔 불같은 사랑을 했지 그리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딸아이를 선물 받았지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때 였어 내 나이 쉰 즈음 난 달리고 있어 목적지도 모른 하늘 한번 보지 못 한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도 모른 난 달리고 있어 습관처럼 조금 있음 나의 다른 나이 즈음을 경험하겠지 그때 난 어떤 모습일까 계절은 다시

서른 즈음에 (김광석) 인순이

내 나이 마흔 즈음엔 불같은 사랑을 했지 그리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딸아이를 선물 받았지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때 였어 내 나이 쉰 즈음 난 달리고 있어 목적지도 모른 하늘 한번 보지 못 한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도 모른 난 달리고 있어 습관처럼 조금 있음 나의 다른 나이 즈음을 경험하겠지 그때 난 어떤 모습일까 계절은 다시

이유도 모른 채 이영하

가려진 흔적을 찾아 여기 나 홀로 왔는데 흐려진 기억 속에 흐르는 추억 우리 왜 헤어졌나요 왜 헤어졌나요 이유도 모른 또 한잔을 채우죠 또 한잔의 눈물을 채우죠 그저 돌아서면 그대가 올 것만 같아 다시 발걸음을 돌렸죠 가지마 떠나가지마 이렇게 떠나가지마 가려진 기억을 찾아 여기 나 홀로 왔는데 그렇게 그댈 잊지 못해 사는데 우리 왜 헤어졌나요 이젠 끝인가

언제부턴가 에브리 싱글 데이

Make By Doramusic 언제부털까 내 맘에 들어온 지 그대 괜시리 왠지 자꾸만 떠오르네 그대 힘들고 지친 나의 마음을 조용히 달래어 감싸주네 어느새 난 다시 또 난 파도에 몸을 맡긴 난 다시 또 난 물보라 속을 맴돌아 언제부털까 떠나고 싶어진 날 그때 메마른 숨결 견딜 수 없어진 날 (그대)

언제부턴가 에브리 싱글 데이(Every Single Day)

Make By Doramusic 언제부털까 내 맘에 들어온 지 그대 괜시리 왠지 자꾸만 떠오르네 그대 힘들고 지친 나의 마음을 조용히 달래어 감싸주네 어느새 난 다시 또 난 파도에 몸을 맡긴 난 다시 또 난 물보라 속을 맴돌아 언제부털까 떠나고 싶어진 날 그때 메마른 숨결 견딜 수 없어진 날 (그대)

서른즈음에 - 김광석 뮤즈캐스트

목적지도 모른 ? 하늘 한번 올려다 보지 못 한 ?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도 모른 ? 난 달리고 있어 습관처럼? 이제 난 조금 있음 다른 나이? 즈음을 경험하겠지? 그때 난 어떤 모습일까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서른즈음에 (김광석) 뮤직페이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내 나이 서름 즈음엔 황금기였지 거침없었어 내 나이 마흔 즈음엔 불같은 사랑을 했지 그리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딸아이를 선물 받았어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때 였어 내 나이 오십 즈음 난 달리고 있어 목적지도 모른

그땐 우리도 이렇게 사랑하곤 했었지 이로빈

그땐 아픔도 모른 그댈 철썩같이 믿곤 했었지 나보단 그대 행복이 중요했었으니. 여전히 그때 우리가 그립기도 하지만 오늘날의 사랑을 위해 묻어두기로 했어. 그때 자주 가던 거리 카페에 앉아 마주 앉은 테이블을 보니 그땐 우리도 이렇게 사랑하곤 했었지. 오래된 사진 속 그대와 나는 뭐가 그리 행복했는지 웃는 표정이 참 어린아이 같았지.

닫힌엔딩 (Closed Ending) 숀 (SHAUN)

마주 앉아 우리는 다른 곳을 바라보곤 해 답을 모른 같은 얘기를 반복하게 돼 다시 써 내려가도 우리의 마지막 장은 Already written down 피할 수 없는 닫힌 엔딩 그때 그 순간들 꼭 꿈만 같아 바래 지지 않은 우리의 시간 수많은 계절의 흔적을 지나 여기 남은 건 아련함만 그 언젠가 한 번쯤 들어봤던 식상한

물레방아 박구윤

물레방아가 돈다 오늘도 말없이 돈다 아무도 보는 사람 없어도 말없이 흘러가는 사랑 가슴에 안고 물레방아는 돌아간다 돌아라 돌아라 돌아라 물레방아야 내 설움안고 혼자 돌아라 그렇게 뜨거웠던 사랑 쓸쓸한 이별도 모른 모른 하고 돌아라 물레방아가 돈다 저혼자 말없이 돈다 아무도 보는 사람 없어도 말없이 흘러가는 사랑 모른 하고

물레방아 (여자 Inst.) 박구윤

물레방아가 돈다 오늘도 말없이 돈다 아무도 보는 사람 없어도 말없이 흘러가는 사랑 가슴에 안고 물레방아는 돌아간다 돌아라 돌아라 돌아라 물레방아야 내 설움안고 혼자 돌아라 그렇게 뜨거웠던 사랑 쓸쓸한 이별도 모른 모른 하고 돌아라 물레방아가 돈다 저혼자 말없이 돈다 아무도 보는 사람 없어도 말없이 흘러가는 사랑 모른 하고 물레방아는

물레방아 금잔디

1 물레방아가 돈다 오늘도 말없이 돈다 아무도 보는 사람 없어도 말없이 흘러가는 사랑 가슴에 안고 물레방아는 돌아간다 돌아라 돌아라 돌아라 물레방아야 내 설움안고 혼자 돌아라 그렇게 뜨거웠던 사랑 쓸쓸한 이별도 모른 모른 하고 돌아라 물레방아가 돈다 저혼자 말없이 돈다 아무도 보는 사람 없어도 말없이 흘러가는 사랑

물레방아 예림

1 물레방아가 돈다 오늘도 말없이 돈다 아무도 보는 사람 없어도 말없이 흘러가는 사랑 가슴에 안고 물레방아는 돌아간다 돌아라 돌아라 돌아라 물레방아야 내 설움안고 혼자 돌아라 그렇게 뜨거웠던 사랑 쓸쓸한 이별도 모른 모른 하고 돌아라 물레방아가 돈다 저혼자 말없이 돈다 아무도 보는 사람 없어도 말없이 흘러가는 사랑

그때 우린 하동균

어느새 내 방에 가득 어둠이 잔뜩 내려 앉으면 너의 기억이 몸부림 친다 너의 기억에 오늘도 진다 숨을 크게 내 쉰다 너를 기억해 낸다 그래 우린 참 예뻤구나 그래 살아간다는 게 그 얼마나 어려운지 그때 우린 그 무거움을 모른 척 했었나 오 그때의 겁 없던 그날은 아름다운 큰 선물이었다 어느덧 내 맘은 없다 오늘도 너는 여전히 곱다

이 손은 기억할게 (feat. 신상훈) 정지호

그때 네게 뱉어버린 그 말이 나의 눈을 가릴 줄은 몰랐어 잠깐 화가 난 것뿐인데 영영 잃을 줄 몰랐어 다시 돌아간들 변한건 없겠지만 네가 지금 보고 싶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데 이제 잊어 볼게요 난 우주 속에 한 줌의 빛마저도 까맣게 타버려 재가된들 이 손은 기억할게 이 순간은 잊겠지만 내 가슴이 너를 또 그리겠지 매번 모른척을 할

후유증 노크

안 가득 비추는 내 심장을 들었다 놓는 너의 전화번호 어디서 또 어떻게 넌 살아낸 거니 묻고 싶지만 다 듣고 싶지만 보고싶었다는 한마디에 지금이라도 나 달려가 널 안고 싶은데 잘 지내 또 한번 더 이별을 말하는 너의 목소리 뒤척이는 미련들 안간힘을 써 겨우 한 줌 잊어갈 듯 한데 추억이 그리웠던 너보다 아련했던 기억에 그저 스친 니 마음도 모른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그대 모습은 산들

눈을 감고 불어온 밤바람에 찬찬히 흩날린 머리칼을 맡기며 감겨오는 옷자락 소리에 너와 손잡았던 그때 생각이나 오 같은 공원 그 거리 지금 우린 발을 맞춰 꼭 같은 계절 이 거리 우리 다시 걸어보자 오 바래진 내 지갑속 넣어둔 이 약속 봄 바람같은 미소 그 날이 선명해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그대 모습은 낡은 책 페이지 한장에 어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