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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에서 주현미

********추억속에서........<주현미>************ 그리움을 역어서 던졌네 네가 잠든 창가에....... 사랑이 싹트던 그 해 겨울 나는 모두 드렸네..... 앙상한 나무 가지 마다에 내사랑 매달려 아아아~~~오늘도 찬바람에 흔들리고 있는데... 아아아 아아 너는 잊었나?..

이별뒤의 그리움 주현미

나그대 원망하지않아 이렇게 이렇게 울어도 다시는 생각 말아요 오지않을 그때그사람 혼자서 지새운 밤에 야위어 가는 내 모습 들릿듯한 들릿듯한 그 목소리 바람결에 내귓가에 들려오면 아-아 창가에 비춰진 초라한 모습이여 나그대 원망하지않아 이렇게 이렇게 울어도 다시는 생각 말아요 오지않을 그때그사람 서러운 추억속에서 야위어 가는 내모습 들릿듯한 들릿듯한

추억 속에서 주현미

추억속에서 - 주현미 그리움을 엮어서 던졌네 네가 잠든 창가에 사랑이 싹트던 그해 겨울 나는 모두 드렸네 앙상한 나무가지 마다에 내 사랑 매달려 아~ 오늘도 찬바람에 흔들리고 있는데 아~ 너는 잊었나 우~ 아쉬워 간주중 추억 속에 나 혼자 빠졌네 네가 떠난 방에 앉아 이별이 손짓한 그날 밤에 나는 무척 울었네 달빛에 젖은 너의 모습은 추억에

추억속에서 사이코포닉(psychophonic)

추억속에서... 추억속에서...

추억속에서 봄여름가을겨울

오랫만에 나와보는 거리엔 낙엽들이 떨어져 있고 저멀리 다가오는 그림자에 잊혀진 추억이 떠올라 작은 벤취에 웅크리고 앉아 낙엽들을 내려다보니 가을이면 쌓이는 추억속에 그리움이 더해만 가네 머얼리 저멀리에 보이는 작은 가로등 하나 홀로 외로이 서있는 가로수 처럼 세상은 모두가 외로워 추억속에 나와보는 거리는 어둠으로 물들어 가고 외로움에 가득한 걸음 뒤엔...

추억속에서 원미연

지나온 그 많은 날들을 추억 속에 묻혀서 때론 행복했었고 슬프기도 했던 아픈 기억들을 되새겨보네 떠나간 그대를 잊는건 어렵지 않아 그렇지만 그 거리 추억을 잊는게 이별의 아픔이야 *다시 잃어버린 꿈들을 찾고 싶지만 지난 시간들은 그렇게 슬픈 손짓만 너무 그대만을 사랑했기에 아직 그댈 잊지 못하고 있어 모든 것이 다 내게 떠나가고 추...

추억속에서 박태일

희미한 추억 추억 추억추억 속에 혼자 남아서고독한 바람 바람 바람바람되어 거닐면보고픈 얼굴 얼굴 얼굴남겨진 내 가슴에 안고도시의 밤을 맴도는 나의 마음사랑했던 그 밤들은 거리에 졸고 있는 가로등 처럼희미하게 멀어져 사라질뿐그대 나를 떠나가도나는 울지 않아 이제 다시 사랑할꺼야 지난 추억은 흐르는 세월에 묻어놓고희미한 추억 추억 추억추억 속에 혼자 남아...

추억속에서 유진현

문뜩 지나버린 추억이 생각나 아름답던 날들에 소중했던 기억을 나 또다시 잊으려 길을 나섰지 네온 불빛속을 나홀로 걷다가 문득 그리워진 그 카페에 가면 우리 함께 했었던 구석진 그 빈자리위에 덩그러니 장미 한송이만 남아있을 뿐 내 지나간 추억속에 그리움들은 아무 흔적도 없이 하나둘 사라지지만 내 마음에 아픔으로 남은 기억은 아무리 잊으려해도 덧없이 떠오르는 추억속에서

추억속에서 전한준

아무도 모르고 있던 우리 둘의 사랑 이야기 언젠가 저 하늘끝에 닿아지겠지 언제일지몰라도 열심히 달려가다보면 힘든 날이겠지만 가끔은 그런모습에나 슬퍼하겠지 나 가끔은 그런 슬픔도 내겐 추억이겠지 어디든지 우리는 열심히 날아가다보면 <추억이겠지만> 언젠간 하늘높이 날아 오를 그날에 우리가 들려주고 싶었던 예전의 그 추억속에서 매일 함께 웃었던 우리의 모습을

주현미[] 여백

처음 만났던 그순-간부터 우린서로 마음이끌려 하얀가슴에 오색 무지개 곱게 곱게 그렸었지 우리는 진정 사랑했기에 그려야할 그림도많아 여백도없이 빼곡 빼곡 가슴 가득 채워놓았지 언제부터인가 우리사이에 바람처럼 스며든공-간 가슴앓이속-의 이순간이 사랑의 여백인가요 바람부는데 구름가는데 내마음도 흘러가는데 언제쯤일까 어디쯤일까 우리사랑 여백...

빛바랜 추억속에서 서유진

[서유진 - 빛바랜 추억속에서] 아무런 느낌도 없이 얘기할 수 있었던거야 우연히 마주친 그런 사람들 처럼 어색한 표정짓으며.. 너를 찾아 헤매던 날이 오래전도 아니였는데 마치 난 아무런 일도 없던것처럼 그렇게 돌아서왔지..

&***너의 추억속에서***& 임하늘

나이를 먹으면서 생각이 난다 어리던 추억들만 자꾸 커져간다 어제는 보고싶고 오늘은 울고싶고 달랠 수 없는 내 마음 미움조차 그리움 되어 뼛속까지 시린 가슴 잊고 살 수 없는 이름 너무 사무쳐 눈물을 삼킨단다 따뜻했던 너의 추억 속에서 들플도 잠 못 들고 별빛에 젖지 산새도 눈 못 감고 달빛에 젖지 뒷길로 겨울 가고 앞길로 봄이 오고 덧없이 가는 세월...

정말 좋았네 주현미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정말 좋았네

신사동 그사람 주현미

희미한 불빛사이로 마주치는 그눈길 피할수 없어 나도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만날까 그날밤 그자리에 기다리는데 그사람 오지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날밤 만났던사람 나를 잊으셨나봐 희미한 불빛사이로 오고가는 그눈길 어쩔수 없어 나도몰래 마음을 주면서 사랑한 그사람 오늘밤도 행여 만날까 그날밤 그자...

추억으로 가는 당신 주현미

작사:이호섭 작곡:임기석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 떠나야할 까닭일랑 묻지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 것이 세월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맘 알게 될거야 너무나 사랑한 당산 영원히 못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날 그 날이 내게 온 것을 내가 없으면 외로움 ...

러브레터 주현미

구름에 달빛가린 캄캄한밤에 나홀로 잠못들어요 당신앞에 자신이 없어 몰래편지를 써요 사랑에 까막눈인데 내가왜 이럴까 몰라요 나도몰라요 울고만싶어 아무리써봐도 자꾸만보아도 뭔가 빠졌어 사랑해요 ILOVE YOU 그한마디가 아~ 얄미운사람 낯설은 이름에 깜짝놀랐죠 바로 당신이군요 누가볼까 숨을 멈추고 몰래 읽어봅니다 사랑에 까막눈인데 내가 왜이럴까 몰라...

짝사랑 주현미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인가봐 해질 무렵이면 창가에 앉아 나는요 어느샌가 그대 모습 그려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주세요 눈물만큼 고운 별이 될래요 그대 가슴에 *속삭이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했나봐 그대 지나치는 시간이 되면 나는...

어허라사랑 주현미

어라 어허라 사랑이 오네 나를 나를 울리려고 사랑이 오네 허락도 없이 떠날사랑 하나가 웃으면서 오고있네 달콤하고 변하기 쉬운 입술 불 내놓고 물 뿌려본듯 이건 아니야 고개를 돌리려다 그리움만 보고 말았네 어라 어허라 눈물이 될사랑 노가리 너대축은 죽어나겠네 어라 어허라 사랑이 가네 나를 나를 울려놓고 사랑이 가네 만리장성을 쌓던 사랑하나가 혼자 바쁜...

사랑가 주현미

에라~~ 좋구나~~ 에라~~ 좋구나~~ 우리 함께 춤을 춰보자 세상 시름 다잊고 흥에 겨워서 얼싸안고 춤을 춰보자 부어라 마시어라 한잔의 술을 그대와 둘이서 정들어 가는 밤 시간아 가지를 마라 나를 두고 가지를 마라 날이 새면 내사랑 떠나간다 에라~~ 좋구나~~ 정말~~ 좋구나~~ 우리 함께 춤을 춰보자 슬픔일랑 저강물에 던져버리고 얼싸안고 춤을 춰...

비 내리는 영동교 주현미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마음 그사람은 모를꺼야 모르실꺼야 비에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있네 밤비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잊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헤매도는 이마음 그사람은 모를꺼야 모르실꺼야 비에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헤매이네 밤비 내리는 영동교 생각말자 하면서...

짝사랑 주현미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 두근 아~ 사랑인가봐 해질 무렵이면 창가에 앉아 나는요 어느샌가 그대 모습 그려요 사랑 한다고 좋아 한다고 말해 주세요 눈물만큼 고운 별이 될래요 그대 가슴에 속삭이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 두근 아~ 사랑했나봐 그대 지나치는 시간이 되...

월악산 주현미

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년사직 한이서린 일천삼백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애불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좀 해다오 그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리먼길 흘러가는 저구름아 마의태자 덕주공주 한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쓰고 걸어온 하늘제를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좀 해다오 그님의 소식을

길면 3년 짧으면 1년 주현미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두눈에 이슬처럼 맺힌눈물 나는 보았네 가며는 아니오고 모른체 있는것은 아니지만은 길면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곁을 떠나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마 돌아갈 그날까지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입술에 슬픈미소 머금은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오고 모른체 있는것은 아닌줄 알지만 길면3년 짧으면 1...

울면서 후회하네 주현미

1.순정을 다바쳐서 믿었던 그사람 사랑의 낙서만 남기고 떠나갔네 사랑이 이렇게도 괴로운줄을 왜 몰랐을까 빼앗긴 내마음을 찾을수도 없으면서 울면서 후회하네 아~ 스쳐만 지나갈걸 그냥 그대로 있을걸 당신앞에 머뭇거린 내가 미워서 울면서 후회하네 2.이마음 다바쳐서 믿었던 그 사람 사랑의 상처만 남기고 떠나갔네 슬픔이 이렇게 아픈것을 왜 몰랐을까 상처난...

그다음은나도몰라요 주현미

두번 다신 안올-것-처-럼 발걸음 뚝-끊더니 후회한다고 믿어 달라고 두손 싹싹 비 는당신 가라한적 없-어요 보낸적도 없-어요 용서할 마음도 사랑할 마음도 추호도없지만 생각-할 시간을 줘요 그다음은 나도 몰라요 >>>>>>>>>>간주중<<<<<<<<<< 두번 다신 안볼-것-처-럼 전화도 안-받더니 후회한다고 사랑 한다고 눈물 글썽 비 는당신...

여백 주현미

처음 만났던 그 순간부터 우린 서로 마음이 끌려 하얀 가슴에 오색 무지개 곱게 곱게 그렸었지. 우리는 진정 사랑했기에 그려야 할 그림도 많아 여백도 없이 빼곡빼곡 곱게곱게 그렸었지. 가슴 가득 채워놓았지.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이에 바람처럼 스며든 공간 가슴앓이 속의 이 순간이 사랑의 여백인가요. 바람 부는데 구름 가는데 내 마음도 흘러 가는데 언제쯤일...

여백 주현미

처음 만났던 그순-간부터 우린서로 마음이끌려 하얀가슴에 오색 무지개 곱게 곱게 그렸었지 우리는 진정 사랑했기에 그려야할 그림도많아 여백도없이 빼곡 빼곡 가슴 가득 채워놓았지 언제부터인가 우리사이에 바람처럼 스며든공-간 가슴앓이속-의 이순간이 사랑의 여백인가요 바람부는데 구름가는데 내마음도 흘러가는데 언제쯤일까 어디쯤일까 우리사랑 여백...

첫정 주현미

잊어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미련없이 잊을래요 사랑은 주고 눈물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날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무거운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외로이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지워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눈을 감고 지울래요 행복을 주고 슬픔도 주고 떠나버린 그사람을 사랑하던 지날시절 받은 첫정때문에 외로운 마음을 달래지 못하고 나홀로 서...

용두산 엘레지 주현미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발 딛어 언약했던 한계단 두계단 일백구십사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디가고 나만 홀로 쓸쓸히도 그시절 못잊어 아 ~ 못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 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계단에 즐거웠던 그 시절은 그 어디로 가버렸나 잘있거라 나는 ...

눈물의 부르스 주현미

눈물의 부르스 오색등 네온불이 속삭이듯이 나를 유혹하는 밤 가슴을 휘젓듯이 흐느끼는 섹스폰 소리 아아 나를 울리네 이순간이 지나고 나면 떠날 당신이기에 그대품에 안기운체 젖은 눈을 감추네 아아 부르스 부르스 부르스 연주자여 그 음악을 멈추지 말아요 오색등 네온불이 손짓하듯 나를 유혹하는 밤 내리는 빗물처럼 흐느끼는 섹스폰 소리 아아 나를 울리네 ...

잠깐만 주현미

잠깐만 잠깐만 그 발길을 다시 멈춰요 이제는 내가 미워 이제는 내가 싫어 간다 간다 아주 가 만날때 아름다운 사랑보다는 돌아설때 아름다운 사랑이 되자 잠깐만 잠깐만 그대 나를 이리저리 스쳐가지마 불러도 대답은 깜깜 잠깐만 잠깐만 그 마음을 다시 돌려요 이제는 내가 미워 이제는 내가 싫어 간다 간다 아주가 만날때 아름다운 사랑보다는 헤어질때 아름다운...

또만났네 주현미

또 만났네 또 만났어,,야속한 그사람 약속이나 한것처럼 또 만났네, 나도 모르게 생각만해도 설레이는 내 마음 언제볼까 궁금했는데 또 만났네요 어쩌다가 눈길이 마주칠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네 그언제나 말을 부칠까 때가되면은,,,,,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할꺼야,,,,,, 또만났네 또만났어,,,,,,야속한 그사람 약속이나 한것처럼 또 만났네,, 나...

사랑한다 주현미

♬ 언젠가 형 내게 말했지 우리 삶은 쉽지 않다며 티내지 말라고 유난 떨지 말고 아무 일 없었단 듯이 그러나 영 찜찜했던건 모든 것이 잘될 때 기분 난 알기 때문에 해봤기 때문에 저 하늘을 원망하게 돼 옛날 얘기 하는 늙은이 벌써 나 조심해야 될 나이 하지만 그깟 나이 숫자일 뿐 아니니 변하지 않을 내 자신 사랑한다 브라보 My Life 좌절과...

비에 젖은 터미널 주현미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젖은 터미널 인적도 끊어지고 밤바람도 차가운데 기다리는 그사람은 오지를 않고 어이해서 내마음을 울려주는가 아~~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마음을 울리는 사람 가로등 비에젖어 애절히 흐느끼는 터미널 초라한 내 모습이 너무나도 가엾구나 어젯밤도 오늘밤도 기다렸건만 어이해서 내마음을 몰라주는가 아~~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마음을 울리...

또 만났네요 주현미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 사람 약속이나 한 것처럼 또 만났네 나도모르게 생각만해도 설레이는 내마음 언제볼까 궁금했는데 또 만났네요 어쩌다 눈길이 마주칠 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 거리네 그 언제쯤 말을 붙일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할거야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 사람 약속이나 한 것처럼 또 만났네 나도모르게 생각만...

댄서의 순정 주현미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품에 얼싸안겨 푸른 등불아래 붉은 등불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새빨간 드레스 걸쳐입고 넘치는 그라스에 눈물지며 비내리는 밤도 눈매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별빛도 달빛도 잠든밤에 외로이 들창가에 기대서서 슬픈 추억속에 남모르게...

인생유정 주현미

저 강물 흘러흘러 어디로 가나 정처없이 굽이굽이 휘몰아 가네 세월따라 가다보면 다시 못 올길 어이도 미련만은 그리 많아서 사랑도 미움도 저 강물에 실어 나도야 따라가네 흘러흘러 가려네 한 자락 사랑 담고 굽이쳐 가도 한 서린 설움 담아 휘몰아 가네 세월따라 가다보면 다시 못 올길 어이도 미련만은 그리 많아서 사랑도 미움도 저 강물에 띄워 나도야 따...

탄금대 사연 주현미

탄금정 굽이 돌아 흘러가는 한강수야 신립장군 배수진이 여기인가요 열두대 굽이치는 강물도 목메는데 그 님은 어디 가고 물새만이 슬피 우나 송림이 우거져서 산새도 우는가요 가야금이 울었다고 탄금인가요 우륵이 풍류읊던 대문산 가는 허리 노을진 남한강에 님 부르는 탄금아가씨

이태원 연가 주현미

밤깊은 이태원 불빛속에 젖어버린 두가슴 떠나갈 사람도 울고있나요 보내는 나도 우는데 새벽 찬바람은 가슴 때리고 쌓인 정을 지워버려도 아 못다한 사랑에 외로운 이거리 잊지는 말아요 밤깊은 이태원 안개속에서 말이없던 두사람 어디서 들리는 사랑노래는 슬픔만 더해주네요 새벽찬바람이 등을 밀어도 고개 돌려 뒤돌아보던 아 마지막 그모습 남겨진 이거리 잊지는 ...

내마음별과같이 주현미

오늘도 내일도 별을 이고 바람에 떠도는 인생 산넘고 강을 건너 가는 길은 울고 웃는 한많은 무대 그래도 가리라 가고 또 가리라 흥겨운 가락에 장단 치고 춤추며 유랑의 별 질 때까지 우리 함께 가리라 일년을 하루같이 단봇짐에 구름에 떠도는 인생 분당장 요술쟁이 가는 길은 한도 많은 유랑무대 그래도 가리라 삼천리 방방곡곡 나팔소리 북소리에 노래하고 춤추...

꽃 한송이 주현미

누가 꺽었나 한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48733;에 애닮구나 마음대로 꺽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싸늘한 하늘 밑에서 그 누가 버렸나 한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애처럽게 울고있네 부질없이 꺽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추억으로 가는 당신 주현미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 떠나야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 것이 세월속에 지워질 때면 그땐 내 맘 알게 될거야 너무나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잊을 당신 추억 으로 가는 당신 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날 그날이 내게 온것을 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 사...

잘있거라 황진이 주현미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가면 언제오나 머나먼 황천길을 서화담 그리운님 저승간들 잊을소냐 섬섬옥수 고운손아 묵화치고 글을 짓던 황진이 내사랑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생전 맺지못할 기구한 운명이라 꽃피고 새가 울면 님의 넋도 살아나서 네무덤에 꽃은 피네 눈 감은들 잊을소냐 황진이 내사랑아

사랑이 무량하오 주현미

바람에 몸 맡기고 꽃잎 날리오 내 몸도 맡기고 날아 볼라요 내 몸도 따라서 날아 볼라요 불꽃에 폭죽 터지는소리 들어보오 주어도 받아도 무량하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그대 가슴에 파고 들어가 그리움이 될라요 별이로다 꽃이로다 그대와 나 음 내 사랑아(내사랑 내사랑아) 음 내 사랑아(내사랑 내사랑아) 허허바다 세상에서 우리 어찌 만낫을꼬 꿈같아라 우리 어...

夜來香(야래향) 주현미

那南風 吹 來 淸凉, 나난펑 췌이라이 칭량, 那夜鶯 啼聲 凄 愴. 나예잉 티성 치추앙. 남풍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저 소쩍새 울음소리 처량하구나. 月下的 花兒 已 入夢, 위에쌰디 화얼 이 루몽, 只 有 那夜 來 香, 吐露着 芬芳, 즈여우 나예라이씨앙,투루저 펀팡, 달빛 아래 꽃들도 이미 꿈속에 들었는데, 저 야래향만이 꽃향기를 뿜고 있...

사랑의 흔적 주현미

가슴을 먼저 주었지~ 마음은 그게 아닌데~ 아직은 사랑이라고 말하면 안돼 안돼~~ 영원을 먼저 태웠지 마음은 후회 하면서~ 그런걸 아픔 이라고 말하면 안돼 안돼~ *차가운 가슴속에 뜨거운 불을 지르면~ 언제나 바람속에 떠도는 재를 남기네~ 낙인 처럼 찍히는 가슴엔 얼룩진 사랑에 흔적 그래도 없는 것 처럼 숨기며 살아야 하네

외로움 주현미

한로에 서린 부용 님 그려 지치신듯 서산에 지는 저 달을 꿈결인양 바라보다 님 두신 두향 부채 베갯머리 적시네 짝 잃은 기러기야 님 찾아 나서련만 명리에 찌든 인심인저 달마저 지메노라 가슴에 서린 부용 눈물에 지치신듯 새벽에 지는 저 이슬 서러움에 바라보다 님 두신 두향 부채 베갯머리 적시네 님 잃은 두견새야 님 찾아 나서련만 명리에 찌든 인심인저 ...

빗물이야 주현미

아무리 그 사람을 사랑했어도 눈물만은 안보일꺼야 밤비오는 길목에서 갈곳 몰라 헤메여도 마음으로 울먹일꺼야 두눈에 맺혀있는 이슬은 빗물이야 빗물이야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무슨 미련 있기에 아~ 눈물은 왜 흘려

울고넘는 박달재 주현미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나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신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면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그 부엉이야

살아있는 가로수 주현미

찬바람 부는날도 비오는날도 허리띠 졸라메고 말고삐잡고 땀방울에 눈물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의길가고 있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엔 봄이오네 꽃이 피네 가슴이 무너지던 슬픈역사도 술취해 울던 때고 옛날 이야기 바람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오네 꽃이 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