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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준 거문고 산조 중모리

그런데 신쾌동이 1929년부터 4년간 수업했다는 구술, 1929년 9월 14일에 ‘매일신보’ 후원으로 열린 조선명창대회에서 한성준, 공창식, 김창환, 안기옥 등과 함께 공연한 기록, 빅터 유성기 음반에 취입한 것이 1929년 11월이었던 점, 1932년 전남 창평에 거주하던 박석기가 백낙준을 초청, 거문고 산조 한바탕을 배웠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전자보다는 1935년

백낙준 거문고 산조 엇모리

그런데 신쾌동이 1929년부터 4년간 수업했다는 구술, 1929년 9월 14일에 ‘매일신보’ 후원으로 열린 조선명창대회에서 한성준, 공창식, 김창환, 안기옥 등과 함께 공연한 기록, 빅터 유성기 음반에 취입한 것이 1929년 11월이었던 점, 1932년 전남 창평에 거주하던 박석기가 백낙준을 초청, 거문고 산조 한바탕을 배웠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전자보다는 1935년

백낙준 거문고 산조 잔모리

그런데 신쾌동이 1929년부터 4년간 수업했다는 구술, 1929년 9월 14일에 ‘매일신보’ 후원으로 열린 조선명창대회에서 한성준, 공창식, 김창환, 안기옥 등과 함께 공연한 기록, 빅터 유성기 음반에 취입한 것이 1929년 11월이었던 점, 1932년 전남 창평에 거주하던 박석기가 백낙준을 초청, 거문고 산조 한바탕을 배웠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전자보다는 1935년

백낙준 거문고 산조 진양

그런데 신쾌동이 1929년부터 4년간 수업했다는 구술, 1929년 9월 14일에 ‘매일신보’ 후원으로 열린 조선명창대회에서 한성준, 공창식, 김창환, 안기옥 등과 함께 공연한 기록, 빅터 유성기 음반에 취입한 것이 1929년 11월이었던 점, 1932년 전남 창평에 거주하던 박석기가 백낙준을 초청, 거문고 산조 한바탕을 배웠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전자보다는 1935년

중모리 추산 전용선

산조 목소리 : 김월하 단 소 : 추산 전용선 해 금 : 심소 김천흥 거문고 : 호석 임석윤 장 고 : 박여복

거문고산조, 한갑득류 Various Artists

즉 이 음악은 남도(한국의 남서부 지방)소리와 무속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즉흥성이 강한 가약금 독주곡이다. 19세기 말경 김창조(1865~1918)에 의해서 가야금 산조가 처음으로 만들어져 이를 기본 틀로 하여 1890년경 백낙준(1876~1930)이 거문고 산조 가락을 편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거문고 산조 김무길

거문고 : 김무길 장구 : 장덕화 일명 현금이라고 불리는 거문고는 4~5세기부터 전래해온 국악기이다. 국악기 중에서 가장 넓은 음역을 가지고 있고 저음악기에 속하며 남성적이면서도 장중하고 무거운 음색을 지니고 있다하여 여성적인 음색을 지니고 있는 가야금과 함께 국악기의 대표적인 현악기로 꼽힌다.

정해시 퉁소 산조 중모리

음반에 남아있는 퉁소음악은 빅터 KS-2007에 유동초의 산조 중모리가 있는데 이 산조의 음악적 내용은 이진원에 의해 분석된 바 있다.(이진원 “유동초 퉁소산조의 선율분석” ‘한국음반학’ 제2호, 1992). 또한 유동초의 퉁소산조는 1957년에 한범수에 의해 재현된 바도 있다.

거문고 산조(신쾌동류) 이세환

장고 : 김청만 거문고 산조는 1896년 백낙준이 창제하여 처음으로 연주되었고 그후 박석기(1899~1952) 신쾌동(1910~1977)양인에게 전승되어 현재는 신쾌동류와 박석기에게 전수 받은 한갑득(1919~1987)류 만이 전해진다.

중모리 Various Artists

산조합주 대금: 서용석, 박천택 아쟁: 박종선 거문고: 원장현 피리: 한세현, 황광엽 장고: 장덕화 가야금: 정경옥, 강선례 해금: 김정림 산조란 즉흥음악이란 뜻이 담긴 곡으로 남도풍의 시나위 음악이 장단구성과 함께 체계화된 기악독주곡 형식이다. 19C말경 김창조(1865~1918)에 의해서 가야금 산조가 처음 만들어진 이래 현재는 여러 악기의

강태홍 가야금 산조 진양, 중모리

강태홍은 193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자신의 음악세계를 새롭게 가다듬어 말년에 이르러서는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휘모리-세산조시로 구성된 산조 한바탕을 완성하여 구연우, 김춘지, 원옥화, 신명숙 등에게 전수하였고, 그의 산조는 1989년 부산지방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고 보유자 신명숙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결성된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보존회’를

정해시 퉁소 산조 빠른 중모리

음반에 남아있는 퉁소음악은 빅터 KS-2007에 유동초의 산조 중모리가 있는데 이 산조의 음악적 내용은 이진원에 의해 분석된 바 있다.(이진원 “유동초 퉁소산조의 선율분석” ‘한국음반학’ 제2호, 1992). 또한 유동초의 퉁소산조는 1957년에 한범수에 의해 재현된 바도 있다.

중모리, 중중모리 Various Artists

가야금 산조/서공철류 가야금: 강정숙 장고: 김청만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는 꿋꿋하며 즉흥성이 매우 강하기로 소문나 있어 배우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한다. 서공철은 경기도 여주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외삼촌인 가야금 명인 정남옥문하에서 수학하였다 한다.

아쟁 산조(한일섭류) 서용석, 박종선

장단구성은 산조의 전형적인 진양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로 이루어져 있다.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 3. 중모리 문재숙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3. 중모리....

진양조 추산 전용선

산조 목소리 : 김월하 단 소 : 추산 전용선 해 금 : 심소 김천흥 거문고 : 호석 임석윤 장 고 : 박여복

가야금산조, 박상근류 Various Artists

즉 이 음악은 남도(한국의 남서부 지방)소리와 무속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즉흥성이 강한 가약금 독주곡이다. 19세기 말경 김창조(1865~1918)에 의해서 가야금산조가 처음으로 만들어져 이를 기본틀로 하여 여러 산조 가락이 편작된것으로 전해진다.

중모리 (3) 정남희

이 음반에는 진양조, 중머리, 중중머리, 자진머리와 자진 자진머리로 짜여져 가야금 산조 한바탕을 이룬다. 정남희의 이 연주는 매우 기백있게 느껴진다. 추진력있고 시원스러우며 대담하고 남자답다.

중모리 (4) 정남희

이 음반에는 진양조, 중머리, 중중머리, 자진머리와 자진 자진머리로 짜여져 가야금 산조 한바탕을 이룬다. 정남희의 이 연주는 매우 기백있게 느껴진다. 추진력있고 시원스러우며 대담하고 남자답다.

대금산조, 서용석류 Various Artists

산조 대금은 신라시대부터 전래하는 정악 대금보다 짧아서 음정이 장2도 가량 높다. 박종기(1880~1947)에 의해서 처음으로 대금 시나위(즉흥적 합주곡)가 만들어지고 한주환(1904~1944). 한범수로 전해지면서 그 산조적인 틀의 완성이 이루어졌다 하겠다.

중중모리 Various Artists

산조합주 대금: 서용석, 박천택 아쟁: 박종선 거문고: 원장현 피리: 한세현, 황광엽 장고: 장덕화 가야금: 정경옥, 강선례 해금: 김정림 산조란 즉흥음악이란 뜻이 담긴 곡으로 남도풍의 시나위 음악이 장단구성과 함께 체계화된 기악독주곡 형식이다. 19C말경 김창조(1865~1918)에 의해서 가야금 산조가 처음 만들어진 이래 현재는 여러 악기의

진양 Various Artists

산조합주 대금: 서용석, 박천택 아쟁: 박종선 거문고: 원장현 피리: 한세현, 황광엽 장고: 장덕화 가야금: 정경옥, 강선례 해금: 김정림 산조란 즉흥음악이란 뜻이 담긴 곡으로 남도풍의 시나위 음악이 장단구성과 함께 체계화된 기악독주곡 형식이다. 19C말경 김창조(1865~1918)에 의해서 가야금 산조가 처음 만들어진 이래 현재는 여러 악기의

자진모리, 휘모리, 엇모리 Various Artists

산조합주 대금: 서용석, 박천택 아쟁: 박종선 거문고: 원장현 피리: 한세현, 황광엽 장고: 장덕화 가야금: 정경옥, 강선례 해금: 김정림 산조란 즉흥음악이란 뜻이 담긴 곡으로 남도풍의 시나위 음악이 장단구성과 함께 체계화된 기악독주곡 형식이다. 19C말경 김창조(1865~1918)에 의해서 가야금 산조가 처음 만들어진 이래 현재는 여러 악기의

굿거리, 자진모리 Various Artists

가야금 산조/서공철류 가야금: 강정숙 장고: 김청만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는 꿋꿋하며 즉흥성이 매우 강하기로 소문나 있어 배우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한다. 서공철은 경기도 여주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외삼촌인 가야금 명인 정남옥문하에서 수학하였다 한다.

휘모리 Various Artists

가야금 산조/서공철류 가야금: 강정숙 장고: 김청만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는 꿋꿋하며 즉흥성이 매우 강하기로 소문나 있어 배우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한다. 서공철은 경기도 여주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외삼촌인 가야금 명인 정남옥문하에서 수학하였다 한다.

진양-가야금산조 Various Artists

가야금 산조/서공철류 가야금: 강정숙 장고: 김청만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는 꿋꿋하며 즉흥성이 매우 강하기로 소문나 있어 배우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한다. 서공철은 경기도 여주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외삼촌인 가야금 명인 정남옥문하에서 수학하였다 한다.

짧은 산조 한세현

후학들을 위해, 또한 많은 피리 연주자들을 위하여 긴 산조 중 좋은 가락만을 엄선하여 만든 곡이다. 한결 박진감 넘치고, 구성 또한 치밀하다.

거문고 박진석

님 오실제 퉁기는가락 즐겁기만 하더니 나홀로 퉁기는 가락 짝을 잃은 외기러기무정구나 눈물이별생이별은 못할세라 사랑새긴비단벼개눈물로 어이 세리 울어라 고문고야너나 실컷 울어다오 임과함께 부르던 노래 흥겹기만하더니 임가신 기나긴 밤 슬피우는 귀뚜라미 일락서산 해가 지면 행여나 님오실까 사랑새긴 원앙금침 나홀로 어이세리 울어라 거문고야 두두둥둥 달래보자

거문고 금연성

거~문고 울리는 밤 님 생각 절로나는 밤 애 끊는 가슴 마다 이내 사랑 깊고 깊네 어 허야 디야 상 사 디 야 휘영 청 달밝은 밤에 대~청 마루 홀로 앉아 쓸쓸히 님그리는 데 거문고 의 이한밤 이 내 가슴을 뜯는 구나 거~문고 울리는 밤 님 생각 절로나는 밤 애 끊는 가슴 마다 이내 사랑 깊고 깊네 어 허야 디야 상 사 디 야

거문고 김용임

1) 거문고 여섯 줄이 띵까띵까 슬피 울면 가신 님은 소식 없고 찬 바람만 몰아치네 이내 가슴 애끓는 가슴 거문고 울어 울어 잠 못 드는 기나긴 밤 이내 간장 다 녹는다 2) 울지 마라 거문고야 네가 울면 나도 운다 까만 밤을 지새우는 이 심정을 누가 아리 이내 가슴 애끓는 가슴 거문고 울어 울어 한숨으로 지새는 밤 이내 청춘

거문고 [방송용] 예훈

몇 생애를 다해야 나는 너로 황홀할까 운명의 벽 앞에 그대 만날 수 있나 귀 밑머리 살랑 살랑 너의 향기 어디 두고 거문고 슬픈 가락 이 마음

거문고 최세월

님 오실 때 퉁기던 가락 즐겁기만 하더니 님 가신 기나긴 밤 짝을 잃은 외기러기 무정코나 눈물이별 생이별은 못할게라 사랑 새긴 비단베개 나 홀로 어이 새리 울어라 거문고야 너나 실컷 울어다오 님과 함께 부르던 노래 흥겹기만 하더니 나 홀로 퉁기는 가락 슬피 우는 귀뚜라미 일락서산 해가지면 행여나 님 오실까 사랑 새긴 원앙금침 눈물로 얼룩지니 울어라 거...

거문고 신웅

거문고 - 신웅 님 오실 제 퉁기던 가락 즐겁기만 하더니 나 홀로 퉁기는 가락 짝을 잃은 외기러기 무정코나 눈물이별 생이별은 못할게라 사랑 새긴 비단 베개 눈물로 얼룩지니 울어라 거문고야 너나 실컷 울어다오 간주중 님과 함께 부르던 노래 흥겹기만 하더니 님 가시고 기나긴 밤 슬피 우는 귀뚜라미 일락서산 해가 지면 행여나 님 오실까 사랑 새긴

거문고 원용성

님오실때 퉁기는 가락 즐겁기만 하더니 님가신 기나긴 밤 짝을 잃은 외기러기 무정코 나는 눈물이여 생이별은 못할지라 사랑새긴 비단벼개 나홀로 어이새여 울어라 거문고야 너나 실컷 울어다오 님과 함께 부르던 노래 흥겹기만 하더니 나홀로 퉁기는 가락 슬피우는 귀뚜라미 일락 서산 해가지면 행여나 님오실까 사랑새긴 원앙금침 눈물로 얼룩지네 울어라 거문고야 투두둥둥 달래보자

거문고 나훈아

님오실때 퉁기는 가락 즐겁기만 하더니 님가신 기나긴 밤 짝을 잃은 외기러기 무정코 나는 눈물이여 생이별은 못할지라 사랑새긴 비단벼개 나홀로 어이새여 울어라 거문고야 너나 실컷 울어다오 님과 함께 부르던 노래 흥겹기만 하더니 나홀로 퉁기는 가락 슬피우는 귀뚜라미 일락 서산 해가지면 행여나 님오실까 사랑새긴 원앙금침 눈물로 얼룩지네 울어라 거문고야 투두둥둥 달래보자

최옥산류 산조합주 숙명가야금 연주단

구성: 김일륜 철금: 김일륜, 산조 가야금: 김경희, 한지연, 임재경, 김은옥 저음가야금: 이정은, 유연수, 노희숙, 장구: 성지은 이 곡은 가야금 산조의 주요 유파로 전승되고 있는 최옥산(본명: 최옥삼, 별명: 최막동 1905~1956)류 가야금 산조를 철가야금과 철현금, 저음가야금, 산조가야금으로 연주할 수 있게 재구성한 합주곡이다.

가야금 산조 / 김일륜 2002 Soccer Festival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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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 자리 w

가엾어라 스러지는 청춘의 빛 달빛 겨워 시 한수 더하나 내 시름은 더 시름겹네 때 이른 꽃 투정으로 봄이 올 리 없건만 한 자락 노래를 남기고 한바탕 춤사위 떨쳐 이 풍진 세상을 떠돌다 이젠 돌아가네 눈을 감고 돌아보니 한 평생을 꽃 몸살로 앓았구나 새로운 바람에 꽃들은 떼 지어 다시 피고 또 지듯 이 내 몸 돌아갈 저 하늘 거문고

거문고-★ 나훈아

나훈아-거문고-★ 1절~~~○ 님오실때 퉁기는 가락 즐겁기만 하더니 님가시던 기나긴밤 짝을잃은 외기러기 무정구나 눈물이별 생이별은 못할세라 사랑새긴 비단베개 나홀로 어이새리 울어라 거문고야 너나실컷 울어다오~@ 2절~~~○ 님과함께 부르던 노래 흥겹기만 하더니 나홀로 퉁기는가락 슬피우는 귀뚜라미 일락서산

눈물의 거문고 한우경

거문고 여섯줄이 띵까띵까 슬피 울때면 가신 님은 소식 없고 찬바람만 몰아치네 이내 가슴 애끓는 가슴 거문고 울어 울어 잠못들고 지새울때 이내 간장 다 녹는다

거문고 사랑 김용임

거문고 다섯 줄이 띵까 띵까 슬피 울면 가신 님은 소식 없고 찬바람만 몰아치네 이내 가슴 애끓는 가슴 거문고 울어울어 잠 못들어 기막힌 밤 이내 간장 다 녹는다 울지마라 거문고야 네가 울면 나도 운다 까만 밤을 지새우는 이 심정을 누가 아리 이내 가슴 애끓는 가슴 거문고 울어울어 한숨으로 지새는 밤 이내 청춘 다 늙는다 잠 못들어 기막힌 밤

하룻밤 거문고 홍예주

울지 마라 거문고야 동지섣달 기나긴 밤 이 마음 이다지도 울려주니 저 달도 잠 못 든단다 내 맘 알까 저 달이 알까 달빛 실은 거문고야 이 한 밤이 지나고나면 떠나갈 사람 내 품에서 잠들어있네 하룻밤 거문고야 하룻밤 거문고야 너만이 울고있구나 울지 마라 거문고야 동지섣달 기나긴 밤 이 마음 이다지도 울려주니 저 달도 잠 못 든단다 내 맘 알까 저 달...

거문고 연정 예훈

몇 생애를 다해야 나는 너로 황홀할까 운명의 벽 앞에 그대 만날 수 있나 귀 밑머리 살랑 살랑 너의 향기 어디 두고 거문고 슬픈 가락 이 마음 알까 닿을 수 없는 너로 터지는 이 가슴 꽃 지고 새우는 날에 어어어어 어어어어야 어이 할까나

거문고 자리 W (WTSE)

가엾어라 스러지는 청춘의 빛 달빛 겨워 시 한수 더하나 내 시름은 더 시름겹네 때 이른 꽃 투정으로 봄이 올 리 없건만 한 자락 노래를 남기고 한바탕 춤사위 떨쳐 이 풍진 세상을 떠돌다 이젠 돌아가네 눈을 감고 돌아보니 한 평생을 꽃 몸살로 앓았구나 새로운 바람에 꽃들은 떼 지어 다시 피고 또 지듯 이 내 몸 돌아갈 저 하늘 거문고

거문고 연정 [방송용] 예훈

몇 생애를 다해야 나는 너로 황홀할까 운명의 벽 앞에 그대 만날 수 있나 귀 밑머리 살

눈물의 거문고 [방송용] 한우경

거문고 여섯줄이 띵까띵까 슬피 울때면 가신 님은 소식 없고 찬바람만 몰아치네 이내 가슴 애끓는 가슴 거문고 울어 울어 잠못들고 지새울때 이내 간장 다 녹는다

춤추는 거문고 꿈이 크는 아이들

쌀갱 슬기둥 동당동징 전통 현악기 거문고 여섯 줄이 춤을 춘다 우리 거문고 쌀갱 슬기둥 동당동징 깊고 낮은 소리 거문고 술대가 줄 위에서 춤을 춘다 우리 악기 거문고 신비한 소리 듣고 저 멀리서 검은 학 날아오네 거문고 가락 맞춰 검은 학이 흥겹게 춤을 추네 선비 악기 거문고 악기 중에 왕이로세 세상 모든 소리 가득 담은 거문고 우리 악기 춤추는 거문고

소리없는 거문고 안혜경

둥 싸랭 둥 둥 덩 당 동 당 둥 당 나이나 이나이 나이나이 나이나 거문고 소리 쫓아 날아 가는 날개에 이슬 한방울 붉은 해덩이 솟아 오르면 사라질 이슬 이라오 훠얼훠얼 나이나 를 꽃이라 부르지 마오 꽃을 벗어 나비가 되었다오 상사화야 상사화야 애처럽구나 슬기둥 둥 당 동 당 동 싸랭 동 당 덩 그대 꿈속 잠시 내려 앉아 벗되어 드리니 꽃잎 떨어지고

정선아리랑 (중모리) 강원도 민요

(받는소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1. 눈이 올려나 비가 올려나 억수장마 질려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든다 2. 명사십리가 아니라면은 해당화가 왜 피나 모 춘삼월이 아니라면은 두견새가 왜 우나 3. 정선읍내 일백오십호 몽땅 잠들여 놓고서 이호장네 맏며느리 데리고 성마령을 넘자

춤2 (중모리) Unknown

유채꽃이 필때면 뱃길을 따라 삼십리 넋이 되살아 해방의 춤을 춘단다 백두 눈이 녹으면 강물을 따라 삼천리 사랑 옛사랑 통일의 춤을 춘단다 가보자 임진강 넘어 내 형제 땅으로 새벽 바람에 진달래 피리니 뱃길을 따라 강물을 따라 춤추는 꽃이 되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