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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초아강

마당에 멍석 깔고 누워본 하늘에는 멀고도 가까이에 별들이 잔치를 하네 옹기종기 둘러앉아 숨소리 죽이고서 울 할머니 얘기 주머니에 온 밤을 지새우네 다시는 올 수 없는 추억 속의 그때 시절 호롱불 불빛 아래 화롯불 지펴 놓고 익어가는 고구마에 부지깽이 바빠지네 옹기종기 둘러앉아 숨소리 죽이고서 울 할머니 얘기 보따리에 스르르 잠이 드네 되돌아가고

꿈의 역사 동대문 초아강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남남 남대문을 열어라 중랑천 가재 잡고 헤엄치며 놀던 시절 전찻길 따라서 뛰어놀던 어린 시절 노을 지는 청계천 화려한 불빛들 흥인지문 아름다이 환하게 비추이고 청량한 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히네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남남 남대문을 열어라 행복을 꿈꾸던 꿈의 역사 동대문 동쪽을 지키는 대한민국 보물 제1호 은은하게 퍼지는 향굿한 한약 내음 오고

똑같은 인생 초아강

공부 잘해 장학금 받던 내 친구 순이도 시집 잘 가 부러웠던 내 친구 영이도 주름살이 늘어가고 나이가 들어가니 모두가 똑같은 황혼길의 친구더라 아아아아아 너나 나나 똑같이 지나간 청춘 아아아아 술 한 잔에 추억의 건배를 하자 젊은 시절 잘 나갔던 내 친구 철수도 자식 잘 둬 부러웠던 내 친구 훈이도 흘러가는 세월 앞에 젊음도 청춘도 가니 모두가 똑같은 노을길의

그 마음 돌려주세요 초아강

진정으로 사랑했던 마음을 잊었나요 헌신짝 버리듯이 떠나버릴 건가요 아직도 내 마음은 그대로 남았는데 어떻게 당신을 잊을 수 있나요 사랑했던 마음을 되돌려주세요 당신은 벌써 나를 마음에서 지웠나요 나만을 사랑했던 마음을 잊었나요 아직도 내 가슴엔 단 한 사람뿐인데 어떻게 당신을 지울 수 있나요 사랑했던 마음을 되돌려주세요 어떻게 당신을 잊을 수

그 여인 (Cover Ver.) 초아강

꽃이 질 땐 몰랐었던 여인의 사랑을 낙엽 지는 가을날에 그제야 난 알았네 추억 속에 묻혀 버린 여인의 사랑은 외로운밤 지세우며 그제야 난 알았네 철없던 시절이었지만 아 사랑한 여인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아 떠나간 여인 여인의 깊은 사랑은 못 잊어 못 잊어 철없던 시절이었지만 아 사랑한 여인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아 떠나간 여인 여인의 깊은

(((사랑할 것도 아니면서))) 초아강

말없이 떠나간 당신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파요 사랑할 것도 아니면서 아니면서 아무렇게나 말을 던져 이 세상에 너 하나만 사랑했는데 어디서 누구와 살고 있나 어느 품에 안기어서 행복할까 그렇게 떠날 바엔 약속은 왜했던가 사랑할 것도 아니면서 말없이 떠나간 당신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파요 사랑할 것도 아니면서 아니면서 아무렇게나

((사랑할 것도 아니면서)) 초아강

말없이 떠나간 당신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파요 사랑할 것도 아니면서 아니면서 아무렇게나 말을 던져 이 세상에 너 하나만 사랑했는데 어디에서 누구와 살고 있나 어느 품에 안기어서 행복할까 그렇게 떠날 바엔 약속은 왜했던가 사랑할 것도 아니면서 ~간 주 중~ 말없이 떠나간 당신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파요 사랑할 것도 아니면서 아니면서

가을비 우산 속 (Cover Ver.) 초아강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 속에 나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정다웠던 눈길

선녀바위 (Cover Ver.) 초아강

유난히도 맑은 날에 선녀가 춤을 추다가 태평암에 사라져 간 안타까운 이름 갈매기 날갯짓에 수채화가 펼쳐지는 그림 같은 선녀 바위 노을빛 낙조 속에 파도 소리 울어주니 내 마음도 따라 우네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애절하여 사랑을 지킬 수도 놓을 수도 없지만 뱃고동 슬피울면 돌아와 주시려나 기다리는 선녀 바위 윤슬도 슬피 우니 물거품 속에 사라져

옛 시인의 노래 (Cover Ver.) 초아강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옛날의 사랑 얘기를 좋은

인생은 새옹지마 초아강

잘난 사람 못난 사람 가는 길이 따로 있더냐 백화요란 잘 나가던 시절도 있었건만 세월 가고 청춘 가고 황혼으로 가는 인생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기왕지사 가는 인생 무거운 짐 내려놓고 시시비비 따지지 말자 인생은 새옹지마 좋은 일이 찾아오면 나쁜 일도 있을 수 있겠지 화양연화 잘 나가던 시절도 있었건만 익어가는 시절도 정답은 없는 것 이런들

백일홍 초아강

사랑 찾아 돌아온다던 당신을 기다렸어요 순결한 여자 가슴 불태워 놓고 화관 단당하고 절벽 위에 걸터앉아 새하얀 그리움이 붉은빛 되어 애련한 사랑에 가슴이 아파 멀고 먼 강 건너갑니다 사랑 찾아 돌아온다던 당신을 기다렸어요 순결한 여자 가슴 불태워 놓고 화관 단당하고 절벽 위에 걸터앉아 새하얀 그리움이 붉은빛 되어 애련한 사랑에 가슴이

그리운 내 사랑 (Disco Ver.) 초아강

마음속 한 올 한 올 바래진 추억 담아 눈 감으면 떠오르는 당신의 흔적들 짙은 어둠 사이로 그리움에 지친 불빛들 아스라한 기억마저 그리운 내 사랑 그립다 말하면 더 많이 그리워질까 차마 이름 부르지도 못하고 애타는 그리움에 이 밤도 잠 못 이루네 그립다 말하면 더 많이 그리워질까 차마 이름 부르지도 못하고 애타는 그리움에 이 밤도

그리운 내 사랑 (Trot Ver.) 초아강

마음속 한 올 한 올 바래진 추억 담아 눈 감으면 떠오르는 당신의 흔적들 짙은 어둠 사이로 그리움에 지친 불빛들 아스라한 기억마저 그리운 내 사랑 그립다 말하면 더 많이 그리워질까 차마 이름 부르지도 못하고 애타는 그리움에 이 밤도 잠 못 이루네 그립다 말하면 더 많이 그리워질까 차마 이름 부르지도 못하고 애타는 그리움에 이 밤도

추억의 영종도 초아강

바닷길 따라 뱃길을 따라 갈매기 반겨주는 아름다운 내 고향 지금은 어딜 갔나 동무들과 뛰어놀던 정들은 내 고향 바닷바람에도 가슴이 아파 볼 수 없네 찾을 수 없네 그리워라 내 고향 옛날 추억의 영종도 똑딱선 타고 닻을 내리면 사랑이 기다리는 정이 많은 내 고향 지금은 간 곳이 없네 부모님께서 기다리는 그리운 내 고향 파도소리에도 눈물이

추억의 영종도 (Cover Ver.) 초아강

바닷길 따라 뱃길을 따라 갈매기 반겨주는 아름다운 내 고향 지금은 어딜 갔나 동무들과 뛰어놀던 정들은 내 고향 바닷바람에도 가슴이 아파 볼 수 없네 찾을 수 없네 그리워라 내 고향 옛날 추억의 영종도 똑딱선 타고 닻을 내리면 사랑이 기다리는 정이 많은 내 고향 지금은 간 곳이 없네 부모님께서 기다리는 그리운 내 고향 파도소리에도 눈물이 나와 볼 수 없네

사랑이 비를 맞아요 (Cover Ver.) 초아강

사랑이 비를 맞을 때 울어도 남들은 몰라 눈물인지 빗물인지 누가 알 수가 있나 딱 한사람 당신만이 내 눈물 알고 있는데 왜 나를 사랑했나요 왜 나를 미워했나요 우산이 내 우산이 되어주세요 사랑이 비를 맞아요 사랑이 비를 맞을 때 울어도 남들은 몰라 눈물인지 빗물인지 누가 알 수가 있나 딱 한사람 당신만이 내 눈물 알고 있는데 왜 나를 사랑했나요 왜 나를

오래된 노래 (Cover Ver.) 초아강

오래 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발걸음을 다시 멈춰서게 해 이 거리에서 너를 느낄 수 있어 널 이 곳에서 꼭 다시 만날 것 같아 너 일까봐 한번더 바라보고 너 일까봐 자꾸 돌아보게 돼 어디선가 같은 노래를 듣고 날 생각하며 너 역시 멈춰있을까 오래 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 것처럼 살아가다 한번쯤 우연히 만날 것 같아 사랑했던 모습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Cover Ver.) 초아강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곁에

((사랑의 꽃)) 초아강

세상 어느 꽃이 당신만 할꺄 내 맘 속 깊이깊이 간직하고픈 나는 꽃을 찾아 날아든 나비 당신 있기에 행복한 나날 당신 있어 살만한 세상 웃으면서 살아가요 당신과 나 꽃과 나비로 사랑으로 감싸주는 당신 있어 행복해요 당신은 사랑의 꽃 영원한 사랑의 꽃 세상 어느 꽃이 당신만 할꺄 내 맘 속 깊이깊이 간직하고픈 나는 꽃을 찾아

고장난 세월 초아강

세월이 고장이 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장 나서 멈춰버린 바람개비 날개처럼 가는 세월 잡지 못 해 잡지도 못 해 세월아 그대로 자리에 멈추어다오 이유도 없이 허겁지겁 따라온 인생 세월이 고장 나면 후회 없이 살아봐야지 BR>세월이 고장이 나면 얼마나 살맛 날까요 고장 나서 멈춰버린 물레방아 바퀴처럼 가는 청춘 잡지 못 해 보내기 싫어 세월아 그대로

빈손인생***& 초아강

잠시만 다녀 가는 우리네 인생 짧고 짧은 나그네 인생 나는 나는 왜 그리도 내 인생을 낭비하며 여기 와있나 가져갈 것 하나도 없는데 빈손으로 가는 나그네 인생길인 걸 무엇이 그리도 아쉬워 돌아보고 돌아보고 또 돌아보나 잘 살았노라 후회 없노라 미련없이 남은 길 가련다 잠시만 다녀 가는 우리네 인생 짧고 짧은 나그네 인생 나는 나는

((실없는 약속)) 초아강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영원토록 함께 하자던 사랑의 맹세 잊어버리고 야속하게 떠난 사람 허물어 저 가는 이내 가슴 첫눈이 오면 돌아 오려나 진달래 붉게 피면 돌아 오려나 실없는 약속이면 하지를 말던지 어차피 떠날 거면 미움도 가져가지 아~ 아아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염없이 거니는 발길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영원토록 함께 하자던

우리인생 초아강

가는 길이 험하고 편하다 해도 어차피 끝날 곳은 길 뿐인데 내 마음 욕심 없이 행복을 노래하며 나는 그렇게 살련다 부는 저 바람 어디서 왔다 어디론가 또 떠나가 네 울고 태어났다가 눈물 속에 가는 길 우리 인생 웃으며 살자 가는 길이 험하고 편하다 해도 어차피 끝날 곳은 길 뿐인데 내 마음 아름답게 사랑을 노래하며 나는 그렇게 살련다 가는 저 세월 속

새벽길 초아강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이름 입술 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꽃잎이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에 부쳐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가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잊혀진 계절 (Cover Ver.) 초아강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를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심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지나간 사랑 초아강

그대와 사랑을 속삭이던 이 카페에 희미한 조명 불빛 구석진 자리 이제는 나만 홀로 그리움을 마시네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만 바라보며 지나간 추억들이 아련히 스쳐 가는 밤 그대와 사랑을 나누었던 이 바닷가 쓸쓸한 파도 소리 나만 홀로 외로워 사랑도 떠나버린 철 지난 바닷가 갈매기 소리 마저 구슬프게 들리는데 지나간 기억들이 파도 따라 소란한

하늘 눈물 초아강

하늘 눈물이 내 가슴을 적시네 사람 잊지 말라고 사랑이란게 이토록 가슴 아픈 사연이 될줄 몰랐네 어쩌면 좋아요 어떡하면 되나요 내가 너무 사랑했나봐 잊으려 애를 쓰면 더욱 생각나는 사람 가지마요 내 사랑 혼자 가진 마세요 나 그대 없인 못 살아요 어쩌면 좋아요 어떡하면 되나요 내가 너무 사랑했나봐 잡으려 애를 쓰면 더욱 멀어져 간 사람 가지마요 내 사랑

엄마와 딸 (초아강. VER.) 초아강

엄마한테 기대고 걷다가 지치면 엄마한테 업히렴 아 언제나 든든한 지줏돌이 되어 줄 테니 엄마 딸로 태어나서 고맙고 사랑한단다 하늘 땅보다 더 많이 내 딸을 사랑한단다 사랑하는 내 엄마 소중한 내 엄마 엄마가 힘이 들 땐 이 딸한테 의지하고 허리가 굽어지면 이 딸한테 업히세요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드릴게요 엄마 딸로 태어나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이 세상

하늘 눈물 (Cover Ver.) 초아강

하늘 눈물이 내 가슴을 적시네 사람 잊지 말라고 사랑이란게 이토록 가슴 아픈 사연이 될줄 몰랐네 어쩌면 좋아요 어떡하면 되나요 내가 너무 사랑했나봐 잊으려 애를 쓰면 더욱 생각나는 사람 가지마요 내 사랑 혼자 가진 마세요 나 그대 없인 못 살아요 어쩌면 좋아요 어떡하면 되나요 내가 너무 사랑했나봐 잡으려 애를 쓰면 더욱 멀어져 간 사람 가지마요 내 사랑

이팝 나무 아래서 초아강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팝나무 아래서 햇살 가득 피어오르는 하이얀 꽃송이 속에 우리의 사랑도 하얗게 물들어가고 향기에 취하고 취해 콧노래 절로 더덩실 사랑의 미소가 입가에 가득 넘치고 달콤한 속삭임 귓가를 간지럽히네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팝나무 아래서 햇살 가득 피어오르는 하이얀 꽃송이 속에 우리의 사랑이 온 세상을 물들이고 아름다운 이팝 꽃 향기 사랑도

배롱나무 아래서 초아강

핑크빛 물들어가는 배롱나무 아래서 햇살 가득 피어오르는 핑크빛 꽃송이 속에 우리의 사랑도 핑크빛 물들어가고 향기에 취하고 취해 콧노래 절로 더덩실 사랑의 미소가 입가에 가득 넘치고 달콤한 속삭임 귓가를 간지럽히네 핑크빛 물들어가는 배롱나무 아래서 햇살 가득 피어오르는 핑크빛 꽃송이 속에 우리의 사랑이 온 세상을 물들이고 아름다운 배롱 꽃 향기 사랑도

동백나무 아래서 초아강

빨갛게 물들어가는 동백나무 아래서 햇살 가득 피어오르는 붉게 핀 꽃송이 속에 우리의 사랑도 빨갛게 물들어가고 향기에 취하고 취해 콧노래 절로 더덩실 사랑의 미소가 입가에 가득 넘치고 달콤한 속삭임 귓가를 간지럽히네 빨갛게 물들어가는 동백나무 아래서 햇살 가득 피어오르는 붉게 핀 꽃송이 속에 우리의 사랑이 온 세상을 물들이고 아름다운 동백꽃 향기에 사랑도

금목서나무 아래서 초아강

황금빛 물들어가는 금목서 아래서 햇살 가득 피어오르는 노오란 꽃송이 속에 우리의 사랑도 금빛에 물들어가고 향기에 취하고 취해 콧노래 절로 더덩실 사랑의 미소가 입가에 가득 넘치고 달콤한 속삭임 귓가를 간지럽히네 황금빛 물들어가는 금목서 아래서 햇살 가득 피어오르는 노오란 꽃송이 속에 우리의 사랑이 온 세상을 물들이고 아름다운 금목서 향기에 사랑도 물들어가네

&***해어화***& 초아강

사랑이 내것이 아니더니 마음도 내 것이 아니구나 양귀비 고운 자태 뿜어낸들 무엇 하리 님이 가니 사랑도 가는 것을 마음 깊이 품은 정도 내 것이 아니더라 설움에 눈물짓는 애달픈 이름이여 아 길고도 먼 여정 어찌 말로 다 하리요 머물다 가는 나그네인 것을 화려하고 아름다운 해어화 설운 마음 님 그리워 님 그리워 부르는 정가마저

갈색 추억 (Cover Ver.) 초아강

희미한 갈색 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 홀로 남은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 몰래 또 다시 찾아온 지난날 추억속의 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불 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해어화 초아강

사랑이 내 것이 아니더니 마음도 내 것이 아니구나 양귀비 고운 자태 뿜어낸들 무엇하리 님이 가니 사랑도 가는 것을 마음 깊이 품은 정도 내 것이 아니더라 설움에 눈물 짓는 애달픈 이름이여 아 ~ 길고도 먼 여정 어찌 말로 다 하리오 머물다 가는 나그네인 것을 화려하고 아름다운 해어화 설운 마음 님 그리워 님 그리워 부르는 정가마저 설웁구나

코로나 물러가거라 초아강

코로나 무서워하지 말아요 우리 모두 다 같이 이겨 냅시다 코로나 별거 없죠 예방 수칙 잘 지키면 외출할 땐 마스크 잊지 말고 외출 후엔 꼼꼼히 깨끗이 손 닦아요 코로나 바이러스 절대로 오지 못해요 자 열나고 기침 나면 1339로 전화하세요 선별 보건소로 찾아가세요 지체 말고 빨리빨리 가 보세요 예방 수칙만 잘 지키면 코로나는 도망갑니다 코로나야 물러 ...

((꽃바람 님바람)) 초아강

바람아 잠시 잠깐 쉬었다가 가려무나 덩달아 내 마음도 쉬었다 갈수 있게 바람이 사랑이 불어오네요 내 마음이 두근 거리네 꽃바람에 님 바람이 살랑바람에 실려 오네요 바람아 잠시 쉬었다 쉬었다 가려무나 내 사랑을 내 사랑을 붙잡아 두고 싶어 바람아 쉬었다 가렴아 바람아 잠시 잠깐 쉬었다가 가려무나 덩달아 내 마음도 쉬었다 갈수 있게 바람이 사랑이 불어오...

비목어(比目魚) 사랑 초아강

손길만 스치어도 두근대던 사랑도 밤하늘 별을 안고 나누었던 사랑도 함께 있어야 하나 되는 비목어 사랑 반쪽으로 살 수는 없어 하루를 살더라도 사랑도 행복도 함께해야 함께해야 하나 되는 당신과 나 우리 사랑 비목어 사랑 눈길만 마주쳐도 설레이던 사랑도 밤하늘 달을 안고 속삭이던 사랑도 함께 있어야 하나 되는 비목어 사랑 반쪽으로 살 수는 없어 하루를 ...

은비령 초아강

이루지 못힐 사랑도 사랑해선 안 될 사람도 눈물과 기쁨이 넘나드는 영원한 운명의 시계 추처럼 마음속의 소금 짐 벗어던지고 눈 내리는 은비령에 나는 서 있네 시간아 멈춰달라고 애타는 이내 마음 은비령아 은비령아 너만은 알고 있겠지 너만은 알고 있겠지 이루지 못힐 사랑도 사랑해선 안 될 사람도 눈물과 기쁨이 넘나드는 영원한 운명의 시계 추처럼 마음속의 ...

세월바람 초아강

불어오는 바람 타고 실려가는 저 세월은 멈출래야 멈출 수 없고 쉬었다 갈 수도 없나 조금만 쉬어가면 나도 덩달아 쉬었다 가련마는 바람에 세월아 가지를 마라 아쉬움으로 남기긴 싫어 세월아 바람 따라 보내긴 싫어 세월아 바람 따라가지를 마라 불어오는 바람 타고 실려가는 저 세월은 멈출래야 멈출 수 없고 쉬었다 갈 수도 없나 조금만 쉬어가면 나도 덩달아 ...

(돌려돌려) 초아강

세월도 돌리고 인생도 돌리고 사랑도 제 자리로 돌려주세요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을 만나기 전 그때로 가고 싶어요 인생을 살아가는 거 별거 없다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후회 없이 살고 싶어요 제발 제발 한 번만 인생을 돌려주세요 세월도 돌리고 인생도 돌리고 사랑도 제 자리로 돌려주세요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을 만나...

&***하늘이 맺어준 인연***& 초아강

하늘이 맺어주신 우리의 인연은 보석보다 더 소중한 보물 이 세상이 무너져 내린다 하여도 내 사랑은 오직 당신 하나 뿐이라오 내 몸 처럼 아껴주고 보듬고 안아 주면서 다음 생애 또다시 태어나도 내 사랑은 오롯이 당신 하나뿐이라오 하늘이 맺어주신 우리의 인연은 황금보다 더 귀중한 재산 이 세상이 무너져 내 사랑은 오직 당신 하나 뿐이라오 내린다 하여도 ...

((빈자리)) 초아강

짝잃은 외기러기 홀로이 날아가니 그리움이 한켠에 가득히 머물러 있습니다 뒤돌아 보지않고미련없이 떠나시던 당신 당신의 포근한 숨결 아직도 그대로인데 언제쯤 빈자리가 체워질까요 나만 홀로 남겨놓고 떠나버린 당신이 너무 미워요 짝잃은 외기러기 홀로이 날아가니 그리움이 한켠에 가득히 머물러 있습니다 뒤돌아 보지않고미련없이 떠나시던 당신 당신의 포근한 숨결 ...

&***임진강***& 초아강

풀피리 꺽어불던 물새도 노래하던 옛이야기 속삭이며 흐르는 임진강아 노젓던 뱃사공은 어디로 가고 쓸쓸한 나루터엔 배만 떠있나 울지마라 물새야 울지를 마라 세월 가면 임도 오겠지 풀피리 꺽어불던 산새도 노래하던 옛이야기 모르는채 말 없는 임진강아 휴전선 바라보며 목이 메이는 한많은 그사연을 너는 알겠지 울지마라 물새야 울지를 마라 세월 가면 임도 오겠지

부모연가***& 초아강

바람 잘 날 없었던 나뭇가지 고요하니 내 어머니 계신 곳 어드메뇨 그리워도 만날 수 없네 힘이 들면 그늘을 만들어 버팀목이 되어 주시던 사랑 철이 없어 몰랐습니다 하늘 아래 더 큰 사랑을 죄송합니다 못난 자식 용서하세요 사무치게 그리워 그리워서 목메이게 불러봅니다 자식들 배 고를까 걱정거리 사라지니 내 아버지 계신 곳 어드메뇨 보고파도 만날 수 없네...

HOME (홈) 초아강

쓸쓸한 거리에 외로움이 더 쌓이고사람도 이 밤도 사랑 찾아 헤매이네그대 마음이 허전하다면밤 하늘의 별을 보며 날 떠올려요난 곁에 있어그댄 나의 친구야비 오는 날 우산이 되어줘해가 뜨는 날에는 널 지켜줄게When I Go! Shining StarAnd I Go! Don't stop baby평생 너와 함께 하리라쓸쓸한 거리에외로움이 더 쌓이고사람도 이 밤...

닭다리 잡고 트위스트 (Feat. 이민우) 초아강

아싸라비아 삐약삐약 닭다리 잡고 삐약삐약 트위스트 춤을 춥시다 한 박자 두 박자 트위스트 리듬에 맞춰 흥겨웁고 신나게 모두 함께 춤을 춰봐요 근심 걱정 모든 시름 미련 없이 내려놓고 발바닥을 비벼 비벼 엉덩이를 돌려 돌려 한바탕 신명 나게 트위스트 춤을 춰봐요 트위스트 트위스트 아싸라비아 아싸라비아 삐약삐약 닭다리 잡고 삐약삐약 트위스트 춤을 춥시다...

사랑 너였니 초아강

어느 날 내게 왔어 소나기처럼 왔어그리고는 내 가슴 적셨어갑자기 내게 왔어 한줄기 별빛 되어그리고는 내 가슴 뛰게 했어어린아이처럼 설레는 이 마음도대체 나 지금 왜 이러는 걸까사랑 너였니 내 가슴 뛰게 만든게사랑 너였니 나 눈물 나게 하는게빗물보다 별빛보다 나를 흠뻑 적신게사랑 너였니 나의 참 사랑아어린아이처럼 설레는 이 마음도대체 나 지금 왜 이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