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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찾아와도 최갑석

1.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 친구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2.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친구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고향에 찾아와도 최갑석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드~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 피리 맞춰불던 내~ 동무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새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굽이 굽~이 적셔~보던

고향에 찾아와도 최갑석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드~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 피리 맞춰불던 내~ 동무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새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굽이 굽~이 적셔~보던

우수 최갑석

고향에 찾아와도 1.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취불던 옛동무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새워가느냐 2.

고향에 찾아와도 방운아

*대사/산 넘고 물 건너 고향에 찾아와도 내 살던 초가삼간 허물어지고 주춧돌만 여기 저기 잡초에 묻혔구나 내 부모 내 형제는 어디로 가고 풀피리 같이 불던 그 친구들 다 어디 갔나 불러도 소리쳐도 산울림이 날 속이네 나를 울리네 1.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 친구여 흰 구름 종달새에

고향에 찾아와도 남강수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 동무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는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고향에 찾아와도 홍세민

고향에 찿아와도 그리던고향은 아니드뇨 두견화피는 언덕에누어 풀피리 맞춰불던 옛동무여 힌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에꿈을 어이지녀가느냐 어이새워가느냐 산은옛 산이로되 물은옛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가슴에안고 배띄워 노래하던 옛동무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보던 야릇한꿈을 어이지녀가느냐 어이새워가느냐

고향에 찾아와도 박일남

1.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 동무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 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2.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 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고향에 찾아와도 김용임

고향에 찾아와도 - 김용임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려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동무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새워 가느냐 간주중 산은 옛산이로되 물은 옛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동무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고향에 찾아와도 이은하

고향에 찾아와도 - 이은하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려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내 동무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고향에 찾아와도 김나경

고향에 찾아와도 - 김나경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내 동무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고향에 찾아와도 백일남

고향에 찾아 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로고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 피리 맞춰 불던 옛 동무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새워 가느냐 산은 옛 산 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고 실 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 간 굽이 굽이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고향에 찾아와도 양부길

고향에 찾아와도 - 양부길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드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내 동무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새워 가느냐 간주중 산은 옛산이로되 물은 옛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야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고향에 찾아와도 백승태

1.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 친구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2.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친구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고향에 찾아와도 Various Artists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드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내 친구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산은 옛산이로되 물은 옛물이 아니로다 실버들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내 친구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고향에 찾아와도 남상규

고향에 찾아와도 - 남상규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마주 불던 내 동무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간주중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동무여 흘러간 구비 구비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고향에 찾아와도 김연자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드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불던 옛 동무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새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새워

고향에 찾아와도 최장봉

고향에 찾아와도 - 최장봉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드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쳐불던 내 동무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새워 가느냐 간주중 산은 옛 산이 로되 물은 옛물이 아니 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구비구비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고향에 찾아와도 김광남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이니려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 동무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세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옜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고향에 찾아와도 현당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내 동무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내 동무여 흘러간 구비구비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고향에 찾아와도 오희라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드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불던 내동무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가느냐 어이 새워가느냐 산은 옛산이로되 물은 옛물이 아니로다 실버들향기 가슴에 안고 배띄워 노래하던 옛동무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보던 야릇한꿈을 어이 지녀가느냐 어이 새워가느냐

고향에 찾아와도 김란영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드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 동무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고향에 찾아와도 금잔디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되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 동무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쥐며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 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쥐며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고향에 찾아와 도 남강수

< 고향에 찾아와도 >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드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불던 옛동무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지녀 가느냐 어이세워 가느냐 산은 옛산이로되 물은 옛물이 이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띄워 노래하던 옛동무여 흘러간 구비구비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지녀 가느냐 어이세워

삼팔선의 봄 최갑석

1.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 바쳐 고향 찾으리. 2.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는 북녁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 싶고나.

삼팔선의 봄 최갑석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서 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싶구~나

평안도 사나이 최갑석

1.불러도 대답 없는 내 고향 산천아 몸부림치며 울며 버린 그 산천아 대동강아 잘 있느냐 모란봉아 잘 있느냐 꿈길 천 리 눈물 천 리 빗소리만 구슬프고나 2.전설도 많고 많은 내 고향 산천아 어머님 홀로 두고 떠난 그 산천아 능라도야 잘 있느냐 울밀대야 잘 있느냐 꿈길 천 리 한숨 천 리 조각달만 애처롭구나 3.진달래 곱게 피는 내 고향 산천아 꿈...

삼팔선의 봄 최갑석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서 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싶구~나

삼팔선의 봄 최갑석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서 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싶구~나

타향은 외로워 최갑석

타향은 외로워 - 최갑석 한 사람의 친구도 없는 타향에 누굴 믿고 내가 왔나 울려고 왔나 만나는 사람마다 사겨본 사람마다 그렇게 그렇게도 싸늘도 한데 타향길 천 리 길엔 한도 많더라 간주중 쓸쓸한 거리에 비는 내리고 반겨줄 사람 없는 외로운 타향 그래도 미련만은 아직도 남았기에 사무친 외로움을 달래왔건만 무정한 타향 인심 나를 울리네

항구의 인사 최갑석

항구의 인사마다 우는게 인사더냐 내력 아는 물새들아 말 좀 하여라 이 밤이 새기 전에 가야할 너를 왜 그리 못 잊느냐 정든 에레나야 부어라 이 술잔을 이 한밤이 다가도록 간주중 항구의 사랑이란 눈물의 사랑이냐 말 못하는 이 사연을 그 누가 아랴 하룻밤 정을 두고 떠나는 사람 어디에 붙잡느냐 눈물의 에레나야 떠도는 마도로스 이 한밤이 ...

사랑 최갑석

사랑 - 최갑석 순옥아 네 마음을 내가 모르랴 차라리 모르는게 행복이구나 괴로운 가슴 속에 오고 가는 마음 그것이 사랑보다 더 높은 사랑 간주중 순옥아 네 인생을 어이 모르랴 번연이 알면서도 할 수 없구나 애달픈 꿈길 속에 주고 받는 사랑 그것이 우리들의 더 높은 사랑

태평양 마도로스 최갑석

파이프 입에다 물은 싱가폴 마도로스 여자마다 사랑도 다르더냐 어느 주점이 좋더냐 정들자 이별이냐 굿바이 굿바이 비바람 몰아쳐도 태평양 건너가는 우리는 마도로스다 휘파람 불면서 웃는 싱가폴 마도로스 항구마다 사랑도 다르더냐 어느 항구가 좋더냐 오늘도 떠나간다 굿바이 굿바이 황혼이 곱게지는 수평선 바라보는 우리는 마도로스다

그리워라 부산항 최갑석

사투리도 정든항구 남쪽이라 부산항 부두 등불 붉게 키고 꽃이 피는 그날밤 정든님 손을 잡고 걸어보는 남포동 무정한 기적소리 무정한 기적소리 서러울사 이별이여 유자 꽃이 피고 지는 오륙도라 부산항 별빛 아래 등대 아래 속삭이던 첫사랑 맹세만 고이고이 내 가슴에 안고서 떠나는 마도로스 떠나는 마도로스 연기같은 사랑이여

세월은 흘러가도 최갑석

흘러 가버린 세월처럼 다시 못오는 내 청춘 초생 달빛이 희미하게 졸고 있는 가을 하늘에 부모님 생각 고향생각 옛 추억은 새로운데 늙어가는 인생이 애달퍼서 밤새워 나는 울었네 떠나 가버린 밤 열차에 차창옆에 기대 앉아 아무말 없이 눈물짓던 그 사람이 다시 그리워 희미한 반달 걸려 있는 서쪽하늘 바라보니 시드는 내 청춘이 구슬퍼서 밤새워 나는 울었네

타향설 최갑석

함박눈 부슬부슬 내리는 밤에 나 홀로 정처없이 어디로 가나 언덕길 두 손 불며 속삭인 그 사람을 낯설은 타향에서 나만이 울어야 하나 함박눈 소리없이 내리는 벌판에 외로이 걸어봐도 목메어 울어도 눈송이 꽃이 피는 내 고향 불러봐도 한송이 타향살이 이다지 나를 울리나

한많은 유랑나그네 최갑석

정처없는 발걸음에 해가 저물면 천년사직 옛노래에 그림자도 외롭고 구겨진 일기장엔 얼룩진 설움도 많은데 오늘도 전라도 내일은 경상도 정처없이 헤매도는 아 한많은 유랑 나그네 부엉새도 슬피우는 고개 넘어서 삼천궁녀 낙화암에 백마강도 슬프고 물새가 무엇을 지저귀어 구슬피 우는데 오늘은 충청도 내일은 강원도 기약없이 헤매도는 아 한많은 유랑나그네

정든 목포항 최갑석

잘 있오 그 인사가 목포항의 인사더냐 항구란 두 글자를 왜 믿었던가 남쪽바람 불적마다 쏟아지는 밤비에 하룻밤 그 사랑에 꽃이 또 핀다 꿈같은 그 청춘도 목포항에 남았더냐 캄캄한 파도위에 꽃잎만 진다 떠나가는 뱃머리는 제주도를 찾건만 등대불 물어 뜯는 사랑이 운다

아 ! 대한민국 최갑석

순옥아 네 마음을 내가 모르랴 차라리 모르는게 행복이구나 괴로운 가슴속에 오고 가는 마음 그것이 사랑보다 더 높은 사랑 순옥아 네 인생을 어이 모르랴 엄연히 알면서도 할수 없구나 애달픈 꿈길속에 주고받는 사랑 그것이 우리들의 겸허한 사랑

운명의 사랑 최갑석

순옥아 네 마음을 내가 모르랴 차라리 모르는게 행복이구나 괴로운 가슴속에 오고 가는 마음 그것이 사랑보다 더 높은 사랑 순옥아 네 인생을 어이 모르랴 엄연히 알면서도 할수 없구나 애달픈 꿈길속에 주고받는 사랑 그것이 우리들의 겸허한 사랑

인생무정 최갑석

끝없는 구름바다 수평선 저 너머로 외로이 떠나가는 흰 돛배 조각배야 아 항구의 그림자 그립구나 야속구나 인생은 고해한다 오고가면 끝이란다 황혼빛 짙어지는 산마루 저 너머로 짝잃은 외기러기 서글피 울고 가니 아 사랑이 그립던가 인생살이 괴롭더냐 애달피 울고 가니 내 마음도 울고 간다

38선의 봄 최갑석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 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은 얼굴 보고싶구나

사나이 우는 마음 (Cover Ver.) 최창희

사나이 우는 마음 저 달만이 아는가 외로운 갈매기야 너도 이별이란다 고향에 찾아와도 그 사람은 어디 가고 싸늘한 밤 바람에 눈물짓는 해변에 달빛에 깨어지는 파도 소리 구슬퍼 그리운 추억 찾아 임을 찾아왔건만 어여쁜 그 모습을 잊어야만 하는가 불러도 간 곳 없는 그림자를 부여안고 거니는 발길 위에 떨어지는 저 달빛 어느 곳 살더라도 행복하여 주렴 아

나그네 문정선

그 시절 그 노래 멀고 먼 마음 속 내 고향에 찾아와도 꿈같은 옛생각 그리던 고향은 아니로다 흰구름 흘러가는 아득한 저 곳으로 나그네 되어 떠나야 하는 이 마음 간주중 빈 하늘 이 땅에 너의 넋이 남아 있어 가 버린 이 곳에 지금은 눈비만이 내린다 돌아갈 나의 집은 끝없는 나그네 길 저 별을 따라 떠나야 하는 이 마음

고향에 살어리랏다 론리 허스 밴드(Lonely H`s Band)

하늘의 별마저 의심할 줄이야 나의 꿈이었는데 탐스런 딸기를 의심할 줄이야 제일 좋아했는데 별 따러 우주로 간다고 매일 꿈꿨는데 딸기꽃 피는 봄이면 참 많이 설는데 장미를 의심할 줄이야 내 사랑이었는데 정겨운 골목을 의심할 줄이야 어린 날의 기억을 도시의 밤은 너무 밝고 골목은 무서운데 내가 변해서 그런 건지 세상이 변한건지 가만히 보고만 있을 ...

고향에 가자 하보미

열차야 달려가자 버스야 달려가자 코스모스 곱게피는 그리운 내 고향으로 부모형제 기다리는 친구들이 기다리는 나 어릴 적 살던고향 엄마 품 같은 아 내 고향으로 열차야 가자 열차야 고향가자 버스야 고향가자 맨드라미 피고지는 그리운 내 고향으로 부모형제 반겨주는 친구들이 반겨주는 나 어릴 적 시냇가에 물장구 치던 아 내 고향으로 열차야 가자 아 내 고향으...

고향에 살어리랏다 론리 허스 밴드(Lonely H's Band)

하늘의 별마저 의심할 줄이야 나의 꿈이었는데 탐스런 딸기를 의심할 줄이야 제일 좋아했는데 별 따러 우주로 간다고 매일 꿈꿨는데 딸기꽃 피는 봄이면 참 많이 설렜는데 장미를 의심할 줄이야 내 사랑이었는데 정겨운 골목을 의심할 줄이야 어린 날의 기억을 도시의 밤은 너무 밝고 골목은 무서운데 내가 변해서 그런 건지 세상이 변한건지 가만히 보고만 있을...

고향에 살자 김용임

고향에 살자 - 김용임 낯 익은 고향도 낯 선 타향도 모두 다 너 없으면 소용 없어라 물레방아 도는 곳 산새들이 우는 곳 초원에 집을 짓고 단둘이 살자 너 없는 내 고향은 타향이더라 간주중 정 담긴 고향의 너와 나라면 영원히 오손도손 행복할 거야 풀벌레가 우는 곳 손을 잡고 놀던 곳 초원에 집을 짓고 둘이서 살자 자연을 노래하며 영원히 살자

고향에 살자 이명주

나 자란 고향도 낯선 타향도 모두다 너 없으면 살기 싫트라 물레방아 도는곳 산새들이 우는곳 초원에 집을 짓고 둘이서 살자 너와 나 영원토록 고향에 살자 나 자란 고향은 도시보다도 산높고 공기좋아 살기좋트라 시냇물이 흐르고 풀벌레가 우는곳 논밭을 일궈가며 둘이서 살자 너와 나 영원토록 고향에 살자

고향에 살어리랏다 론리 허스 밴드

하늘의 별마저 의심할 줄이야나의 꿈이었는데탐스런 딸기를 의심할 줄이야제일 좋아했는데별 따러 우주로 간다고 매일 꿈꿨는데딸기꽃 피는 봄이면 참 많이 설??는데장미를 의심할 줄이야 내 사랑이었는데정겨운 골목을 의심할 줄이야어린 날의 기억을도시의 밤은 너무 밝고 골목은무서운데 내가 변해서 그런 건지세상이 변한 건지가만히 보고만 있을 줄이야그렇게 믿었는데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