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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 어머니(MR) 최수호

입이 없어 말 못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청춘 멀어진 이름 어머니

그 이름 어머니 최수호

입이 없어 말 못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무시로 (MR) 최수호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 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열두줄 (MR) 최수호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 맛이 절로난다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구곡간장 애타는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난다

사모곡 최수호

앞산 노을 질 때까지 호미 자루 벗을 삼아 화전 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 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 따라 하늘 가신 어머님 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무명 치마 졸라 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 가난 참아 내신 어머니 자나 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전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

용두산 엘레지 (MR) 최수호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 놓은 사람은 어디 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시절 못 잊어 아아 못 잊어 운다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즐거웠던 시절은 어디로 가버렸나 잘 있거라 나는 간다 꽃 피던 용두산 아아 용두산 엘레지

여인의 눈물 (MR) 최수호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있나요 기억 저편 난 어디쯤에 있나 다정했던 사람이 모진 사랑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날이 그리워서 눈물이 나면 하염없이 이 길을 걷고 있네 밤새우던 웃음도 꼭 잡은 두 손도 모두 다 지난 이야기 긴 세월 속에 수 많았던 인연 늘 상처뿐인 사랑이여 아아 바람처럼 멀리 길도 없이 떠나가는가 슬픔은 흘러간다 또 나를 달랜다 가녀린 여인의

사내 (MR) 최수호

큰 소리로 울면서이 세상에 태어나가진 것은 없어도비굴하진 않았다때론 사랑에 빠져비틀댄 적 있지만입술 한 번 깨물고사내답게 웃었다긴가민가하면서조마조마하면서설마설마하면서부대끼며 살아온이 세상을 믿었다나는 나를 믿었다추억 묻은 친구야물론 너도 믿었다벌거벗은 몸으로이 세상에 태어나자랑할 건 없어도부끄럽진 않았다한 때 철없던 시절방황한 적 있지만소주 한 잔 마...

찔레꽃 (MR) 최수호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 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거문고야(MR) 최수호

내 청춘이 못가게 붙잡아보자오동잎 떨어진 달 밝은 밤에너하고 나하고이 밤이 가지 못하게 붙잡아보자뚱따리뚱땅 뚱따리뚱땅 거문고야내 청춘이 못가게 여섯줄을 퉁겨라새파란 청춘 내 청춘을 어이 보내놓고내가 너를 붙잡고 있으니님이 생각난다 보고픈 내 님이거문고야 여섯줄을 퉁겨라달아나는 밤을 붙잡고 너를 붙잡고뚱따리뚱땅 뚱따리뚱땅땅오동잎 떨어진 달 밝은 밤에너하...

월하가약(MR) 최수호

달래도 달래도가슴이 우는 밤뉘 어깨에 기대어저 달을 보시오내 님이여 내 님이여어이하여 못오시요달빛아래 사랑언약고이 새겨주오달이뜨네 달이뜨네달빛아래 사랑언약저 달도 아시건만어이해 당신만 모르시나내 님이여 내 님이여어이하여 못오시요달빛아래 사랑언약고이 새겨주오달이뜨네 달이뜨네달빛아래 사랑언약저 달도 아시건만어이해 당신만 모르시나아 아 아 아아어이해 당신만...

공주님 (MR) 최수호

공주님 나의 공주님영원히 아름다운 꽃이여공주님 나의 공주님내가 가장 사랑하는 공주님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가슴이 두근거려요마법 같은 이 시간을내가 내가 선물할게요내 손을 잡고서 턴을 해요영원을 약속할게요공주님 나의 공주님영원히 아름다운 꽃이여공주님 나의 공주님내가 가장 사랑하는 공주님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가슴이 두근거려요마법 같은 이 시간을내가 ...

영영(MR) 최수호

잊으라 했는데잊어 달라 했는데그런데도 아직 난너를 잊지 못하네어떻게 잊을까어찌 하면 좋을까세월 가도 아직 난너를 못 잊어 하네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아마 나는 너를잊을 수가 없나 봐영원히 영원히내가 사는 날까지아니 내가 죽어도영영 못 잊을 거야아직 나는 너를사랑하고 있나봐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아마 나는 너를잊을 수가 없나봐영원히 영원...

그놈의 정 (MR) 최수호

너를 보면 화가 난다 미워서가 아니라그놈의 정 정 때문이야쌓인 정 치우려고 애를 써봐도눈물이 앞을 가리네쓰라린 상처 달래는게 어디 너뿐이더냐사랑이야 지우면 되지그놈의 정 정 때문이야미치도록 화가 난다 너를 보고 있으면얄미운 정 정 때문이야정을 잡고보는 내가 미워서눈물이 앞을 가리네아픈 사랑 달래는 게 어디 너뿐이드냐마음이야 달래면 되지그놈의 정 정 때...

부산 갈매기 최수호

지금은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파도치는 부둣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지금은 어디서 내 모습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그리움이 물결치면 오늘도 못 잊어 내 이름 부르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벌써 나를 잊었나 부산

한 많은 대동강(MR) 최수호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 번 불러본다 편지 한 장 전할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많은 대동강아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MR) 최수호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떠오르는 당신 모습피할 길이 없어라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못본 체 떠나버린 너소리쳐 불러도아무 소용이 없어라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떠오르는 당신 모습피할 길 없는 내 마음가지 말라고 애원 했건만못본 체 떠나버린 너소리쳐 불러도아무 소용이 없어라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떠오르...

내 어머니 (MR) 진상준

나만을 위해 울며 보낸 시간들 나만을 위해 기도하던 시간들 불러보면 가슴이 저려오는 이름 하나 항상 내 곁에서 날 지켜주시던 나의 어머니 굽이굽이 지내 온 수 많은 세월 속에 깊이 패인 주름 이제는 천상에서 만나야 할?

쌍쌍(MR) 최수호 외 4명

저 남자 저 여자는 쌍쌍 죽어도 행복해요 쌍쌍 당신도 쌍쌍 당신도 쌍쌍 쌍쌍연인들이야 남자 여자도 쌍쌍 아무도 모를거야 쌍쌍 당신도 쌍쌍 당신도 쌍쌍 쌍쌍연인들이야 사랑해 사랑해 정말정말 그대 정말 사랑해 아침먹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사랑먹고 밤새도록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정말정말 그대 정말 사랑해 아침먹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사랑먹고 밤새도록 사랑해 뜨거운

어머니 (MR) 쥬리킴

어머님 두손을 잡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봅니다 옛날 상처에 약 한번 못바르고 나만 보며 살아온 당신 내게 주신 사랑만큼 주름이 지고 비바람 칼바람에 날 지켜주시던 어머님 가지마소 가신다면 다음 생에 그대의 자식으로 또 한번 살게해주오 어머님 두손을 잡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봅니다 옛날 상처에 약 한번 못바르고 나만 보며

어머니 (MR) 백건아

웃음띤 얼굴 당신의 모습 나를 떠나는 당신을 봅니다 힘없는 손길 나를 안으며 눈물로 떠나실 나의 님이시여 세상에 태어나 너무 큰 사랑을 당신은 나에게 심어줬고 어떤 방황도 오직 사랑 하나로 감싸주었던 나의 천국이시여 이제 알았어 당신의 사랑 무릎끓고서 당신을 보내네 세상에 태어나 너무 큰 사랑을 당신은 나에게 심어줬고 어떤 방황도 오직

어머니 이상번

어머니 - 이상번 불러보고 또 불러도 다정한 이름 이 한 몸 길러주신 이름 석자 사랑이 아무리 커도 마음에 비길까 하늘이고 땅이어라 사랑 은혜 오늘도 고향 하늘 바라보면서 만수무강 빕니다 간주중 철이 없던 시절엔 잘못을 몰랐어요 이제는 마음 알았습니다 눈시울 뜨겁도록 가슴이 메이도록 당신의 것 다 주어도 부족해 하시고

어머니 이동현

어머니 - 이동현 불러보고 또 불러도 다정한 이름 이 한 몸 길러주신 이름 석자 사랑이 아무리 커도 마음에 비길까 하늘이고 땅이어라 사랑 은혜 오늘도 고향 하늘 바라보면서 만수무강 빕니다 간주중 철이 없던 시절엔 잘못을 몰랐어요 이제는 마음 알았습니다 눈시울 뜨겁도록 가슴이 메이도록 당신의 것 다 주어도 부족해 하시고

정말 좋았네 최수호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밤이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때가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나불도 연가 최수호

월출산 능선 위로 구름이 머물고 지난날의 추억들은 길벗을 삼고 굽이굽이 영산강이 바다를 감싸던 그때 나불도 왕인의 숨결인가 바람의 장난인가 뱃길도 숨죽이고 보았네 첫사랑 나불도 꽃바람 강바람만 날리네 사랑한 나불도 한 남자 한 여자가 사랑을 나눴던 그때 나불도 도갑사 인경 소리 잠을 깨우고 떨어지는 벚꽃 잎은 갈 길을 묻고 굽이굽이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MR) 최수호, 길병민

나는 몰라요 어디로 가야할지당신의 마음으로 가는 길물어 보아도 애원해봐도당신은 웃음만 짓네설레이는 이 내 가슴 갈 곳을 잃어이리저리 둘러보아도당신만한 사람이 이 세상엔 없는데어디로 가야 될까요모르는데 어찌가오내게 말해주면 뛰어갈텐데누구없소 말해 줄 이그대 마음속으로 가는 길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말해 주세요 어디로 가야할지당신의 마음으로 가는 길보물을 찾...

용두산 에레지 최수호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 놓은 사람은 어디 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시절 못 잊어 아아 못 잊어 운다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즐거웠던 시절은 어디로 가버렸나 잘 있거라 나는 간다 꽃 피던 용두산 아아 용두산 엘레지

용두산 엘레지 최수호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 놓은 사람은 어디 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시절 못 잊어 아아 못 잊어 운다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즐거웠던 시절은 어디로 가버렸나 잘 있거라 나는 간다 꽃 피던 용두산 아아 용두산 엘레지

사랑 사랑 사랑 최수호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 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흔한 사랑 한 번 못 해본 사람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어머니

어머니 - 륜 어느덧 작아진 어머니의 뒷모습 속에 수많은 아픔과 눈물 사랑의 흔적이 있죠 나의 철없던 어린 시절의 가시들도 어리석었던 원망도 가슴에 묻으셨죠 오래된 사진 속에 웃으며 꿈꿔왔던 미래들은 가족이란 이름 뒤에 접어 둔채 고운 얼굴엔 주름이 거울 속의 모습에 한숨 짓진 마세요 세상에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는 내겐 아름다운

청춘을 돌려다오 최수호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못다 한 사랑도 태산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으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지나간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으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여인의 눈물 최수호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있나요 기억 저편 난 어디쯤에 있나 다정했던 사람이 모진 사랑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날이 그리워서 눈물이 나면 하염없이 이 길을 걷고 있네 밤새우던 웃음도 꼭 잡은 두 손도 모두 다 지난 이야기 긴 세월 속에 수 많았던 인연 늘 상처뿐인 사랑이여 아아 바람처럼 멀리 길도 없이 떠나가는가 슬픔은 흘러간다 또 나를

무시로 최수호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 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내 영혼의 히로인 최수호

헝클어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 수 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이제는 그리워해도 안되겠지 아 이제는 만나서도 안되겠지 가슴 속에 묻어둔 가슴 속에 묻어둔 내 영혼의 히로인 헝클어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 수 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다시는 그리워해도

열두줄 최수호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 맛이 절로난다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구곡간장 애타는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유행가 최수호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 번 불러본다 쿵쿵따 쿵쿵따 유행가 노래 가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 오늘 하루 힘들어도 내일이 있으니 행복하구나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 번 불러본다 유행가 유행가 서글픈 노래 가슴 치며 불러본다 유행가 노래 가사는 사랑과 이별 눈물이구나 시절 노래 가슴에 와닿는 당신의 노래 쿵쿵 따리 쿵쿵따 신나는

카사노바 최수호

사랑을 이야기할 때 내 눈을 바라봐 줘요 그대의 눈빛 속에 나 지금 어디 있나요 당신 땜에 아파요 아야야 아야야 잊지 못할 키스로 또다시 날 믿게 해줘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미치도록 뜨겁게 정말 사랑해요 사랑했어요 섹시한 남자 남자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사랑 장난인가요 잠깐 반짝반짝 그런 건가요 라이터 불을 켠 만큼 폭풍처럼

사라지는 최수호

어쩌면 살아가는 날들 중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그런 너의 마음을 알지 못한 난 너를 바라보며 웃고 있었지 같이 걸을까 좀 더 거닐까 이젠 싫은가 대답없는 너 좀 더 거닐까 저기 가볼까 정말 싫은가 말이 없는 너 예견했던 날이 왔고 나의 미소는 소멸해버렸지 너의 손등에 남긴 내 입맟춤 그게 너를 지켜주길 바랄 뿐 같이 걸을까 좀 더 거닐까 이젠 싫은가

어머니 그루브스팟(Groove Spot)

거짓과 위선에 길들여져 버린 내게 언제나 똑같은 믿음 주고 지금까지 날 지켜주신 크신 사랑이 이제 조금 아주 조금 느껴져요. Cb 1. 어둠과 절망 속에 고통받는 내 맘을 따듯한 손길로 감싸주신 분. 이제 다시 그리운 이름 내 어머니를 생각해 그대 크신 사랑에 나 감사드리네. Cb 2.

너무합니다 최수호

마지막 한마디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어머니 김보연

이 세상의 많은 이름 중에 날 있게 한 가장 소중한 사람 늘 곁에 두고도 깨닫지 못했죠 내 뒤에서 늘 함께 해왔는데 수 많았던 계절들을 지나 거울 속의 내 모습 바라볼 때 어느새 커버린 나의 등 뒤로 한 없이 작아진 내 어머니 나와 함께 한 세월의 흔적과 또 나를 위해 흘렸던 눈물까지도 아깝지 않다고 당신의 기쁨이라고 날 안으셨죠

얼쑤 최수호

(얼쑤 얼쑤얼쑤) 울고불고했던 지난날은 잊고 지지고 볶고 했던 여자는 잊고 다른 사람 만나요 요요 요요 요요요요요 어떤 옷을 입고 갈까 고민고민 큰 거울 앞에 이런저런 포즈포즈 지금 만나러 가요 요요 요요 요요요요요 굽이굽이 이 높은 구두 신고 사뿐히 걸어가면 저기 당신 보여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나 좀 예쁘게 잘 좀 비춰라

불티(MR) 최수호 외 4명

나의 뜨거운 마음을불같은 나의 마음을다시 태울 수 없을까헤어지기는 정말 싫어이제라도 살며시(아아 아아)나를 두고 간다면내 마음 너무나 아쉬워날마다 만나서 하는 말모두가 그렇고 그런 얘기하루 또 하루 지나면마음이 너무 답답해돌아서 말없이 갈 때면마음이 너무 아쉬워나의 뜨거운 마음을불같은 나의 마음을다시 태울 수 없을까헤어지기는 정말 싫어이제라도 살며시(...

황성옛터 최수호

황성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나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루어 구슬픈 벌레 소리에 말없이 눈물 져요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나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무엇 찾으려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어 있노라 아아 한없는 이 심사를 가슴 속 깊이 품고 이 몸은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최수호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그대를 만나고 내가 사는 이곳 라라라라 랄라 라라라 Oh my sunshine 사랑에 빠진 한 남자는 밤새도록 잠도 못 이루고 라랄라라 노래만 부르네 그녀를 생각하네 사랑에 빠진 남자는 밤새도록 전화기만 붙잡아 미소 짓는 한 남자가 나란 걸 모르지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그대를 만나고 내가 사는 이곳 별빛보다 더 아름다워 그대는 그런

어머니 BK김보연

이 세상의 많은 이름 중에 날 있게 한 가장 소중한 사람 늘 곁에 두고도 깨닫지 못했죠 내 뒤에 늘 함께 해왔는데 수많았던 계절들을 지나 거울 속의 내 모습 바라볼때 어느새 커버린 나의 등 뒤로 한 없이 작아진 내 어머니 나와 함께한 세월의 흔적과 또 나를 위해 흘렸던 눈물까지도 아깝지않다고 당신의 기쁨이라고 날 안으셨죠 아무것도 바라지 않던 아무것도 원하지

이력서 최수호

세월아 세월아 걸음을 재촉 마라 하도 빨리가서 원망도 못했는데 왜 자꾸자꾸 등 뒤에서 나를 떠미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사라서 죽자 살자 욕심 많아 까짓 거 돈 모아도 둘러메고 짊어지고 갈 것도 아닐 텐데 훨 훨 훨 모두 털고 한 세상을 보냈더니 내 인생의 이력서 이것뿐이요 공연히 한 세상을 헤매었구나 세월아 세월아

분위기 좋고 최수호

분위기 좋고좋고 느낌이 와요와요 준비는 됐어됐어 오메 좋은 거 분위기 좋고좋고 폼도 좋구나 좋아 준비는 됐어됐어 나는 행복해 내 인생에도 꽃이 핀다 내 사랑에도 꽃이 핀다 분위기 좋고좋고 느낌이 와요와요 준비는 됐어됐어 아따 좋은 거 분위기 좋고좋고 폼도 좋구나 좋아 준비는 됐어됐어 나는 행복해 사랑이 온다와요 옵니다 옵니다와요 느낌이 와요와요 오메 좋은 거

망부석 최수호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 둥지만이 구구 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 거리네 에헤야 날아라 헤이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 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깊은 밤 잠 못 이뤄 창문 열고 밖을 보니 초생달만 외로이 떴네 멀리 떠난 내 님 소식

유랑청춘 (MR) 송해

눈물어린 툇마루에 손흔들던 어머니 하늘마저 어두워진 나무리 벌판아 길떠나는 우리아들 조심하거라 소리 아득하니 벌써 70년 보고싶고 보고싶은 우리 어머니 재넘어 길떠나는 유랑 청춘아 어디가면 그리운님 다시만날까 정주면 이별인데 어디 머물까 세월 아득하니 벌써 70년 보고싶고 보고싶은 우리 어머니 보고싶고 보고싶은 우리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