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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야 최용호

첫 눈에 반한단 말 당신을 두고 하는 말 두 눈을 감고 당신을 느껴요 당신이 불어오네요 어찌 이리 고울까 어찌 내게로 왔나요 날개를 달고 사뿐히 안겨준 당신은 명작입니다 당신과 걷는 이 길이 혹여나 흙길이라도 그 길은 우리를 위한 머드축제일겁니다 어찌 이리 고울까 어찌 내게로 왔나요 날개를 달고 사뿐히 안겨준 당신은 명작이야

봄처녀 최용호

봄 처녀 제 오시네 새 풀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쓰고 진주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고 님찾아 가는길에 내 집앞을 지나시나이상도 하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양 나가 물어 볼까나 -

위하여 ! (Feat. 최건우,고병준) 최용호

술이 들어간다 술이 들어간다 우리들의 사랑이 들어간다 잔이 채워진다 잔이 채워진다 우리들의 사랑이 채워진다 술이 돌아간다 술이 돌아간다 우리들의 인생이 돌아간다 잔이 돌아간다 잔이 돌아간다 우리들의 우정이 돌아간다 술 채워라 채워라 슬픔과 고통 가득채워서 마셔라 마셔라 마시고 털어내라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젊음 가득담아서 외치자외치자 소리쳐보자 술...

너의 자유야 최용호

너무 힘이 들어 버틸 수 없을 때엔물러나도 돼세상 모든 짐을 홀로 지긴 어려워내려놔도 돼너의 맘 편한 집으로 와잠시 쉬었다 가면 돼(너의 길 너의 삶 너의 자유야)네가 믿는 그 모든 걸 존중해꽃 피울 아름다운 꿈너의 기쁨 너의 행복네 맘속에 숨을 쉬어모두 모두(모두 모두 네 안에 숨을 쉬어)험한 세상 속에 성난 파도 닥쳐도너의 탓 아냐좋은 사람 되려 ...

너의 자유야 (Inst.) 최용호

너무 힘이 들어 버틸 수 없을 때엔물러나도 돼세상 모든 짐을 홀로 지긴 어려워내려놔도 돼너의 맘 편한 집으로 와잠시 쉬었다 가면 돼(너의 길 너의 삶 너의 자유야)네가 믿는 그 모든 걸 존중해꽃 피울 아름다운 꿈너의 기쁨 너의 행복네 맘속에 숨을 쉬어모두 모두(모두 모두 네 안에 숨을 쉬어)험한 세상 속에 성난 파도 닥쳐도너의 탓 아냐좋은 사람 되려 ...

로맨틱한 언어 들려드릴게요 최용호

지금 저의 이 타오르는 불꽃을 꺼트리지 않을게요 로맨틱한 언어 들려드릴게요 당신의 뮤즈가 되겠습니다 당신이 절 선택하지 않아도 난 좋습니다 다시 한번 확 쏟아버리고 확 풀어버리면 됩니다 하지만 당신이 절 선택해 주신다면 지금 저의 이 타오르는 불꽃을 꺼트리지 않을게요 로맨틱한 언어 들려드릴게요 당신의 뮤즈가 되겠습니다 이제 저의 이름을 알려드릴게요 최용호

작품이야 철원

산수화가 따로 있나 저 산이 저 산이 작품이지 풍경화가 따로 있나 세상이 세상이 풍경인데 인물로 치면 어디가도 빠지진 않아 인물화가 따로 없어 딱 봐도 작품인 당신 작품이야 명작이야 사진으로 걸어도 아이 좋아요 그림으로 걸어도 좋아 작품이야 명작이야 몸매도 마음도 잘 생겼다 보면 볼수록 작품인 당신 카메라가 따로 있나 내 눈이

예뻐 XIA (준수)

향기 말캉한 느낌이 좋아 날 올려다보는 그 눈빛 발그레한 두 볼까지 가끔 토라져 버린 뾰로통한 얼굴로 내민 입술도 곤히 잠든 네 모습 숨소리마저도 귀여워 어쩜 예뻐 예뻐 너의 하나하나가 빛이나 눈이 부셔 예뻐 예뻐 너의 온몸을 꽉 안아주고 싶어 꾸미지 않아도 난 좋아 그냥 있는 그대로가 더 좋아 예뻐 예뻐 너의 All time 한편의 명작이야

예뻐 XIA(준수)

그 향기 말캉한 느낌이 좋아 날 올려다보는 그 눈빛 발그레한 두 볼까지 가끔 토라져 버린 뾰로통한 얼굴로 내민 입술도 곤히 잠든 네 모습 숨소리마저도 귀여워 어쩜 예뻐 예뻐 너의 하나하나가 빛이나 눈이 부셔 예뻐 예뻐 너의 온몸을 꽉 안아주고 싶어 꾸미지 않아도 난 좋아 그냥 있는 그대로가 더 좋아 예뻐 예뻐 너의 All time 한편의 명작이야

CINEMA(미개봉) 섬고양이

좁은 방안에 둘뿐인데 신기하게 비좁게 느껴지지 않고 적당한 화면 그 안에 영상들과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놀려주고 긴 말은 굳이 하지 않고 새까만 밤에 옅은 불을 키고 둘이 밤새 마주 안고서 뒤척이고 말은 더 이상 하지 않고 난 너와 춤을 추면서 긴 밤을 물리치고선 모두가 시작을 할 때 끝을 낼래 이 영화는 끝이 없어 또 계속 편집되니까 상영이 될 리가 없는 명작이야

하얀 비키니 송지량

하얀 비키니와 구릿빛 피부에 멎은 내 심장은 나도 모르는 새 내 발은 널 향해 달려가고 있었는데 뭐라 말은 할까 고전이 명작이야 혼자 오셨나요 해변에 별이 뜨면 우리들 못 잊을 추억 만들어요 무엇을 망설이나 다 알고 있으면서 이제는 용길 내서 역사를 만들어요 그녀의 고운 등에 선텐 오일을 바를 영광 내게 주신다면 벅찬 갈증에 이 바다 모두

#Cool Kids Never Die (With Noise Mob, Get Backers) G-Slow

Cool 이란게 뜨겁다는 뜻 맞지 Converse Denim and Oxford shirt 그게 나의 정장 Fedora 아래 신사의 태도가 바로 나의 명함 빽빽한 Rhyme Book 담긴 Backpack은 나의 Profile 귀하고 높아 아무나 못 봐 천자의 옥좌 문장이 내 물감 도도한 Scale의 농담 그 철학은 장인의 멋 골방 안에 누구도 못 찾아낸 명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