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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28살 백수 - Skit. (집 ▶ 레슬링 경기장) 팻두(Fatdoo)

아.. 간만에 추억얘기하니까 진짜 그립다. 아, 초딩때로 돌아가고 싶다. 에헤헤 (맞아맞아) 사람은 추억이 있어서 그래도 이렇게 웃으면서 사는거 아니냐 (그렇지) 아픈 추억이든 좋은 추억이든 뭐.. 나이를 먹으니까 그립기만 하고, 뭐.. 아, 배고프다. 야 탕짜 하나 시켜먹을까? (어 좋지) 야 이왕 먹을 거 그 요일별로 싸게 주는 거 있잖아 스폐설 ...

(10화) 28살 백수 - Skit. (집 ▶ 레슬링 경기장) 팻두

아 간만에 추억 얘기하니까 진짜 그립다. 아 초딩때로 돌아가고싶다.헤헤.. 사람은 추억이 있어서 그래도 이렇게 웃어면서 사는거 아니냐. 그렇지. 아픈 추억이든 좋은 추억이든 나이를 먹으니까 그립기만 하고. 에휴. 아, 아 배고프다. 야 탕짜하나 시켜먹을까? 아으 좋지, 좋지. 이왕 먹을거 그 요일별로 싸게 주는거 있잖아. 스페셜 뭐 있잖아 ...

(16화) 45살 C.E.O - Skit. 결심 (가게 ▶ 인천공항) 팻두(Fatdoo)

아무리힘들어도있잖아 (아이건심각한얘기니까목소리좀바꿔서) 아무리힘들어도있잖아 니가떠나면 지금니고통에몇십배 몇백배를짊어지고 살아가야할사람들을생각해서 딱 오늘만 참아봐 그러면 또 새로운 내일이오고 또 새로운 내일이오고 그러다보면 죽기싫어도 언젠가 신이 널 데려가 그러니까 서두르지 않아도돼 그리고 자살이란 단어는 절대 입에 담지마 아무리 힘들어도 알았지 그리...

Skit. 진실 팻두(Fatdoo)

그리고 다음날 난 짐을 챙기러 집으로 돌아갔다 그냥 그녀를 놔주고 싶었다 그럴수 밖에 없었다 '어 근데 뭐야?집앞에 왠 경찰차 구급차가 저렇게 많아 뭔일이라도 생겼나?' "아아 수고하십니다. 그 저기요 무슨일 있어요?" "아~예 살인사건이 있었어요, 배달왔다고 속이고 한 부인을 강간하고 죽였어요 ,,아 개새끼..썩어먹을 새끼들 이거먼.." "어 어딘데...

Skit. 절망 팻두(Fatdoo)

아~~아오 여행도 힘드네. 아오 등뼈 뻐근한것봐 아오 이 싸구려 날개. 날개는 마트가 아니라 백화점에서 사야해. 아오 이거 옷 진짜 이쁘다. 우리 마누라 좋아하겠지,옛날부터 갖고 싶어했는데. 어~여보야 나 왔어. 아.....뭐야..이거..........

친구 - Skit #2 팻두(Fatdoo)

아유..야 그래서 어쩔건데 잊을 수 있겠어? (아유 그냥 뭐 그렇지) 너 왜 그렇게 복잡해 이유가 뭐야?(아) 야 이 씨발놈 너 설마 어린애처럼 그런거 땜에 그래?(뭐) 그런거 아니지?(아니야) 아니야? 맞아?말해봐 (야 이씨발년아 조용히해) 개 좆같은 새끼 이거 너도 똑같은 새끼구나(뭐) 남자가 여자한테 매달리는 이유는 절반이 그거야 진짜 사랑이...

일기시작 - Skit #1 팻두(Fatdoo)

어~음..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치토스먹고 주스먹고 미미랑 레슬링하고 양파링 롯데마트에서 파는 4봉지에 980원짜리 존나 먹고 아 ㅆㅂ 일기가 맨날 똑같애 아 씨 딴얘기 없나 음...아 그래 이별..아 또 이별얘기하니까 가슴아프네 이별이란거 음..누구나 겪는거지만 지금 아무리 혼자 쳐울고 ㅄ처럼 밤새 베개잡고 뒹굴어도 시간은 흐르고 치토스는...

반성 - Skit #3 팻두(Fatdoo)

아~함~ 졸려 아오 존나졸리내 이C 아까 형한테 전화를 했었다. 아~ 조금 낳아졌다 역시 형 얘기는 좋아~ 지금 밤하늘엔 진짜 샛노랗 샛노랗이 아니라 샛노란별..샛노란별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미움이 사라지고 행복했던 추억이 떠오르려 한다 뭐 날 버린사람도 내가 그사람 사랑하듯이 다른사람 사랑해서 가버린건데뭐.. 아으 너무 미워할 필욘 없는거 같잖아....

Skit. 이야기의 시작 팻두(Fatdoo)

재밌는 이야기하나 해줄게, 잘들어봐 어느 숲속 작은집에서 파랑새와 소년이 사랑을 하면서 살고있었데 근데 소년은 파랑새를 너무 사랑해서 였을까? 아니면 너무 외로웠던 탓이었을까? 온갖 집착과 욕심에 파랑새를 지치게했데 파랑새는 결국 소년을 떠났고 소년은 몇일 밤낮을 울다가 미쳐버렸데 파랑새가 누구였는지도 기억나지 않게 되버렸고 외로움에 지쳐 누군가가 와...

Skit. 선택의 갈림길 팻두(Fatdoo)

그리고 그 소년은 망설였대 배에선 피가 흘렀고 파랑새를 살릴수있는 시간은 단 5분 파랑새를 살리고 싶었지만 지금 치료하지않으면 자신이 죽어버리는 상황에 소년은 망설였대 죽을만큼 파랑새를 사랑하지만 그리고 용서를 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만큼 소년은 살고 싶었대 소년은 울고 있었대 너라면 어떤선택하겠니? 정말 이런상황이 닥친다면 너야? ...

skit. 꿈이었길 바랬다 팻두(Fatdoo)

어 뭐야 다 꿈이었나 여기 어디지? 병원? 어 엄마.. 차마 말할수 없었다 당신 남편이라는거 그리고 어머니가 주무실때 나 옥상을 향했다 나 아버지 이해한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아버진 죄책감에.. 나 더이상 살면 안되겠다 근데 나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물어봐도돼? 보..보험금이 그렇게 필요했었어?

Skit. 이야기의 끝 팻두(Fatdoo)

그리고 결국 그 소년은 죽었대 역시 사람은 무언가를 잃지 않으면 깨달을 수 없는걸까 하지만 그 댓가는 너무나 커 그리고 깨달아도 금방 잊혀버리잖아 아니야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을 조금씩만 더 사랑하면서 더 아끼면서 살자 그렇게 누군가가 사라지고 나서 깨달아버리면 억울하잖아 그치

제7화 - 할머니 (Skit) 팻두(Fatdoo)

어! 할머니 저~기봐봐 불나는거아니야? 어이구 그렇구나~연기가 많이나네~ 우와 신고하자 신고~ 누가신고했을거야~걱정하지마 그럼 구경가자~ 흐음...꽤 먼데...걸어가면 6분 20초걸릴거같은데.. 그럼 걸어가면서 6분 20초짜리 재밌는 이야기 들려줘 응? 6분20초라...딱맞는 이야기가 하나있다 우와 뭔데뭔데?? 보리차를 사랑한 아나콘다라고 아주재밌는 ...

아이 10화 - 너무 순진한 여친 (Feat. 와디, 이랑) 팻두(Fatdoo)

아 이런 여친 진짜 못 만나겠다 아 지겨워 버스를 탔는데 천사같은 여자가 내 앞에 앉아있다 보라색 레깅스 빨간구두 말이 안나와 좋아 오늘이 운명의 날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한테 쪽지를 줬다 FatDoo) 그녀는 방긋 웃으면서 카톡주소를 줬어 꿈 같애 버스가 바다 위를 날고 있는 것 같애 너무 좋아서 초딩한테 자리를 양보했어 고마워요

아이 17화 - Skit. News 팻두(Fat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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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T. (실화) 도쿄에서 사라진 반바지 팻두(Fatdoo)

부스럭(콜록) 어, 지금 막 슈퍼에가서... 햄, 스위또콘 스위트콘, 그리고 양배추, 우유를 사왔다 근데, 반바지로 갈아입을려고 봤는데 반바지가 안보였다 아무리 찾아도 안보였다 이불을 다 뒤집어 휘돌려도 반바지가 안보였다 내 오랜지색 나이키반바지 없을리가 없었지만 안보였다 그렇게 15분을 찾았다 신경질이났다 이 쫍아터진 집구석에 숨어들어가봤자 갈곳도 ...

제3화 - 타이밍 좋은 전화 (Skit) 팻두(Fatdoo)

어,이걸 받아 말아? 여보세요? 자기 뭐야 연락도 없고 벌써 나 잊은거야? 아 그럴리가 있어?자기 선물 이쁜거 사줄려고 얼마나 고생하는데. 진짜? 어. 니가 뭐 용돈을 줬냐 뭐했냐. 뭐라고? 아,아니야 사랑한다고. 내 선물은 고르고 있지? 어,나 밥 3일동안 한번도 않먹었어. 너 선물 사줄려고. 정말? 사랑해 bye~ 이렇게 자기가 나 기다리는데 진짜...

Intro (Feat. Esco) 팻두(Fatdoo)

fat doo의 세번째 album때문에 최근의 애들 rapper들은 대부분 백수. seven eleven에서 일하게 됬군.

쉬는 시간 (Skit) (Feat. 원써겐, Sti) 팻두(Fatdoo)

팻두 입니다 5집 잘듣고 계시나요 네.. 아..이번 트랙은 그냥 중간 Skit입니다 네 그냥 잡담 네 다음 트랙으로 편지라는 노래가 나오는데요 이게원래 베어브릭에 앨범에서 연주해줬던 곡인데 너무좋아서 원써겐의 편곡 끝에 5집에도 수록하기로 했습니다 가사도 바꾸고...

아이 4화 - Skit. 교보문고 (Q.1) 팻두(Fatdoo)

팻두 싸이홈피 6집 게시판에다가 댓글로 정답 달면 CD 선물로 보내준다고 하지만 에이 난 진짜 모르겠다. 어? 이거 피터팬이다~ 우와 옛날에 이거 읽고 하늘 진짜 날 수 있는 줄 알고 아파트 15층에서 떨어졌다가 나무에 걸려가지고 겨우 살아났는데... 아~ 너무 오랜만에.. 한번 더 읽어볼까?

Intro (Feat. Esco) 팻두

Under의 King Gab boo Fatdoo 개와 사는 영웅재중 Esco Esco That's me Let's go Fatdoo의 세번째 Album 때문에 최근의 애들 Rapper들은 대부분 백수 Seven Eleven에서 일하게 됐군 이런 애들의 최훈 폐품 신세뿐 Michael Jackson이 Anglo Saxon이 되려했듯 Fatdoo처럼

쳇바퀴 10화 - 유리계단 (Feat. Ignito) 팻두(Fatdoo), 히나인(Heenain)

[INTRO] 뭐..뭐야..여긴어디지? 난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어 있는 세상에 와있다 마치 붉은 셀로판 테이프를 안경위에 붙여놓은것 같다 앞에는 끝이 없는 작은 유리계단이 보인다 그 계단에는 엄청난양의 가시덤불이 날카롭게 엉킨체 미소짓고 있었다 그때 저 계단위에 누군가가 뛰어간다 서..설마 설마 [VERSION1] 내 딸이 뛰어간다 아가야 멈춰 아빠...

조언 - 그깟 여자보단 (Feat. Myun) 팻두

FatDoo 아,형한테 전화해야겠다 MYUN Yo FatDoo 이런 말두 안되는 상황에 나두 조금은 화가나 하지만 내 말 들어 세상은 더러워 가식이란 가면에 거짓이란 거울에 잊혀진 진실 그림자란걸 사랑이란 두눈을 가린 장님이란걸 달면 삼키고 쓰면 언제든 뱉어 그게 여자라는걸 나도 잘 알어 그게 니 여자였다니

(9화) 28살 백수 - 당서초등학교 5학년5반 임은정 (Feat. 면 Of DS Connexion) 팻두

28살 백수 아 건재야 있잖아 (어, 두환아) 그때 5학년땐가 아, 임은정이란애 기억나? (아 기억나지 너 걔랑 편지 막 주고받았잖아) 어어.. 어떻게, 어떻게 알아 니가? (니가 맨날 자랑했잖아) 아 그렇구나 (헤헤 바보) 사실 걔한테 그때 어렸었지만 좀 미안했던게 있어서 고백좀 하려고..

세린 10화 - 흔한 남자의 뻔뻔함 팻두

세린아 왜 한번만 만나줘 몇일 잠잠하다가 이게 뭐야 마음 정리 다 했어 알았어 알았으니까 한번만 보자 응 휴 친구로써 보는거야 알아 같은 핏줄이라 생각하고 한번만 봐줘 응 딱 한번만 같은 핏줄 어이가 없네 그래 그래 좋아 같은 핏줄이라고 생각해 니 아빠 그래 내가 말야 니 아빠라고 생각해 가족인데 뭐 이런거 가지고 그래 응 내가 뭐 보증 서준 것...

아이 1화 - Intro. 내 나이는 다섯살 팻두(Fatdoo)

난 다섯살 태어난지 얼마 안 됬다 그래도 알 건 다 안다 내 친구들 중엔 담배를 피우는 녀석들도 있다 그 친구의 온라인 게임 아이디는 말보루 라이트다 히 오늘은 서점에 만화책을 사러 가려고 한다 근처에 있는 타임 스퀘어인데 거기 교보문고에 만화책 진짜 많다 하아 지루한 인생이여 다섯살이라고 다들 뭐 그런 소리를 하냐고 하는데 지루하다

나는 오늘 환생했다 (Feat. 와디, 면, 조경화) 팻두

나는야 FatDoo 말티즈로 환생했다 개의 눈에서 보는 세상은 정말 신비롭구나 살아 가는 방법 참 쉬워 꼬리만 흔들면 밥을 줘 잘 땐 그녀의 품 안에 주말엔 함께 욕조에 오늘은 친구들과 뒹굴며 놀았어 앞 놀이터 나는 와디 불독 그네 타기는 내가 짱 나는 면 달마시안 미끄럼틀 젤 잘타지 아 즐겁구나 오늘도 그녀 품에서 나는 잠든다 아침

(16화) 45살 C.E.O - Skit. 결심 (가게 ▶ 인천공항) 팻두

아무리힘들어도있잖아 (아이건심각한얘기니까목소리좀바꿔서) 아무리힘들어도있잖아 니가떠나면 지금니고통에몇십배 몇백배를짊어지고 살아가야할사람들을생각해서 딱 오늘만 참아봐 그러면 또 새로운 내일이오고 또 새로운 내일이오고 그러다보면 죽기싫어도 언젠가 신이 널 데려가 그러니까 서두르지 않아도돼 그리고 자살이란 단어는 절대 입에 담지마 아무리 힘들어...

Skit. 절망 팻두

아 여행도 힘드네 아오 등뼈 뻐근한것봐 이 싸구려날개 역시 날개는 그 마트가 아니라 백화점가서 사야돼 아 이옷진짜 이쁘다 이거 우리 마누라 좋아하겠지 옛날부터 갖고싶어했는데 어 여보야 어-나왔...서....... 아 뭐야 이거

Skit. 진실 팻두

그리고 다음날 난 짐을 챙기려 집으로 돌아갔다그냥 그녀를 놔주고싶었다그럴 수 밖에 없었다어 근데 뭐야집앞에 왠 경찰차 구급차가 저렇게 많아뭔 일이라도 생겼나아아 수고하십니다 그 저기요 무슨일 있어요?(아 예 그 살인사건이 있었어요 배달왔다고 속이고 한 부인을 강간하고 죽였어요)예?(썩어먹을 새끼들 이거)어, 어딘데요 그 며,몇혼지 아세요?(아예 그 몇...

고양이가 집을 나갔다 (Feat. 강철) 팻두 (FatDoo)

주시지 이리도 많은 비가 내리는 날이면 창밖을 보고서 하루 종일 울었었는데 무섭다며 안아달라 했는데 그 행복했던 일상이 왜 지금은 추억이 됐는지 비는 잘 피하고 있을런지 혼자 외롭진 않을런지 입이 고급이라서 쓰레기통도 안 뒤질 텐데 뭐라도 먹고 있기는 할런지 춥지는 않을런지 사람 말이라도 가르칠 걸 이름 목걸이라도 아 걸어줄 걸

나는 오늘 환생했다 (Feat. 와디, 면, 조경화) 팻두(Fatdoo)

나는야 FatDoo 말티즈로 환생했다 Baby Boo 개의 눈에서 보는 세상은 정말 신비롭구나 살아 가는 방법 참 쉬워 꼬리만 흔들면 밥을 줘 잘 땐 그녀의 품 안에 주말엔 함께 욕조에 오늘은 친구들과 뒹굴며 놀았어 앞 놀이터 (나는 와디 불독 그네 타기는 내가 짱) (난 면 달마시안 미끄럼틀 젤 잘타지) 아 즐겁구나 오늘도 그녀 품에서 나는

쳇바퀴 5화 - skit. 오리탕 팻두(Fatdoo), 히나인(Heenain)

어 아줌마 여기 영업하나요? 아이 그럼요 경찰관님 앉으세요 뭐드리까? 아으 아주머니 예예예 여기 오리찌개 하나 주세요 네네네 알았어요 그 맛있게 통통한 놈으로 넣어주세요 안 그래도 어제 큰 놈 하나 줏어 아 아니 데려왔어요 어 네네 아 배고파 슬슬 그 전화올 떄가 됬는데 빨리 먹고 가야되는데 여기 나왔습니다 어우 빠르네요 여기 맛있게드세요 어우 맛있어...

쳇바퀴 7화 - skit. 뒷거래 팻두(Fatdoo), 히나인(Heenain)

어 여보세요? 야 이새끼야 왜 이제전화해? 아 미안미안 야 공중전화야 물에빠지면서 그 아이폰 맛탱이 갓다 야? 아 이김에 포로 바꿀까? ?? 아이씨 야 돈은 안젖었냐?? 당연히 젖었지? 아 잘말려 반땡이다 잊지마 어?? 알았어 알았어? 헤헤헤? 어우 근데 나 왜이리 머리가 어지럽지?? 구라치지마 너지금 나 위치추적하지 어? 아이씨? 아 아니야 아니야 ...

쳇바퀴 9화 - skit. 현실 팻두(Fatdoo), 히나인(Heenain)

그리고 난 집으로 달려갔다. 여보아무일없어? 여보 이애가 갑자기 왜이러는지 모르겟어. 숨을 안 쉬어. 머라고? 빨리 119에 신고해 여기어디야 천국인가

아이 16화 - 귀신을 보는 강아지 눈알 팻두(Fatdoo)

빠빠이' 빠빠이 난 매일 악몽에 시달린다 점을 보고와도 이름있는 무당을 찾아가도 기대했던 대답은 듣지못했다 근데 이상한점이 하나 있었다 내가 악몽을 꾸고 가위에 눌릴때마다 아침에 어머님께서 꼭 하시던 말씀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악몽은 더 심해졌다 어느날 어떤 블로그에서 강아지가 귀신을 본다는 내용을 읽었다 그 순간

일기시작 (Skit #1) 팻두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치토스 먹고 쥬스 먹고 미미랑 레스링 하고 양파링 롯데마트에서 파는 4봉지 980원 하는거 존나 먹고.. 아 씨발 일기가 맨날 똑같애 딴 이야기 없나? 아 그래 이별 아 또 이별 이야기 하니깐 가슴아프네.. 자 그래. 이별이란거 누구나 겪는 거지만, 지금 아무리 혼자 쳐 울고 병신처럼 밤새 배게잡고 뒹...

Skit. 이야기의 시작 팻두

재밌는 이야기 하나해줄게 잘들어봐 어느 숲속 작은 집에서 파랑새와 소년이 사랑을 하면서 살고 있었대 근데 소년은 파랑새를 너무 사랑해서였을까 아니면 너무 외로웠던 탓이었을까 온갖 집착과 욕심에 파랑새를 지치게했대 파랑새는 결국 소년을 떠났고 소년은 몇일 밤낮을 울다가 미쳐버렸대 파랑새가 누구였는지도 기억나지않게 되버렸고 외로움에 지쳐 ...

Skit. 선택의 갈림길 팻두

그리고 그 소년은 망설였대 배에선 피가 흘렀고 파랑새를 살릴 수 있는 시간은 단 5분 파랑새를 살리고 싶었지만 지금 치료하지 않으면 자신이 죽어버리는 상황에 소년은 망설였대 죽을만큼 파랑새를 사랑하지만 그리고 용서를 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만큼 소년은 살고싶었대 소년은 울고있었대 너라면 어떤선택을 하겠니 정말 이런상황이 닥친다면 너야 아니면 그사람이야?

Skit. 이야기의 끝 팻두

그리고 결국 그 소년은 죽었대 역시 사람은 무언가를 잃지 않으면 깨달을 수 없는걸까 하지만 그 댓가는 너무나 커 그리고 깨달아도 금방 잊혀버리잖아 아니야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을 조금씩만 더 사랑하면서 더 아끼면서 살자 그렇게 누군가가 사라지고 나서 깨달아버리면 억울하잖아 그치

Skit. 꿈이었길 바랬다 팻두

어.뭐야 다 꿈이였나? 여기 어디지? 병원? 어..엄마 차마 말할수 없었다 당신 남편이라는거 그리고 어머니가 주무실때 나 옥상을 향했다 나 아버지 이해한다 하 하지만 이대로 라면 아버진 죄책감에.. 나 더이상 살면 안돼겠다.. 근데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물어봐도돼? 보..보험금이 그렇게 필요했었어?...

제7화 - 할머니 (Skit) 팻두

손녀 : 어? 할머니 저기 봐봐~불나는거 아냐?할머니 : 아이구~그렇구나..연기가 많이 나네!!손녀 : 으하하!! 신고하자 신고~!!(으흐흐흐)할머니 : 누가 신고했을거여..(으응!!)걱정하지마!!(에헤헤)손녀 : 그럼..구경가자!!할머니 : 흐음..꽤 먼데..??(흐으응..)걸어가면 6분 20초 걸릴거같은데??손녀 : 그럼 걸어가면서 6분 20초짜리...

쳇바퀴 10화 - 유리계단 (Feat. Ignito) 팻두, 히나인

뭐..뭐야..여긴어디지?난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어 있는 세상에 와있다마치 붉은 셀로판 테이프를 안경위에 붙여놓은것 같다앞에는 끝이 없는 작은 유리계단이 보인다그 계단에는 엄청난양의 가시덤불이 날카롭게 엉킨체 미소짓고 있었다그때 저 계단위에 누군가가 뛰어간다서..설마 설마내딸이 뛰어간다아가야 멈춰아빠가 항상 얘기했잖아 그러다 크게 다쳐미친듯이 쫓아갔다진...

아이 10화 - 너무 순진한 여친 (Feat. 와디, 이랑) 팻두

아 이런 여친 진짜 못 만나겠다아 지겨워 버스를 탔는데천사같은 여자가내 앞에 앉아있다보라색 레깅스 빨간구두말이 안나와좋아 오늘이 운명의 날이다태어나서 처음으로여자한테 쪽지를 줬다 그녀는 방긋 웃으면서카톡주소를 줬어꿈 같애 버스가바다 위를 날고 있는 것 같애너무 좋아서초딩한테 자리를 양보했어고마워요콧털이 나온 아저씨가천사처럼 아름다웠어재빨리 집에 도착해...

조언 - 그깟 여자보단 (Feat. Myun) 팻두(Fatdoo)

Fatdoo 밀고 당기기를 잘하라는데 그말듣고 왜 밀면 그대로 떠나가는데?

엄마 Fatdoo 어땠어요? (Outro.) (narr. 옥화) 팻두

우와~ 다들었다 어땠어요 엄마 예 뇌속에는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구나 그럼 엄마도 오늘부터 팻두 팬인거예요 그래그래 그럼 일촌이나하고 명록이나 하나 써볼까 네 그래요 얼른가서 일촌해요 우와 신난다

Skit 바닐라시티

☆┼─ ─┼☆ 최강뮤직 ☆┼─ ●─╂─Φ ★º♡º 쁘띠에의 발칙한 n6n6 º♡º★ ◀Φ─╂─● ●─╂─Φ ★º♡º 요조비은 ♡ BiOiOF7i º♡º★ ◀Φ─╂─● 2013.10.16 (사랑S러워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 ─┼☆ ─┼☆

증오 - 이 씨발년아 (Feat. D-1) 팻두(Fatdoo)

좆까지마 핑계대지마 그냥 다른 남자 사귀고 싶은거잖아 헤어지고 뒤돌아서 웃었잖아(아싸) 물론 그립네 어쩌네 하는 말들 지껄일꺼 뻔해 근데 지금 니 손은 다른남자 바지 속이네 (나도 소개팅 하고 싶어 다른 남자도 만나고 싶어) 사귀고 있던 니 남자친구 앞에서 니가 한말 혹시 내가 니 눈엔 개 호구란말? 씨발년아 그렇다면 아가리 더뻑커 젊은 여자의 한때...

제4화 - 쿵푸팻두 (Kungfu Fatdoo) (Feat. San E, 제니) 팻두(Fatdoo)

fatdoo> 우선 깊은 산속으로 올라가자 체력이 없다면야 강한 힘이 있어봤자 무용지물 재빠른 펀치 킥에 ko패를 날려 약육강식 이 진짜 삶의방식 계단 뛰어 오르기를 오기로 견뎌 1M 짜리 모기를 맨손으로 공격 통나무를 타고 폭포에서 떨어져 이정도도 못견디면 실력차가 벌어져 1주일이 지나니 온몸에 힘이 넘쳐 손톱은 표범처럼 발톱은 독수리처럼

작은별 (Feat. 김유리) 팻두(Fatdoo)

병원가도 모른데 니들이 모르면 어떡해 심장이 목젖까지 뛰는데 아이언맨처럼 심장을 꺼낼 수 있었다면 캥거루처럼 튕겨다닐꺼야 조심해 난 그저 본능에 충실한 파랑새 구름처럼 하얀 니 품속-으로 날아갈래 나 팻두 욕없인 랩못하는 랩퍼 하지만 지금은 널 위해 시를 쓸께 러브레터 사랑은 어려워요 내 마음 보이나요 당신만 생각해요 내 작은 심장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