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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Melody) 피다 (pida)

길게 듣자 그 향이 모두 날아갈 때까지 모두 지나가고 다시 적막이 공간을 채우려 할 때 손가락을 움직여 새 향을 올려놓아 나를 감싸고 둘러 안아 하늘로 하늘로 올라가 함께 듣자 창문 너머 같은 풍경을 보며 해가 저물어가 바람이 실어 갈 준빌 마치고 나면 손가락을 움직여 새 향을 올려놓아 우릴 감싸고 둘러 안아 하늘로 하늘로 올라가

너는 꽃이야 피다 (pida)

너는 꽃이야 예쁜 꽃긴 밤을 밝히는 꽃여린 손을 내어 나를 안아준너는 꽃이야 긴 향기야너는 꽃이야 예쁜 꽃아침을 깨우는 꽃두 손 가득 웃음을 품은너는 꽃이야 사랑이야음- 흙을 끌어안아음- 온기를 나눠줘찬 새벽과도 흰 눈물과도바꿀 수 없는 것이야음- 뿌리를 내려음- 곰의 겨울을 깨워찬 새벽과도 흰 눈물과도바꿀 수 없는 것이야내 맘에 싹이 트고새 잎이 자...

당신의 숨에는 이야기가 있어요 피다 (pida)

당신의 숨에는 이야기가 있어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당신의 이야기가 무척 궁금해요 나는 더 들어보고 싶어요 들이쉰 어깨와 움직이던 손가락 모든 단어와 살짝 흐린 음의 끝까지 소중해 아름다워요 바라게 해요 원하게 해요

The Light 피다 (pida)

조그만 틈에서 물밀듯 쏟아져 나를 울게 만들어버린빛은어둡던 아침을 밝히고그토록 원하던 낮을 선물했네( the light the light )하염없이 흐르던 눈물이 연못을 만들었을 즈음 빛은나의 등을 떠밀며 사랑한다 소리쳤네( the light the light )따듯함을 마주하며 드리워진 그림자를 본 불안을 머금은 내 찰나의 눈동자를 보았네가려질 곳 ...

너의 자장가 (feat. 김이불) 피다 (pida)

이제 불 끄고 편히 누워봐요 베개는 높진 않나요 편히 숨 쉬어요 오늘 밤은 춥지 않을거야꿈에 들 때까지 토닥여주고 싶어요밤새 얘기해도 좋아 창문이 밝아질 때눈 감기더라도 아침은 아직 안 온 거에요꿈속 길 잃을까 눈 감지 못해요 무섭지 않았음 해요 손 여기 둘게요 오늘 밤은 따듯할거야꿈에 들 때까지 토닥여주고 싶어요밤새 얘기해도 좋아 창문이 밝아질 때눈...

내버려둬 피다 (pida)

날 내버려둬 하지만 너의 눈은 내게 둬 괜찮아지고 나면 잘 돌아왔다 웃어줘 슬퍼하거나 서운해하진 마 네가 필요하지만 홀로 싸워내야 할 질문이 남았어 날 내버려둬 하지만 너의 눈은 내게 둬 괜찮아지고 나면 잘 돌아왔다 맞아줘 슬퍼하거나 서운해하진 마 네가 너무 좋지만 홀로 이겨내야 할 시간이 남았어 날 내버려둬 하지만 너의 눈은 내게 둬 괜찮아지고 나면...

류 (feat. SUMIN) 피다 (pida)

나는 흔들리는 무언가떨어지고 솟아오르는새들과 함께 헤엄쳐도착점을 알 수 없는너 나와 우리 나는 균형을 다시 잡고 와중에 안정을 찾고 있는귀를 따라 헤엄쳐이끌림을 알고 있는너 나와 우리알고 있잖아 너 나와 우린아직 흐린 새벽일 뿐 느끼고 있잖아 너 나와 우린커다란 해가 곧 뜬다고 우린 하늘과 바다야 깊고 넓은 마음을 보여주자알고 있잖아 우리 사이 너와 ...

평화 피다 (pida)

깊은 호수 그 수면 위 어떤 바람이 일어도 고요함을 잃지 않네 슬픔의 매서운 바람 굳게 얼은 눈물의 우박 아래 그 어디에서 평안을 찾을까 깊이 바라네 고요한 마음 잔잔한 수면 위 안부 편지를 띄우고 깊이 바라네 눈물이 녹아 배 띄워 우릴 싣고 함께 집으로 집으로

0 100 (feat. nijuu) 피다 (pida)

나를 부정하며 내 안의 것들을 지워 가던 날그 어느 것 하나 제자리를 찾게 둘 수 없었네먼지 쌓인 자리누군가 이름을 불러준다면더 바랄 게 없네 더 바랄 게 없네나를 채워 왔던덧없고 영원하지 않을 것들그 어느 것 하나목숨과 바꿀 수 없을 거라고비어있던 자리새로운 꿈들이 들어 찬다면더 바랄 게 없네더 바랄 게 없네나를 채워 왔던덧없고 영원하지 않을 것들그...

lovelove 피다 (pida)

I love loveIt’s a beautiful thing It shines on our faces It shines on our hearts I love love It’s a beautiful thing We can see it, taste itEven smell it, even more look at your eyes How love makes ...

Book and Painting 피다 (pida)

빈 생각을 채우려 책을 먹고 잠든 감정을 깨우려 그림을 마시고 턱 끝까지 삼키지 그것은 한데 섞여 내뱉어질 준비를 하네 내 하루 위로 내 손 틈 사이로 through the night through the morning through the night through the morning through the night through the morning

잿빛 (Feat. Oong) co_os, 피다 (pida)

잿빛이 된 마음이차라리 다 타버려 느낄 수 없으면 좋으련만 모양만 남아 다시 채워지길 붉어지길기다리네 무얼 기다리나무엇이 오길 기다리나 무엇을 보길 난 원해왔나 나의 맘은꿈속에 또 너가 나와내가 싫어하는 공원을 걷고무심하던 너가 내게 마치 drama에나올 법한 대사를 할 때 꿈인줄 알고 일어나이불개고 세수해 명상해야지그제서야 정신이 좀 드는 걸무얼 기...

나는? co_os, 피다 (pida)

Do I like the sun ? Do I like the ocean ?Do I like rain scratching my hands ? Do I like to run ? Do I like to walk with you ? Do I like to put question marks everywhere ? I can’t define myself Alwa...

너와! co_os, 피다 (pida)

집에 가서 신나게 웃고떠들다 지쳐 잠에 들자 새벽에 쌀쌀해지면 서로를 꼭 껴안자 너와 함께하는 내 내 삶이 좋아 몇백 배 더 좋다니까 사랑하는 음을 모아몇백 개 더 몇만 개 더 우리만의 노래를 지어 부르자춤추자 즐거워하자웃자너와 함께하는 내 내 삶이 좋아 몇백 배 더 좋다니까 사랑하는 음을 모아몇백 개 더 몇만 개 더 우리만의 노래를 지어 부르자춤추자...

Just Through 피다

Sometimes people used to say to me Time goes by so slowly I didn’t understand why they said that Time seems to run out so fast Sometimes I haven’t got a clue why The end was near and who did it Be...

자장가 피다

?검푸른 바다는 꽃잎같은 너를 집어삼키고 흐르는 눈물은 다시 바다가 되어 널 끌어 안는다 천만 마리의 나비가 되어 너의 작은 몸을 안아줄 수 있다면 넘실거리는 바람이 되어 너의 작은 손을 잡아줄 수 있다면 잘자라 내 아가 영원히 깨지 않을 꿈 속으로 잘자라 내 아가 그 꿈에선 내가 널 안고 놓지 않을게 잘자라 아가 그 꿈에선 네 손을 꼭 잡고 놓지 않...

인공태양 피다

뜨거운 햇살 식어 버린 손가락 허공 속에 메마른 허공 속에 우 타오르는 얼굴 메마른 눈동자 마음속에 메마른 마음속에 우 감출 수 없는 들여다 보지 못하는 사람 속에 사람 속에 허공 속에 마음 속에 사람 속에 우

너와 나 피다

저물지 않을 것 같은 뜨거운 태양 아래서 너와 나 어두운 그늘을 찾아서 잠들지 못할 것 같은 차가운 이불 아래서 너와 나 따스한 서로의 품속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지루한 봄 볓 아래서 너와 나 서로의 거리를 느끼며 다 가지 못할 것 같은 그대와의 공간 속에서 너와 나 점점 멀어지는 그 길 멀어져가는 공간속으로 사라져가는 시간속으로

숲의 밤 피다

숲을 뛰노는 아이들 앞이 보이지 않는 우리들 높은 가지마다 걸린 구름들 길을 따라서 걸어도 끝은 보이지 않았고 지친 걸음마다 놓인 흔적들 어떤 밤에는 네가 나에게 던진 그 말 넌 서툴다고만 하네 어떤 밤에는 잠에 들지 못해 걸어도 아직 멀었다 하네 그 때의 우린 지금 어디쯤 서 있나 너와 내가 만든 이 숲 속에

꽃이 피다 도나웨일

저 멀리 어두운 숲도 여린 초록에 밝고 옅은 빛에 감싸인 꿈을 꾸곤 하겠지 언제라도 불러보고 싶던 이름 그저 그렇게 가만히 널 바라보던 시간 이렇게 꿈을 꾸다 스치는 꽃과 별을 나의 노래에 담아 저 하늘 저 바다가 너를 위해 있다고 그리운 너에게 편지 가득 쓰고서 느껴지지 않아 잊었던 별 하나를 보려해 부드럽게 반짝이며 소근대는 싱그러운 초록빛...

겨울이 피다 이광석

눈꽃이 내려오던 그 밤우린 서로의 온기를 담아세상에 단둘 뿐인 듯조용히, 천천히서로를 안았지한송이 꽃처럼 피어나찬 겨울밤 속에 따뜻함에다 녹아내렸던 우리의그 겨울이 내겐 남아아직도 그 밤이 그리워시간을 거슬러 널 찾아가무색해져 버린 서로의이 겨울을 다시 그려본다.저 불빛도 닿지 않는 깊은 밤우리 둘만의 세상이던그날에 내린 눈꽃이어떻게, 그렇게아름다울지...

캐스커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 걸음 그 어디로 가려 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

캐스커(Casker)

망설이던 넌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 채 혼자걷는 넌 느리다 느리다 느린 걸음 그 어디로 가려했는지 말을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은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내 한숨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너에게 잊어가는...

이동원, 박인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 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빼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우~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빈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 베개를 돋아 고이 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

캐스커

ASDF

캐스커 (Casker)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 걸음 그 어디로 가려 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

3호선 버터플라이

두 개의 향에 불을 붙였어요 두 개의 향에서 연기가 올라와 타는 그곳에선 노을빛이 나고 타버린 그곳에서 회색빛 흙냄새 점점 기울어지네 재가 툭 목을 꺾네 남 몰래 타오르네 두 개의 점점 기울어지네 재가 툭 목을 꺾네 남 몰래 타오르네 두 개의 재가 재가 툭 두 개의 향이 다르게 타 들어가 두 개의 향에선 다른 향기가 타는 그곳은

캐스커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 채%D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 걸음 그 어디로 가려 했는지%D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D 안아 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D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D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D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내 한숨을%D 다시 한 ...

케이윌.전우성(노을)

?길을 걷고 있어 사람들 속에서 익숙한 향기에 혹시 네가 있을까 잠시 시간이 멈춘 듯 아련한 기억에 가만히 서서 주위를 둘러 본다 또 나도 모르게 내 심장이 뛰어 그 향수 냄새를 내 맘이 기억하나봐 다른 사람들은 모를 텐데 너만 쓰는 것도 아닐 텐데 그 흔한 향기에 혼자 멈춰서 날 슬프게 한 너의 향기가 날 멈추게 한 너의 향기가 우리 사랑을 우리 추...

케이윌 & 전우

?길을 걷고 있어 사람들 속에서 익숙한 향기에 혹시 네가 있을까 잠시 시간이 멈춘 듯 아련한 기억에 가만히 서서 주위를 둘러 본다 또 나도 모르게 내 심장이 뛰어 그 향수 냄새를 내 맘이 기억하나봐 다른 사람들은 모를 텐데 너만 쓰는 것도 아닐 텐데 그 흔한 향기에 혼자 멈춰서 날 슬프게 한 너의 향기가 날 멈추게 한 너의 향기가 우리 사랑을 우리...

미(MIIII)

? 버스 옆자리에 익숙한 향기가 내 맘을 흔들을 때면 놀라는 가슴에 혹 니가 아닐까 고개를 돌리곤 해 미치긴 했나봐 그때 그 향수를 요즘 내가 뿌리곤 해 누구를 만나도 널 만났다고 너랑 있다고 착각을 하려고 니가 쓰던 향수로 샤워하고 눈물로 화장을 하고 난 오늘도 너 하나만을 사랑해 널 가슴에 뿌린채 내 가슴에 묻힌채 사랑을 해 곁에 없는 너를 사...

짙은

- 짙은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너를 담아둔 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걸음 그 어디로 가려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떨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 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내린 마음 무너져내린

청곡~김사월

?참 이상하지 하이얀 어깨를 가질 수 없다는 게 참 이상하지 한없이 바라보며 사랑할 수 있다는 게 향수 비누 담배 땀내음 그 어떤 것도 아닌 너의 공기 그 향기에 코를 박고 그 뺨에 얼굴을 묻고 영원토록 있고 싶었지 참 이상하지 사랑은 할수록 세상에 없다는 게 참 이상하지 노래는 부를수록 들어줄 이가 없다는 게 까끌한 반팔 노란 불빛 자정이 오는 색깔...

박준혁

아련했던 향이 나를 떠날 때 하늘같은 마음 기억에 묻고 너는 때가 되었네 너는 비가 되었네 너는 해가 되었네 너는 내가 되었네 감흥 없이 난 숨결 없이 난 미련 없이 난 아쉼 없이 난 믿음 없이 난 향기가 되었네

빅스

붉은 꽃잎 한 장 어린잎도 한 장 환상의 수치화 곤두세운 촉각 얼음 같은 달빛 먹구름의 눈빛 간절한 속삭임 틀림없는 공식 꽃잎의 눈물을 받아내는 달콤한 실험 떨궈진 눈물은 또 새롭게 피어나고 숨을 참았지 안갯속의 너를 찾아낸 순간 널 갈구하지 피워낼 한 방울 얻기 위해 온몸에 너를 씌워 덧씌워 덧씌워 널 온몸에 짙게 배어 넌 배어 넌 배어 씻어낼 수 ...

창작 아티스트 오늘 (ONEUL)

떠오른다 떨어진다 아른아른 날아 올라 툭 떨어진 반쪽짜리 흔적 작은 불씨 속 끝없는 여행 햇살 아래 춤추는 과일처럼 외로운 새벽 밤공기처럼 잠시 지나가는 여우비처럼 어른어른 그곳에 맴도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피워진 연기를 타고 피워진 연기를 타고 피워진 연기를 타고 피워진 연기를 타고 피워진 연기...

The Purple

흐트러진 네 눈빛과 뚜렷한 몸짓더욱 헐거워진 너의 눈빛쓸모없는 네 기대와그 입술로 또 뭘 말하려는지목에 고릴 채운너의 입 속에 독을 삼킬때퍼져가는 소리말라버린 네 이상 속에향을 피우네 또 다시 넌지금 네가 가진 그 웃음이얼마나 버틸지어쩐지 가여운데지금 네가 가진 그 향기가얼마나 역한지늘 그랬듯 넌 모를텐데네 집착이 시간이 물고망상에 허우적 될 때널 태...

oceanfromtheblue

널 만난 이후로집에 가는 길이 즐거워지루하지 않아서사진첩엔같이 갔던 곳같이 먹었던 것예쁜 것만 남아서난 네게 물들어너의 향이나그렇게 너에게 물들어서이젠 혼자 있어도너의 향이나너의 땀너의 말너의 손너의 발너의 옷 냄새너의 방 냄새네 향수 냄새뱄어 어느새다른 사람과는 다른향이 배어버려서너 아닌 사람과 있으면불안해져 낯선 향이 나서널 만난 이후로집에가는 길...

매스티지

i don't know where to go 나 홀로 왜 두고 걸어가나요 대꾸도 없이 굳게 다문 입 대수롭지 않은듯 잠이 든 그대 내게 수 놓은 당신의 모습이 나도 모르게 나타나 감추려고 애쓰고 또 애써도 짙은 향이 남아있어 떠나가기전 보던 당신 얼굴이 아직도 내 기억 한자리에 뚜렷히 박혀있어그대 따라가다 어둠 속에 길을 잃어 나 위험해 내 발앞에 왜...

성연태

생각이 많은 날에는고민했던 일들만 기억나어떡하면 좋을까 물어도돌아오는 건 침묵-뿐나의 기억에 남은 우리 추억의 향기들이모두 지워져 없어져만 가그렇게 좋았었던 은은하게 퍼지던 너의추억과 향기들이 짙어가조급해만 지-는게 잊어보려고 하는 게 겁이 나무던하게 넘기던 그때를 다시금 돌아본다나의 기억에 남은 우리 추억의 향기들이모두 지워 저 없어져만 가그렇게 좋...

렐릿

무심코 떠올라서 찬찬히 세어보던창가 자리에 드리운 햇빛 무늬그대가 남긴 향이구나스치는 날들 속에 더듬어 찾게 되는노트 한 권과 식어가는 커피도그대가 남긴 향이구나서투른 봄은 가고 다시 마주한 모습에남은 구절은 몇 없지만어색한 숨소리와 지나간 무취의 대화가나의 결말이 되지 않기를지나칠 수 없던 그 다정함도그대가 남긴 향이구나서투른 봄은 가고 다시 마주한...

UnderRock19

out of here put on perfume before I hurt my self it's Deja vu, 어제랑 오늘 또 내일이 same Sauvage 향에 취해서 또 전화를 걸어 I ain't never getting older l’m so lonley without you I’m slowly feelin’ the mood 너 없는 방에 묻어있는

betti blue (베티블루)

너의 향을 맡고 있을 때면무서웠던 게 사라져그 위로 내 향이 덮일 때면주변이 다 흐릿해져중력이 등허리쯤 느껴지면하늘로 곤두박질치는 중우린 어디를 향했던 걸까너의 향이 사라질 때면편히 숨 쉴 수가 없어마침내 전부 사라지고 나면...보이지 않으니 기록할 수 없어나는 무엇을 추억하는 걸까머리맡 조금 왼쪽의 흔적은 휘발원래 없었던 것처럼머리맡 조금 왼쪽의 흔...

남문현

샤워한 뒤 입는 Perfume 이 향은 Cozy한 Cotton 돈 모아 처음 샀던 니치 Pour Monsieur 매번 다른 향에 어울리게 Look Look 근데 모르게 하나 있어 향을 좋아하는 나도 말이야 백화점 1층을 다 맡아도 정말 알고 싶은 하나 있어 All day 항상 네 가득한 곳에서 꿈꾸지 않고 편히 잠들겠어 All day 항상 네 가득한

널 위한 Melody 옐로우 테일

너 입속 가득 번져지는 민트 같아 설레이는 이런 날엔 널 기다려 볼까 공기처럼 가볍게 괜찮아졌어 넌 쿵쾅대며 내 머릿속에 집을 짓고 있었나봐 널 닮아가는 이런 내 모습이 처음엔 매일 널 느낄 수 있다면 날 그저 집이라고 생각해 네게 상큼한 휴식을 줄게 잊혀질 땐 내가 너의 눈물이 될게 네 등 뒤에 숨어있는 슬픈 빛 가져갈게

Lentoon (Feat. Tommy Lindgren) Robin Packalen

alas viela huomennakaan taa on yks kaikkien aikojen kesista ja mul on kaikki mun kaverit messissa ja ma huudan, huudan jee ee ee ee Noustaan lentoon ja uneksitaan ei oo maailmasta nahty viela puoliakaan pida

CUAL ES ESA Feid, Pirlo

soy un invitado Perdone si me ven fronteando Es que ahora estoy viviendo lo que me soñé desde pelao Otra noche, loba, gata, bandida Calladita nada de celos, escondida Esta noche le vo' a dar lo que me pida

Dame Dame Moderatto

Damelo, damelo dame sin q te lo pida Pero no, por favor no tolerare mentiras No me digas. dame, dame, dame amor.

Mejor (feat. Luciano Martin Bracamonte) HKMG

pido que me perdones yo contigo no tuve traiciones pero preferiste creerle a tus amigas todo lo que digan (ohh oh) Dice que quiere algo mejor pero no hay nada mejor que yo que no va a volver ni aunque pida

(Melody 포함 MR) 광화문에서 Musicen

그제야 고갤 들었었나 봐 눈이 부시게 반짝이던 우리 둘은 이미 남이 되었잖아 네 품 안에서 세상이 내 것이었던 철없던 시절은 안녕 오늘 바보처럼 그 자리에 서 있는 거야 비가 내리면 흠뻑 젖으며 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 나는 행복했어 그 손 잡고 걷던 기억에 또 뒤돌아 봐 네가 서 있을까 봐 난 모르겠어 세상 살아가는 게 늘 다른 누굴 찾는 일 인지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