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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부타령 한우경 이명희

얼씨구나 절씨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기다리다 못하여서 ~잠이 잠깐 들었더니 ~ 새벽별 찬바람에 풍지가 펄럭 날 속였네~~ 행여나 님이 왔나 창문 열고 내다보니 님은 정녕 간곳없고 명월조차 왜 밝았나~~~ 생각 끝에 한숨이요 ~한숨끝에 눈물이라 ~ 마자 마자 마잿더니 그대 화용만 아른거려 긴~긴밤만 새웠노라 얼씨구 촣다 지화자 좋네,,,아니 놀...

이별은 몰라도 좋아 한우경

사랑은 이별인가요 이별이 사랑인가요 시작도 없이 만나 이별부터 전합니다 사랑을 느끼면서 이별이라니 깊은 정 주고 난 뒤 상처만 남는다해도 지금은 떠나지마 후회하지 않을거야 이별은 몰라도 좋아 <간주중> 사랑을 두고 가나요 이별을 두고 가나요 진실도 없으면서 사랑한다 느꼈나요 사랑을 느끼면서 이별이라니 정만을 남겨두고 떠나가면 나는 어떡해 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우경

제주도 서귀포 부산의 해운대 전라도 목포해수 금강산까지 두 손을 마주잡고 노래하며 춤을 추며 미워했던 마음일랑 지워버리고 여행을 떠납시다 달리는 인생길 행복했던 순간들만 생각해요 아~ 아~ 아아아아~ 인생의 동반자여 사랑하는 사람끼리 여행을 떠납시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간주중> 경상도 팔공산 충청도 월악산 강원도 설악산과 ...

아름다운 인생 한우경

친구는 옛친구가 허물이 없고 인정은 나눌수록 커진다더라 밉다 곱다, 싫다 좋다 탓하지 마라 지풀이 싫은 일랑 맡으면 되지 짠짜자 짠짜자 짠짜자 짜잔 즐거운 마음 짠짜자 짠짜자 짠짜자 짜잔 신나는 하루 인생은 지금부터야 아름다운 인생이란다 짠짜자 짠짜자 짠짜자 짜잔 즐거운 하루 껄껄껄 웃다보면 너도 좋고 나도 좋아 근심 걱정 (근심 걱정) 모두 잊고 (...

향수에 젖어 한우경

1. 낯설은 밤 하늘에 외로운 저 달아 그리운 부모형제 너만은 보았겠지 그 어느 날 어머님이 불러주던 자장가에 시달린 몸 달래보며 향수에 젖어 본다. 2. 차거운 밤 하늘에 말 없는 저 별아 그리운 고향산천 너만은 보았겠지 그 어느 날 입을 모아 불러보던 옛 노래에 지친 마음 달래보며 향수에 젖어 본다.

눈물의거문고 한우경

거문고 여섯줄이 띵까띵까 슬피 울때면가신 님은 소식 없고 찬바람만 몰아치네 이내 가슴 애끓는 가슴 거문고 울어 울어 잠못들고 지새울때 이내 간장 다 녹는다

눈물의 거문고 한우경

거문고 여섯줄이 띵까띵까 슬피 울때면 가신 님은 소식 없고 찬바람만 몰아치네 이내 가슴 애끓는 가슴 거문고 울어 울어 잠못들고 지새울때 이내 간장 다 녹는다

이별은몰라도좋아 한우경

사랑-은 이별-인-가요 이별-이 사랑-인-가요 시작도 없이만나 이별부터전-합니까 사랑을 느끼면서 이별-이-라니 깊은정 주-고난뒤 상처만남는다해도 지금은 떠나지마 후회하지않을거야 이별-은 몰-라-도-좋-아 >>>>>>>>>>간주중<<<<<<<<<< 사랑-을 두고-가-나요 이별-을 두고-가-나요 진실도 없으면서 사랑한다말-했나요 사랑을...

한우경

한우경-별★공간★ 1)별~~마~~다~~이름을부~쳐~~ 천년~을사는~하~늘~은~~~ 사람은~멋~훗날~어느별에~가는~가~~ 세~월은바람으로~가고~~한계절`피는~꽃~~ 인생은나비였던~가~~그꽃~잎~지면~~ 별`밭`에~가고~~나비~도~가면~~별`밭`에~가고~~ 우~리가부르는노래~그또한별밭에~가~리~~ ★~♪~♬~간주중~♪~

가네가네 한우경

가~네 가~네 가~네 떠나가네 강물따라 흘러가는 나뭇잎 같은 이내신세 어디를 가나 어딜가나 간다간다 나는간다 아리랑도 불러봤어 판소리도 불러봤어 사랑도 해봤어요 이별도 해봤어요 매달려도 보았어요 울어도 보았어요 돈방석에 앉아 큰소리도 쳐봤어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도 당해 봤어 세상을 원망하며 죽음도 생각해봤어 임아 임아 임아 임아 오늘...

이별은몰라도좋아(MR) 한우경

사랑-은 이별-인-가요 이별-이 사랑-인-가요 시작도 없이만나 이별부터전-합니까 사랑을 느끼면서 이별-이-라니 깊은정 주-고난뒤 상처만남는다해도 지금은 떠나지마 후회하지않을거야 이별-은 몰-라-도-좋-아 >>>>>>>>>>간주중<<<<<<<<<< 사랑-을 두고-가-나요 이별-을 두고-가-나요 진실도 없으면서 사랑한다말-했나요 사랑을...

눈물의거문고-★ 한우경

한우경-눈물의거문고-★ 1.2절~~~○ 거문고 여섯줄이 띵까띵까 슬피울때면 가신님은 소식없고 찬바람만 몰아치네 이내가슴 애끓는가슴 거문고 울어울어 잠못들고 지샐울때 이내간장 다녹는다 ~@ ~~~~~~~~~~~~~~~~~~~~~~꽃반지 ★~~~또다른가사~~~★ 김용임-거문고사랑 1절~~~○ 거문고 여섯줄이

별-★ 한우경

한우경-별-★ 1.2절~~~○ 별마다 이름을 붙여 천년을 사는 하늘에 사람은 먼훗날 어느별에 가는가 세월은 바람으로 가고 한계절 피는꽃 인생은 나비였던가 그꽃잎 지면 별밭에 가고 나비도 가면 별밭에 가고 우리가 부르는노래 그또한 별밭에 가리~@ ~~~~~~~~~~~~~~~~~~~~~~~~꽃반지

이별은몰라도좋아-★ 한우경

한우경-이별은몰라도좋아-★ 1절~~~○ 사랑은 이별인가요 이별이 사랑인가요 시작도 없이만나 이별부터 전합니까 사랑을 느끼면서 이별이라니 깊은정 주고난뒤 상처만 남는다 해도 지금은 떠나지마 후회하지 않을거야 이별은 몰라도 좋아~@ 2절~~~○ 사랑을 두고가나요 이별을 두고가나요 진실도 없으면서 사랑한다 말했나요

한우경

별--마-다 이름을 붙여 천년을 사는 하늘에 사람은 먼-훗날 어느별에 가는가 세월은 바람으로 가고 한계절 피는꽃 인생은 나비였던가 그꽃잎지면 별밭에 가고 나비도 가면 별밭에 가고 우리가 부르는노래 그또한 별밭에 가리 - - - - - - - - - - - - - - - - -

~별~◆공간◆ 한우경

~별~-한우경◆공간◆ 1)별~~~마~~다~이름을부~쳐~~~ 천년~을사는~하~늘~은~~~~ 사람은~멋~훗날어느별에~가는~가~~~ 세~월은바람으로~가고~~~~ 한계절~피는~꽃~~ 인생은말이없던~가~~~ 그꽃~잎~지면~~~별~밭~에~가고~~~ 나비~도~가면~~~별~밭~에~가고~~~ 우~리가부르는노래~~~ 그또한별

별~공간 한우경

한우경-별~공간 1.2)별~~마~다~~이름을부~쳐~~ 천년~을사는~하~늘~은~~~ 사람은~먼~훗날어느별에~가는~가~~ 세~월은바람으로~가~고~~~ 한계절`피는~꽃~~인생은나비였던~가~~ 그꽃~잎~지면~~별`밭`에`가고~~나비~도~가면~~ 별`밭`에~가고~~우리가부르는노래~ 그또한별`밭`에~가~리~~~

아름다운인생 한우경

친-구는 옛친구가 허물이 없고 인정은 나눌수록 커진다더라 밉다 곱다 싫다 좋다 탓하지 마라 찌푸린 시름일랑 맡들면 되지 짠짜자 짠짜자 짠짜자 짜잔 즐거운 마음 짠짜자 짠짜자 짠짜자 짜잔 신나는 하루 인생은 지금부터야 아름다운 인생이란다 짠짜자 짠짜자 짠짜자 짜잔 즐거운 하루 껄껄껄 웃다보면 너도 좋고 나도 좋아 * 근심걱정 (근심걱정)...

하늘과 같이/한송이/진국명산 한우경

아니~~ 아니 노지는못하리라 하늘같이 높은 사랑 하해(河海)같이 깊은 사랑 칠년대한(七年大旱) 가문 날에 빗발같이 반긴사랑 구년지수(九年之水) 긴 장마에 햇볕같이 반긴 사랑 당명황(唐明凰)의 양귀비(楊貴妃)요 이(李) 도령(道令)의 춘향(春香)이라 일년 삼백 육십 일에 하루만 못봐도 못 살겠네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한라에서백두까지 한우경

제주도 서귀포 부산에 해운대 전라도 목포에서 금강산 까지 두 손을 마주잡고 노래하며 춤을추며 미워했던 마음일랑 지워버리고 여행을 떠납시다 달리는 인생길 행복했던 순간들만 생각해요 아~아아 아아아아~ 인생의 동반자여~~~~ 사랑하는 사람끼리 여행을 떠납시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 간 주 중 )))))))))) 경상도 팔공...

인생은 아름다워 한우경

친구는 옛친구가 허물이 없고 사랑은 첫사랑이 가슴에 남아 머무른 시간처럼 꽃피는 사랑 짠짜자짠짜자 짠짜자짜잔 즐거운 마음 짠짜자짠짜자 짠짜자짜잔 신나는 하루 인생은 지금부터야 아름다운 인생이란다 짠짜자짠짜자 짠짜자짜잔 즐거운 인생 껄껄껄 웃다보면 근심걱정 없어지고 마음먹기 달린인생 아름다운 인생이더라. 아름다운 인생이더라

울지마라 가야금아 한우경

울어 울어 우는구나 가야금 열두줄이 한줄을 퉁겨보니 님의 모습 떠오르고 두줄을 퉁겨보니 님의 소식 그립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날 울리면 애끓는 이내 간장 구비구비 눈물진다 꿈아 꿈아 깨지마라 푸른 꿈 나의 꿈아 세줄을 퉁겨보니 님의 입술 새로웁고 열두줄 퉁겨보니 서름만이 복받치네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날 울리면 설마설마 기다리는 내청춘이...

님이여 한우경

님이여 님이여 이밤도 이밤도 다 가져가소 긴긴밤~처량한~ 달빛도 달빛도 다 가져가소 어차피 나를 두고 가실 길이라면 내리 내리 내리 오는 저봄도 가져 가져가소 님이여 님이여 이밤도 이밤도 다 가져가소 긴긴밤~처량한~ 달빛도 달빛도 다 가져가소 어차피 나를두고 가실 길이라면 내리 내리 내리 오는저봄도 가져 가져가소 님이여 님이여 이밤도 이밤도 다 가져가...

한오백년 한우경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치 그렇구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레밭에 칠성단을 모으고 님 생겨달라고 비나이다 청춘에 짓밟힌 애끊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한많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새타령 한우경

새가 날아든다 왠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상고곡심 무인처 수립비조 뭇새들이 농춘화답에 짝을 지어 쌍거 쌍래 날아든다 저 쑥꾹새가 울음운다 울어~ 음 울어 울어 울음 운다 이산으로 가면 쑥꾹 쑥꾹 저산으로 가면 쑥쑥꾹 쑥꾹 아하 어히 어허 어허 어허 어허허~ 좌우로 다녀 울음 운다 명랑한 새 울음운다 저꾀꼬리가 울음운다...

아리랑 한우경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이랑 고개로 넘어간다.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구 우리네 가슴엔 수심도 많다 세상~ 만사를 헤아리니 물위에 둥둥 뜬 거품이라 가자~ 가자~ 어서 가자 백두산 덜미에 해저물어 간다 나를 ~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춘향가-이별대목 2 이명희

북: 정철호(중요무형문화재 5호 준인간문화재) 판소리: 이명희(대구 무형문화재 8호 예능보유자) [사설] 만정, 동편제 춘향가: 이별대목 <아니리> 그때여 춘향모친은 이도령을 붙들고 사생 결단을 허리로 드는데 <중모리> 춘향이가 여짜오되 아이고 엄마 울지말고 건너방으로 가시오 도련님 내일은 부득불 가실 테니 밤새도록 말이나허고 울음이나 실컷울고

푸른 날개 이명희

가슴을 털어놓고 노래합시다 하늘은 푸르고 마음도 즐거워 청춘의 푸른 날개여 비둘기 훨훨 날개를 치며 꾸룩꾸룩 꾸룩꾸룩꾸룩 사랑을 합니다 우리의 청춘도 다같이 춤추며 청춘의 푸른 날개여 날마다 괴로운 시름에 닥쳐도 가슴을 털어놓고 위로합시다 산너머 산이요 강건너 강이요 젊음의 푸른 날개여 양떼가 고개너머 가며는 움매움매 움매움매 노래를 합시다 대지의 꽃...

이별의 부산 정거장 이명희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해조곡 이명희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짓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님은 아니 오시네 모래위에 쓴 글자 애처러워요 파돗물이 스쳐가면 흔적도 없이 저 멀리 수평선에 고동이 운다 오늘도 아- 가신님은 소식이 없네

목포의 눈물 이명희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타향살이 이명희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 저 쪽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꺽어불던 그 때는 옛날

알뜰한 당신 이명희

울고 왔다 울고 가는 서러운 사정을 당신이 몰라 주면 누가 알아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 채 하십니까요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 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 채 하십니까요

감격 시대 이명희

거리는 부른다 환 희에 빛나는 숨쉬는거 ~ 리 다 ~ ~ 미풍은 속사귄 다 불타 는 눈 ~ 동자 ~ 불 ~ 러라 불러라 불 ~ 러라 불러라 거 리 의 ~ 사랑 아 ~ ~ 휘 파람 ~ 을 불며 가 ~ 자 ~ 내일의 청춘아. 바 다는 부른다 정 열에 넘치는 청춘의바 ~ 다 여 ~ ~ 깃 발은 팔랑팔 랑 바람에 좋 ~ 구나 ~ 저 ~ 어라 저어라 저 ~ 어...

짝사랑 이명희

아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아 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섰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애수의 소야곡 이명희

운다고 옛 사랑이 오리오 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 간 주 중 ~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 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 하구나

물새 우는 강 언덕 이명희

물새우는 고요한 강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던 사랑 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곳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싣고 행복찾아 가자요 물새우는 고요한 강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 노래

비내리는 고모령 이명희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해 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젖은 두만강 이명희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연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언제나 오려나 임가신 강 언덕에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밤새가 울면 떠나간 그 님이보고 싶구나...

고향초 이명희

남쪽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었네 뽕을 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찔레꽃이 한잎 두잎 물위에 내리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차네 이 바닥의 정든 사람들 어디로 가네 전해 오던 흙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가는 봄 오는 봄 이명희

비둘기가 울던 그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밤에 어린몸 갈곳없어 낯선거리 헤매이네 꽃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가운 별빛만이 홀로 새우네 울면서 새우네 하늘마저 울던 그밤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세월 눈물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부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곳을 알수 없어라 찾을길 없어라

나는 울었네 이명희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기울고 강물도 흘러 갔어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님은 간곳없고 나만 홀로 이밤을 새워 울어 보련다 쓸쓸한 밤 야속한 님아

팔도 기생 이명희

유랑강산 팔도명기 정을두고 떠나가오 죽장망에 담봇짐에 일락서산 해저문데 녹수청산 풍류따라 가락찾아 가는구나 가지마오 가지마오 이별두고 가지마오 청사초롱 불빛따라 시를?슈? 선비님아 칠보단장 애가타던 팔도명기 내아느냐 이화공산 우는두견 풍월마져 외로운데 일구월심 상사북엔 어느누가 알아주랴 가지마오 가지마오 이별두고 가지마오

시편 1편 이명희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그러므로 악인들...

안부 (Cover Ver.) 이명희

이름도 부르지마 눈길도 주지마라사랑이 아니면 남는것은 상처뿐인데혹시 또 보고싶어도 모른체 눈을 감고바람이 불거든 그 바람에 안부를 묻자어디에서 왔냐고 길을 묻다가혹시 우연히라도 니 소식 들으면어떻게 지내냐고 행복하냐고지나가는 바람을 잠시 붙잡고사랑했다고 꼭 행복하라고 그 말을 합니다눈물도 보이지마 후회도 하지마라사랑이 아니면 남는것은 추억뿐인데저미는 ...

내일가면 안되나요 (Cover Ver.) 이명희

오늘은 가지 말아요 내일 가면 안되나요 오늘밤 샴페인을 터뜨리면서 말 한 마디 남기고 떠나요 별로 할 말은 없지만 함께 있으면 행복해요 기약없는 이별인데 내일 가면 안되나요 오늘은 가지 말아요 내일 가면 안되나요 오늘밤 샴페인을 터뜨리면서 말 한 마디 남기고 떠나요 그때 그 추억 잊지 말아요 내 인생의 전부였어요 이제 가면 안 올 거잖아 내일 가면 안되나요 내일 가면 안되나요

남 몰래 피는 꽃 (Cover Ver.) 이명희

남몰래 피는꽃은 향기도 부끄러워서꽃잎에 맺힌 이슬은 수줍은 눈물이어라미움도 그리움도 세월속에 웃어버리고사랑에 울던 남자도 이별에 울던 여자도웃으며 눈물 짓는다아-아- 바람속에 오늘도 우는 남몰래 피는 꽃이여남몰래 피는꽃은 향기도 부끄러워서꽃잎에 맺힌 이슬은 수줍은 눈물이어라미움도 그리움도 세월속에 웃어버리고사랑에 울던 남자도 이별에 울던 여자도웃으며 ...

창부타령 장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혀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빈~~ 내 가슴속엔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게 무~엇~인가 보일~ 듯이 아니보이고 잡힐~ 듯 하다가 놓쳤으니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게 요것이 사랑의 근본인가~~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

창부타령 장민

. 아니~ 아니 놀지는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사랑 칠년대한 가뭄날에 빗발같이도 반긴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일년 삼백육십오일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리리리리 딧디리 리리리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른것...

창부타령 김영임

★-창부타령-★ 1= 아~~니~~안인화~놀지 못하리라~한송이 따가진 꽃이~ 낙화가~진다고 서러워 마라~한번 피었다 지는 줄을 나~도~번연히 알면서도~ 모진 서러러움~격어가다~시들기전에 내버리니~ 터`~진~다~쓰라릴 것들 무~심코~밟고가니~ 힘들하루가~슬플쏘냐~숙명적인 인연이라면~너무도~ 아파서~못살겠네~오~호~한~평생 허무하 구려~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