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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오후 한정훈

자꾸 참으려 해도 잠이 쏟아지지만 그대 품으로 힘껏 달려가는 꿈을 꿀 거야 잠결에 무심코 들려오던 사랑해 누나의 나긋한 속삭임 안녕 안녕 눈곱을 떼어 주던 상냥한 눈 머리를 쓸어내린 따뜻한 손의 온도 안녕 멀리 손뼉을 치며 그대 나를 부르면 조금만 달려도 금세 숨이 차지만 꼬리를 스치는 바람이 너에게 데려다줄 거야 눈부시던 어느

사자 송 한정훈

남이하면 투기 내가하면 투자 사촌이 땅 사면 너무너무 배 아파 돈 모아 집사는데 몇 년 걸리나 아무리 모아 봐도 턱도 없는데 이대로 전세 사나 월세로 사나 때 되면 오르는 건 마찬가지야 차라리 내 집사서 편하게 살자 집 사자 집을 사자 내 집에 살자 말이야 쉽지만은 어떻게 사나 공부하고 발품팔면 살수도 있어 어디에 어느 곳이

수잔 한정훈

수잔 눈꺼풀 위로 내려앉은 햇살을 걷으며 내 곁에 네가 또 네 곁에 내가 있다는 게 늘 새롭다 어느 날 일상에 네가 젖어드는 걸 느꼈지 그 순간부턴 화려한 거리도 온통 무디고 시시하더군 작은 방 안에 새드는 바람일까 아직 읽히지 않은 긴 책장일까 말은 시가 되고 몸짓은 춤이 되어 노래를 부르던 멀리 시간이 한참을 흐른 뒤에

영원한 사랑 (Feat. 권윤경) 한정훈

생명의 불꽃이 다할 때까지 그대를 볼 수 있다면 살아가는 삶의 의미는 그대 뿐 이라고 말하리 어께에 짊어진 삶의 무게를 나누어 질 수 있다면 그대만을 사랑하리라 세상 문이 닫힐 때까지 내게는 오직 한 사람 세상에서 오직 한 사람 쓰러질 듯 비틀거리면 내 손을 잡아 줄 사람 세상 끝날 때 까지 사랑으로 살아가리라 우린 서로 선택한거야 내 모...

다이아나 한정훈

Im so young and youre so old This, my darling, Ive been told I dont care just what they say Cause forever I will pray You and I will be as free As the birds up in the trees Oh, please stay by me, D...

세월아 청춘아 한정훈

세월아 청춘아 가지를 말어라 네가 가면 내 젊음이 통곡을 한다 못다 부른 내 인생의 무정가란다 피에 맺힌 내 청춘도 모두 다 묻어버리고 너 만을 사랑했다 사랑했었다 무엇이 아까우랴 두려울소냐 미련도 없다마는 후회도 없다 아~ 아~ 야속한 청춘이여 무정한 세월이여

이밤을 다시 한 번 한정훈

아주 우연히 만나 슬픔만 안겨 준 사람 내 맘 속에 작은 촛불이 되어 보고싶어질 때면 두 눈을 감아 버려요 소리질러 불러보고 싶지만 어디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오는 것 같아 이젠 견딜 수 없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 번 당신과 보낼 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조그만 낙엽들이 땅 위에 떨어지듯이 내 맘은 갈 곳...

세월이 가면 한정훈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수 없어 힘없이 뒤돌아 서는 그대의 모습은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이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

해후 한정훈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 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어느 오후 델리스파이스

얼마나 걸은 걸까? 텅 빈 거리 하늘엔 구름도 새도 없네 모두가 떠나가 버린 회색하늘의 오후에 녹슨 총 굽은 손엔 무얼 할 수 있는가? 그 어떤 기억도 할 수 없는 지금 나는 숨 쉬고 있나? 쓰러진 나무에 꽃을 피울 수 있나? 얼마나 지난 걸까? 수 천 마일 구름도 새도 없는 하늘 아래 세상이 다 미쳐버린 회색하늘의 오후에 광대의 눈물로도 나를 구할...

어느 오후 하찌와 TJ

낮잠 자다 일어나 보니 방이 어두워 마시다만 냉차에 얼음은 녹아 있어 시원한 이 바람 조금 허기진 배 기지개를 펴며 하품하네 어떤 꿈을 꿨는데 아무 생각이 안나 그렇지만 왠지 웃고 있었던 건 같아 강도 본거 같고 산도 본거 같네 어쨌든 이대로 좋은 기분 이 순간 이 시간마저 잊혀질테지만 그냥 행복했던 오후 남은 것은 뭐 있나 낮잠

어느 오후 나비공장1호

오후 두 시의 따스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만으로도 플라타너스 잎 사이로 가늘게 비치는 햇살 만으로도 이렇게 난 행복하네요 맑은 가을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구름 한 점만으로도 차창 너머로 휙휙 지나가는 거리의 풍경 만으로도 난 행복해요 그대 때문에 Ever since you stepped into my heart I found

어느 오후 나비공장1호 (백은수)

오후 두 시의 따스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만으로도 플라타너스 잎 사이로 가늘게 비치는 햇살 만으로도 이렇게 난 행복하네요 맑은 가을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구름 한 점만으로도 차창 너머로 휙휙 지나가는 거리의 풍경 만으로도 난 행복해요 그대 때문에 Ever since you stepped into my heart I found

어느 오후 비갠후

비갠후(beganwho) 2집 "The City Life" 기타 유병열, 드럼 나성호, 보컬 김길중, 건반 광기(정광호), 베이스 장재혁 어느오후(Sad Song)1.어느날 나 혼자만이 남겨진 날 위로받을 자격조차 난 없는 거였는지돌아보지 못한 내자신을 또 내모습을 원망해도 더 이상은 아무것도 느낄수가 없는건지 어느오후 2.어느날 늘 버릇처럼 술을 마...

어느 오후 백은수

오후 두 시의 따스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만으로도 플라타너스 잎 사이로 가늘게 비치는 햇살만으로도 이렇게 난 행복하네요 맑은 가을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구름 한 점만으로도 차창 너머로 휙휙 지나가는 거리의 풍경만으로도 난 행복해요 그대 때문에 Ever since you stepped into my heart, I found joy within I feel

오후

그 날을 아직 기억하고 있어 초록빛 여름 날은 가고 없어도 여전히 그댄 내 맘에 남아 이렇게 맴돌아 그대를 아직 사랑하고 있어 하지만 그만 놓아주고 싶어서 이 차가운 계절이 지나고 나면 그때는 내가 떠나 갈게요 오후가 길어진 어느 날이면 아마 난 그대를 다시 생각하겠죠 하루가 바쁘게 저물어 가면 그대를 잊은 듯 잠이 들겠죠 한

오후 김현창

만약 내가 내일 눈을 뜨지 못한다면 그림 속 연인을 동경한 탓 일 거야 그 영원 속에 살고 싶어라 아 이 봄이 참 환하게 지는 오후에 멀리 있는 너를 잊었다 못한다면 노을이 슬프게 타오른 탓 일 거야 그 찰나 속에 숨고 싶어라 아 그늘도 찬란히 펴가는 오후에 저 숲속에서는 길을 잃은 한 시절이 여전히 헤매이고 있다 하구요 그 시절을 사랑하던 어느 소녀는 제

나른한 오후 김일안

나른한 오후 무엇을 할까 잠은 안오고 곰곰히 생각해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전화를 걸어 친구를 만날까 까페에 가서 술이나 마셔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피시나 켜서 리니질 할까 PK해서 아이템을 구해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아주 끔찍한 영화나 볼까 포르노 보고 물이나 뺄까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무엇을 할까 잠은 안오고

어느 날 오후 Say

어두운 그늘진 하루 어느오후 우연히 너를 만났지 예전 같지 않은 말투에 난 당황했지 따뜻했던 너의 눈빛에 차가움을 느꼈어 하나님을 떠난 지가 몇 년 됐다고 했지 씁쓸하게 웃음 지며 뒤돌아서는 네 뒷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 지금 넌 행복하니 결코 그렇지 않을거야 주님 없이 우린 살아갈 수 없는 걸 너도 알고 있잖아 이제라도 늦지 않았어

어느 날의 오후 레터 플로우

차가운 햇살이 스며드는 오후 방안에 멍하니 누워 두 눈을 감아 기다린 듯 참았던 눈물이 흘러 시간을 되돌려 그날로 돌아가 유난히 찬 바람이 불던 그 날 저녁은 오랜 시간 함께 한 우리 마지막이었어 바보같이 멍하니 서서 난 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만 본다 돌아선 널 잡았다면 우리 이별의 아픔이 조금은 늦춰졌을까 차가운 오후의

어느 날의 오후 레터 플로우(Letter flow)

차가운 햇살이 스며드는 오후 방안에 멍하니 누워 두 눈을 감아 기다린 듯 참았던 눈물이 흘러 시간을 되돌려 그날로 돌아가 유난히 찬 바람이 불던 그 날 저녁은 오랜 시간 함께 한 우리 마지막이었어 바보같이 멍하니 서서 난 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만 본다 돌아선 널 잡았다면 우리 이별의 아픔이 조금은 늦춰졌을까 차가운 오후의 끝 그 거리로

어느 날의 오후 Letter Flow

차가운 햇살이 스며드는 오후 방안에 멍하니 누워 두 눈을 감아 기다린 듯 참았던 눈물이 흘러 시간을 되돌려 그날로 돌아가 유난히 찬 바람이 불던 그 날 저녁은 오랜 시간 함께한 우리 마지막이었어 바보같이 멍하니 서서 난 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만 본다 돌아선 널 잡았다면 우리 이별의 아픔이 조금은 늦춰졌을까 차가운 오후의 끝 그 거리로

따뜻한 어느 오후 결혼은 미친짓이다 OST

난 네가 싫어

어느 토요일 오후 오석준

몇번이고 눈을들어 쳐다봐도(노려보아도) 기어가듯 더디가는 시계바늘(멈춰진 시간) 책을 들어 그림만 뒤적이다가 부질없는 얘기들을 늘어 놓고서 애태우며 기다린 어느 토요일 오후(한시 오분전) 쏟아지는 햇살속을 걸어보면(웬지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데 설레이는 맘으로 둘러보아도 날 둘러싼 세상은 그대로인걸 왜 이렇게 마음만 바빠지나 어딘가

오후 어느 무지개 달로와

내 오랜 기억 속 커다란 자리에 조금이라도 움켜쥐면 잡힐 것 같던 니가 있었어 음~ 니가 있었어 *나는 널 바라보며 웃음 짓고 너는 날 따라오며 큰 웃음지어 주었지 세상에서 가장 큰 웃음으로 자유롭게 가장 높은 곳에서 노래하곤 했어 항상 널 볼 수 있는 건 아니었지만 넌 늘 내게 아낌없는 빛깔로 남아 주었어 넌 나의 꿈이었어 너를 향해 날아가는 꿈을 ...

9월의 어느 오후 THE PLAIN

몇 번씩 지금도 9월의 어느 이른 오후 모든 게 변해가네. 마치 편안 했었던 것처럼 또 다시 변해가네. 어두운 바람이 불고 부족한 난 왜 여태 아직도 보이지 않았던 어긋나 버린 시간들 그렇게 우린 서롤 찾아 헤맸지만 조용히 잠들었어. 우리의 소리는 9월의 어느 이른 오후 모든 게 변해가네.

어느 날 오후 송홍섭

해 저무는 창문곁에 흩어지는 기억들 나 지나간 날 모두 어디로 갔나 사랑하는 벗들 모두 내 주위에 있어도 내 그 가슴 속에 여전히 남아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 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 아래 써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향해 ...

어느 날 오후 장계현

해저무는 창문곁에 흩어지는 기억들 나 지나간 날 모두 어디로 갔나 사랑하는 벗들 모두 내 주위에 있어도 내 그 가슴속에 여전히 남아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 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 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향해 끝없는...

어느 날 오후 세이(Say)

제목: 어느날 오후 어두운 그늘진 벗길 어느날 오후~ 우연히 너를 만났지 예전같지 않은 날 보며 난 당황했징 따뜻했던 너의 눈빛에 차가움을 느꼈어 *반복* 하나님을 떠난지가 몇년 됐다고 했지 씁씁하게 웃음지며 뒤돌아서는 내 뒷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 지금 넌 행복하니 결코 그렇지 않을거야 주님없이 우리 살아갈수 없는걸 너도 알고

어느 날 오후 장혜진

tell me that you love me will you take it slowly don`t you wanna tell me anymore show me that you love me feel it like i`m lonely who is act it feeling oh my heart 잘 지내라고 고마웠다고 짧은 인사를 여기 남기고 돌아서 흐른...

어느 날 오후 김세환

가랑잎이 휘날리던 어느날 오후 그리움만 남겨두고 가버린 사람 다시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기러기 울어울어 가을은 왔는데도 그님은 어이해 어이해 못오시나 아~아아~ 아~아아~ 잊지 못할 그 어느날 오후 가랑잎이 휘날리던 어느날 오후 그리움만 남겨두고 가버린 사람 다시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기러기 울어울어 가을은 왔는데도 그님은 어이해 어이해

어느 봄날 오후 니케아(Nickea)

날 일렁이는 젖은 눈 떨어진 물방울 난 그저 침대 맡의 어린 소년일 뿐. 내 속눈썹 끝에 매달린 엄마의 그림자 난 알고 있었지, 아무 것도 몰랐지만. 누난 내게 따뜻한 손을 살며시 얹으며 엄마 같은 회색빛 아닌 분홍빛 숨으로 속삭였지. *내일은 해가 뜰거야… 엄마의 마지막 꿈처럼 날 바라보는 두 눈 난 그저 방구석에서 누날 쳐다볼 뿐. 슬픔을 억지로...

어느 봄날 오후 Nickea

날 일렁이는 젖은 눈떨어진 물방울난 그저 침대 맡의 어린 소년일 뿐.내 속눈썹 끝에 매달린엄마의 그림자난 알고 있었지, 아무 것도 몰랐지만.누난 내게 따뜻한 손을 살며시 얹으며엄마 같은 회색빛 아닌 분홍빛 숨으로 속삭였지.*내일은 해가 뜰거야… 엄마의 마지막 꿈처럼날 바라보는 두 눈난 그저 방구석에서 누날 쳐다볼 뿐.슬픔을 억지로 삼키며웃어주는 얼굴난...

어느 화창한 오후 웨이브 밴드 (Wave Band)

눈 뜨니 해가 중천에 덜컥오늘 너와의 약속인데정신 차리자 마자 헐레벌떡빨리 준비해야 하는데너와의 약속의 난 후다다닥왠지 지각할 것 같은데늦을 때 지을 너의표정은 버럭인데더 늦기전에 일어나서준비를 하자너와의 약속이 기대되잠을 많이 설쳐 됐단 말야제발 좀만 기다려 줄래두 정거장 남았단 말이야10분만 더 기다려 주면 안되겠니버스를 놓쳤단 말이야정말 미안 하...

어느 오후 (inst.) 백은수

오후 두 시의 따스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만으로도 플라타너스 잎 사이로 가늘게 비치는 햇살만으로도 이렇게 난 행복하네요 맑은 가을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구름 한 점만으로도 차창 너머로 휙휙 지나가는 거리의 풍경만으로도 난 행복해요 그대 때문에 Ever since you stepped into my heart, I found joy within I feel

어느 오후 날 Kaylee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오후 그대와 함께한 날을 꿈꿔요 눈부시게 빛나던 그 순간 눈물이 날 만큼 행복했죠 새파란 잎사귀가 흩날리며 세상을 파란 색종이로 물들여요 그대가 내 곁에 있어 내 숨 쉬는 모든 순간이 아름다웠던 오늘 하루 그 모든 걸 선물해준 그대에게 감사해요, 정말 고마워요 눈꽃처럼 흩날리는 벚꽃이 새하얀 도화지 위에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리듯 그대가

우스운 오후 언니네이발관

오 내 처음날이 내일은 없다고 하네 어느 이른 봄엔 꽃을 심어보지만 오 난 내일을 위해 노래하진 않아 눈이 부시도록 푸르고 끝없는 길을 나도 그안에서 걷고 싶었던 거야 오 내마음을 전해 볼수가 없네..

우스운 오후 언니네 이발관

우스운 오후 오! 내 처음 날이 내일은 없다고 하네 어느 이른 봄엔 꽃을 심어 보지만 오! 난 내일을 위해 내일을 위해 노래하진 않아 눈이 부시도록 푸르고 끝없는 길을 나도 그 안에서 걷고 싶었던거야 오! 내 마음을 전해 내 마음을 전해 볼 수가 없네

일요일 오후 방승철

언제부터 이렇게 누워있었지 생각할 수도 없을 만큼 오래된 건지 슬그머니 눈을 감고 다리를 뻗으니 나는 그저 시원한 바람 되고 싶었어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게 될까 휘파람 소리 따라 나도 함께 날아가 어느 순간 난 왜인지 부끄러웠어 나는 그저 드넓은 하늘 되고 싶었어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게 될까 휘파람 소리 따라 나도 같이 날아가

어두운 오후 타부

어두운 오후 아무도 없는 큰 길에 드리운 살인의 냄새 비밀을 안 태양은 이미 때이른 어둠속으로 꼬리를 내린 후 차가운 빗줄기가 기다렸다는듯 두려워 하는자 위로 뛰어들고 날 보지마 내게 오지마 달아나는 불안한 그림자 내 손으로 너를- 내 손으로 너를- 어둠에 안겨 불안한 너를 어둠에 싸여 두려운 너를 난 알고 있어 나도 언젠가는 어느

일요일 오후 빅뱅 (방승철), 임주연

언제부터 이렇게 누워 있었지 생각할 수도 없을 만큼 오래된 건지 슬그머니 눈을 감고 다리를 뻗으니 나는 그저 시원한 바람 되고 싶었어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게 될까 휘파람 소리 따라 나도 함께 날아가 어느 순간 난 왜인지 부끄러웠어 나는 그저 드넓은 하늘 된고 싶었어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게 될까 휘파람 소리 따라 나도 같이 날아가

일요일 오후 방승철(jejufantasy), 임주연

언제부터 이렇게 누워 있었지 생각할 수도 없을 만큼 오래된 건지 슬그머니 눈을 감고 다리를 뻗으니 나는 그저 시원한 바람 되고 싶었어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게 될까 휘파람 소리 따라 나도 함께 날아가 어느 순간 난 왜인지 부끄러웠어 나는 그저 드넓은 하늘 된고 싶었어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게 될까 휘파람 소리 따라 나도 같이 날아가 끝업는 질문을 멈출순 없겠지만

일요일 오후 빅뱅/임주연

작사:임주연 작곡:방승철 노래:임주연 언제부터 이렇게 누워있었지 생각할 수도 없을 만큼 오래된 건지 슬그머니 눈을 감고 다리를 뻗으니 나는 그저 시원한 바람 되고 싶었어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게 될까 휘파람 소리 따라 나도 함께 날아가 어느 순간 난 왜인지 부끄러웠어 나는 그저 드넓은 하늘 되고 싶었어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게

일요일 오후 방승철, 임주연

언제부터 이렇게 누워있었지 생각할 수도 없을 만큼 오래된 건지 슬그머니 눈을 감고 다리를 뻗으니 나는 그저 시원한 바람 되고 싶었어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게 될까 휘파람 소리 따라 나도 함께 날아가 어느 순간 난 왜인지 부끄러웠어 나는 그저 드넓은 하늘 되고 싶었어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게 될까 휘파람 소리 따라 나도 같이 날아가

어느날 오후 달파란 & 병준

비가 내리던 어느오후 난 가방을 싸고 우산도 없이 왠지 모르는 내 기분을 쫓아 거리를 헤매다 그러다 문득 음악소리에 멈춰서버려 조그만 클럽 그 곳에 들어가 문 앞의 여자, 나에게 말하길 파티가 시작해, 파티가 시작해 뿌연 연기에 낯선 사람들 싫진않지만 나완 달라보였어 소리를 질러 안주를 시키고 기대어앉아 생각에 잠겨 그러다 문득

소나기 이송미

파란 하늘 더운 여름 한나절 예기치 못했던 바람을 타고 소리 없이 내 몸 적시고 어느 샌가 사라져가요 이렇게 만나지고 이렇게 헤어지는 소나기 내리던 어느오후 아름답죠 그리운 소나기 저 멀리 먹구름 점점 다가와 후두둑 소나기 지나간 오후 소리 없이 내 몸 적시고 어느 샌가 사라져가요 이렇게 만나지고 이렇게 헤어지는 소나기 내리던

오후 5시 더지타 (The GITA)

저녁이 오기 전 두근거리고 진짜 나를 만날 시간을 기대해 열리기 전 바라보는 문은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게 하네 달이 뜨기 전 설레이는 건 진짜 나를 만날 거라서 그러네 아무 일도 없이 기다려지는 시간 모두가 웃으며 걷고 있지만 난 한참을 서성이며 걷고 또 걸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걸어 하늘엔 구름만이 가득하지만 비어있는 내 손에 떨어지는 말 비틀거리며 어느

오후 ♡♡

그 날을 아직 기억하고 있어 초록빛 여름 날은 가고 없어도 여전히 그댄 내 맘에 남아 이렇게 맴돌아 그대를 아직 사랑하고 있어 하지만 그만 놓아주고 싶어서 이 차가운 계절이 지나고 나면 그때는 내가 떠나 갈게요 오후가 길어진 어느 날이면 아마 난 그대를 다시 생각하겠죠 하루가 바쁘게 저물어 가면 그대를 잊은 듯 잠이 들겠죠 한

청춘아 베타89

시간도 돈도 없어 가진게 하나 없어 떠나지 못한다는 이 못난 청춘아 드넓은 하늘 아래 언제나 같은 자리에 머물러 머물러 머물러 그림자와 하나 되어 어릴 적 컸던 꿈도 세월에 씻겨 가고 수줍은 짝사랑도 이젠 기억이 안나 드넓은 하늘 아래 언제나 같은 자리에 머물러 머물러 머물러 그림자와 하나 되어 그래도 추억으로 남겠지 정신 없는 어느

The Scenery Begins 이루마

비가 오는 풍경이 좋다고 느껴졌던 어느 가을 오후… 당신도 좋아할 것만 같은… 창 밖에서 시작되는 풍경… 나의 숨결이 지나간 자리에… 당신의 숨결이 그 풍경에 머물 것만 같은… 어느 가을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