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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 부른 건 허회경

사랑이라 부른 다 어디 있나 약속한 지켜주고 가던가 누가 누굴 구한다 말했었나 결국 나를 구한 나였는데 네가 버린 나의 세계 속에선 아이처럼 손끝을 꼭 쥐고선 애써 구겨 넣은 평화로움이 떠나갈까 발을 구르지 아아 - 떠나가는 모습은 칼끝 같아 돌아보지 않고 가버리는 게 외로움은 참 이상한 것 같아 오늘이다 싶음 무자비하게 약속했던 사랑 혹은 영원은

사라진 만큼 피어날 테니 허회경

내가 사는 동안엔 많은 게 사라졌어요 눈물과 눈치 없던 시절들처럼 많은 게 사라졌어요 내가 사는 동안엔 많은 게 피어났어요 웃음과 사랑 주는 사람들처럼 많은 게 피어났어요 모든 게 사라져도 난 괜찮아요 또다시 피어날 테니 그걸로 난 됐어요 걱정 말아요 모든 다 피어날 테니 아아 많은 날들이 아무 일도 아니었던 걸 나는 알아요 아아

한참을 울겠지만 허회경

마음인지 자세히 설명하라면 나는 한참을 울 거예요 몇 월 며칠인지 다 말은 못 해도 나는 한참을 울 거예요 우 – 나는 한참을 울겠지만 우 – 금방 괜찮다고 할 테죠 그렇죠 꼭 그럴 테죠 난 많은 걸 말해도 그때를 입에 담을 순 없어요 말이 되어 나오지 않은 마음은 꼭 가져가요 어떤 말로도 담을 수 없는 마음이라 나는 한참을 울 거예요 지금 할 수 있는

시시콜콜한 이야기 허회경

자주 울어 (너 때문에 속상해) 맨 처음 봤을 때 가슴 뛰던 생각 나 (가슴 뛰던 너의 모습 알아 그렇게 힘들면 헤어져) 헤어지긴 싫어 (그렇게 안되니) 내가 좋아하는 거 알잖아 더 잘해달라면 그럴 거야 이러고 있는 거 (그 사람은 아니) 나도 너무 싫어 (매일 이러는 거) 걔를 만나고부터 못 견디게 외로워 (못 견딜게 세상에 어디 있니 울어도 달라질

그 무엇도 어떤 것도 (None) 허회경

욕심냈던 그날도 떠나가는 사람을 아쉬워했던 습관도 기를 쓰며 끝까지 싸웠던 그 사람도 그 무엇도 내 것이 아니었음을 거저 가졌던 영광은 결국 떠날 테지 처절하게 화려한 흔적만 남기고 아 역시 기억은 믿을게 안돼 아아 내가 무엇을 가졌던가요 그 무엇도 어떤 것도 내 것인 적 없었나요 아아 내가 무엇을 버렸던가요 그 무엇도 어떤 것도 내 것인 적 없던걸요 모든

김철수 씨 이야기 허회경

사실 너도 똑같더라고 내 기쁨은 늘 질투가 되고 슬픔은 항상 약점이 돼 사실 너도 다를 게 없더라고 생각해 보면 난 친구보다 떠돌이 강아지를 더 사랑해 특별하다고 한 너는 사실 똑같더라고 특별함이 하나 둘 모이면 평범함이 되고 우두커니 서서 세상을 가만히 내려다보면 비극은 언제나 발 뻗고 잘 때쯤 찾아온단다 아아아아 슬퍼라 아아아아 사실 너도 똑같더라...

어긋나다 (Prod. 에피톤 프로젝트) 허회경

너랑 헤어지면 우리가 헤어지면 다시는 없는걸까 우리는 없는걸까 괜히 널 바라보다가 한숨에 투정에 지쳐있던 말투에 난 가끔 어떤 날은 널 미워 했을텐데 그렇게 차가울거면 서로가 아플거라면 차라리 그만하자해 이제 다 끝내자고해 한숨에 투정에 지쳐있던 말투에 난 가끔 어떤 날은 날 미워했을텐데 그렇게 바라볼거면 이렇게 슬퍼할거면 차라리 그만하자해 이제 우리...

다른가요? 허회경

저기 웃지 못할 발걸음을 봐요 나는 다른가요? 나 운이 좋은 날은 마치 단 한 번도 없던 척 굴었어요 저기 알 수 없는 눈동자를 봐요 나는 다른가요? 나 별것 아닌 일에 사랑받는 일은 싫은 척 굴었어요 어젯밤 얘기한 그 사람은 아슬하게도 내 모습과 같아요 어젯밤 미워한 그 사람까지도 내 모습이 겹쳐요 아득히 번지는 저 외로움 속에 우린 결국 똑같...

사랑 속엔 언제나 허회경

기다림은 나에게 언제나 달콤한 슬픔이야 어리숙한 마음은 모두가 똑같은 마음이야 사랑을 좇아가는 일도 지쳐가는데 이제는 말을 아껴야 할 때인가 봐 많이 흐트러진 나의 모습 사랑해 줄 수는 없었던가 어리숙한 나의 착한 마음 용서해 줄 수는 없었던가 나의 표정은 늘 아리송하다 사랑 속엔 언제나 뾰족한 것들이 자라잖아 머릿속엔 언제나 솔직한 말들이 떠돌잖아 ...

집으로 가는 길 (Home) 허회경

힘겹게 두 눈을 떴을 때 여전히 나는 혼자였고 도저히 익숙해질 수가 없었던 똑같은 날들에 결국 난 또 한 번 제자리 늘 오늘은 어제보다 좀 더 차가웠고 내일은 언제나 저 멀리에 있기에 희미해진 불빛 너머로 흔들리는 세상 모두가 잠에 든 것 같아 움츠러든 작은 어깨로 기대 잠들 품을 찾아서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가는 길 (Home, Home) 집으로 가...

난 묻어요 허회경

그때를 잃었다고 해도 난 묻어요 이 많은 사랑을 배워왔으니 그때를 마주한다 해도 난 묻어요 잠기는 생각은 늘 미련이니 언젠가 입을 스친 잔인한 말 꺼내어 보니 너무도 작구나 언젠가 우리 어땠나 조심스레 꺼내보니 너무도 아름답구나 우우- 돌아갈 필요 없는 좋은 꿈을 잠시 꿨구나 우우- 그날 위에 괜히 덧붙인 말 참 소용없구나 그날의 찬 바람이 조심...

그렇게 살아 가는것 허회경

가시 같은 말을 내뱉고 날씨 같은 인생을 탓하고 또 사랑 같은 말을 다시 내뱉는 것 사랑 같은 말을 내뱉고 작은 일에 웃음 지어놓고선 또 상처 같은 말을 입에 담는 것 매일 이렇게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서러워 나 익숙한 듯이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무서워 나 돌아오는 차 안에서 그저 조용히 생각에 잠겨 정답을 찾아 헤매이다가 그렇게 눈을 감는 것...

양면의 고백 허회경

[00:00.70] 그댄 어떤가요[00:06.76] 난 그댈 생각하면[00:14.16] 대체로 기분이 좋아지지만[00:19.96] 가끔 슬퍼져[00:23.92] 그댄 날[00:26.44] 나는 그댈[00:29.92] 좋아한단 사실을 느낄 때마다[00:35.92] 조금씩[00:38.98] 나도 모르게[00:42.98] 더 그렇게 돼요[00:48.68] ...

나와 내 이웃에게 허회경

눈앞의 사랑은 잘 안 보여서아찔한 어린 마음이 올라와요친절한 마음은 부족해졌고약해진 눈동자 들키긴 싫어요굳은 그 마음은 쉽게도 부러져요알지만 모르는 사람 더 많아지겠죠아 그대는 내일의 젊음 잊지 말고 가져가요아 그대는 오늘의 선택을 미워하진 말구요아 그대는 내일의 젊음 잊지 말고 가져가요아 그대는 오늘의 선택을 후회하진 말구요눈앞의 사랑이 잘 안 보여...

집으로 가는 길 (Home) (Inst.) 허회경

힘겹게 두 눈을 떴을 때여전히 나는 혼자였고도저히 익숙해질 수가 없었던똑같은 날들에결국 난 또 한 번 제자리늘 오늘은 어제보다 좀 더 차가웠고내일은 언제나 저 멀리에 있기에희미해진 불빛 너머로흔들리는 세상 모두가잠에 든 것 같아움츠러든 작은 어깨로기대 잠들 품을 찾아서발걸음을 돌려집으로 가는 길(Home, Home)집으로 가는 길(Home, Home)...

노래를 불러줘 (Sing To Me) 허회경

허기진 날을 하나둘씩 모아도그저 이야깃거리로 달아나지음 노래나 좀 불러줄래음 나의 하루는 여전해익숙한 목소리의 사랑을 바라지내게 노래를 불러줘배어 나오는 어제의 허기는내 몸을 떠나지 않아내가 좋아했던 그의 목소리로내게 노래를 불러줘음 노래나 좀 불러줄래음 당신은 다 알고 있지측은한 눈빛으로 사랑을 말하지내게 노래를 불러줘풀리지 않는 어제의 질문은내 몸...

잠에 들 수 있겠어요 허회경

사랑을 준 것만으로도 온전하게 행복한그런 소박함 속에서 살아가고 싶어라무언가를 이 마음속으로 진실하게 품었던아름다운 사실만으로 안심하고 싶어라우 - 더 기다릴 줄 알도록 해라허나 난 늘 기다렸고 또 기다렸어요우 - 네 불안을 더 잠재우거라허나 나 이제는 다 말하고 싶어요내 속에 담아둔 어리광 하나당신의 마음속 두려움 하나모이고 모여서야 이제야 우린 안...

단 한 번도 없는가 허회경

단 한 번도 아름답다 한 적 없는가없는 듯 굴어도 과거의 내가 있더라단 한 번도 사랑한다 한 적 없는가차가운 세상이라 겨우 없는 척한다나 없는 척하다 또 있는 척하고또 없는 척하다 끝내 들키고 말더라단 한 번도 웃음 지은 적이 없는가없을 것 같아도 또다시 웃음 짓더라단 한 번도 행복했던 적이 없는가잊지 말고 돌아올 사랑을 준비하라나 없는 척하다 또 있...

기억해야만 하지 허회경

거울 속에 나의 무정한 눈빛들을때로는 의심해 볼 것내 안의 소리들과 저항의 흔적들을때로는 되돌아볼 것바삐 걸어갔던 발걸음 속의 지침과젖은 얼굴들을 짓눌렀던 욕심들살을 맞대느라 가려버린 나의 진심과잊고 살아왔던 내 어릴 적 친구들우 - 기억해야 하지아 - 기억해야만 하지우 - 잊으면 안 되지아 - 기억해야만 하지정답을 쉽게 얻을 수 없는 질문을때로는 파...

독백 허회경

후회라는 독백을 읊지 마세요아주 조금 외로운 게 맞을 거예요허공 속에 흩어진 시간이라 해도후회라는 독백을 읊지 마세요잔뜩 움켜쥔 게 달아난대도씁쓸한 마음을 숨기진 못해도고통이란 독백을 읊지 마세요아주 조금 차가운 게 맞을 거예요눈물 속에 파묻힌 시간이라 해도고통이란 독백을 읊지 마세요우우 – 우우우우 –우우 – 우우우우 –곱게 뉘어진 기쁨이 없어도매일...

내 가슴에 사는 사람 M.C The Max 이수

내 눈물 닦아 줄 사람 내 손을 잡아 줄 단 한 사람 그게 너라는 이름 단 하나인걸 모르니 내 가슴에 사는 사람 내 사랑이라 부른 한 사람 상처에 아파해도 웃게해줄 내 인생에 한 사람 너만을 사랑해 끝이 없는 터널 속에도 한줄기 빛으로 와준 니가 있기에 나는 행복할 수가 있는걸 가끔은 걷기조차 힘들 때도있지만 날 믿어준 널 위해

너를 부르마 소리타래

너를 부르마(너를 부르마) 너를 부르마(너를 부르마) 너를 부르마(너를 부르마) 너를 부르마(너) 불러서 그리우면 사랑이라 하마 사랑이라 하마 아무데도 보이지 않아도 내 가장 가까운 곳 나와 함께 숨 쉬는 공기여 시궁창에 버림받은 하늘에도 쓰러진 너를 일으켜서 나는 숨을 쉬고싶다.

애써 묘진

I’ve been trying get along with you 사랑이란 이유로 (사랑하지 않는데) 애써 고민하지 않은 밤 애써 사랑이라 부른 밤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나여서 용기가 없었어 널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아도 넌 이미 다 알고 있잖아 어색해진 내 고백들도 너는 알고 있잖아 I’ve been trying get along with you 사랑이란

내 가슴에 사는 사람 이수

내 가슴에 사는 사람 내 사랑이라 부른 한 사람 상처에 아파해도 웃게 해 줄 내 인생의 한 사람 너만을 사랑해.. 끝이 없는 터널 속에도 한줄기 빛으로 와준 니가 있기에 나는 행복할 수가 있는걸 가끔은 걷기조차 힘들때도 있지만 날 믿어준 널 위해 다시 일어나 뛰어 갈 수 있어..

내 가슴에 사는 사람(2009년 SBS 찬란한유산 OST) 이 수

내 눈물 닦아 줄 사람 내 손을 잡아 줄 단 한사람 그게 너라는 이름 단 하나인 걸 모르니 내 가슴에 사는 사람 내 사랑이라 부른 한 사람 상처에 아파해도 웃게 해 줄 내 인생의 한 사람 너만을 사랑해 끝이 없는 터널 속에도 한줄기 빛으로 와준 니가 있기에 나는 행복할 수가 있는걸 가끔은 걷기조차 힘들때도 있지만 날 믿어준 널 위해

사막의 꽃들 (With 허회경) 나히 (Nahee)

외로운 사막에 피어난 꽃 두 송이 서로가 안쓰러 붙들고 있었네 같이 울어주었네 그럼에도 우린 곧 시들고 말겠지 여긴 물이 없는 곳인 걸 다 알고 있지만 너와 같이 자라나 끝이 없는 시간 속에 남아 나는 결핍들을 모아 너도 가지고 있던 모습 우린 서로를 알아봤지 너의 상처들을 알아 그럼에도 잡아줬던 나의 손 어디에나 있겠지 사막에 핀 꽃들이 결국 혼자 ...

너를부르마 민중가요모음

음 너를 부르마 우 너를 부르마 불러서 그리우면 사랑이라 하마 사랑이라 하마 아무데도 보이지 않아도 내가장 가까운 곳 나와 함께 숨쉬는 공기여 시궁창에 버림받은 하늘에도 쓰러진 너를 일으켜서 나는 숨을 쉬고 싶다. 내 여기 살아야 하므로 이땅이 나를 버려도 새삼스레 네이름을 부른다.

사랑이라 정의하자 흘림

나는 모르겠어 지금 그 감정이 나에 대한 네 진심인 건지 그냥 됐어 또 관심 없는 척 난 혼자가 편해 난 혼자가 편해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을 주고받는 어색하고 적응이 안 돼 그냥 좀 확실하게 선을 정해줬으면 좋겠어 눈치 없는 나도 알 수 있게 사랑이라고 정의하자 우리 관계를 두리뭉실한 단어들 말고 확실하게 사랑이라고 적어두자

우리만 아는 이야기 (Feat. 신예영) 고요

이건 한편의 뻔한 영화 반전 없는 비참한 결말 대본 하나 없어도 그저 사랑이라 쓰였던 우리만 아는 이야기 우리가 부른 OST 우리가 만든 로맨틱 La la la la la la la la la 텅 빈 극장 조금 빠른 입장 주인공과 엑스트라 조금은 유치한 익숙한 동네 부르던 노래 그때 그 시간 그날의 하늘과 또 바람 수 많았던 NG 또 액션 편집된 기억의

OH! warm story

나의 자랑 맞잡은 두 손 영원히 흐르는 시간 속 짙어진 마음이 예뻐서 영원한 없다지만 그대와 나의 순간이 붉은 입술 모아 부른 그대와 나의 사랑이 영원했으면 해 OH! 나의 세상 그 넓은 마음 영원히 OH!

버릇 (Feat. 전다슬) 황봉성

버릇처럼 못된 습관처럼 그댈 보던 내 모습 버거웠나요 그대로 있죠 그댈 향한 두 눈은 다른 곳을 못 볼 만큼 멀었었나 봐요 어쩌다 이별이 눈 앞에 온 건지 우리가 이별을 부른 건지 전부 잘못했어요 내가 바뀔게요 그대 맘에 들 수 있도록 하나씩 버릴게요 내 가슴이 보챈 것들 그댈 멀어지게 한 이게 사랑이라 믿고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대관람차 (feat. 남동현) Yyeon

이 방을 나와 밝음으로 채웠던, 날 사랑이라 부른 널 다신 놓지 못해 널 혼자 두지 못해 다신 놓지 못해 널 혼자 두지 못해 How are you? I love you and then you? I love you too Where are you? I love you and then you? How are you?

겨우 사랑이라 김권서

영화같이 희미함은 바라졌지만 걱정 없이 꿈꾸던 날은 어제인가 생각해 가끔 내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그때의 나는 그랬던 거지 뭐 후회를 밀어 저기로 가끔 틀릴 수 있지 뭐 기울어가는 달빛에 간절해지는 옛날로 어제보다 더 거꾸로 가려 해 아니라고 moonwalk 무너져 사람에 관심 갖지 않은 결로 겨우 사랑이라 말하고 널 떠나기엔 실수에 무뎌져 바람이 불어오길

지금 비록 너는 없지만 베카

어제 내가 꿨던 꿈은 꿈같았던 꿈이었죠 이 꿈에서 깨면 어쩌지 지나가던 사람 붙잡고 말했죠 그대를 사랑이라 부른 나 그리고 지금 그댈 만나러 가요 이 길 꿈 길 아니라 널 만나러 가는 길인 거죠 너무 행복했답니다 꿈같은 꿈에서 너와 나 마주 보며 미래를 꿈꾸며 또 영원을 생각하며 또 우리라는 이름에 감격하며 꿈에서 깨기 전까지 이 길 진짜 아니라 믿기 싫던

이별이라 말할까 소냐

사랑이라 말할까 너를 꿈꾸며 오늘 또 하루 나홀로 시작해 너를 보낸 그날에 멈춘 듯이 흘러간 시간 어느 틈에 견딜만 해져 나 죽었니 너의 맘에서 날 사랑하긴 했었니 홀로 지킨 추억을 내려놓고서 나도 떠날지 몰라 이별일 뿐 의미는 없는 걸 혼자 지켜온 이건 사랑 아닌 걸 눈물일 뿐 이젠 끝낼래 널 지우면 슬픔도 없는 걸 날

이별이라 말할까 소냐

사랑이라 말할까 너를 꿈꾸며 오늘 또 하루 나홀로 시작해 너를 보낸 그날에 멈춘 듯이 흘러간 시간 어느 틈에 견딜만 해져 나 죽었니 너의 맘에서 날 사랑하긴 했었니 홀로 지킨 추억을 내려놓고서 나도 떠날지 몰라 이별일 뿐 의미는 없는 걸 혼자 지켜온 이건 사랑 아닌 걸 눈물일 뿐 이젠 끝낼래 널 지우면 슬픔도 없는 걸 날

사랑이라 부르지 말자 전창훈

전설 속에 나오는 새빨간 인연의 끈 그저 지어낸 얘기라 웃었지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한 번도 널 놓은 적 없어 보내려 보내려 해도 내 맘속에 널 꺼낼 수 없었지 인연이란 그런 가봐 넌 어떤지 넌 어떤지 그래 이거 하나만 묻자 나 없이도 너 괜찮은 거니 이젠 사랑이라 부르지 말자 네가 어디에 있든 그런 상관없어 그저

사랑이라 믿어도 될까요 소냐

겨울 눈 내리듯 어둔 밤 밝히듯 꽃 향기 날리듯 내 맘에 찾아온 당신 온 몸이 떨려 눈물이 날려 말하면 사라질까봐 꿈 같이 사라질까봐 숨겨온 당신은 나의 첫사랑 심장이 두근거렸죠 숨이 멎을 것 같았죠 눈물이 흘렀지만 그대는 몰랐죠 나의 맘 나 그대 떠나는 지금 그대 슬피 우는 사랑이라 믿어도 될까요 울지마요 그대 슬퍼마요 그대

농담 같 조준 프

그댈 만난 그날 이후로 심상치 않은 내 냉동가슴 오랫동안 외로웠던 거야 침 흘리는 날 보니 그대 모습은 성모마리아 아닌척해도 어쩔 수 없는 가슴속에 불타는 사랑이라 말하는 괴로움 아침에 눈을 뜨며 웃고 세면대 거울 보면서 웃고 지루하기만 하던 일상의 묘한 기대감 앞에 웃고 햇살이 눈부셔서 울고 하늘에 감사하면서 울고 웃다가 울고

농담 같은 일 조준 프로젝트

그댈 만난 그날 이후로 심상치 않은 내 냉동가슴 오랫동안 외로웠던 거야 침 흘리는 날 보니 그대 모습은 성모마리아 아닌척해도 어쩔 수 없는 가슴속에 불타는 사랑이라 말하는 괴로움 아침에 눈을 뜨며 웃고 세면대 거울 보면서 웃고 지루하기만 하던 일상의 묘한 기대감 앞에 웃고 햇살이 눈부셔서 울고 하늘에 감사하면서 울고 웃다가 울고

사랑이라… 강채이

하루종일 해가 따라다녀도 난 조금도 따뜻하지 않아 오르고 또 올라간다고 해도 나는 여기 머물 수 없어 상처로 아픈 너도 사랑을 하고 지난 사랑에 지친 너도 사랑을 하지 사랑 않겠다던 나도 사랑을 하는 사랑으로 오늘 날이 참 따뜻해 힘든 하루 다 똑같다고 매일 같이 쌓아가는 너 외로워도 어차피 혼자라고 말없이 홀로 걷는 너 해바라기...

사랑이라... 강채이

하루 종일 해가 따라다녀도난 조금도 따뜻하지 않아오르고 또 올라간다고 해도나는 여기 머물 수 없어상처로 아픈 너도 사랑을 하고지난 사랑에 지친 너도 사랑을 하지사랑 않겠다던 나도 사랑을 하는사랑으로 오늘 날이 참 따뜻해힘든 하루 다 똑같다고매일 같이 쌓아가는 너외로워도 어차피 혼자라고말없이 홀로 걷는 너해바라기 지친 너도 사랑을 하고홀로서기 하던 너도...

사랑이라 Birthday Party

내 사랑은 이상하고 서투르고 어려워요 내 사랑은 내 사랑은 오늘도 난 알지 못할 단어들만 읊조려요 사랑이라 사랑이라 촌스러운 마음 꼭꼭 눌러 담아 사랑이라 내 사랑은 이상하고 서투르고 어려워요 내 사랑은 내 사랑은 오늘도 난 알지 못할 단어들만 읊조려요 사랑이라 사랑이라 촌스러운 마음 꼭꼭 눌러 담아 사랑이라 Love is precious Love is blindness

ㅅㄹ이라 발음 김권서

사랑이라 발음하지만 우린 분명 다를 테니까 맞춰가는 아프지만 작은 상처 하나 싫으니까 사랑이라 발음하지만 우린 분명 다를 테니까 맞춰가는 아프지만 작은 상처 하나 싫으니까 사랑이라는 발음엔 채우지 못한 것만이 더 가득해 하고 싶은 말은 또 되게 많은데 이 잔을 채우면 결국엔 흐르게 넘쳐 버릴 것 같아서 돌려 말하는 걸 연습해 미안 나는 나쁜 애 라도

사랑 Love 소진영

천사의 말을 하고 산을 옮길 만한 믿음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으리 사랑은 온유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것 진리를 기뻐하고 모든 것을 견디리라 영원한 주의 사랑으로 서로의 상처를 감싸고 자기 몸을 버리사 우리를 사랑하신 그분을 따르는 것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언제나 영원히 있으리라 그 중에 가장 귀한 사랑이라

사랑 (Love) 소진영

천사의 말을 하고 산을 옮길 만한 믿음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으리 사랑은 온유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것 진리를 기뻐하고 모든 것을 견디리라 영원한 주의 사랑으로 서로의 상처를 감싸고 자기 몸을 버리사 우리를 사랑하신 그분을 따르는 것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언제나 영원히 있으리라 그 중에 가장 귀한 사랑이라 영원한 주의

졸라맨이 부른 강타의 `북극성` 희귀음악

괜찮은 건지 혹시 내 생각에 힘겹진 않은지 그럴 리 없겠지만 바보같은 난 아직도 많이 모자라 널 잊기엔 많이 부족해 니가 주고 간 우리 추억 때문에 어떻게든 나 살아가곤 있지만 많이 아파했었던 내 모습이 혹시 너에게 짐이 된 아닌지 많이 걱정했었어 아주 잠시라도 우리 마주치지 않도록 나 기도 했는데 하루에도 난 몇 번씩 왜 보고싶어 지치는 건지 미안해

그래 그랬어 오윤혜

담담히 맘을 정리하고 있어 여전히 그대로인 것도 있어 한 켠에 두고 잊던 진심이 아니란 걸 잔잔히 바람이 불어올 때도 촉촉이 비가 오는 날도 있어 계절이 지나도 난 시간이 지나도 너만 생각했나 봐 사랑이라 말을 한 그때는 그랬어 이별이라 말한 그래 그땐 그랬어 이제는 너를 지워가고 있어 가끔씩 떠오를 때면 울었어

그래 그랬어(우리 갑순이 OST) 오윤혜

담담히 맘을 정리하고 있어 여전히 그대로인 것도 있어 한 켠에 두고 잊던 진심이 아니란 걸 잔잔히 바람이 불어올 때도 촉촉이 비가 오는 날도 있어 계절이 지나도 난 시간이 지나도 너만 생각했나 봐 사랑이라 말을 한 그때는 그랬어 이별이라 말한 그래 그땐 그랬어 이제는 너를 지워가고 있어 가끔씩 떠오를 때면 울었어

그래 그랬어 (우리 갑순이 OST) 오윤혜

담담히 맘을 정리하고 있어 여전히 그대로인 것도 있어 한 켠에 두고 잊던 진심이 아니란 걸 잔잔히 바람이 불어올 때도 촉촉이 비가 오는 날도 있어 계절이 지나도 난 시간이 지나도 너만 생각했나 봐 사랑이라 말을 한 그때는 그랬어 이별이라 말한 그래 그땐 그랬어 이제는 너를 지워가고 있어 가끔씩 떠오를 때면 울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