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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언덕이 될 수 있다면 406호 프로젝트

언젠가는 오게 거야 우리의 마지막이 순간이 말이야 그날이 오면 어떤 맘일까 후회도 미련도 없을까 차마 더하지 못했던 날이 눈앞에 아른거리면 기억해 두 손에 쥐고 있던 서로 나눠가진 그날의 조각을 이 노래가 언제든 남아 너의 언덕이 있다면 이곳에서 너를 부를게 내 목소리가 닿을 때 다시 만나 아마 먼 훗날 돌아봤을 땐 찰나 같던 시간이라도 난 기억해

츤데레 (Feat. 406호 프로젝트) 프롬유 (From.U)/프롬유 (From.U)

쓸데없이 난 기억력이 좋아 지금쯤 니가 뭘 하는지조차 다 알고 있는 내가 좀 무서울 뿐이야 하지만 그렇게 나 널 신경 쓰진 않아 보기보다 넌 멍청한 것 같아 아마 이 말도 못 알아듣겠지 내가 왜 너 때문에 머리를 써야 해 피곤해 죽겠는데 널 보고 싶어 왜 몰래 너의 뒤를 따라 걷다가 휙 눈이 마주치면 곧바로 다른 곳을 니가

츤데레 (Feat. 406호 프로젝트) 프롬유 (From.U)

쓸데없이 난 기억력이 좋아 지금쯤 니가 뭘 하는지조차 다 알고 있는 내가 좀 무서울 뿐이야 하지만 그렇게 나 널 신경 쓰진 않아 보기보다 넌 멍청한 것 같아 아마 이 말도 못 알아듣겠지 내가 왜 너 때문에 머리를 써야 해 피곤해 죽겠는데 널 보고 싶어 왜 몰래 너의 뒤를 따라 걷다가 휙 눈이 마주치면 곧바로 다른 곳을 니가

츤데레(feat. 406호 프로젝트) From.U

쓸데없이 난 기억력이 좋아 지금쯤 니가 뭘 하는지조차 다 알고 있는 내가 좀 무서울 뿐이야 하지만 그렇게 나 널 신경 쓰진 않아 보기보다 넌 멍청한 것 같아 아마 이 말도 못 알아듣겠지 내가 왜 너 때문에 머리를 써야 해 피곤해 죽겠는데 널 보고 싶어 왜 몰래 너의 뒤를 따라 걷다가 휙 눈이 마주치면 곧바로 다른 곳을 니가

406호 프로젝트 기분이 좋아

바람이 불어 너를 스치고 나를 닿을 때 코 끝에 멈춘 너의 향기가 기분이 좋아 또 어제처럼 영화를 볼까 어디로 갈까 이렇게 너는 내 하룰 기대할 있게 만든 거야 눈을 감고 너를 그려 보면 어느새 내 입가엔 미소만 가득해져 꿈으로 끝날 것만 같던 니가 내 눈을 맞추며 웃었어 너를 스쳐간 지난 사람이 난 아무래도 이해되지 않아 가만

집에 가는 길 406호 프로젝트

집에 가는 길은 항상 니가 생각이 나서 어느새 나도 모르게 너의 사진을 보고 있었어 괜히 아닌 척 연락은 했는데 니가 깨진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 나를 보니까 널 좋아하긴 하나 봐 나 난 있잖아 너 때문에 가끔 밤도 설치는데 넌 넌 궁금해 잠이 들 때는 누구를 생각하는 건지 아주 가끔이라도 내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걸 알

꿈속으로 406호 프로젝트

하루였기를 나는 기도했어요 여린 그대 마음이 더는 아프지 않게 오늘의 상처는 내게 맡기고 그댄 눈을 감아 나는 그대의 꿈속으로 가서 아침이 올 때까지 어깨를 빌려 줄게요 그때만큼만은 미솔 잃지 않게 두 손을 잡고서 내 품에 안고서 내일은 괜찮아 질 거라 속삭일게요 안아봐도 될까요 혼자만 아파하는 그 뒷모습에 그대 마음에 위로가

그래도 좋으니까 406호 프로젝트

잠깐만 기다려봐 오늘 해야 말이 하나 있어 어색해질까 봐 여태껏 미뤄왔었지만 날 바라보는 니 눈빛이 왠지 처음관 달라 보여서 괜한 불안함에 잠 못 이루지만 그래도 좋으니까 이런 나를 더 알아줬으면 헤어짐은 생각 안 했으면 좋겠어 내가 부족해서 못나 보여도 조금만 참아주면 내가 더 잘할 있겠다고 너의 미소 하나로 버틸

친구일뿐이니까 406호 프로젝트

괜찮다고 말하던 너의 목소리가 자꾸 걸려서 괜히 날씨를 핑계 삼아 집 반대 방향으로 걸었어 애써 웃어 보이는 너의 표정이 맘에 걸려서 재미도 없는 농담으로 되지도 않는 위로를 했어 너의 기분이 자꾸만 나의 기분이 되어서 네가 우울할 때마다 신경이 쓰여 더 많이 웃었음 좋겠는데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우린 그저 친구일 뿐이니까 너는 모르게

여행하듯 꿈을 꾸듯 406호 프로젝트

햇살 가득 담은 네 눈을 보며 아득히 먼 미래를 상상하곤 해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너의 품 안에 향기 여기 네 온기 그렇게 함께인 우릴 떠올려 그러면 그땐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내 눈에 비친 너의 모습은 왠지 더 빛날 것만 같은데 넌 늘 그렇게 웃어줘 그리고 또 말해줘 여전히 나를 사랑한다고 약속해 너 지나 온 어떤 순간들보다

없던 일 406호 프로젝트

괜찮아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어 더 지치기만 할거야 사랑이 설렘은 아니더라도 억지는 더 아니어야 하니까 서로가 서롤 전부로 생각했으니 지울 추억이 많을 거야 아플 밖에 없겠지만 금새 또 지낼만하게 거야 후회는 없을 만큼 사랑한 것 같아 확실하진 않지만 그런 것 같아 애써 내게 미안해 하지 않아도 좋아 그건 사랑이 아니니까 알아 전부다

Colorful 406호 프로젝트

아무도 가져갈 없을 거야 잃어버린다고 생각했다면 아마 그대로 남아있을 거야 사실 모른척하고 있는지도 몰라 세상이 정해 놓은 게 있을까 대체 어른스럽단 뜻은 뭘까 점점 내가 날 잊어버릴까 그런 생각은 지울래 우린 여전히 파랗게 초록이 물든 거리에 춤추는 보랏빛으로 까만 밤에 더 선명한 별처럼 마음껏 반짝여볼래 누구도 답이 수는 없잖아 괜히 그런 말에 흔들리지

우연이 우릴 다시 406호 프로젝트

그곳 어딘가 에서 만날 텐데 그런 일은 아마 없을 거란 걸 나도 다 알아요 근데 참 말도 안 되게 기대라는 건 다 아는 걸 모르게 해요 우리 같이 꾸던 꿈은 흩어졌어도 난 기억할래요 그날 그 설렘을 우연이 우릴 다시 만나게 한다면 말할래요 그댈 많이 보고 싶었다고 알고 있나요 우리가 만난 짧고 긴 시간은 어느새 나에게 멈출

뻔히 406호 프로젝트

알잖아 내가 요즘 어떤지 여느 때와 달리 널 피하는 일 떨리는 눈과 꽉 막힌 목소리 난 숨기지 못해 서툴게 표현해 하지만 너도 전과 같지 않아서 날 헷갈리게 하고 또 설레게 해 왠지 모르게 너와 가까워진 듯해 우리 사이 나만 아는 차이 뻔히 다 보이는 걸 날 신경 쓰는 너의 그 시선 느낄 있어 널 볼 때마다 뻔히 내 맘과 같을

천장화가 406호 프로젝트

침대에 누워 한참을 천장에 니 얼굴을 그려봤지 어떻게 이렇게 생길 있는지 가만히 생각을 해봤지 잠들기 전에 꼭 해야 하는 약간의 의식 같은 거야 내겐 현실에서는 자주 못 보는 니 눈을 당당히 볼 있지 넓은 천장에 하나씩 채워지는 너는 모르는 너와의 추억들이 빽빽하게 가득 차기 전에 내 맘을 용기 내 전해 봤으면 해 사실 이 그림들이

첫사랑 406호 프로젝트

난 아직도 믿어 네가 저번에 말했던 우리 반 안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 있다고 멋쩍은 얼굴로 귀까지 빨개지는 널 보고 있다가 한 번은 눈이 마주친 것도 같은데 난 그날 이후로 잠도 못 이루고 혹시 내가 아닐까 아니면 누구일까 설레서 그런지 불안한 건지 가슴이 뛰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일부러 너의 등교 시간에 맞춰서 우연히 너와 마주친 척해볼까 조금만 더

숨바꼭질 406호 프로젝트

잡히지 않을 것 같애 마치 머리 꼭대기에서 다 보고 있는 것 같애 네 손 위에 나 혼자 술래인 게임인데 지치지도 않는 건 왜 몇 번을 져도 I’m okay 내가 더 잘해볼게 이건 사랑이 아닐 없지 꿈에서도 널 찾아 헤매는 꼴이니까 보일 듯 말 듯 숨어있는 미소가 보일 때마다 숨길 없는 욕심 때문에 잡힐 듯 말 듯 딱 한 번만 더 너의 마음을 잡으러 가볼게

Painful heart (Feat. 샘) 406호 프로젝트

하려다가 말았던 말이 오늘 밤 역시 잠 못 들게 하네 나는 아직도 몰라 네 맘이 어떤지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Painful heart 말해봐 이제 내가 어떻게 바뀌어야 돼 오 난 말라가는데 조각나는 내 맘을 좀 봐줄래 하루 종일 밀어서 잠금 해제 이모지 하트 옆에 1이 있나 없나 계속 체크해 왜 아까 하려던 말 뭐였는데 궁금하게 Phone처럼 네 맘도 열

기분이 좋아 406호 프로젝트

바람이 불어 너를 스치고 나를 닿을 때 코 끝에 멈춘 너의 향기가 기분이 좋아 또 어제처럼 영화를 볼까 어디로 갈까 이렇게 너는 내 하룰 기대할 있게 만든 거야 눈을 감고 너를 그려 보면 어느새 내 입가엔 미소만 가득해져 꿈으로 끝날 것만 같던 니가 내 눈을 맞추며 웃었어 너를 스쳐간 지난 사람이 난 아무래도 이해되지 않아 가만

남들이 말하는 사랑 406호 프로젝트

네가 머문 시선이 궁금해지고 너의 사소한 습관들이 나를 설레게 해 예전엔 간단했던 순간들이 점점 어렵고 복잡해져 슬픈데 기뻐 기쁜데 또 슬퍼 잃을 까봐 겁이 나도 행복해서 잊게 돼 누굴 사랑하는 게 원래 다 이런 거라면 다들 대단해 보이는데 나도 그런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게 참 신기해 놀라워 아름답기까지 저절로 미소가 지어져 바보 같다고

여기 어디쯤 406호 프로젝트

문득 남아있는 너의 물건을 바라보다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네 얼굴 너의 모습은 이미 희미해진 지 오래지만 떠올리는 것으로 맘은 일렁여 그래 여기 어디쯤 너의 숨을 우리 웃음을 새겨놓은 채 한참을 말없이 바라보곤 했었지 너의 품에서 눈을 뜨던 주말 오후 그 기억은 또 한 번 옅어져 가고 평화롭고도 고요한 주말 저녁에 나 혼자 남아 이 밤이 아무렇지 않길 너의

시간이 지나 406호 프로젝트

이제 와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조금은 이해가 돼 바보같이 울던 날 외면한 너도 많이 힘들었겠지 그땐 어리다는 핑계만으로 매일같이 상처만 줬고 이별을 마주 할 땐 비겁하게 너의 탓으로 돌렸지 I\'m sorry 시간이지나 조금 크니 이해가 돼 그때 난 널 사랑하긴 참 많이 부족했나봐 흘러간 너와 함께했던 기억은 아직도 예쁘게 남아

내 사랑 406호 프로젝트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다고 습관처럼 말했지 세상이 너를 가만두지 않는다며 괴로워했지 사람들이 너를 미워한다고 아무것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스스로를 자책했지 아냐 그렇지 않아 넌 너무 소중한 사람이야 내가있잖아 나를 좀 바라봐 내 사랑 결국 우린 달라질 거야 지금보다 나아질 거야 너의 아픔 내가 덜어갈게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며

옷깃 406호 프로젝트

나의 옷깃에 스며있는 너의 향기가 자꾸 널 생각나게 해 모두 사라지기 전에 모른 척 돌아와 줄래 다시 너로 물들어가게 하루를 어떻게든 견뎌보려고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보내봤어 난 밀렸던 잠을 자고 친구를 만날수록 더 외로워질 뿐이었어 하룰 채 못 넘기고 보고 싶어 더는 못 참겠다던 널 지우려 해도 나의 옷깃에 스며있는 너의 향기가

넌 나 어때 406호 프로젝트

좋아보여 오늘 니 기분 덕분에 내 기분도 한껏 들떴어 오늘 시간 어때 난 다 비워놨는데 너만 오면 것 같아 못 참겠어 더는 이 마음 눈을 마주치기만 해도 두근거려서 말도 안 나와 괜히 더 어색해져 짧은 웃음 하나에도 난 하루 종일 난 니 연락을 기다려 너와 찍은 사진 한 장에도 난 세상을 가졌어 니 손 꼭 잡고 같이 있고 싶은데

매력 406호 프로젝트

지금껏 내가 생각해온 모든 기준이 무너져버린 건 전부 너 때문이라고 여태껏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부분에 대한 매력을 요즘 난 네게서 배우고 있어 혼란스러워할 새도 없이 스며드는 넌 내 전부를 바꾸고 있어 믿을 없이 빠져드는데 이상하게 웃음이 나와 시간을 멈추고 싶어 어떻게 돼버린 걸까 세상이 너로 물들어 빠르게 번져가는

웃어주세요 406호 프로젝트

게 나도 부끄럽고 민망하고 빨개지긴 해도 자꾸 이렇게 쳐다보게 돼요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서 그냥 그대로 가만히 있어도 내겐 천사 같고 꿈만 같고 봄날 같은데 나를 보면서 미소 지을 땐 그대로 숨이 멎을 것 같아요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혹시 내 두근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진 않죠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귓가에 그대 목소리만 남아있을

I can wait 406호 프로젝트

어떤가요 내가 사라진 자리가 자주 아픈가요 나의 생각보다 더 그대가 떠나간 자린 많이 허전해서 길을 걷다가도 눈이 가는 곳은 온통 추억이라서 아무래도 내 옆은 그대가 있는 게 맞는 것 같아 I can wait for your love 그대 떠난 자리 그대로 있을게 When you can feel my love 시간이 바래도 돌아올

숨막혀 406호 프로젝트

막혀 오늘도 숨 막혀 내일도 숨 막혀 오늘도 미루고 또 미뤄버려 책임감은 나에게는 좀 안 어울려 다들 조금씩 변하는 걸 보면 또 불안해지지만 난 벗어날 힘조차 없어 모든 게 어려워서 그냥 생각을 닫아둘래 그냥 다그치는 눈빛을 피해서 좀 쉬고 싶어 숨 막혀 오늘도 숨 막혀 내일도 숨 막혀 오늘도 나 숨 막혀 지금도 피할

타이밍 406호 프로젝트

내가 너를 사랑했던 차고 넘치는 이유들 아무리 말을 해도 너는 들은 체 안 했지만 그 모든 게 전부 의미 없어지고 난 후에야 넌 내 사랑이 의미 있어졌니 너의 손짓 하나에도 맘이 내려앉던 날들 내 전부를 받아도 너는 꿈쩍도 안 했지만 그 모든 게 전부 사라져버리고 난 후에야 이제 조금은 필요해졌니 어쩌면 돌아올지도 모른다고 한 번도 붙잡아 본 적 없는 넌 생각할지도

티격태격 406호 프로젝트

투덜대는 것 같아 왠지 너라면 내 맘을 다 알 것 같아서 서로 같은 맘에 토라지게 되지만 진심이 아니란 걸 알잖아 나는 이런 게 좋아 아껴주면서도 가끔은 티격태격 하면서 또 웃어버리는 거 너라서 그런가 봐 세상 누구보다 더 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니가 있어서 어쩜 우린 너무 같은 성격에 매일 같이 부딪히는 건가 걱정하다가도 너의

좋아하면 원래 406호 프로젝트

너는 요즘 어때 하루 중에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야 일을 하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이유 없이 떠올려보는 나는 많이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벌써 빠져버렸나 봐 꿈에서까지도 원하는 걸 보면 장난 같은 건 아닌가 봐 좋아하면 원래 다 이렇다던데 너의 한마디 한 순간이 소중해서 아껴두고 싶고 나만 보고 싶어서 쓸데없는 질투만 늘어 좋아하면 원래

잔물결 406호 프로젝트

그땐 정답인 줄 알았어 사실은 달라지는 게 무서워서 멀리 더 멀리 멀어지려 해도 결국 난 제자리야 돌아가고 싶어도 기다려 두려운 마음도 꼭 안은채 잔물결에도 난 흔들려 떠밀려가지마 꼭 기다려 어떤 위로를 내게 해도 지금은 달라질 없어 어쩌면 깊이 더 깊이 가라앉고 싶어 내 맘은 더 무거워져 돌아가고 싶어도 기다려 두려운 마음도 꼭 안은채 잔물결에도 난 흔들려

장거리 연애 406호 프로젝트

밤은 아직 길어 나만 두고 먼저 잠들지 마 피곤한 건 아는데 오늘만을 보며 월 화 목 금요일까지 다 버텨낸 건데 꿈뻑거리는 눈 어눌해지는 말 자꾸 어물쩍 이불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마 그럼 난 어떡해 아쉬워 죽겠어 이렇게 밤이 다 지나가면 또 슬픈 아침이 찾아올 걸 그러니까 잠깐만 일어나서 내 옆에 앉아봐 이대로 자면 억울하잖아 눈 뜨자마자 후회할 거야

마중 406호 프로젝트

지금 어디쯤이야 도착할 때쯤에 내가 마중 나갈게 기다리지 않게 날이 아직 추운데 또 얇게 입었지 목도리 가져갈게 감기 걸리면 안 돼 아냐 귀찮지 않아 널 몇 분이라도 일찍 볼 있잖아 따뜻하게 해놨어 미리 너 배고플까 봐 밥도 차려놨어 얼른 들어가자 대신 만나면 꼭 안아줘야 돼 집에 가는 길 손잡아줘야 돼 하루 종일 기다린 거 너도 알고 있잖아 피곤해도 나랑

헷갈리게 하지마 406호 프로젝트

쓰이고 편하지 않아 습관처럼 던지던 우리의 농담도 이제 그만 할거야 너를 좋아하니까 친구라고 부르면서 날 다 안다고 하면서 넌 지금 아무것도 모르고 있잖아 쳐다보기만 해도 불러주기만 해도 난 하루가 행복해지는걸 알면서 헷갈리게 하지마 사실 오래 전부터 너만 보면 조심스러워지는 내 모습을 보면서 알고 있었지만 다신 널 볼

나랑 놀자 406호 프로젝트

눈치 채줬으면 얼른 나와봐 나랑 놀자 니가 좋아하는 음식 좋아할듯한 영화 나 혼자 많이 생각 해봤는데 맘에 들어 할지 실수하진 않을지 혹시 나를 좀 더 좋아해줄지 걱정되지만 일단 나와봐 오늘 하룬 나랑 놀자 나랑 놀자 날씨가 좋으니까 나랑놀자 난 니가 좋으니까 날씨가 너무 좋아 연락했어 넌 지금 어디쯤에 있을지 혹시나 우연히 마주칠

내 맘 알까 406호 프로젝트

용기 내서 내가 먼저 고백해볼까 상상만으로도 벌써 설레여 날 자꾸 웃게 해 이게 사랑인가 봐 손 쓸 새 없이 내 맘에 들어와 앉은 너 넌 아침 햇살처럼 슬며시 날 깨우네 너란 태양에 이끌린 꽃이 된 듯 난 너만 보여 널 바라만 봐도 항상 설레여 날 자꾸 웃게 해 이게 사랑인가 봐 손 쓸 새 없이 내 맘에 들어와 앉은 너 니가 느낄

나의 하루 (Feat. 조세 (JOSE)) 406호 프로젝트

누군가로 살아가는지 싫다고 해도 쌓여가는 하루 어느새 과분히 쌓인 나이라는 선물 울고 싶지만 눈물도 안 나와 또 어느새 난 나도 몰래 단단해진 건지 가끔 너 힘들 때면 하늘을 좀 봐 흐린 날도 있겠지만 해는 결국 비추니까 앞이 깜깜할 땐 뒤를 돌아봐 그동안 걸어온 길이 멀리 펼쳐질 거야 나의 손 밖 일이야 어쩔

관심병 406호 프로젝트

알아요 그대가 표현이 서툴러 좋아도 좋은 척 못한다고 했죠 그래도 난 관심 받고 싶어요 그대 사랑 받고 싶어요 무심히 툭 던지는 그 미소가 참 보기 좋아요 귀찮아 하지 말아요 그럼 속상할 것 같아요 내가 받고 싶은 만큼의 관심을 그대에게 다 줄게요 가끔 내가 봐도 신기해요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그러면서도 기분 좋아요 이만큼 빠질

그래도 좋으니까 406호 프로젝트 (406 Project)

잠깐만 기다려봐 오늘 해야 말이 하나 있어 어색해질까 봐 여태껏 미뤄왔었지만 날 바라보는 니 눈빛이 왠지 처음관 달라 보여서 괜한 불안함에 잠 못 이루지만 그래도 좋으니까 이런 나를 더 알아줬으면 헤어짐은 생각 안 했으면 좋겠어 내가 부족해서 못나 보여도 조금만 참아주면 내가 더 잘할 있겠다고 너의 미소 하나로 버틸 있다고

let me know 406호 프로젝트

. when I say you 불러본다 네 이름을 when you say me 비로소 난 내가 된다 그렇지만 넌 이제 없다 let me know what i\'m missing let me know 난 길을 잃은 아이 같아 let me know what i\'m missing 이제 내 마음을 보일게 넌 나의 everything 그러니 돌아와 ♬ ...

어릴적 꿈 406호 프로젝트

내일이 또 불안해서 지난 내 삶을 돌아본다 분명히 열심히 달려왔는데 속도보다 중요한 건 나아갈 방향이라는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다 분주한 거리 많은 사람과 사람들 그 속에 나 뭘 위해 그리 바쁜지 모른 채 문득 찾아본 어릴 적 일기장 속에 내 바램은 훌륭한 어른이 되자 순수했던 어린 꿈에 미소를 건넨 후 다시 또 걷는다 매일이 더 치열한 건 내일을 ...

406호 프로젝트

어려서부터 난 모난 곳 없이 잘 걷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새 부턴가 돌이켜보니 내 착각 인 것만 같아요 실수가 담긴 말과 고집스런 표정으로 내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버린 시간들에 미안해요 나도 잘 하고 싶은데 왜 길은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건지 덕분에 자꾸 내 자존심은 자꾸만 나를 괴롭히네 쉽게만 뱉은 말과 미움 섞인 표정으로 내 생각과는 다르게...

사는게 그렇지 뭐 406호 프로젝트

유난히도 무던한 내 삶 특별한 건 없어도 살만은 해 아픈 날도 있겠지 만은 거친 파도도 바다의 일부야 행복해지는데 별 방법 있겠어 그저 오늘 하루를 바삐 살다 보면 웃을 일 있겠지 물론 힘든 날도 있겠지만 내일은 또 올 테니까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있을지 나도 몰라 그래서 두렵고 때론 설레어 좋은 일이 있어야 웃어지는 것 보단 웃다 보니 사는 게 조금...

Pray For You 406호 프로젝트

항상 내 곁에서 웃어준 사람 건넬 곳 없던 내 손 말없이 잡아준 사람 지친 내게 미소를 띄게 한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웃게 할게요 i pray for you 그대를 위해서라면 i pray for you 내 맘이 높이 닿기를 i pray for you 지금이 돼 준 내 사람 이제라도 내가 당신을 지킬게 i pray for you 항상 내 곁에서 웃어준...

사는게 그렇지 뭐 (Inst.) 406호 프로젝트

유난히도 무던한 내 삶 특별한 건 없어도 살만은 해 아픈 날도 있겠지 만은 거친 파도도 바다의 일부야 행복해지는데 별 방법 있겠어 그저 오늘 하루를 바삐 살다 보면 웃을 일 있겠지 물론 힘든 날도 있겠지만 내일은 또 올 테니까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있을지 나도 몰라 그래서 두렵고 때론 설레어 좋은 일이 있어야 웃어지는 것 보단 웃다 보니 사는 게 조금...

우리 둘이 406호 프로젝트

발 닿는 대로 걷자 맘 가는 대로 하자 둘이 여기 우리의 시간 둘만의 것으로 채우는 거야 습관처럼 입에 붙은 말 너를 사랑해 그저 투박한 말에도 넌 내게 보석처럼 웃어주는 모습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너, 나, 뭐가 더 필요해 둘이 있으면 좋잖아 너무 재밌잖아 어쩜 우리 이렇게 잘 맞아 바라만 봐도 좋잖아 다들 부러워하잖아 습관처럼 자주하는 말 ...

만나요 406호 프로젝트

요즘 내 밤은 이전처럼 평화롭지는 않아요 울고 싶은 맘이 정말 간절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건 내 눈물을 닦아줄 유일했던 사람이 내 모자람 때문에 사라졌으니까 그댄 내 품에서 떠나가 버렸지만 오늘 밤엔 제발 내 꿈에 나와 내가 눈을 뜨기 전 까지 같이 있어줘요 그댄 다 정리됐겠지만 나는 아직도 어려워요 요즘 내 머린 하루 종일 그때만 떠올려요 달라지지는 ...

사랑일까 (maybe Love) 406호 프로젝트

길을 걷다가 TV를 보다가 한달음에 또 니가 떠올라 말간 하늘에 흩뿌려진 구름이 문득 너로보여 또 설레이곤 해 요즘 자주 웃게 돼 실없는 사람처럼 밥을 먹다가도 자꾸 웃음이 나와 때론 신기해 이런 내가 좀 어색해 세상은 그대론데 달라보여 사랑일까 내 맘이 자라서 담을 곳이 모자라 이제 좀 전해주려 해 사랑일까 그것 말곤 설명이 안돼 낯설지만 설레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