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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555 Blackbearpunk

사람들 나를 보는데 아무런 말을 못했네 사람들 나를 매달아 이름을 불러 낯설기만 해 모두가 변했어 시간이 흘러 내일이 또 와도 다르지 않아 말하면 결국 아플 거야 놓으면 다시 외롭겠지

Heartless Joke Blackbearpunk

어디쯤에 있는지 어디 있든 상관없겠지 가슴 속에 묻어뒀었지 이어가지 못한 이야기 잔인한 말로도 바꾸지 못한 마음 있었지 갈 곳이 없어 떠도는 말은 반 토막 난 음이 되어 목적 없이 떠돌아 희망을 이야기 할 입이 내겐 없어 조용히 심어둔 비밀은 자라지 않지만 침묵으로 묻었던 마음 커져가다 시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