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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새꽃 Devil_E_So_Marko

시린 겨울보다 차가운 나의 손 따뜻하게 잡아 준 사람 사람 사람 잡아 준 사람 사람 사람 시린 겨울보다 차가운 나의 몸 따뜻하게 안아 준 사람 사람 사람 안아 준 사람 사람 사람 시린 겨울보다 차가운 나의 맘 따뜻하게 녹여 준 사람 사람 사람 녹여 준 사람 사람 사람 사람 사람 사람 사랑 사랑 사랑

얼음새꽃 가을이

겨우내 차가운 얼음 속살속 나만 혼자 봄이 온줄 울고 있어요 당신 얼굴 너무나도 보고싶어서 제가 너무 서둘렀나요 당신 마음 알기전에 내맘 들킨건가요 오는길은 망설였어도 가는길은 너무 쉬워요 다시한번 생각해봐요 다시한번 사랑해줘요 가장먼저 피었다가 가장먼저 시들어버린 가슴 아픈 얼음새꽃

얼음새꽃 빨간머리앤

연꽃은 썩은 물에서도 향기로운 꽃을 피우고 매화는 엄동설한 중에도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적막하고 무거운 기운이 감돈다 모두가 잠든 새벽은 나홀로 외롭다 고독에 고립되어 고통속 고장난 몸둥인 달리기를 반복해 그 어떤 곳을 향해 한줄기 희망을 따라 한걸음 더 내딛어 한낮에 태양과 싸워 이겨내 다시 또 내딛어 초라해 서글프다 이런 내꼴이 싫다 흐느껴 울고...

얼음새꽃 가을이

겨우내 차가운 얼음 속살속 나만 혼자 봄이 온줄 울고 있어요 당신 얼굴 너무나도 보고싶어서 제가 너무 서둘렀나요 당신 마음 알기전에 내맘 들킨건가요 오는길은 망설였어도 가는길은 너무 쉬워요 다시한번 생각해봐요 다시한번 사랑해줘요 가장먼저 피었다가 가장먼저 시들어버린 가슴 아픈 얼음새꽃 겨우내 차가운 얼음 속살속 나만 혼자 봄이 온줄

얼음새꽃 (MR) 가을이

(나ㅡㅡ나ㅡ나ㅡ 가슴아ㅡ픈 얼ㅡ음새ㅡ꽃ㅡ) ..겨우ㅡ내ㅡ 차ㅡ가ㅡ운ㅡ 얼음 속ㅡ살ㅡ속ㅡ 나만 혼ㅡ자ㅡ 봄ㅡ이 온ㅡ줄ㅡ 울고 있ㅡ어ㅡ요ㅡ 당신 얼ㅡ굴ㅡ 너ㅡ무나ㅡ도ㅡ 보고 싶ㅡ어서ㅡ 제가 ㅡ너ㅡ무ㅡ 서ㅡ둘렀나ㅡ요ㅡㅡ 당신 마음ㅡ 알ㅡ기전ㅡ에ㅡ 내ㅡ맘 들킨건가ㅡ요ㅡ 오는길ㅡ은 망설였어ㅡ도ㅡ 가는길은 너무 쉬워ㅡ요ㅡ ...다시ㅡ한ㅡ번ㅡ 생각해ㅡ봐ㅡ요ㅡ...

얼음새꽃 앞에서 SunO

겨울의 끝자락에 황금빛 꽃망울이알 속의 병아리들 부리로 껍질 쪼듯톡톡톡 눈 이불 두드려 잠든 대지 깨우네초대장 안 보내도 달려온 꿀벌 무리뜨거운 열기로 눈 녹이며 핀 꽃 위를바쁘게 윙윙거리며 봄 향기를 좇는다품었던 청운의 꿈 안개처럼 사라지고보신에 급급하며 아등바등 살아온 삶찬바람 앞에 당당한 너를 보니 부끄럽다목말라 이곳저곳 찾아 헤맨 꿈과 잠언참이...

낮잠 Devil_E_So_Marko

아무도 없는 푸른 들판에 나무 한 그루 외로이, 외로이 그 아래서 나는, 난 눈을 감는다

걸리버 Devil_E_So_Marko

작아진 꽃 작아진 장난감 작아진 책상 작아진 곰돌이 작아진 고양이 작아진 아빠 내가 벌써 커진 줄도 모르고 작아진 꽃 작아진, 작아진 나의 곰돌이 작아진 아빠 내가 커진 줄도 모르고

꿈꾸는 소녀 Devil_E_So_Marko

별빛이 하나 두울 사라질 무렵에아직 해는 뜨지 않은촉촉한 구름이 내려앉은허리가 굽은 길을 걷네머리감은 키 작은 풀잎이내 발등을 간지럽히고차가운 바람은, 바람은내 코 끝을 시리게 하네별빛이 다섯 여섯 사라질 무렵에아직 해는 뜨지 않은 촉촉한 구름이 내려앉은 허리가 굽은 길을 걷네, 걷네나는 걷네, 나는 걷네나는 걷네, 나는 걷네별이 모두 사라질 무렵에해...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Devil_E_So_Marko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를 아무것도 아닌 척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를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아무것도 아닌 게 돼 버린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를 아무것도 아닌 척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를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아무것도 아닌 게 돼 버린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겁쟁이 Devil_E_So_Marko

난 세상이 무서워 눈을 감았네어둠이 무서워 다시 눈을 떴는데 혼자가 무서워 집을 나왔네 낯선 사람들이 무서워 친구를 찾고 외로움이 무서워 사랑을 했네 이별이 무서워 손을 먼저 놓아 버리고 다시 세상이 무서워 눈을 감았네어둠이 무서워 다시 눈을 떴는데혼자가 무서워 집을 나왔네낯선 사람들이 무서워 친구를 찾고외로움이 무서워 사랑을 했네이별이 무서워 손을먼...

오해 Devil_E_So_Marko

오해는 또 다른 오해를 키우고 그 오해는 또 다른 오해를 낳네 그 오해는 또 다른 오해를 키우고 그 오해는 또 다른 오해를 낳지 오해는 또 다른 오해를 키우고 그 오해는 또 다른 오해를 낳네 그 오해는 또 다른 오해를 키우고 그 오해는 또 다른 오해를 낳지 우리는 그렇게 오해하고 오해하며 또 오해하고 오해한다네 우리는 오늘도 오해하고 오해하며 또 오해...

그대 잘못이 아니야 Devil_E_So_Marko

밤새 뒤척일 그대베개 솜까지 적셔 버릴 그대남몰래 어깨를 들썩일 그대수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그대괜찮아요 걱정하지 말아요괜찮아요 두려워하지 말아요그대 잘못이 아니야괜찮아요 괜찮아요숨죽여 눈물 훔치는 그대이불 뒤집어써 숨어 버린 그대긴긴 어둠과 싸우고 있을 그대외로운 그대슬픈 그대괜찮아요 걱정하지 말아요괜찮아요 두려워하지 말아요그대 잘못이 아니야괜찮아요...

고백 Devil_E_So_Marko

이제는 솔직하게 말하려 해요 사실 좀 유치하게 들릴진 모르지만 날 바라보는 눈빛이 내게 다가오는 낮은 발걸음이 내 손 잡아 주던 그 손이 날 안아 주던 너의 품이 따뜻했다고 너무 따뜻했다고 이제는 솔직하게 말하려 해요 사실 좀 유치하게 들릴진 모르지만 느릿한 걸음도 말투도 표정도 작은 행동 하나하나 모두 따라 하게 된다고

바다 Devil_E_So_Marko

그리움을 느끼다 난 눈물을 흘리다 내게로 다가오다 다시 또 멀어 진다 또다시 다가오다 금세 또 멀어 진다 내 마음속의 바다 나는 내가 슬프다 그리움을 느끼다 난 눈물을 흘리다 내게로 다가오다 다시 또 멀어 진다 또다시 다가오다 금세 또 멀어 진다 내 마음속의 바다 나는 내가 슬프다 그리움을 느끼다 난 눈물을 흘리다 내 마음속의 바다 나는 내가 슬프다

시간은 Devil_E_So_Marko

널 잊으려 해도 잊지 않으려 해도 시간은 내 머릿속에 널 조금씩 지워 가네 어젯밤 꾸었던 기억나지 않는 꿈처럼 기억나지 않겠지 너에 대한 기억들이 어젯밤 꾸었던 기억나지 않는 꿈처럼 기억나지 않겠지 너에 대한 기억들이 기억나지 않겠지 너에 대한 기억들이 기억나지 않겠지 너에 대한 기억들이 기억나지 않겠지 너에 대한 기억들이

나의 이름은 Devil_E_So_Marko

살아왔네 너와 나 이곳에서살아왔네 밤도 낮도 모르게그렇게 그렇게살아왔네 우리 가족만 보며살아왔네 이 바다만 보며사라져가네 너와 나 이곳도사라져가네 밤도 낮도 모르게모두 다 모두 다사라져가네 아기 울음소리사라져가네 나의 이름도소녀의 하얀 살갗이 거뭇해지고파도가 내 이마에 들어오더니사람들 나를 보고 할머니라 부르네난 아직도 파도를 보면마음이 일렁이는데음 ...

꿈꾸는 소녀 데빌이소마르코(Devil_E_So_Marko)

별빛이 하나 두울 사라질 무렵에 아직 해는 뜨지 않은 촉촉한 구름이 내려앉은 허리가 굽은 길을 걷네 머리감은 키 작은 풀잎이 내 발등을 간지럽히고 차가운 바람은, 바람은 내 코 끝을 시리게 하네 별빛이 다섯 여섯 사라질 무렵에 아직 해는 뜨지 않은 촉촉한 구름이 내려앉은 허리가 굽은 길을 걷네, 걷네 나는 걷네, 나는 걷네 나는 걷네, 나는 걷네...

낮잠 데빌이소마르코(Devil_E_So_Marko)

아무도 없는 푸른 들판에 나무 한 그루 외로이, 외로이 그 아래서 나는, 난 눈을 감는다.

걸리버 데빌이소마르코(Devil_E_So_Marko)

작아진 꽃 작아진 장난감 작아진 책상 작아진 곰돌이 작아진 고양이 작아진 아빠 내가 벌써 커진 줄도 모르고 작아진 꽃 작아진, 작아진 나의 곰돌이 작아진 아빠 내가 커진 줄도 모르고

기차 데빌이소마르코(Devil_E_So_Marko)

창 밖을 바라보았어 하지만 창 밖에 세상은 매우 차가운지 뽀얀 창문이 내 눈을 흐리게 해 손바닥으로 뽀얀 창문을 천천히 지워 조금씩 서서히 보이는 창 밖에 모습 비가 내렸었는지 땅은 촉촉히 젖어있고 바람이 세게 부는지 풀잎은 허리가 휘어 중심을 못 잡아 멀리 보이는 작은 섬 내 손에 닿을 듯, 말 듯 닿을 듯, 말 듯 창 밖을 바라보았어 하지만 창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