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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소년 TEYUN

눈을 떠보니 알았지 어제 있던 그곳이 아닌걸 어느새 바뀌어버린 시간 시계바늘을 조금 움직였다 손을 떠난 그 얼굴 웃지만 울고 있는 얼굴 아직은 덜 소중한 이 사진을 무심코 쳐다보고 길을 나섰다 저녁노을이 아름답다는 너의 말만 듣고 여기로 와버렸다 별 생각없이 행복해져 웃다가도 갑자기 불안해졌어 미친 거리를 덮친 길잃은 그 소년은 아직은 아직도 어제 들은 그곳

그림자??? Teyun?

어제는 너의 뒤를 쫓아갔다 오늘도 너의 뒤를 쫓아간다 이 사거리를 똑바로 건너면 네가 이렇게 손을 흔들흔들 흔들고선 저기 있는 저 사람의 손을 꼭 잡고 걸어가네 난 어쩔 수 없이 너의 그 사람과 손잡고 하늘하늘 날듯한 너의 뒷모습을 멍하니 따라하고 있어 이대로 시간이 흘러서 태양이 나의 뒷편으로 가버리게 되면 나는 너의 앞으로 스며 들어가 너의 ...

사라 TEYUN

같이 있어도 혼자 있는 듯한 아무런 느낌 없는 사람이었다 이제는 세상을 다 뒤져봐도 만날 수 없는 사람이 되었다 거기 있는 게 너무 당연해서 꿈에 나오면 놀라는 사람이었다 이제는 수만 번 잠을 자봐도 꿈에도 안 나오는 사람이 되었다 숨이 멈추고 귀는 꺼지고 새하얘지고 움직일 수도 없고 땀은 차갑고 거짓말같이 이렇게 사랑은 꺼져간다 그만 놓기를 사...

그림자 Teyun

어제는 너의 뒤를 쫓아갔다 오늘도 너의 뒤를 쫓아간다 이 사거리를 똑바로 건너면 네가 이렇게 손을 흔들흔들 흔들고선 저기 있는 저 사람의 손을 꼭 잡고 걸어가네 난 어쩔 수 없이 너의 그 사람과 손잡고 하늘하늘 날듯한 너의 뒷모습을 멍하니 따라하고 있어 이대로 시간이 흘러서 태양이 나의 뒷편으로 가버리게 되면 나는 너의 앞으로 스며들어가 너의 행...

교통사고 3년 후 TEYUN

오래간만에 느끼는너의 그 따뜻한 향기모든 것이 담겨있는사랑스런 그 눈동자행복함이 전해지는귀가길의 바닷바람집으로 돌아온 나를맞이해 준 소식은너의 죽음아름다운 햇살은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는데누군가는 행복해하고누군가는 슬퍼한다어느새 난 너보다도나이가 많아졌다이제는 웃고 싶어도무언가에 사로잡혀웃고 난 후의 얼굴이마음에 걸려버려서웃지못해내가 슬프면 모두가 슬픈그...

5Pmdream (오은 Ver.) TEYUN

계단을 오른다 방문을 닫는다 아무도 없는 방문에 심장을 넣는다 신발을 벗는다 햇빛을 막는다 머리를 떨어뜨리고 두눈을 감는다 언제나 같은 시간 같은 곳에 서있다 언제나처럼 내가 네앞에 서있다 언제나 같은 생각 같은 후회를 한다 언제나처럼 나는 너를 불러본다 아무도 모르게 두손을 잡는다 서로가 원하는 것은 이제는 다르다 서로가 원하는 것은 이제는 다르다 ...

Gravity (바다와 들과 빛) TEYUN

서 있지도 앉아 있지도누워있지도 않은 이 곳숨소리를 음악 삼아저 멀리서 널 바라본다어둠 속으로 끌려갈 때 움켜잡은 그 줄 하나는너무나도 비슷했다내가 널 처음 만났을 때와INTO THE LIGHT눈을 감으면네가 보인다INTO THE LIGHT구름 보다도 높은 곳에 있지만 난네 얼굴이 보인다죽음보다도 외로움을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를 때허공에 떠 있던 너의...

소리로 너를 그린다 TEYUN

난 꿈을 꾸었어어느샌가 여기 서 있지수많은 기억들그 속에서 나는 또 너를 봤어말을 걸었어너는 나를 너무나 반갑게바라보면서도바람처럼 조금씩 사라져가네난 이렇게 너를잠이 깨면 잊어버려야만 하나난 이대로 너를이렇게 보낼 순 없어나는 이렇게 소리로힘껏 너를 그려본다그려본다희미해 져 가는 너의 그 모습을잊을 수 없었던 나는 너를다시 한번 이렇게 소리로힘껏 너를...

말하지 마세요 TEYUN

말못할 고민이 있나요나에게 말하지 마세요내가 나란 게믿기지 않을 정도로고통스러워도나에게 말하지 마세요말하면 후련해 지나요나에게 말하지 마세요당장 그 순간은후련할 지라도당신의 고민은두배로 늘어날 거에요한참을 기다려도기다려도어제는 한참을 기다려도기다려도한참을 기다려도기다려도어제는 한참을 기다려도나의 이런 나의 속삭임너의 마음까지 닿을까나의 이런 나의 외침...

죽은 사랑 노래 TEYUN

복잡한 마음에 무거워진 꽃을 건네며 너를 바라본다 슬픈 웃음으로 마음을 건넨다 오늘도 역시 대답 없는 너의 대답을 기다려 본다 긴 침묵의 오후 말이 없는 너의 사랑에 나는 왜 오늘도 슬퍼지나 변하지 않는 너의 그 모습에 나의 대답이 점점 약해져 가 난 이렇게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다 해가 진다 아주 천천히 너의 흔적들이 사라져 간다 마치 처음부터...

우산장수 TEYUN

나를 조금만 더 좋아해 줘요비가 내리는게 싫더라도나를 조금만 더 좋아해 줘요내가 우산을 씌워 줄게요아직까지 비는 오고너는 항상 찡그리고나는 항상 웃으면서반갑게 널 맞이해나를 조금만 더 좋아해 줘요비가 내리는게 싫더라도나를 조금만 더 좋아해 줘요내가 우산을 씌워 줄게요젖은 손 젖은 눈동자넌 정말 우산이 필요하지만그전에 부탁 하나만들어줘요 제발나를 조금만...

소년 양현경

사람들의 마을 한켠에 네가 우두커니 앉아 있을 때 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그 어둑한 곳에서 네가 조그맣게 노래를 할 때 난 슬프게 웃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지금 바람들은 무얼 하고 있을까 지금 어둠들은 어디로들 가고 있을까 네가 그 젖은 눈으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볼 때에 난 철길을 따라 터벅터벅 걷고 있는 소년

소년 이적

셔츠를 벗은 채 들판을 함께 달리고 있는 소년과 그의 늙은 개 같은 나이지만 숨이 차 쓰러져 주저앉은 소년을 핥아주는 늙은 개 얼마나 지나야 소년은 비로소 알게 될는지 이미 끝을 예감한 개에게 남은 날의 의미를 영원히 자라는 나무를 기어오르고 있는 소년의 굵은 땀방울 보이지도 않는 꼭대기에 오르고 말리라 맹세한 천진한 소년 얼마나

소년 언니네 이발관

소년 어느 소년의 여행길 그가 떠날 때에 하늘은 맑았으며 너의 미래는 창대하고 푸르른 꽃과 새들이 너와 함께 하리 모든 축복 모든 기대 이젠 떠나는거야 한 손엔 붉은 시집 한 손엔 회색 가방을 든 사람이 따라가고 너의 선택은 위험하고 무서운 꽃과 새들이 너를 쫓으리라 모든 유혹 혹은 영예 이젠 떠나는거야 이제는 너만의 여행을 떠나야

소년 윤상

기억하니 그날 오후 좁은 골목길 수줍은 너의 미소 처음 내게 보인걸 무슨말을 하려했니 듣지 못했어 갑자기 뒤돌아서 뛰어가버린 너는 알고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된걸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 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마음인걸 기억속에 잠든 너는 곁에 있지만 지금의 넌 내 모습 알아...

소년 신성우

오늘도 똑같은 하루의 시간은 분주히들 스쳐가고 그저 바꿀수도 없는 모습으로 내일을 만나겠지 나는 누구일까 나는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하며 길을 걷고 있어 그저 느낄수도 없는 공허함이 무겁게만 느껴질 뿐 너무나도 빨리 변해만 가는 내 모습이 난 두려워 그런 세상속에 변해만 가는 내모습이 난 두려워 너무나도 분명한건 이런것은 내가 원한 삶이 아냐 더...

소년 이선균

기억하니 그 날 오후 좁은 골목길 수줍은 너의 미소 처음 내게 보인거 무슨 말을 하려했니 듣지 못했어 갑자기 뒤돌아서 뛰어가버린 너는 알고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 된걸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맘인걸 기억속에 잠든 너는 곁에 있지만 지금에 넌 내 모습 바라볼...

소년 노래마을

소 년 <백창우 시 / 김광일 곡> 바람들 닿는 곳 어둠을 이르는 곳 거기 등 하나 켜 있는 거기서 널 다시 만날 때까지 맑은 눈물 하나 지키고 싶구나 사람들의 마을 한켠에 네가 우두커니 앉아 있을 때 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그 어둑한 곳에서 네가 조그맣게 노래를 할 때 난 슬프게 웃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소년 푸른새벽

홀로 잠에서 깨도 어둠이 와도 더이상 울지 않게 자란 아이 너의 어린 맘 속에 담기엔 난 너무 큰 아이

소년 백창우

사람들은 마을 한켠에 네가 우두커니 앉아 있을 때 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그 어둑한 곳에서 네가 조그맣게 노래를 할 때 난 슬프게 웃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지금 바람들은 무얼 하고 있을까 지금 어둠들은 어디로들 가고 있을까 네가 그 젖은 눈으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볼 때에 난 철길을 따라 터벅터벅

소년 이메일

항상 나를 감싸던 따스한 너의 손길 잠시 널 잊었던 건 피할 수 없는 현실 * 문득 니가 그리워 다시 널 찾아봤지만 언제나 꿈을 꾸던 넌 왜 보이질 않아 다시 느끼고 싶어 이런 나를 안아줘 넌 늘 여기 있잖니 항상 나를 맴돌던 평온한 너의...... 공허한 나의 아픔과 내가 이끄는 슬픔 * ** Black & Blue Moon London s...

소년 주니엘

내가 조금 어릴 적 어릴 적 처음 만났던 까만 남자아이 작고 까만 얼굴에 예쁜 눈을 가진 조금은 어색했었던 표정 너는 뭐가 그리 쑥스러운지 처음엔 인사도 못했지만 어느 순간 내게 다가와 준 따뜻한 너의 커다란 손 조그맣게 내게 말해주네요 지금 그대 나를 사랑한다고 자꾸 들려와 달콤한 Sweet melody 계속 그대 나를 안아주네요 내가 조금 어...

소년 해모수

소 년 [5:16] 작사 : 해모수 작곡 : 해모수 편곡 : 해모수 방세 구해오라는 소리에 투덜거리며 문을 나서는 아버지. 멀어지는 아버질 향해서 삿대질하며 욕을 하시는 어머니. 수업료가 밀려서 학교에 가기 싫다는 둘째 녀석의 아우성. 분위기도 모르고 밥달라 졸라만 대는 우리 귀여운 막둥이. 나의 목을 조여오는 삶의 무게. 나는 이들을 위해...

소년 하울(HowL)

저기 하늘 넘어로 불어와 나즈막히 귓가를 스쳐가요 그저 가슴 떨리는 이 기분이 좋아 너무 어렸었지만 나 알았죠 너무 분명하게도 다 알았죠 사랑은 그런거죠 그걸로 충분했죠 이세상이 달빛아래 눈부신 그대 얼굴 수줍게 말하던 사랑 얘기 그렇게도 내맘을 두근거리게 했던 우리 그 약속을 시간만큼 이렇게 멀어져도 그날처럼 그대만 가득해 나는 꿈을 꾸네요 깨...

소년 이메일(2mail)

항상 나를 감싸던 따스한 너의 손길 잠시 널 잊었던 건 피할 수 없는 현실 * 문득 니가 그리워 다시 널 찾아봤지만 언제나 꿈을 꾸던 넌 왜 보이질 않아 다시 느끼고 싶어 이런 나를 안아줘 넌 늘 여기 있잖니 항상 나를 맴돌던 평온한 너의...... 공허한 나의 아픔과 내가 이끄는 슬픔 * ** Black & Blue Moon London s...

소년 아르카나

상냥한듯이 말을 걸었던 너를 속였던 널 닮은것 같았던 그 아이를 따라 가고있네. 추잡하게 쌓인 연기속을 걸어가며 누군가에게 물어보려 옷자락을 잡았어. 아무도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아서 *아픔은 커져가고 슬픔은 쌓여가고. 모른채로 때묻은 손으로 하늘을.. 두손에 가득 모았던 너의 꿈은 산화되어 끝도없이 밤하늘에 흩어지고. 앞에 보이는 것만을 따라서 ...

소년 JUNIEL

?내가 조금 어릴 적 어릴 적 처음 만났던 까만 남자아이 작고 까만 얼굴에 예쁜 눈을 가진 조금은 어색했었던 표정 너는 뭐가 그리 쑥스러운지 처음엔 인사도 못했지만 어느 순간 내게 다가와 준 따뜻한 너의 커다란 손 조그맣게 내게 말해주네요 지금 그대 나를 사랑한다고 자꾸 들려와 달콤한 Sweet melody 계속 그대 나를 안아주네요 내가 조금 어릴 ...

소년 JUNIEL(주니엘)

내가 조금 어릴 적 어릴 적 처음 만났던 까만 남자아이 작고 까만 얼굴에 예쁜 눈을 가진 조금은 어색했었던 표정 너는 뭐가 그리 쑥스러운지 처음엔 인사도 못했지만 어느 순간 내게 다가와 준 따뜻한 너의 커다란 손 조그맣게 내게 말해주네요 지금 그대 나를 사랑한다고 자꾸 들려와 달콤한 Sweet melody 계속 그대 나를 안아주네요 내가 조금 어...

소년 신성우

오늘도 똑같은 하루의 시간은 분주히들 스쳐가고 그저 바꿀수도 없는 모습으로 내일을 만나겠지 나는 누구일까 나는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하며 길을 걷고 있어 그저 느낄수도 없는 공허함이 무겁게만 느껴질 뿐 너무나도 빨리 변해만 가는 내 모습이 난 두려워 그런 세상속에 변해만 가는 내모습이 난 두려워 너무나도 분명한건 이런것은 내가 원한 삶이 아냐 더...

소년 양말아 어딨니? (Where Are My Socks?)

조금 더 새로운 걸 원해 조금 더 재밌는 걸 원해 계속 난 소년이길 원해 그녀도 소녀이길 원해 조금 더 새로운 걸 원해 조금 더 재밌는 걸 원해 계속 난 소년이길 원해 그녀도 소녀이길 원해 조금 더 재밌는 걸 찾아보자 오늘도 떠오르는 태양 밝아 매일 갇혀있던 새장을 나와보자 적응은 하기 어려워도 곧 즐길 거야 그저 가만히 누워서 휴대폰만 보다 무기력하...

소년 이주혁,임형빈,김준협

기억하니 그날 오후 좁은 골목길 수줍은 너의 미소 처음 내게 보인걸 무슨말을 하려했니 듣지 못했어 갑자기 뒤돌아서 뛰어가버린 너는 알고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된걸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 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마음인걸 기억 속에 잠든 너는 곁에 있지만 지금의 넌 내 모습 알아...

소년 너브앤레스타 (Nuv And Lestat)

상냥한듯이 말을 걸었던 너를 속였던 널 닮은것 같았던 그 아이를 따라 가고있네. 추잡하게 쌓인 연기속을 걸어가며 누군가에게 물어보려 옷자락을 잡았어. 아무도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아서 * 아픔은 커져가고 슬픔은 쌓여가고. 모른채로 때묻은 손으로 하늘을.. 두손에 가득 모았던 너의 꿈은 산화되어 끝도없이 밤하늘에 흩어지고. 앞에 보이는 것만을 따라서...

소년 주니엘(JUNIEL)

내가 조금 어릴 적 어릴 적 처음 만났던 까만 남자아이 작고 까만 얼굴에 예쁜 눈을 가진 조금은 어색했었던 표정 너는 뭐가 그리 쑥스러운지 처음엔 인사도 못했지만 어느 순간 내게 다가와 준 따뜻한 너의 커다란 손 조그맣게 내게 말해주네요 지금 그대 나를 사랑한다고 자꾸 들려와 달콤한 Sweet melody 계속 그대 나를 안아주네요 내가 조금 어...

소년 주윤하

나 있잖아 사실 말을 더 잘해 왠지 모르게 슬펐던 네 뒷모습 꼭 안아주고 싶었어 나 있잖아 사실 너를 좋아해 아직 이 얘길 못했어 나 정말 바보 같아 문득 궁금해져 너와의 사이가 내 맘을 고백했다면 우린 어땠을까 나 익숙해져 너 없는 하루가 아무렇지도 않게 오래된 친구들도 만나곤 해 너 있잖아 사실 내 맘 알잖아 왜 날 옆에 둔거야 너 나쁜 거...

소년 10cm

잘 지냈나요 오랜만이죠 딱히 건넬 말은 없어도 비뚤어지고 못생긴 그 안경은 다시 봐도 참 볼품없군요 예쁜 그 애는 너의 진심을 절대 받아주지 않아요 조각난 채로 버려둔 마음이지만 아직까지도 반짝이니까 초라했던 인사도 어설픈 사랑 노래도 밤새 중얼거렸겠지만 눈을 떠 멋진 밤이 펼쳐지고 있어 세상이 무너지고 끝날 것만 같아도 건강하고 웃고 사랑하고 그대로...

소년 EOS(이오에스)

기억하니 그날 오후 좁은 골목길 수줍은 너의 미소 처음 내게 보인걸 무슨말을 하려했니 듣지 못했어 갑자기 뒤돌아서 뛰어가버린 너는 알고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된걸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 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마음인걸 기억속에 잠든 너는 곁에 있지만 지금의 넌 내 ...

소년 문용(Moonyong)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의 꿈은 피아니스트였다. 그에겐 낡은 피아노 하나뿐이었지만, 그 속엔 우주가 있었다.

소년 박지만

기억하니 그 날 오후 좁은 골목길 수줍은 너의 미소 처음 내게 보인거 무슨 말을 하려했니 듣지 못했어 갑자기 뒤돌아서 뛰어가버린 너는 알고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 된걸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맘인걸 기억속에 잠든 너는 곁에 있지만 지금에 넌 내 모습 바라...

소년 푸른 새벽

홀로 잠에서 깨도 어둠이 와도 더 이상 울지 않게 자란 아이 너의 어린 맘 속에 담기엔 난 너무 큰 아이 난 어린 맘 속에 담기엔 너무 큰 아이 너의 어린 맘 속에 담기엔 난 너무 큰 아이 너의 어린 맘 속에 담기엔 난 너무 큰 아이

소년 아르카나(Arcana)

상냥한듯이 말을 걸었던 너를 속였던 널 닮은것 같았던 그 아이를 따라 가고있네. 추잡하게 쌓인 연기속을 걸어가며 누군가에게 물어보려 옷자락을 잡았어. 아무도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아서 *아픔은 커져가고 슬픔은 쌓여가고. 모른채로 때묻은 손으로 하늘을.. 두손에 가득 모았던 너의 꿈은 산화되어 끝도없이 밤하늘에 흩어지고. 앞에 보이는 것만을 따라서 끝...

소년 피아(Pia)

햇살 쏟아지던 태양 꽃의 화단 철부지 소년 그림 같던 추억 너의 곁에 선 내겐 과분했던 너의 손길 다시 꿈 속에서라도 Recall your days.. recall my days.. (너의 날들이 다시오길.. 나의 날이 다시 오길..) Refresh my soul.. (나의 영혼이 정화되길..)

소년 이필원

사람의 마음 한켠에 니가 우두커니 앉아 있을땐 난 소리없이 울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그 어둑한 곳에서 니가 조그맣게 노래를 할땐 난 슬프게 울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지금 사람들은 무얼하고 있을까 지금 어둠들은 어디로들 가고 있을까 니가 그 젖은 눈으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볼 때에 난 철길 따라 터벅터벅 걷고 있는 소년을 본다 어느 예배당 모퉁이에 니가

소년 피아 (PIA)

햇살 쏟아지던 태양 꽃의 화단 철부지 소년 그림 같던 추억 너의 곁에 선 내겐 과분했던 너의 손길 다시 꿈 속에서라도 Recall your days recall my days Refresh my soul 두 손에 꽉 쥐었던 식지 않는 온기 초조한 유년기의 유일한 위로 그 행복함은 내겐 너무 과분했던 걸까 난 모든 걸 저버린 듯해 Recall

소년 피치본

잊혀 져 간 기억 속의 소년은어른처럼 되고만 싶었고커져 가는 삶의 무게 속에 눌린소년은 어른이 되어 사라져 가네조용한 텅 빈 집안에 들어와 눅눅한 이불에누워서 눈을 감은 채 어릴 적 생각에 빠졌어열 두 살 철없던 어린 소년은 무서운 것 없이살았어 세상은 그저놀이터 같아 보였던그땐 꿈 꾸던 대로 모든 게될 줄 알았어이젠 꿈 속 일처럼흐려져 찾아볼 수 없...

소년 너브 앤 레스타

상냥한듯이 말을 걸었던 너를 속였던 널 닮은것 같았던 그 아이를 따라 가고있네 추잡하게 쌓인 연기속을 걸어가며누군가에게 물어보려 옷자락을 잡았어아무도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아서 우~아픔은 커져가고 슬픔은 쌓여가고모른채로 때묻은 손으로 하늘을 두 손에 가득 모았던 너의 꿈은 산화되어끝도 없이 밤하늘에 흩어지고앞에 보이는 것만을 따라서 끝도없이무릎으로 기고...

소년 하울

저기 하늘 넘어로 불어와나즈막히 귓가를 스쳐가요그저 가슴 떨리는이 기분이 좋아너무 어렸었지만 나 알았죠너무 분명하게도 다 알았죠사랑은 그런거죠그걸로 충분했죠 이 세상이달빛아래 눈부신 그대 얼굴수줍게 말하던 사랑 얘기그렇게도 내 맘을두근거리게 했던우리 그 약속을시간만큼 이렇게 멀어져도그날처럼 그대만 가득해나는 꿈을 꾸네요깨지않는 꿈을 그 사랑을라라 라리...

소년 Moonyong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의 꿈은 피아니스트였다 그에겐 낡은 피아노 하나뿐이었지만 그 속엔 우주가 있었다

소년 2mail

항상 나를 감싸던 따스한 너의 손길 잠시 널 잊었던 건 피할 수 없는 현실 문득 니가 그리워 다시 널 찾아봤지만 언제나 꿈을 꾸던 넌 왜 보이질 않아 다시 느끼고 싶어 이런 나를 안아줘 넌 늘 여기 있잖니 항상 나를 맴돌던 평온한 너의공허한 나의 아픔과 내가 이끄는 슬픔문득 니가 그리워 다시 널 찾아봤지만 언제나 꿈을 꾸던 넌 왜 보...

소년 슬로우베이비

잊혀지는 거리가 사라지고 권태로운 오늘의 시작으로 힘이 많았던 나의 일기는 행복이 지나간 끊겨진 소년의 모습 많은 약속에 우리는 지치며 무얼 바라기에 우린 달려만 가나 익숙함을 떠나는 건 언제나 두려워 앞으로 쓰여질 우리만의 page 앞으로 그려질 우리만의 sketch 웃으며 맞이할 새로운 우리의 우리의 아름다운 이야기 반짝이던 눈빛은 사라지고 의미...

소년 이낙원

소년이여 어디로 사라졌나요아픈맘을 다잡으면 다 돌아올까요색이 바랜 사진만남아있네요외로운맘은 녹아서차가운 달을 채워줘감정없는 웃음은다 덜어내기도 벅차요나 돌아갈수있을까아파 얼마나 더 쌓여야어디에 첫사랑에 아파하던 소년은널 위해 몇달을 버텨 아름다운 이야기아무도 알수없게차라리 재가 되어 사라질래삶은 누굴위한걸까사라져버린 우리의 시간들도아름다울 수 있을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