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항에서 (트로트)

남진
1)잘 가라는 말 한마디 못하고
너를 떠나보내고 선
내 가슴 깊은 주머니 속에
너를 넣고 운다
가슴에서 너를 꺼내어 본다
희미한 너에 모습에
뜨거운 눈물 뺨에
흐른다 너무 아프다
이 항구 떠난 사람 다 돌아오는데
끝끝내 너만은 돌아오지 않구나
유달산 바라보며 너를 기다린다
주룩주룩 주루룩 밤비내리는
텅 빈 목포항에서
비 오는 목포항에서

2)가지마라 말 한마디
못하고 너를 떠나보내고 선
내 영혼 깊은 주머니 속 에
너를 넣고 운다
삼학도 떠난 사람 다 돌아오는데
끝끝내 너만은 돌아오지 않구나
아무도 없는 항구 혼자서 운다
희미한 불빛마저 밤비에 젖어
나에 눈물 감춘다 비오는 목포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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