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대교에서

신성
와룡산아 너는 보았지 우리 사랑 얼마나 멋진지
창선삼천포 대교에서 우리가 만나 내일을 약속했었지
이 다리처럼 서로 받쳐주고 저 물결처럼 함께 흐르자고
시련와도 유혹와도 변하지 말고 사랑하-자고
그러나 지금 나는 혼자 여기서 추억을 그리워하네
내사랑아 지금 어디에 우리의 약속 잊어버렸나
사랑아 다시 돌아와 변함없는 삼천포 대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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