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저 달 아래 우는 사람
저 달 아래 웃는 사람
서울의 지붕밑은 또 깊었구나
얼룩진 거리에 불빛에 얽히어
생각만 날아간다 내 고향 하늘
내일의 희망 안고 굳세게 살련다.
2.저 달 아래 우는 사람
저 달 아래 웃는 사람
서울의 지붕밑은 또 깊었구나
병들은 가로수 낙엽을 밟으며
노래를 불러보는 새로운 결심
내일의 희망 안고 참되게 살련다.
(1절 반복)
저 달 아래 우는 사람
저 달 아래 웃는 사람
서울의 지붕밑은 또 깊었구나
얼룩진 거리에 불빛에 얽히어
생각만 날아간다 내 고향 하늘
내일의 희망 안고 굳세게 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