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클어진 고백

심신

설~명할 순 없었지
내곁을 떠 돌던 잡히지 않는 어둠
언제가는 널 부를 수 있을까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그 곁에 있다고
미안했어 영문도 모를 이별 앞에
지쳐 버린 너를 남기고 멀어져갈 때

먼 곳을 서성이던 발길은
또 다시 너를 찾지만
이제는 너무 늦어버렸지
돌이킬 수 엇는 시간

너에게 잘못은 없는 걸 아쉬워하지만
이렇게 너를 바라보고 있어
다~가 설 수 없지만 기다리고 있어 희미해지는 널
언제나~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