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Login

Sign Up

Regist lyrics Regist sync lyrics

제비꽃편지

이수진
By 斷腸
Listen to artist
제비꽃이 하도 이쁘게 피었기에..

화분에 담아 한번 키워보려고 했지요

뿌리가 아프지않게 조심조심 삽으로 떠다가

물도 뜸뿍 주어 창틀에 놓았지요

그 가는 허리로 버티기 힘들었을까요

세상이 무거워서요.. 한시간이 못되어

시드는것이였지요..나는 금새 실망하고

말았지만..가만 생각해보니 그럴것도

없었어요..시들때는 시들줄알아야 꽃인

것이지요 그래서 좋다 시들어라 하고

그대로 음~~그대로 두었지요..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