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어머니가

권미희
도랑치마 걷어 올리고 도랑물 건너가네
마른 땅 끌던 꿈 허리에다 동여매고
물살에 정강이 찧으며 고픈 봄날 건너가네

어머니와 어머니가 나를 끌고 건너가네
뻐꾸기도 울지 않는 징검돌 없는 봄날
도랑물 밀어 올리며 도랑치마로 건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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