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위한 내 맘을 숨겼던 내 맘을
어떤 말로도 표현하지 못한 사랑을
이제는 너에게 모두 보여주고 싶어
언젠가 힘겨운 시간에 물들면
기댈 수 있는 마지막이 너였다는 걸
알게 해준 너니까 기다림에 지친 나에게
영원한 사랑을 세상의 기쁨을 찬란한 햇살을 나의 곁에 흩어줘
다음 세상에도 또 다시 그대 품 속에서 쉬어갈 수 있게
이별 없는 내 사랑을
때로는 슬픔에 고이는 눈물을
나를 대신해 흘려줄 수 있는 너란 걸
알아버린 내 안에 다가와 준 너를 사랑해
그토록 바라던 너만을 나의 가슴속에 남아도 되겠니
하늘이 부를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