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그녀의 소식

이정석
혼자서 길을 걷고 있었네
눈군가 나를 불러 세웠네
언젠가 한번 본듯한 얼굴

인사를 나누면서 얘기해도
난 지금 누군지 몰라
생각을 가다듬어 보았네
그녀가 누구란걸 알았네

언젠가 한번 만났던 그녀
한동안 사랑했던 그녀하고
우연히 만났던 친구

* 세상이 이렇게도 좁은걸
난 정말 느낄수가 있었네
그녀와 헤어진지 오랜데
내 생각을 지금도 한대

그녀를 다시한번 만나보고 싶어
기억속에 떠오르는 그녀
다시 한번 사랑하고 싶어
별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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