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끝없이 가도 가도 풀길없는 이 심사
외로운 광야의 길 눈물 속에 저무네
광원도 아득해라 가는 바를 멈추니
새들도 깃을 찾어 울면서 나네.
2.떠도는 이 내 신세 보람없는 몸이라
눈물에 젖은 마차 울지말고 가다오
들에서 새는 밤도 꿈자리가 사나워
내고향 어머님의 입술을 그리네.
3.옛날이 그립다고 생각하면 무얼해
다시는 못올날이 내 가슴을 울리네
먼나먼 저하늘엔 서러워라 별하나
눈물을 머금은 체 밤을 지키네.
채규엽 작사
채규엽 작곡
채규엽 노래
채규엽(蔡奎燁) 1949년 사망...
따라서 이 노래는 저작자 사후 50년,
음반 제작 후 50년이 넘으므로
음악저작권시효가 만료된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