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追憶)의 등대(燈臺)

이난영
Album : 유성기로듣던 불멸의 명가수 Vol....
그리운 저 바다 밤이 되면 서러워
오늘도 등대불이 나를 울려 줍니다
사랑에 우는 마음 오나 가나 외로워
눈물에 어린 밤이 아 처량하여집니다
아득한 먼 바다 궂은 비에 어두워
오늘도 저 등불은 반짝이며 웁니다
잊었던 내 사랑도 등불 보면 그리워
추억에 하룻밤이 아 애처로워집니다
오늘은 이 바다 내일은 저 바다
물 위의 한 평생은 외롭기도 합니다
창랑(滄浪)을 베개 삼아 옛사랑을 꿈꾸며
눈물에 어린 등불 아 울어 울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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