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바이런 시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이토록 늦은 한밤중에
지금도 가슴 속엔 사랑이 깃들고
달빛은 아직도 훤하지만
칼을 쓰면 칼집이 헤어지고
영혼이 괴로우면 가슴이 허하나니.
심장도 숨 쉬려면 쉬어야하고
사랑에도 휴식이 있어야 하느니라.
밤은 사랑을 위해 있고.
낮은 너무도 빨리 돌아오지만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아련히 흐르는 달빛 사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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