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든 꽃잎 바라보다 밝게 웃는 그대 모습 바람소리 낙엽소리에도 들리지 않는 그대 음성
언제 시들었는지 이름 모를 꽃처럼 바람 많은 세상을 품으며 홀로 잠든 그대
저녁 노을 짊어지고 사람하나 그리울 때 내 고단한 삶을 지키는 그대는 다른 세상을 꿈꾸며
외진 땅에 꽃을 피우던 소리없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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