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가

봉복남
Album : 진흙 속에서 피어난 천년의 꽃 봉복...
태평가 봉복남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바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 하 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뉘나노 뉠리리야
뉠리리야 뉘나노
얼사 좋아 얼시 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 아든다
청사초롱에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온다
공수래공수거 하니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뉘나노 뉠리리야
뉠리리야 뉘나노
얼사 좋아 얼시 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 아든다
<간주중>
꽃을 찾는 벌나 비는
향기를 쫒아 날 아들고
황금 같은 꾀꼬 리는
버들사이로 왕래한다
뉘나노 뉠리리야
뉠리리야 뉘나노
얼사 좋아 얼시 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 아든다
학도 뜨고 봉도 떴다
강상두루미 높이 떠서
두 나래를 훨씬 펴고
우줄우줄 춤을 춘다
뉘나노 뉠리리야
뉠리리야 뉘나노
얼사 좋아 얼시 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 아든다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김영임 태평가
장민 태평가
김세레나 태평가
강효주 태평가
태평가
태평가
유지나 태평가
이선영 태평가
최숙자 태평가
나훈아 태평가
장필국 태평가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