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해나 (마틸다 (MATILDA))
"구름에 달빛 가린 캄캄한 밤에
나 홀로 잠 못 들어요.
당신 앞에 자신이 없어서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당신도 내 맘과 같나요?"

"아저씨! 이 편지 좀 잘 좀 부탁드릴게요"
"이게 뭘까? 러브레터인가 보네.
그럼 내가 잘 전해줘야지"
"감사합니다! 잘 좀 부탁드릴게요!"

구름에 달빛 가린 캄캄한 밤에
나 홀로 잠 못 들어요
당신 앞에 자신이 없어
몰래 편지를 써요

사랑에 까막눈인데
내가 왜 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

아무리 써 봐도 자꾸만 보아도
뭔가 빠졌어
사랑해요 I love you 그 한마디가
얄미운 사람

"아저씨 혹시 답장 왔어요?"
"답장 여기 있네! 아주 풋풋할 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낯설은 이름에 깜짝 놀랐죠
바로 당신이군요
누가 볼까 숨을 멈추고
몰래 읽어봅니다

사랑에 까막눈인데
내가 왜 이럴까 (왜 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

아무리 읽어도 자꾸만 보아도
뭔가 빠졌어
I love you I love you 그 한마디가
얄미운 사람

I love you 나는 그대를 사랑해
I love you 나는 그대를 사랑해
I love you, you 나는 그대를 사랑해
You! 나는 그댈 사랑 그대를 사랑해

Babe! 그대를 사랑
You! 그대를 사랑해

"얄미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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