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큼 살아보니

연정
낯선 길 혼자서 들어설 때엔
잠깐 머물다 돌아가려 했는데
끝없이 한없이 흘러간 세월에
청춘도 낙조가 되었네
아~ 세상을 이만큼 살아보니
사랑의 부자가 되어 있구나
그리운 아버지 보고파요 어머니
이제야 이제서야 알겠습니다
숙명이란 도화지 속에 그려진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비바람 거세게 몰아 칠 때엔
잠깐 쉬었다 살아야 했고
신기한 황금길 외로이 걸으며
고목에 꽃피듯 웃어야 했네
아~ 세상길 이만큼 걸어보니
사람의 부자가 되어 있구나
그리운 아버지 보고파요 어머니
이제야 이제서야 알겠습니다
숙명이란 도화지 속에 그려진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사랑해요 아버지 사랑해요 어머니
이제야 이제서야 알겠습니다
길이 있어 길을 걷다 돌아보니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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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니 (HiNi) 이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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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니(Hi.ni) 이만큼
이장혁 이만큼
오호희희 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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