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좋았다 (Feat. Sondia)

홍창우
그때가 좋았단 말을
이렇게 할 줄은 몰랐죠
손 닿을 수 있던 거리에 앉아
마주보며 웃던 때가
나 오늘도 생각나요
쓸쓸한 이 거리엔
그대의 숨결과 흔적이 남아서
혼자 한참을 걸었죠
그대는 어떤가요
요즘도 가끔씩 그리워져요
그때의 하늘과 따스한 바람
소란스레 거릴 가득 메우던
스쳐가던 많은 사람들
문득 생각이 나서 웃죠
그리워지면
푸른 봄날이
별다른 계획 없이 그냥 숨 숨쉬어 난
이제야 알 것 같아
그때의 스페셜 함을
같이 걷던 이 길 위에 한숨을 깔아
더 무거워진 발
사실 묻고 싶어 너의 생각 하나하나
모든 게 궁금한데
알아 나는 자격 없지 썼다
지웠다를 반복해
똑같은 잠에 들어 매일
시간이 다 지나면
그날의 아픔과 추억은 흩어져
환한 봄날이 오겠죠
그대와 함께 걷던
요즘도 가끔씩 그리워져요
그때의 하늘과 따스한 바람
소란스레 거릴 가득 메우던
스쳐가던 많은 사람들
요즘도 가끔씩 생각이나요
철없이 설레던 시절의 온기와
돌아보면 평범했던 하루가
소중했던 그런 이야기
가끔 그때가 좋았다며
떠올리겠죠
그때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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