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는 조용한 마을 구석에 수줍게 웃고 지내던
그런 평범한 꿈을 꾸는 소녀였었어
나를 좋아한다는 그애와 수줍게 웃고 지내던
그런 아름다운 사랑도 할 수 있었어
2)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는 사람들
총을 들고와 그애를 데려갔고 어느날
::이유없는 곳으로 나를 데려가
이유없는 곳으로 나를 데려가 데려가
3)어둡고 시커먼 트럭에 나를 싣고 떠나가
뿌옇게 먼지속으로 뿌옇게 먼지속으로
::이유없는 곳으로 나를 데려가
이유없는 곳으로 나를 데려가 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