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출발

남인수
Album : 그 시절 가요무대 3집
장명등 무르녹은 층층 다리에.
무릅을 꿇고 앉어 죄를 빌었소
울려서 보낸사람 만날길 없고
운명의 쇠사슬을 어이 합니까.
장명등 그림자에 밤을 세우며.
못생 긴 내청춘 을 뉘우 쳤건만
참다운 사랑속에 삭트는 행복을
짖밟은 내양심이 편하오리까.
장명등 타는 불에 죄를 버리고
내일의 새 희망을 다시 찾았소
꽃다운 인생길 에 노래 부르며
그대여 눈물 없는 길을 갑시다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